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7일 공부하고 연구하는 군산시의회를 만들고 의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초선의원(7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제248회 군산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회 운영에 대한 기본교육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따른 면밀한 검토 능력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하여 그동안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방의원 입장에서 느끼고 배운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초선의원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영일 의장이 참석하여 4선 의원으로서 다년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운영, 조례안, 예·결산 심사 기법 등을 주제로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집행부서 예산계장으로부터 군산시의 재정 규모 등 예산 사항 전반에 걸친 브리핑 보고도 이루어졌다.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은“지방자치분권 2.0시대가 개막하였고, 지방의회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인만큼 시의원들도 변화의 선두에 서서 지역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앞으로 군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9대 군산시의회를 대표하여 의장 김영일 인사드립니다. 먼저 이번 우리지역 6.1지방선거의 결과를 뒤돌아보면서 민주당 공천을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주민 불만이 전국 최저 투표율로 반영되었고, 시민의 권리주권의 문제의식까지 거론되었습니다. 이에 27만 군산시민이 염원하는 것을 어떻게 이루어내야 할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제9대 군산시 의원 일동은 시민들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드립니다. 의원 선서를 항상 기억하고 선거 기간 동안 시민 여러분께 맹세했던 그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로운 꿈과 희망 속에 제9대 군산시의회가 개원한 만큼 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과 소통하고 견제와 대안을 제시하는 강한 의회, 군산발전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시의회의 역량과 책무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와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의원 상호간 화합과 소통으로 효율적인 의회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남다른 각오로 집행기관에 대한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는 지난 5일, 제9대 경산시의회의 개원식을 하고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국민의례, 의원선서, 개원사,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된 개원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전임 의장, 기관단체장, 집행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은 개원사에서 “시민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지면서 책임성 있는 의정활동과 시대와 상황에 맞는 의회의 역할을 기대하는 만큼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다음과 같이 의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 시민 참여와 시민 소통을 전제로 한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을 위한 열린 의회” 구현 ▲ 활발한 입법 활동과 연구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시민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시정에 적극 반영 ▲ 시정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진정한 지방의회의 역할을 다하며 바람직한 의회상 정립 한편 시의회는 이튿날인 6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앞서 진행한 각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호선 결과를보고 받았으며, 행정․사회위원회 부위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상임위원회 현황 의 장 운영위원회 자치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유 승 영 더불어민주당(바) 010-3348-2345 위 원 장 최재영 더불어민주당(나) 010-5260-6903 정일구 국민의힘(사) 010-9221-0019 김승겸 더불어민주당(사) 010-5413-8213 이기형 더불어민주당(사) 010-5390-3482 부 위 원 장 최준구 국민의힘(라) 010-2950-6767 이종원 더불어민주당(가) 010-4121-4846 김순이 비 례 010-8556-5026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5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개원식에는 유승영 의장과 이관우 부의장 등 제9대 의원 18명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집행부 실·국·소장, 언론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제9대 평택시의회 개원을 맞은 의원들은 의원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의원으로서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다짐했다. 유승영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시민의 기대와 성원 속에 제9대 평택시의회가 개원했다”며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며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원식에 이어 진행된 제2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재영 의원, 자치행정위원장에 정일구 의원, 복지환경위원장에 김승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기형 의원이 각각 선출돼 원구성이 마무리됐다.
제9대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전날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선출한데 이어 5일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갖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전반기 원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섰다. 이날 상임위원 선거에 앞서 한경봉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에 의하여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의장에게 인사권이 있어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존재하는 자리이므로 의회가 먼저 변하고 모범이 돼야 한다며, 군산시 변화의 선봉에 설 수 있도록 의사국 직원들이 함께 걸어 줄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이어 군산시의회는 운영위원장 최창호 의원(49. 바 선거구), 행정복지위원장 박광일 의원(48. 마 선거구), 경제건설위원장 나종대 의원(56. 바 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또 초선인 윤세자, 윤신애, 박경태 의원을 각각 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경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호선했다. 최창호 운영위원장은 당선인사를 통해“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운영 전반을 소관하는 만큼 스물두 분의 의원들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일정 및 의사를 잘 조율하는 등 합리적이고 민주적으로 운영해 나
존경하는 군산시민 여러분! 제9대 의회에 등원하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개원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하신 강임준 시장님과 내 ․ 외 귀빈여러분! 오늘 우리는 군산시민의 벅찬 기대와 희망속에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군산시의회 개원 및 취임식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지난 지방자치 역사를 되돌아보면 녹록치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의회가 풀뿌리 지역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하고 지방의회의 민주성을 제고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아낌없는 지지가 아니였으면 이루어 낼 수 없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우리지역 6.1지방선거의 결과를 뒤돌아보면 민주당 공천을 받으면 곧 당선이라는 주민 불만이 전국 최저 투표율로 반영되었고, 시민의 권리 주권의 문제의식까지 거론되었습니다 이에, 제9대 군산시 의회는 어느때보다 시민의 정치적 신뢰와 믿음이 우선되어야 하는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제9대 의회는 군산 발전을 선도하는 역동적인 의회가 되도록 모든 지혜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현재, 우리 군산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많은 당면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국가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고용시장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4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3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5일까지 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일 출범한 제9대 의회의 첫 회기로 1일차인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거가 치러졌다. 선거 결과 의장에는 유승영 의원이, 부의장에는 이관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2일차인 5일에는 개원식을 갖고 이어 제2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유승영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의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영광인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에게 신뢰 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의 뜻을 대변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관우 부의장은 “제9대 평택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평택시 발전과 평택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맡겨진 소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 고 ○ 의 장 투표 결과: 유승영 의원 16표 / 무효표 2표 ○ 부의장 투표 결과: 이관우 의원 16표 / 김영주 의원 1표 / 무효표 1표
[군산/김주창기자] 제9대 군산시의회가 4일 의장단선출과 함께 개원식을 열고 새롭게 출범했다. 군산시의회는 4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제9대 전반기 군산시의회를 이끌어갈 의장으로 김영일 의원(58. 군산시 다선거구)과 부의장에 김우민 의원(54. 군산시 아선거구)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제9대 재적의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구 의장직무대행 사회로 의장선거 투표를 진행한 결과 단독 출마한 김영일 의원이 22표의 찬성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의장에 선출됐으며, 김우민 의원도 22표의 찬성표를 받아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신임 의장으로 선출된 김영일 의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성원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동료의원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며 진정한 민의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혼신의 힘을 다해 군산시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군산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지방의회의 역할이 막중해지고 있다”며“주민주권 구현을 위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상 정립은 물론 집행부를 견제하는 기능에 충실할 것이며, 진취적 비전을 제시하는 선도적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김포/김국현기자] 민선8기 첫날인 1일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폭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찾아 대책을 논의했다. 전날부터 김포에는 132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수해가 잇따랐다. 의원들은 이날 시청 관계부서와 함께 상습 침수지역인 통진읍 도사리 통진연립 일원을 비롯해 농수로 범람으로 농지가 상실된 고촌읍 태리, 산책로가 파손된 나진교 등을 방문해 문제점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이어 주민들로부터 피해현황을 청취한 뒤 복구방향을 논의했다. 민주당 원내대표 김계순 의원은 “시민 곁에 깊게 다가가는 민주당이 되기 위해 앞으로 현장행정을 더 강화할 것”이라며 “동일 피해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대책을 마련하고 철저한 대응과 관리로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2022년 7월 1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원내대표: 김계순)
[평택/김한규기자] 제8대 평택시의회(의장 홍선의)는 3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에서는 홍선의 의장을 비롯한 제8대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및 부시장, 집행부 실‧국‧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원 인사말씀과 의원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시장 공로패 전달 등이 이뤄졌다. 제8대 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과의 소통에 큰 가치를 부여하고 의정활동을 추진해 왔다. 임기 동안 정례회 8회, 임시회 24회로 총 32회의 회기를 운영해 970여 건의 안건을 시민의 입장에서 면밀히 심사했다. 아울러, △주한미군 공여구역 반환 △평택‧당진항 매립지 귀속 결정 등 지역 안팎의 각종 현안에 대해 7분 자유발언 및 시정질문, 결의문‧성명서 발표 등을 통해 의회가 전면에 나서 58만 시민의 뜻을 적극 대변해 왔다. 폐원식에 참석한 의원들은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돌아보니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한다. 그간 제8대 의회와 의원들이 흘린 땀이 평택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그간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7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 30일 의회 11층 소회의실에서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시의회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군경합동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의회사무국장으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 사무국 직원 소개, 군산시의회 일반 현황 및 회기 운영 안내 등 기본적인 의회 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이 이루어졌다. 김성우 의회사무국장은“제9대 군산시의회 의원 당선을 축하드린다”며“제9대 의회가 자치분권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의원님들의 의정활동이 빛날 수 있도록 뒤에서 헌신적으로 숨은 조력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선인들은“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복리 증진이라는 커다란 목표를 위해 새로운 변화와 도약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주민의사에 부합하는 정책을 입안할 수 있도록 상생과 협력, 견제와 감시를 통해 시민의 삶을 보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군산시의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시의회는 오후 2시부터 제9대 개원식을 앞두고 의원 역량강화를 위해 한국산업기술원 자치법규연구소 김병도 소장을 초빙해 ▲지방의원의 자세 ▲지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기관 : 중앙부처(행안부, 해수부, 국방부, 해경청, 소방청, 기상청), 지자체(부산, 인천, 울산, 경기, 강원,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공공기관(수협, KOMSA) 10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는 낮은 수온과 불안정한 해양기상으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집중되는 시기로, 최근 5년간(’20~’24) 5명 이상 인명피해가 발생한 어선사고* 모두 이 시기(10~3월)에 발생한 만큼 각별한 대비가 필요하다. * ▴’24.12.9. 금광호 충돌(사망 7, 실종 1) ▴’24.11. 8. 135금성호 침몰(사망 5, 실종 9) ▴’23. 3. 9. 제2해신호 전복(사망 4, 실종 5) ▴’23. 2. 4. 청보호 전복(사망 5, 실종 4) 등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어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점검하고, 2인 이하 어선 승선원의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10.19.)에 따른 구명조끼 착용 문화 정착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행정안전부는 선박사고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 대응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테러 안전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대테러센터 주관으로 관계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10.24.(금)부터 테러경보를 상향 조정하기로 결정하였다. * 테러대책실무위원회(10.14.) - 대테러정책관(주재), 외교부, 법무부, 국방부, 행안부, 국토부, 해경청, 관세청, 경호처, 경찰청, 소방청, 해수부 등 이번 조치는 국내외 정세와 행사 기간 중 높아질 수 있는 테러위협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선제적인 대응태세를 갖추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10.24.(금)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테러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한다. ※ ‘테러경보’는 테러위협의 정도에 따라 관심·주의·경계·심각의 4단계로 구분 또한, ‘2025 APEC 정상회의’가 임박한 10.28.(화)부터 회의가 종료되는 11.1.(토)까지 개최지인 경주시를 포함한 부산·대구·울산광역시 및 경상남북도 전역을 ‘주의’에서 ‘경계’로 추가 격상한다. 관계기관은 경보 단계별 대응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고, 주요 행사장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경계와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며, 상황 발생 시 즉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고창군, 해양환경공단과 함께 10월 22일(수)부터 23일(목)까지 이틀간 고창갯벌 일원에서 ‘제18회 해양보호구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제18회를 맞은 보호구역대회에는 해양보호구역이 속한 지역의 지자체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각 참석자들은 해양보호구역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해양보호구역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2026년 해양보호구역 정책 방향 소개 ▲해양보호구역 토크콘서트 ▲고창갯벌 현장답사 ▲지역해양보호구역센터 총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해양보호구역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하거나 경관·해양자원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정되는 구역으로,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총 39개소(3124.712㎢)의 해양보호구역*을 지정·관리 중이다. * 해양보호구역(39개소, ‘25.10) : 「습지보전법」에 따른 습지보호지역(갯벌, 18개소), 「해양생태계법」에 따른 해양보호구역(21개소) 이번 개최지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새정부 주택공급 확대방안」(9.7.)의 후속조치로 주택정비사업의 초기사업비 및 이주비 융자, 가로·자율주택정비사업의 사업비 융자에 대한 주택도시기금 대출 지원을 확대한다. < ➊ 주택정비사업 조합·추진위에 초기사업비 대출 지원 확대 > 사업 초기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조합에 사업비를 저리 융자하는 초기자금 융자 상품의 지원 대상을 확대(추진위 추가)하고, 융자한도도 상향(최대 60억원)하며, 이자율도 인하(2.2%) 한다. 조합과 추진위는 해당 융자를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용역비, 조합 및 추진위 운영비, 기존 대출상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초기사업비 융자상품 지원대상 융자조건 변경 (‘26년 부터) 구분 기존 조정 지원대상 조합 조합 추진위 융자한도 18억~50억원 30억~60억원 (한도상향) 10억~15억원 (기준신설) 이자율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10월 17일 15시, 제10차 비상대응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9월 26일) 이후 민원 대응 등 국민 불편 사항 및 시스템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화재로 인해 중단된 17개 시스템 중 과태료관리시스템 등 5개* 시스템이 복구 완료되었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입주하지 않은 고용24 시스템 등은 관련 서비스(디브레인 등)와 연계 복구 등으로 정상 운영되고 있어 실업급여, 직업능력 등의 대민업무는 차질 없이 수행 중이다. * 과태료관리, 고용노동통계조사, 퇴직연금취급실적관리, 배우리, 도서관리(총 5개) 다만, 고용노동부의 노동포털 등 12개 시스템이 여전히 중단된 상황으로 임시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개통, 기관 대표 이메일 접수 등 대민업무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방안을 마련·시행 중이다. 특히, 사고 직후 내부 임시 노사누리 시스템을 개통(9.29.)하고, 산재조사표 입력 기능 추가(10.13.) 등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업무연속성 확보를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일선 지방관서에서도 큰 혼란 없이 임금체불 신고사건 접수* 등이 진행되고 있다. * ‘25년 1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10월 20일(월)부터 31일(금)까지 2주간‘2025년 하반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다양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재난관리책임기관 등의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국민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 2005년 도입(국가 재난대응종합훈련) 후 2007년부터 현재 명칭으로 지속 실시 이번 훈련은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등 총 197개 기관이 참여하며, 화재·산불·다중운집인파 등 사회재난 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 올해 상반기(5.12.~23.)에는 106개 기관 참여, 풍수해·산사태 등 자연재난 대응에 중점 훈련 참여기관은 복합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 긴급복구, 피해지원 등을 위한 위기관리 매뉴얼과 재난 현장에서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다. 또한, 일반 국민이 사전통제와 주민대피 훈련에 직접 참여하고, 안전취약계층*이 포함된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한다. * 장애인, 65세 이상 고령자, 체류 외국인 등 행정안전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을 구성해 기관별 대응 역량을 평가하고, 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