(한국방송뉴스(주)) 정부 3.0 핵심과제인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국민행복국가 구현을 위해 장애로 인하여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에게 지급하는 장애인연금의 기초급여액을 1일부터 월 204,010원으로 인상해 지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장애인연금은 중증장애인에게 근로능력의 상실 또는 현저한 감소로 줄어드는 소득을 보전해주는 기초급여(만18~64세)와 장애로 인해 추가로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전해주는 부가급여(만18세 이상)의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인상되는 기초급여는 '장애인연금법' 제6조에 따라 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통계층이 매년 고시하는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을 반영하여 결정하고 있으며, 1일부터는 지난해에 비해 0.7%(1,410원)가 인상된 월 204,010원을 기초급여액으로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월 당시 만 18세 이상이 되는 중증장애인(1~2급 및 3급 중복장애인) 중 본인과 배우자의 월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월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인 장애인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2016년도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100만 원, 부부가구 160만 원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3월 31일 오후 5시 대구콘텐츠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대구 SW인재양성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협의회는 공교육 차원의 소프트웨어(SW) 교육이 정부 주도로 빠르게 추진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민간과 공공의 협력으로 SW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주관으로 발족했다. 협의회 구성원으로는 대구시와 교육청 외에도 국립대구과학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경북대(SW중심대학)·계명대·대구교대, 한국폴리텍대학 등 지역 대학과 대구SW마이스터고, SW선도·연구·영재학교 등 지역 내 SW교육에 관련된 기관들이 모두 참여한다. 향후 협의회에서는 교육현장의 애로사항인 SW교육과정 및 교육도구, 교사양성 등에 대해 구성원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모여서 해결책과 발전방안 등을 모색하고 SW교육 관련 국내·외 각종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 내 SW교육 문화 확산을 주도적으로 이끌 계획이다. 또한, SW교육과 관련된 구성원들의 다양한 수요와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SW교육 프로그램 및 인프라를 연계 활용함으로써 상호 시너지를 도모할 계획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일 개최되는 ‘2016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국내·외 151명의 엘리트 선수 중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 등 스타플레이어 6명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1일(금) 오후 2시, 호텔인터불고 아망떼홀(2층)에서 열린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 해외 참가선수는 지난해 26명(9개국)보다 대폭 늘어난 37명(13개국)으로 아프리카 중심에서 벗어나 페루 등 다양한 국가출신(아프리카 17명, 非아프리카 20명)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참가선수들이 해당국가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돼 관람자 및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박진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자부문에서는 지난 2009년 로테르담 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한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2시간 4분 26초), 2015휴스턴 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에티오피아의 버하누 침데사(2시간 8분 3초) 선수와 국내선수로는 최근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고양시청의 성지훈(2시간 12분 53초) 선수가 각축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부문에서는 2013프랑크푸르트 마라톤대회 우승자인 케냐의 캐롤라인(2시간 22분 34초), 2015산티아고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한
(한국방송뉴스(주))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연맹과 2017대구세계마스터즈실내육상경기대회에 대한 본계약을 오는 2일(토) 호텔인터불고대구에서 체결하고 전 세계 60개 국 4천여 명의 스포츠마니아들을 맞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계약체결은 지난 2013년 10월 23일 브라질 포르토 알레그레(Poreto Agegre)에서 개최되었던 WMA 총회에서 대구개최로 확정된 후 2013년 10월 26일에 승인된 사전계약에 의해서 WMA 스탄 퍼킨스(Stan Perkins) 회장 등 5명이 대회 준비상황 점검 등을 위해 방한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대구시는 대회준비를 위해 대구스타디움 서편부지에 아시아 유일의 전천후 경기와 훈련이 가능한 실내육상장 및 합숙연수가 가능한 대구육상진흥센터를 2013년 12월에 준공했으며, 최근 늘어나는 체육수요를 반영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대구육상진흥센터 남편에 오는 9월, 시민생활스포츠센터를 준공할 예정이다. 대회 유치 후 2015년 5월에는 2017대회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엠블럼,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확정했으며, 현재 대회준비 세부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대회 홍보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일부터 4주 동안 주말(토,일)에 현충원역에서 계룡산 동학사까지 테마(관광)형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하여 시범운영한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시는 계룡산 학봉교차로부터 도시철도 현충원역까지만 운행하는 17번 노선을 신설해 봄철 107번 노선의 과밀수요를 분담하고, 이용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신설되는 17번 노선은 주말감차로 운휴되는 차량을 활용해 4월 시범운행 후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가을철 확대 시행여부 등을 판단할 예정이다. 해당기간동안 107번 노선과 동일한 요금체계로, 두 대의 차량을 투입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12회를 운행하게 된다. 대전광역시 김정홍 버스정책과장은“시내버스 관광테마노선 운영으로 봄·가을철 행락철 동안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계룡산을 방문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지속적인 테마노선 개발로 노선운행 애로사항 개선뿐만 아니라, 잠재된 관광수요 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출판산업지원센터 수탁기관 선정에 관한 심의 결과 ‘한국출판문화 산업진흥원’이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출판인쇄 분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의 제공을 통해 출판산업의 고도화 및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자 건립하고 있는 출판산업지원센터의 수탁기관을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14일간 공개모집했다. 모집 결과 총 3개 기관이 응모했으며, 대구시는 수탁기관 선정을 위한 민간위탁 적격자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출판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및 제도의 연구·조사·기획·통계조사, 출판 전문인력 양성, 전자출판 육성지원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명실상부한 출판문화산업의 전문기관이다. 올해 7월 센터 준공 후 8월부터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운영이 시작되면 대구출판·인쇄문화 진흥을 위해 전자출판 분야 기술개발, 지역 대학과 연계한 북디자인 집중 육성, 학술출판의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 및 1인 출판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출판인쇄
(한국방송뉴스(주)) 기존 한옥 보존과 새로운 한옥건축 장려를 통해 대구 고유의 역사적 경관을 구축하고 도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옥진흥사업’을 지속 시행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한옥진흥사업’은 대구시 한옥진흥조례에 의거 등록된 한옥에 대하여 공사비용의 2/3 범위 내에서, 신축의 경우 3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전면 수선하는 경우 2천만 원에서 4천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원되며, 지원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4466번)에 게재된 한옥진흥사업 홍보전단을 참고하면 된다. 한옥은 주요구조가 기둥·보 및 한식지붕틀로 된 목구조로서 우리나라 전통양식이 반영된 건축물을 말하며, 한옥 등록 및 대구시 한옥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한옥 건축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한옥진흥조례·시행규칙 제정 및 한옥위원회 구성 후 지난해에 처음으로 시행한 한옥지원사업은 그 동안 한옥보호지역 2개소 지정공고, 한옥등록 31개소, 보조금 지원결정 14개소 4억 4천만 원 등 노후한옥 소유자와 신축한옥 건축주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소기의 성과를 이루었다. 지난해 대구시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동산동에 위치한 낡은 한옥을 새롭게 보수
(한국방송뉴스(주)) 현장소통시장실에서 나타난 주민불편 해소 요청에 따라 동구 향산마을 등 12개 마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했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대구 동구 향산마을 등 12개 마을은 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일반음식점 등의 건축이 불가능하고, 주변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 쌓여 있어 주민들이 음식점 이용을 위해서는 먼 곳까지 이동해야 하는 등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지난 2014년 9월 16일, 현장소통시장실 운영 시 동구 향산마을 등 주민들이 일반음식점 등의 근린생활시설 건축이 가능하도록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동구에서는 12개 마을에 대해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의 자문, 주민의견청취, 관계부서와의 협의 등 충분한 사전 검토를 거쳐 지난 3월 대구광역시 도시·건축 공동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마치고, 30일 최종 결정 고시한다. 이번 12개 마을의 지구단위계획은 일반음식점 등의 건축이 가능하도록 제1종전용주거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하고 불필요한 소공원 14개소와 주차장 14개소를 폐지하는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일본 ‘FOODEX JAPAN 2016(제41회 국제식품박람회)’에 지역의 식품산업체와 함께 참가해 글로벌 전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800여 건)을 펼쳤으며, 그 결과 150여 건의 1:1 수출 추진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국제식품박람회 참가는 지역의 식품산업을 육성하고, 해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했으며, 지역의 우수식품업체 5개 사가 참가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업체로는 고량주(수성고량주), 식초(구관모식초), 김치(팔공산김치), 막창(달구지푸드, 오상인터내셔널) 등으로 각 제품 및 기업의 특성에 맞춰 전시장에서 시음·시식 등의 적극적인 홍보와 바이어 상담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특히, 훈제막창의 경우 현장시식을 통해 일본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참가업체별 성과로는 오상인터내셔널은 캄보디아와 수출 샘플계약을 체결했고, 달구지푸드(미국, 중국, 일본)·팔공산김치(뉴질랜드, 일본)·수성고량주(대만)·구관모식초(캐나다, 뉴질랜드, 중국)는 해외업체의 생산현장실사 일정이 잡혀 있어 조만간 큰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F
(한국방송뉴스(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가 R&D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및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3자간 협약을 30일(수) 오후 5시30분,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체결한다고 대구광역시가 전했다. 지난 2014년 11월 대구혁신도시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가진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하 ‘KEIT’)은 대구이전을 계기로 ‘KEIT 비전 2020’을 새롭게 선포하고, ‘2020년 세계 최고의 산업기술을 선도하는 연구개발 지원 글로벌 리더’로 성장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KEIT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대구시대’를 열어가고 있으며, 국가 최고의 R&D지원 전문기관으로 산업핵심기술개발, 글로벌 전문기술개발, 미래성장동력사업 등 매년 1.5조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 핵심 선도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혁신도시로 이전하여 성공적으로 정착한 KEIT의 지원 역할을 지역기업과 연계하여 기술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지역기업의 연구개발 인력을 대상으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기술 R&D 전문교육을 시행하고, ‘글로벌 혁신 포럼’을 운영해 IoT,
(한국방송뉴스(주)) 대구·경북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가 오는 31일(목) 오후 2시, 계명대학교(계명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17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되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채용 설명, 취업성공사례 발표 및 모의면접을 통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대구·경북 지역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채용상담부스를 설치해 기관별 채용담당자가 취업준비생들과 1:1 취업상담을 진행(오전 10시~오후 5시30)하며, 채용요강안내 및 기관별 인사담당자와의 질문 및 답변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및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가산점부여,목표제, 할당제 등을 통해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토록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합동채용설명회를 계기로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목표를 상향 설정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실제로 지금까지 전국 10개 혁신도시로 이전한 109개 공공기관이 지난 2015년 8,904명의 직원을 새로 뽑았으며, 그 중 해당 지역출신을 1,138명(12.8%) 채용해 전년도에 비해 채용률이 상승한 것
(한국방송뉴스(주)) 작은 결혼식 협력업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및 합리적인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29일(화) 오후 4시,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한다고 대구광역시가 밝혔다. 대구시는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작은 결혼식 취지에 맞는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협력업체(9개소)와 테마별 작은결혼식 진행업체(1개소)를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 이번 협약은 협력업체 파티바이연 외 9개소 및 공공기관 예식장 개방을 하고 있는 도시철도공사, 대구교육연수원 등 유관기관 9개소도 함께 참여하여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할 예정이다.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을 위해 대구시는 ▲공공장소 예식장 개방 확대, ▲테마별 작은 결혼식 진행 및 작은 결혼식 박람회 등을 지원한다. 테마별 작은 결혼식은 하중도 코스모스밭, 숲, 고택, 카페 등 이색적인 장소에서 예식자가 직접 예식 기획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결혼식을 만들 수 있도록 예식장소 섭외 및 기본적인 예식장비(꽃길, 단상, 하객의자, 음향장비 등) 셋팅을 지원하고, 전문 기획사(파티바이연, 대표 : 최성우)가 예식 진행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충남 아산 라이콘타운에서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 수립을 위한 충청권 혁신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11.4(화) 10:00~11:30, 라이콘 타운 아산점 ▪ (참석자) 중기부 제1차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충청권 혁신기업 등 20여명 ▪ (주요내용) “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대책” 마련을 위해 충청권 혁신기업 의견 청취 및 논의 이번 간담회는 노용석 제1차관 주재로 세계적(글로벌) 기술경쟁 심화 및 산업구조 전환에 대응해 벤처·창업기업(스타트업) 생태계 체질을 강화하고 제3벤처붐을 본격화하기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충청권을 시작으로, 11월 12일 영남권(부산), 24일 호남권(광주) 등 전국 릴레이 간담회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세계적(글로벌) 벤처 4대 강국 도약 방안」은 국가 차원의 정책 역량 결집, 심층기술(딥테크) 중심 거대신생기업(유니콘)․기업가치 100억 달러 이상 기업(데카콘) 조기 육성, 세계(글로벌) 시장 주도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 정부가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을 활용하여 2012년부터 지원해 온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의 일환인 ‘2025 FLY 영화제’가 11.3.(월)-11.6.(목)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개최되고 있다. 금번 ‘FLY 영화제’에는 역대 FLY 졸업생 출품작 116편 중 엄선된 단편 24편, 장편 4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 한-아세안 협력기금(ASEAN-ROK Cooperation Fund)은 한-아세안 협력증진을 위해 1990년 조성(2025년 현재까지 총 2.3억 미불 기여), 450여건의 사업 이행 중(현재 28건 진행 중) ※ 한-아세안 영화 공동체 사업(ASEAN-ROK Film Community Programme(FLY))은 아세안 영화인의 역량강화 및 한-아세안 영화인 간 교류를 위해 2012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아세안 청년 영화인 및 영화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 워크숍, 영화제를 운영 중(동 사업을 통해 약 300명의 한국과 아세안 청년 영화인이 배출) 11.3.(월) 개막식에 참석한 정가연 외교부 아세안국 심의관은 FLY 영화제를 통해 한국과 아세안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진정한 이웃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중앙전파관리소(소장 최준호, 이하 ‘중관소’)는 11월 4일(화) 오후 2시 제주항에서 민·관 합동으로 「해상 복합 전파재난 위기 대응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전파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초동 조치 태세를 강화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제고할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은 ▲제주전파관리소(중관소 지역 소속기관)가 주관하고, ▲제주지방해양경찰청특공대,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 ▲제주해양경찰서, ▲수협중앙회 제주어선안전조업국 등 민·관 해상 안전관리 관계기관들이 참여하였다. 참여기관들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전파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며, 현장의 대응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여주었다. 기존의 ‘육상 고정 위치에서의 전파혼신’ 각본(시나리오)을 넘어, 해상 선박에서 전파교란이 발생하는 복합 상황을 가정하여, ① 위치 확인 체계(GPS) 대역 전파혼신, ② 해상통신망(VHF) 대역 전파혼신, ③ 불법 드론에 의한 테러 상황 등 다양한 유형의 전파위협에 대한 합동 대응체계를 점검하였다. 현장에서는 제주전파관리소 혼신조사팀이 출동해 혼신원을 탐지·제거하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내년도 장기요양보험료율이 0.9448%로 결정됐다. 올해보다 0.0266% 인상된 것으로, 가입자 세대당 월 평균 보험료는 517원 늘어난 1만 8362원이 된다. 정부는 추가 확보한 재정을 거동이 불편한 중증 수급자에 대한 보장성 강화와 돌봄 인력에 대한 처우 개선에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4일 '2025년 제6차 장기요양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도 장기요양 제도개선 추진과제와 수가 및 보험료율(안)을 의결했다. 31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시니어올림픽'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10.31 (ⓒ뉴스1) ◆ 중증 수급자 방문요양 서비스 확대…월 최대 44회까지 우선, 재가급여 수가 인상에 따라 장기요양등급별 월 이용 한도액이 1만 8920원~24만 7800원까지 인상된다. 특히 1·2등급 중증 수급자의 경우 월 한도액이 전년 대비 20만 원 이상 늘어나, 1등급자는 월 최대 44회, 2등급자는 월 40회까지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한도액 인상으로 장기요양 수급자의 서비스 이용 범위가 넓어지고 가족의 돌봄 부담도 한층 완화될 것으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4일(화),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위원장 중기부 장관, 이하 특화특구위원회)를 개최하고, 울산 해양산악레저 특구, 전남 신안 1004섬 문화예술산업 특구를 신규 지정했다. 아울러, 기존 특구 3곳의 주요사항 변경과 지정 목적을 달성한 3개 특구의 지정해제 등도 심의·의결하였다고 밝혔다. < 제59차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개요 > ○ (일시/장소) ’25.11.4(화) 14:30~16:30 / 중소벤처기업부 회의실(세종) ○ (위원) 중기부 장관(위원장), 각 부처(14개) 차관(급) 및 민간위원 ○(주요내용) ①지역특화발전특구 신규 지정(울산 동구·울주군, 전남 신안군), ②기존 특구 계획변경 및 지정해제, ③그 외 심의 및 보고사항* * ‘25년 특구 운영성과평가 결과(심의), ’25년 신규 규제특례 수요조사 결과(보고) 등 ‘지역특화발전특구’는 전국의 기초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려는 경우, 「지역특구법」에 열거된 129개 규제특례(59개 개별법)를 활용하여 사업을 추진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 적극행정 공무원에게 민‧형사상 책임 문제가 발생한 경우, 수사‧소송 등 일련의 과정을 지원하는 ‘적극행정 보호관’이 신설된다. 적극행정위원회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감사원 감사까지 면책도 추정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적극행정 운영규정」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대통령실에서 발표한 ‘공직사회 활력 제고 5대 과제’의 후속 조치이자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유능‧청렴에 기반한 활력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적극행정 추진으로 징계 소명 및 민‧형사상 소송이 진행되는 경우 소속기관의 보호·지원이 의무화되고 적극행정 보호관을 지정해 운영해야 한다. 각 기관은 적극행정 보호관을 두고 법률 자문, 변호사 선임, 소송 등 비용지원이나 수사기관 의견 제출 등 도움이 필요한 적극행정 공무원을 도울 수 있게 된다. 둘째, 자체 감사만 추정되던 면책범위를 감사원 감사까지 확대한다. 기존에는 기관별로 운영되는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대로 업무를 처리한 경우, 자체 감사에서만 면책이 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한국 정부가 세계 도핑 방지 업무의 최상위 기구인 세계도핑방지기구(World Anti-Doping Agency, WADA)의 이사회의 이사국에 5회 연속으로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이사회는 세계 도핑 방지 정책과 주요 사업을 심의·결정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이다. 아시아 지역에는 총 4개의 이사국 자리가 배정되어 있으며, 현재 한국과 함께 일본, 중국, 사우디아라비아가 이사국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사국의 임기는 3년으로 한국은 1999년 세계도핑방지기구 창설 당시부터 2006년까지 이사국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에 이사국으로 복귀한 후 계속 재선출되어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다. 이번 연임(5회 연속 선출)으로 한국은 2028년까지 세계도핑방지기구 이사국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이사직은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이 수행할 예정이다. 12월, 부산에서 아시아 최초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 개최 한편, 2025년 12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가 아시아 최초로 부산에서 열린다.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는 6년 주기로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