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서정리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시정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 여파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시민들이 추석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와 시민들의 소비 성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얼어붙은 경기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영일 의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이번 추석 명절에는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 제235회(1차) 정례회가 오는 14∼29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지헌)는 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이와 같은 정례회 일정을 확정했다. 원주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안, 의원 발의 및 위원회 제안 8건 및 시장제출 안건 26건 등 34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는 9월 15∼20일까지 6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는 9월 21∼26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 9월 27일과 28일에는 시정질문이 이어진다.
충북도의회는 7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청주 사직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2대 의회 개원 이후 첫 청소년 의회 교실을 개최했다. 청소년 의회 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돼 본회의장에서 의사 일정을 스스로 운영해 봄으로써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3명의 의장 출마자가 정견 발표를 한 후 무기명 투표를 통해 의장을 직접 선출했으며 '중·고등학교 교복 구입 지원금을 증액합시다', '학교 운동장 바닥을 모래가 아닌 친환경 고무로 바꿔주세요' 등의 조례안과 건의안을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했다. 의회 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의회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게 됐으며 의원의 역할을 체험해봐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영호 의장은 "오늘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의 큰 동량으로 자라길 기원한다"고 말했고, 박재주 의원은 "의회 교실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출처 : 충청북도의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7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제161차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 의장과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5기 경기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진을 선출하고 경기도 시·군의회 간 현안사항 협의와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유승영 의장은 “이번 협의회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처음 개최되는 자리로 새로운 시·군의회 의장님들과 만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면서 “앞으로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을 위해 시·군의회 간 협력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개인방역수칙을 위한‘코로나19 방역캠페인’에 동참했다. 박광일 위원장은 월명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 연휴 유동인구가 많은 월명동 시간여행마을 일원과 이성당 사거리, 명산사거리 일대 등 다중 집합장소 위주로 느슨해진 방역 의식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 독려를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박 위원장은 전단지와 방역 마스크 배부를 통해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생활 예방수칙 홍보와 예방접종 할 것을 독려했다. 특히 6대 생활방역수칙인 ▲마스크 착용 생활화 ▲증상이 있으면 바로 코로나19 검사받기 ▲흐르는 물에 자주 손 씻기 ▲옷 소매로 코, 입 가리고 기침하기 ▲매일 2번 이상 환기·소독 실시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은“건강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 모두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코로나19 생활방역수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군산시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과 농업인단체 최태인 회장을 비롯한 농업인단체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등 상호간 정보교류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 농업인단체 대표들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영농자재비·비료·면세유 등 인상분에 대한 추가지원과 만성적인 인력부족과 인건비 상승에 대한 대책, 쌀값 폭락에 대한 대응 등 농업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쌀값 폭락으로 인해 인근 익산시의 경우 재고쌀 생산량 27%를 시에서 계약 후 외부에 납부하고 있다며 군산시도 자체 구입후 납부할 수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태인 농업인단체 회장은 “교통비와 식대비 등 물가상승에 비해 농업예산은 15년 전과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에 비해서도 적다”며“시의회에서는 농촌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2023년도 농업예산 증액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영일 의장은 “농촌 시의원으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한다”며“농촌 활성화지원과 농업인을 위한 각종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5일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성산면, 임피면, 대야면 등 농촌지역 일대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 의장은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으로 군산지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어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됨에 따라 지난 폭우시 농촌지역 피해현장을 둘러보고 또다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침수위험지역과 농수로를 직접 점검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사전조치를 당부했다. 또한 김 의장은 현장에서 농민들로부터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의 실질적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일 의장은“가뜩이나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때 연이은 태풍까지 겹치면서 지역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피해 농민의 입장에서 신속한 복구와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내일까지 많은 비와 강풍이 예상되는 만큼 침수예상지와 농수로, 도로 구조물 점검 등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게 당부했다.
[평택/김한규기자] 지난 4일 평택시배드민턴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제9대 의회 개원 후 실시되는 첫 역량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제240회 정례회에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방법 · 준비요령 · 실시방향 ·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과 의원의 권한과 역할 · 의회 운영과 회의절차 · 의정활동의 수단과 효과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순득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곧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기법과 핵심 요점 학습을 통해 의원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의정 수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김영일 의장 주재로 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보고받고,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해 예상되는 추가피해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이번 태풍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3단계로 아주 강력한 태풍과 폭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지자체별로 비상사태에 들어갔다며, 우리 지역도 인명피해는 물론 기상상황과 해안가 저지대 침수대비, 관내 재해취약 및 주요시설 등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태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번과 같은 초등대처 미비로 시민들이 또다시 피해를 입지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가동뿐만 아니라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 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 가림막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각 시의원들은 사전 대비 및 문제점 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기업인연합회 5개 협의회 회장단 등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관내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올해 우리나라 수출이 미국의 관세조치와 유가하락 등 쉽지 않은 환경 속에서도 1~11월 6402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산업통상부와 한국무역협회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무역 유공자, 정부·유관기관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이 같은 수출 실적을 밝혔다. 특히, 새 정부 출범 이후에는 불확실성 해소로 6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하며 상저하고의 좋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과 함께 축하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뉴스1) 올해 우리 수출은 반도체, 자동차, 선박, 바이오 등 주력 제조업이 강력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끌고 있고, 한류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K-푸드, 뷰티 등 K-소비재 및 방산 등도 높은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수출시장도 양대 수출시장인 미국과 중국에 편중된 구조에서 벗어나, 아세안, EU, 그 외 지역으로 다변화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이 올해 3분기 누계 기준 역대 최다인 8만 9000개를 기록하고, 중소기업 수출 실적도 871억 달러로 역대 최대 실적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는 4일부터 약 2달간 이른바 '가짜 3.3 위장 고용 의심 사업장' 100여 개소에 대한 기획 감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노동부는 이번 기획 감독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탈법적인 '가짜3.3 계약' 사례가 확산되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바, 내년에도 가짜 3.3 계약 의심 사업장을 선별해 주기적으로 점검·감독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가짜 3.3 계약'이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임에도 불구하고 4대 보험 납부 및 노동법 적용 등을 회피하기 위해 근로소득세 대신 사업소득세(3.3%)를 납부하도록 하는 등 형식만 프리랜서처럼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뜻한다.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에서 제3회 '가짜 3·3 노동자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있다. 2024.3.13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노동현장에서 '가짜 3.3 계약' 관행이 확산됨에도 대상 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적극적 감독이 어려웠으나, 올해부터는 국세청 등 범부처 협업을 통해 전국 단위 기획 감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감독은 지난 10월 23일 시행한 개정 근로기준법을 근거로 국세청으로부터 소득세 납부(원천징수 이행상황) 신고 내역을 제공받게 됨에 따라 가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범죄피해자가 형사기록을 보다 폭넓게 열람·등사할 수 있고, 특정강력범죄 피해자에는 국선변호사를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관련 법이 개정됐다. 이번 개정으로 피해자는 법원이 보관 중인 형사재판기록뿐 아니라 증거보전서류, 기소 후 검사가 보관하는 증거기록까지 원칙적으로 열람·등사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형사소송법' 및 '특정강력범죄법' 개정안이 통과되었다고 밝혔다. 4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모습. 2020.12.4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피해자들은 형사기록 열람·등사 범위가 제한적이고 검사·판사의 허가가 필요한 경우가 많아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법무부는 특히 '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로부터 재판 기록 접근의 어려움과 절차상 소외 문제를 전달받은 것을 계기로 개정안을 적극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 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안은 지난 9월 19일부터 시행된 형사재판기록 열람·등사 권한 확대에 이어, 피해자가 증거보전서류와 기소 후 검사가 보관하는 증거기록에 대해서도 접근할 수 있도록 범위를 넓혔다. 또한 예외적으로 열람·등사가 제한되는 경우에는 그 사유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올해 가구당 평균 자산이 지난해보다 4.9% 늘어난 5억 6678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가구당 평균소득은 3.4% 증가한 7427만 원이었고 1~5분위 가구 모두 소득이 증가했다. 기획재정부는 4일 국가데이터처·한국은행·금융감독원이 공동 수행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김현기 국가데이터처 복지통계과장이 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뉴스1) 올해 가구당 평균 자산은 지난 3월 기준으로 금융·실물자산 모두 증가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4.9% 늘어난 5억 6678만 원이었다. 금융자산(비중 24%)은 1억 3690만 원으로 전년대비 2.3% 늘었는데 지난해 하락했던 전·월세 보증금(-2.1%→+1.7%)이 증가세로 돌아섰고 저축(+9.8→+2.6%)도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증가했다. 실물자산(비중 76%)은 4억 2988만원으로 전년대비 5.8% 늘었는데 부동산(+1.1%→+5.8%)·기타 실물자산(+3.9%→+5.1%) 모두 증가세를 유지하면서 증가했다. 자산이 늘어난 만큼 부채도 함께 증가해 가구당 평균 빚도 4.4% 증가한 9534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는 3일(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국방 AI 생태계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방 AI 발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2026년도 주요 국방 AI사업의 추진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국방부 장관, 산업통상부 장관,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등 정부인사와 약 500여 명의 AI 관련 민간 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장관의 개회사, 국가AI전략위원회 부위원장 및 산업통상부 장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조강연, 세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세션에서는 ▲국방AX 전략, ▲국방-ICT 협업 중장기 실행전략, ▲산업부 방산 AX 전략 및 지원방안, ▲국방혁신 스타트업 지원사업 소개, ▲2026년도 국방 AI 소요 브리핑 등이 발표되었으며, 국방 AI의 미래 비전과 과제를 공유하고,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협력의 공감대를 마련하였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 국방부(장관 안규백),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국방·산업 분야의 인공지능전환(AX)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수소 행사로 12월 4일부터 7일간 킨텍스(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서 열리는 ‘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World Hydrogen Expo) 2025’ 개막식에 김성환 장관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6개국 280여 개 기업 및 기관 등에서 참여할 예정이며 수소산업 전시회, 국제 컨퍼런스와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었다. 특히 올해는 140여 개 국제적인 수소기업의 최고경영자 협의체인 ‘하이드로젠 카운슬(Hydrogen Council) 총회’가 우리나라에서 동일한 주간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해외 수소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수전해 관련 소재·부품·설비, 암모니아 분해 등 청정수소 생산 관련 기술 및 제품을 비롯해 △수소버스, 수소전기트램, 수소전소 엔진 등 수소 활용 제품, △수소충전 시스템, 액화수소 저장탱크 등 다양한 수소 유통 제품군이 전시된다.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총 3개 트랙*으로 구성되어 호주·독일·일본 등 주요국 정부와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수소연료전지파트너십(IPHE) 등 국제기구 및 해외 산업계가 수소경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2. 3. (수),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후반기 전군주요지휘관회의」를 주관했습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의장, 각 군 참모총장,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해 국방부·합참·각군 및 기관의 주요직위자 1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회의는 12·3 불법 비상계엄 이후 1년을 맞아, 중장급 이상 주요지휘관 인사 이후 처음으로 전군의 주요직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안규백 장관은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모든 지휘관 및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12·3 불법 비상계엄과 관련하여 “오늘은 빛의 혁명 1주기로, 우리 군은 비상계엄의 도구로 소모된 과거와 단절하고, ‘헌법적 가치를 수호하는 국민의 군대로 재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6년 주요 추진정책에 대해서는 “인구절벽 상황에서 미래 군구조 개편은 더이상 미룰 수 없는 생존의 문제로, 미래합동작전 개념과 싸우는 방법을 재정립하고, 그에 맞는 병력·부대·전력구조를 한 몸처럼 최적화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전작권 전환은 ‘더 강한 대한민국’을 의미하고, ‘더 강한 대한민국은 더 굳건한 한미동맹’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