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11월 13일(프랑스 파리 현지시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인공지능 관리체제(거버넌스) 작업반(AI Governance, 이하 AIGO)과 세계 인공지능 동반관계(파트너십)(Global Partnership on AI)의 통합 이후 첫 의장 교체에서 한국의 강하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신임 의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출은 세계 인공지능 동반관계(GPAI)가 2024년 7월 경제협력개발기구 체계로 공식 통합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의장 교체로, 한국이 인공지능 관리체제(AIGO) 및 GPAI의 의장직을 맡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국제 인공지능 논의의 중심 무대에서 한국이 실질적인 지도력(리더십)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제협력개발기구는 2019년 국제기구 최초로 「인공지능 원칙」을 채택하며 세계 인공지능 관리체제(거버넌스)의 방향을 제시해 왔다. 인공지능 관리체제(AIGO)는 이 원칙을 토대로 회원국 간 인공지능 정책을 공유하고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윤리‧안전‧규범 등 핵심 쟁점을 논의하는 경제협력개발기구의 핵심 실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함께 11월13일(목) 오후 12시,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서울 구로구)에서 ‘2025년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심리지원 사업 및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아동권리보장원,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종사자 약 250명이 참석하였다. <주요사업 소개> △ (아동학대 심리지원 사업)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아동쉼터 내 임상심리 전문인력이 학대피해아동을 대상으로 심리평가 및 치료를 지원 △ (방문형 가정회복 프로그램) 학대피해아동이 가정 내에서 안정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가족기능 회복 관련 집중 지원 이번 성과공유회는 현장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기관 간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주요 사례를 발표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 역량과 심리지원 성과를 함께 점검했다. 우선, 올해 진행된 우수기관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대상 수상기관 3개소*의 사례발표가 이루어졌다. * (심리지원)대전광역시 거점 심리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앞으로는 군인아파트, 면회회관과 같은 군 주거‧복지시설과 군부대에 대한 주소 부여와 사용 지침을 현실화해 불필요한 군사시설의 정보 노출이 차단되고, 군인 복지를 위한 택배 배송 서비스의 정확도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국방부(장관 안규백)는 군 시설*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 방법, 지도 서비스를 위한 정보 제공의 범위 등을 규정한 보안지침**을 마련해 2025년 11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 ①군 주거시설(군아파트 등), ②군 복지시설(면회실(회관 등), 민원실, 종교시설, 체육시설(골프장 등)), ③군사시설 : 군부대 주둔지(군사기지), 사관학교, 군 병원 ** 「군 시설의 주소 부여 및 주소정보 공개 업무처리 요령(행정안전부, ’25. 11. 17. 시행)」 그동안 군부대는 우체국 사서함 주소나 지도에서 위치 확인이 안 되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택배나 우편물을 수취해 왔다. 그러나 군인 생활환경 변화로 군부대 등 군 시설에도 인터넷 쇼핑을 통한 민간 택배량이 증가함에 따라 기존 주소나 위치 안내 체계만으로는 오배송이 증가하는 등 사용자 불편을 초래하였다. 반면, 택배 수취를 위한 위치정보의 안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의혜 차관보는 11.13.(목) 한-아세안 센터의 아세안 언론인 초청사업을 통해 방한 중인 11개국 21명의 아세안 언론인들과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에 관한 이해 증진 및 강화’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정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우리 대통령께서 지난 10.27. 말레이시아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 발표하신 아세안 국민이 한국에서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호혜적 성장을 위한 한-아세안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CSP)의 발전 비전을 소개하였다.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Contributor for dreams and hope),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Springboard for growth and innovation), ▲평화와 안정의 동반자(Partner for peace and stability)의 구체 이행 방안으로 인적 교류 확대(연간 1,200만명에서 1,500만명) 및 교역 규모 증대(2,000억 달러에서 3,000억 달러) 등을 상세 설명하였다. 끝으로, 정 차관보는 새 정부는 아세안 중시 기조 하에 과거 아세안 신남방정책을 계승·발전시켜 나갈 예정임을 강조했다. 질의응답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11월 13일(목)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세계 저널리즘 속의 재외동포 언론인」을 주제로 동포 언론인과 국내 기자들 간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재외동포 언론인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계 각국에서 활약 중인 재외동포 언론인들이 모국을 방문해 국내 언론인들과 교류하고, 세계 언론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초청 방한 언론인 3인*은 각자 활동하고 있는 현지 언론 환경과 한인 미디어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기자와의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오찬을 통해 현지 언론과 한국 언론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 ▲미국 강형원 前 LA타임즈 사진기자(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2회 수상) ▲아르헨티나 황진이 前 Telefe TV 메인 앵커(중남미 최초 한국인 뉴스 앵커) ▲일본 신기 기자(지지통신사 외신부 소속) 등 3인 재외동포청 김민철 교류협력 국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이번 간담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포 언론인들이 국내 언론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국내 언론과의 실질적 협력을 통해 한인사회의 목소리가 세계 무대에서 더욱 널리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강형원 기자는 사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11월 13일부로 ‘25년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하였습니다. 이번 인사는 중장급 진급 선발과 주요직위에 대한 진급 및 보직 인사로 육군 소장 한기성·정유수·이상렬·이일용·최성진·이임수를 군단장, 박성제를 특수전사령관, 어창준을 수도방위사령관, 권혁동을 미사일전략사령관, 강관범을 교육사령관, 박춘식을 군수사령관, 최장식을 육군참모차장, 강현우를 합참 작전본부장, 김종묵을 지작사 참모장으로, 해군 소장 곽광섭을 해군참모차장, 박규백을 해군사관학교장, 강동구를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공군 소장 권영민을 교육사령관, 김준호를 국방정보본부장, 구상모를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으로, 진급 및 보직할 예정입니다. 이번 인사는 국민주권정부의 국방 정책기조를 충실히 구현할 수 있는 사명감과 책임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과 불안정한 국제 안보정세 속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반도 방위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과 뛰어난 작전지휘 능력을 겸비한 군내 신망이 두터운 장군을 발탁하였습니다. 국민의 신뢰를 받는 국민의 군대를 재건하기 위한 시대적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인적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11월 13일(목) 롯데호텔 서울에서 제7차 「여성과 함께하는 평화 국제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분쟁 상황에서 여성을 보호하고 평화 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성‧평화‧안보(Women, Peace and Security, WPS) 의제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고자 외교부가 2019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행사다. 올해 회의는 WPS 논의 25주년*을 맞아 각국 정부 및 주요 국제‧지역기구, 국내외 시민사회 및 학계 인사들의 참석 하에 “여성‧평화‧안보(WPS) 25주년 : 미래를 위한 우선순위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 2000년 WPS 의제에 관한 첫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인 1325호 결의 채택, 이후 9개의 후속 안보리 결의 채택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개회사에서 “안보리 결의 1325호 채택 이후 지난 사반세기간 WPS 의제에 있어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여전히 평화구축 과정에서 여성의 의미 있는 참여와 보호는 불충분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그리고 이번 국제회의를 통해 “여성과 청년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그들의 리더십과 혁신을 지원하며, 앞으로의 25년은 지속가능한 평화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농촌 분야의 불명확하고 과도한 규제를 정비하기 위해 5개 분야 54개 규제혁신 과제를 확정하고 즉시 개선에 착수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제2차 농식품규제 합리화 전략회의'를 열고 국민 체감형 규제 합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송미령 장관 주재로 농식품 업계, 지방정부, 민간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이재명 대통령이 속도감 있는 규제 합리화와 국정감사 지적사항의 신속한 검토를 주문한 데 따라 개최됐다. 농식품부는 현장 간담회, 국민신문고, 국정감사 등을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개선 가능성, 시급성, 파급효과 기준으로 검토했다. 이에 따라 농촌 에너지전환·균형발전, 국가전략산업으로서 농업 육성, 국가책임 농정, 사람·동물 행복, 민생규제 합리화 등 5개 분야에서 총 54개 과제를 확정했다. 25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의 스마트축산관에서 참관객이 거치형 양돈 체중 관리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5.9.25(사진=연합뉴스) ◆ 농촌 에너지전환·균형발전 먼저 농촌의 에너지전환과 지역 활력 제고에 나선다. 재생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신라 석축성벽의 초기형식이 대구 팔거산성 발굴조사에서 처음 확인됐다. 국가유산청은 13일 대구광역시 북구청과 함께 발굴조사를 진행중인 사적 '대구 팔거산성'에서 외벽 상부와 내벽을 비슷한 높이에서 서로 등지고 쌓아 올린 '협축식 성벽 구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구 팔거산성은 함지산(287m) 정상부에 위치한 '테뫼식' 산성으로 2023년 사적으로 지정됐다. 이 산성은 신라가 고구려·백제와 대치하던 5세기 이후 서라벌 서쪽 최전방인 팔거리현(달구벌)에 수도 방어선을 구축하기 위해 축조한 석축산성으로, 신라 국방체계의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된다. 신라시대 목간 출토된 대구 팔거산성 2021.4.28(사진=(c) 연합뉴스)) 앞선 1·2차 조사에서는 목조집수지, 건물터, 수구, 서문터(현문), 곡성1 등 다수의 성곽시설과 함께 목간·토기가 출토돼 학계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조사는 2차 조사에서 확인된 서문지와 곡성1의 서북측으로 이어지는 2151㎡구간의 체성부(성벽 몸체) 조사를 중점적으로 실시해 체성, 곡성, 박석 등 주요 석축시설을 새로 확인했다. 체성은 최소 2차례 이상 축조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신라시대 성벽 상부 위에 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국토교통부는 13일 도로변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 관광자원이 풍부한 관광도로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도로 6곳은 자연경관과 역사문화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 경남 함양 지리산 풍경길, 전북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 충북 제천 청풍경길, 전남 백리섬섬길, 강원별 구름길 등 6개 노선이다. 관광도로 선정지 위치도. (국토교통부 제공) 이는 관광도로 제도를 시행한 지난해 10월 이후 첫 지정 사례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클 뿐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도로는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 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부가 평가와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이번 관광도로 6곳은 지난 4월 도로관리청 대상 설명회 이후 접수된 후보지 35건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로 구성한 평가위원회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했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지역의 역사,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색채의 도로를 지속해서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관광도로 주변의 경관과 편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올겨울 대설·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150억 원을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시설물 붕괴 위험이 높은 습설 예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등 예보·상황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 정부는 13일 이 같은 내용으로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대설·한파 대책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올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지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어 예보를 뛰어넘는 대비로 인명피해와 국민 불편 최소화에 중점을 두겠다는 방침이다. 폭설이 쏟아지자 강원 강릉시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차가 바쁘게 눈을 치우고 있다. 2025.3.4 (사진=연합뉴스) ◆ 대설 대비 강화 정부는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적설로 인한 붕괴 피해 사례를 고려해 대책기간 이전부터 사전 대비를 촘촘히 추진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9일 17개 시·도에 제설제·장비 구매 등을 위한 재난특교세 100억 원을 선제 지급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정부는 제설제 116만 톤을 우선 확보하고 내년 2월까지 29만 톤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대비 116% 수준으로 비축량을 확대한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계부처·유관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는 군인아파트 같은 군 주거·복지시설과 군부대 출입구에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돼 택배 수령 등에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와 국방부는 군 시설에 대한 도로명주소 부여 방법과 지도 서비스를 위한 정보 제공의 범위 등을 규정한 보안지침을 마련해 오는 17일부터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동작구청 인근 횡단보도에 점자가 표기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이 설치돼 있다.(ⓒ뉴스1) 그동안 군부대는 우체국 사서함 주소나 지도에서 위치 확인이 안 되는 도로명주소를 이용해 택배나 우편물을 수취해 왔다. 그러나 군인 생활환경 변화로 군부대 등 군 시설에도 인터넷쇼핑을 통한 민간 택배량이 증가해 기존 주소나 위치 안내 체계만으로 잘못된 배송이 증가하는 등 불편을 초래한 것은 물론 택배 수취를 위한 위치 정보 안내로 군사시설에 대한 불필요한 정보가 노출되는 보안 문제가 제기됐다. 국방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군부대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각 군에 안내했으나 위치 정보 안내 범위 등과 관련한 세부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사용에 혼란이 있었다. 또한 군부대 외부에 있는 군인아파트, 면회회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4월 5일 서울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온정나눔 상호문화 대축제’에 참석해 국내 귀환 동포들과 만나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포 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동포 경제인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온정나눔협회와 온정나눔예술단이 행사를 마련했으며, 전통 공연과 문화단체·예술가 공연,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전통 무용과 국내 동포 민속 공연이 이어졌고,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공연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교류했다. 김경협 청장은 축사에서 “서로 다른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국내 귀환 동포 사회의 더 가까워지고, 함께 살아가는 기반이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재외동포청은 앞으로도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동포들이 서로 교류할 기회를 늘리고, 지역 사회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인공지능 대전환(AX, AI Transformation)’이 기후·환경·에너지 분야에서도 본격화되는 가운데 국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부처 산하 24개 공공기관과 함께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6 기후부 에이엑스(AX)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4월 6일부터 5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후·환경·에너지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전환 아이디어를 찾아내고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활용’과 ‘분석’ 두 개 분야로 운영된다. 먼저 활용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으로 구성되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산하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국민 생활속 환경·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나 신규 사업(비지니스 모델)을 발굴한다. 분석 분야는 △자유과제 분석 △지정과제 분석 부문으로 진행되며, 기관간 데이터를 융합하여 정책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모델과 데이터 시각화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 지속으로 인한 공급망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수입 물품 통관절차를 간소화하고 운임 상승분을 관세 과세가격에서 제외하는 특례를 적용한다. 아울러 종량제봉투 지자체 구매한도를 해제하는 한편 품질검수 기간을 1일로 줄이는 등 국민 불안 해소에 나선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은 3일 비상경제본부 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비상경제 대응을 위한 공급망 병목해소 규제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수급 우려가 되는 화학물질의 수입 등록절차에 대한 특례, 포장재 표시규제 완화 등 한시적 규제 유예를 통해 주요 품목의 공급망 병목 현상을 빠르게 해소하기로 했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원재료인 나프타 등 석유화학제품 수급 문제가 계속되는 3일 인천 서구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에서 관계자들이 종량제봉투를 생산하고 있다.(ⓒ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금지) ◆ 중동 수입 대체 운임 상승분 관세 과세가격서 제외 수입·물류 관련 규제 완화 방안으로 우선 페인트 원료 등 화학물질은 유해성 시험자료를 시험계획서로 대체 허용해 수입 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수입 에너지·원료 등 주요 품목은 입항·하역 전 통관 조치를 완료해 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가 올해부터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청년층 기회를 확대한다. 이에 더 많은 청년층이 신속히 기술사·기능장 등급에 진입할 수 있도록 기술사·기능장 등급 시험 응시를 위한 경력 기간을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특히 현재 기술사·기능장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최대 9년의 경력이 요구돼 평균 44.8세에 기술사를 취득하는 등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이를 현행 대비 2~4년씩 단축한다. 노동부는 3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해 자격 제도 전문가 및 노사 단체들이 참여한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개편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은 현행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장기간의 경력 요건과 학력·경력 위주로 경직된 응시자격 등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비전공자, 중장년의 응시 기회를 다양화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역량 중심의 자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술사·기능장 경력 응시자격 조정(안) 이날 첫 회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중동전쟁에 따른 리스크가 큰 건설자재 중심으로 건축물, 도로 등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상시 신고센터를 통해 건설현장의 긴급한 애로사항 등 신고를 접수해 규제 완화 등 제도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신속히 개선한다. 아울러 자재 수급 차질이 건설산업에 미치는 리스크 전반에 대해 분석·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중동 긴장 고조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건설 현장에서도 자재 가격 인상과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 안양시의 한 레미콘 공장에서 믹서트럭들이 주차돼 있다. 2026.4.1 (ⓒ뉴스1) 정부는 3일 비상경제본부회의를 개최해 중동전쟁 관련 부처별 주요품목 수급 가격점검 및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비상경제 대응을 위한 공급망 병목해소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범 정부 대응체계와 연계해 지난 3월 31일부터 운영 중인 '중동전쟁 기업 애로 해소 지원센터'를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로 격상해 운영하기로 했다. 특히 건설현장 비상경제 TF는 유관 단체와 협력해 건설분야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매점매석·담합 등 시장 교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해상운임 급등과 물류 적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자동차 수출업계를 위해 현장 밀착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부는 3일 평택당진항에서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주재로 주요 물류사 및 자동차 업계와 함께 자동차 수출입 물류 현장을 점검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수출 물류 동향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동 수출 1위 품목인 자동차의 물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신속히 집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는 평택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기아·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자동차 업계, 현대글로비스·CJ대한통운 등 주요 물류사와 무역협회, 코트라 등 수출 지원기관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기업들은 중동 리스크 장기화로 선복 확보가 어려워지고 해상 운임이 크게 오르면서, 부품 조달부터 완제품 선적까지 물류 전반 비용 부담과 수출 적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토로했다. 3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기아 평택항 전용부두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뉴스1) 정부는 이러한 현장의 우려를 반영해 수출기업의 부담을 즉각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산업부는 해상운임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4월 3일,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을 비롯하여 자격 제도 전문가 및 노사 단체들이 참여한 「국가자격 제도발전 포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실력을 갖춘 청년 인재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국가기술자격 응시자격 개편 방안을 본격적으로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행 국가기술자격 제도의 개선 필요성에 대한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하여, 장기간의 경력 요건과 학력·경력 위주로 경직된 응시자격 등으로 인해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청년, 비전공자, 중장년의 응시 기회를 다양화하고 산업현장에 필요한 역량 중심의 자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늘 첫 회의에서는 「인구구조·기술변화에 따른 직업능력개발 대응방안」과 「청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국가기술자격 개편방안」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 후, 위원들 간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다. 포럼 좌장인 이승 대림대학교 교수를 포함하여 포럼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그동안 국가기술자격 시험 응시에 일정 학력이나 과도한 경력 요건이 요구되어 실제 능력을 갖춘 청년이나 구직자의 도전 자체가 어려운 경우가 있었다”라며, “능력과 의지가 있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