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7회 77일/ 정례회 2회 39일/ 임시회 5회 38일】 월 회 기 기 간 일수 주요안건 비 고 계 7회 75일 1월 - 간담회 1. 25(화) 2월 제228회 임시회 2.7(월)~2.16(수) 10일 ⦁조례 및 기타 안건 ⦁업무보고 청취 ⦁추경예산안 ⦁결산검사위원 선임 ⦁시정질문 -설연휴 1.29∽2.2 3월 제229회 임시회 3.25(금)~4.1(금) 8일 ⦁조례 및 기타안건 ⦁현장활동 ⦁시정질문 -대통령선거 3. 9(수) -간담회 3.15(화) 4월 -결산검사(20일) 4.4∽4.29 5월 6월 6.23(목)~6.24(금) ⦁제9대 오리엔테이션 -지방선거 6.1(수) 7월 제230회 임시회 7.4(월)~7.5(화) 2일 ⦁제9대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상임 위원 선임 -개원식 -상임 위원장 선출 -운영위원 선임 제231회 임시회 7.15(금)~7.22(금) 8일 ⦁조례 및 기타 안건 ⦁업무보고 청취 ⦁시정질문 -간담회 7.12(화) 8월 -비교견학(8.18∽8.31기간중) 9월 제232회 제1차 정례회 9.20(화)~9.29(목) 10일 ⦁조례 및 기타 안건 ⦁추경 예산안 ⦁2021회계년도 결산승인 ⦁시정질문 -간담회 9.14(수) -추석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이종한 산업건설위원장은 12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한 위원장을 비롯해 평택시 축산과 축산경영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장 등 관계공무원과 평택시양봉협회(회장 김학근) 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평택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 내용을 공유하면서, 타 시군 사례 비교,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 방안,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이 위원장은 “올해 2월 양봉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기 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이번 조례제정으로 평택시가 양봉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함에 있어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1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이선홍 지회장에게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해 달라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는 군산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2년 적십자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 김영일 부의장은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시민이 어려운 곳에 항상 적십자사가 손을 내밀어 준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희망과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등불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도 시민들의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 동참을 바라며, 이를 통해 함께하는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적십자 회비는 재해 및 이재민 구호·취약계층 생활지원·혈액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사업에 사용된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는 지난 1월 6일 평택 청북 물류창고 화재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들께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누구보다 상심이 크실 유가족께는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월 6일 평택 청북 물류창고 신축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를 진압하던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 故 이형석 소방위, 故 박수동 소방교, 故 조우찬 소방사 등 세 분의 소방관이 순직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세 분의 소방관은 우리의 이웃이고 사랑하는 아들이자, 아버지이며, 남편이었습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기 위해 사선에서 화마와 싸우던 소방관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해당 현장에서는 앞서 지난 2020년 12월 건설노동자 세 명이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은 바 있습니다. 총체적인 안전 관리 부실로 불과 1년 만에 다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발생했습니다. 또한, 이번 사고는 지난 2021년 6월 이천 쿠팡 물류센터 화재와 유사한 측면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합니다. 재발방지 대책과 사전 안전 관리만 철저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습니다. 평택시의회는 순직하신 소방관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더 이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가 오는 18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번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10일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43회 임시회를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할 것과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안, 서동수·한안길 의원의 의원발의 조례안 등 7건의 부의안건을 상정키로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달 13일 ‘지방자치법’ 본격 시행을 앞둔 시점에서 ‘군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안’ 등 인사권 독립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안 19건(조례 7, 규칙 9, 훈령 2, 예규 1)을 정비하며 인사권 독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 시의회에 따르면 2022년 한해는 지방자치법 및 시행령의 개정사항인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을 비롯하여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충원, 의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 등 새로운 지방자치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집행부와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은 물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민의 바람이 무엇인지 시민의 뜻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등
[군산/김주창기자] 전북 시군의장협의회(회장 강동화)가 7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전북 시·군의회 의견청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 협의, 의정활동 역량제고를 위한 제반사항 논의 등 시·군 상생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13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의회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관 시행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등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일 부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군산시를 방문해 주신 시군의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침체는 물론 도민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면 반드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 시·군이 지역을 뛰어넘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강동화 협의회장은 “올해는 30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전면시행으로 자치분권 2.0시대가 열려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 “앞으로 전북 시·군의회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조 대응하는 등 지방의회의 독립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북 시군의장협의회는 강임준 군산시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정수 확대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7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남궁 형 부위원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설명했고, 이어 이 건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인구수라는 획일적인 기준만을 적용하게 되면 인천시 동구·강화군·옹진군 등의 지역은 지역특수성을 외면당해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구뿐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지리적·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인구편차의 허용 한계를 최대한 엄격하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홍선의 의장은 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어촌의 인력난을 해결하고자 해외에서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제도’를 활성화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개최한 간담회는 홍 의장을 비롯해 평택시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 시설채소 출하회 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평택시의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안정적인 외국인 인력확충 방안에 대해 타 시군의 사례를 비교․검토하며 심도있게 논의했다. 홍 의장은 “코로나19로 농촌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인력확보가 더욱 어려워 지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농업활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항인 만큼 전담 팀을 확보하는 등 관련부서와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2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 의정활동의 의지를 다졌다. 시무식은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선의 의장의 신년사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현안사항 보고 및 논의,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홍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자치분권2.0 시대를 열어가는 첫 해”라며 “더욱 강화된 권한과 책임을 올바르게 활용해 선진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방역당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면서 “변함없이 평택을 위한 의회, 시민을 위한 의회로 시민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2월 7일 제2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정례회 2회, 임시회 5회 등 총 7회, 77일간의 의사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3일 군경묘지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군경묘지 참배 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극난대망(克難大望)’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오직 시민을 위하는 마음으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고 밝혔다. 또한 23명의 시의원들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뛸 것이며 군산의 더 큰 발전과 밝은 미래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덧붙였다. 김영일 부의장은“지난 한해 23명 의원들의 싱크탱크가 되어 준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올해는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풀뿌리민주주의를 새롭게 꽃피우게 되었다”며“새해에도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1월 제24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번, 임시회 7회 등 총 102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2022년 1월 1일 평택호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참배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새해 새로운 각오를 다짐하기 위해 실시했다. 한편, 이날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자율참배로 진행됐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1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종무식을 갖고 2021년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종무식은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 시청, 유공직원 시상, 송년사 및 새해덕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 해 동안 의정발전에 힘쓴 사무국 유공직원으로는 김상균(의사팀), 지민호(의정팀) 주무관이 선정됐다. 홍 의장은 송년사에서 “2021년 신축년도 어느덧 보람과 아쉬움을 남긴 채 저물어가고 있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과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초심을 잃지 말고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과 보좌에 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임인년은 어느 해보다 희망으로 가득 찬 해가 되도록 모두 지혜를 모으자”고 덧붙였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