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을 협박한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장은 즉각 사과하라! 안녕하십니까.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입니다. 본 의원은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수탁자 선정심의 이후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 기자회견을 열게 되었습니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제정에 따라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군산시의 중증장애인 등 많은 교통약자들에게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제공함으로써, 대중교통의 이용 불편 해소와 재활치료 편의 제공, 여가활동 지원 등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위한 교통약자의 발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관내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우리 사회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해야 할 복지제도라고 생각합니다. 군산시 특별교통수단 운영 위탁사업은 2007년 1대로 시작해 현재 약 13억원의 예산으로 26대의 콜택시 차량을 운행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군산시 특별교통수단은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수탁기관으로 군산시 장애인연합회, 전북지체장애인협회 군산시지회, 군산시장애인복지회 자립생활지원센터를 거치면서 17대의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했지만, 2017년 8월 당시 수탁기관의 장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0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33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8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 21일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한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및 결산 승인안을 심사하고 28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을 의결해 이번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정일구 의원이 ‘정치인 불법현수막 재등장’을 주제로 시내 곳곳에 불법 게시된 정치인 현수막을 제시하며 입법 주체인 정치인의 법률 준수를 강력 촉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최재영·최준구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김순이·김명숙·최선자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영주·소남영 의원이 선임됐다. 유승영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작년도 예산집행이 합법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세심하게 살펴보고 건설적인 대안 등을 제시해주시길 당부 드린다”며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20일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일 의장과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 및 7개 보훈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 유공자들의 활동사항 및 애로사항 등 고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경규 보훈단체협의회장은“현재 지원되고 있는 각 단체별 지원금액이나 혜택들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며“일상적인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개선책 보완 등 지원금 인상을 긍정적으로 검토해 줄 것과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정당한 예우를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영일 의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공로를 제대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예우를 할 수 있도록 공공정책이 사회적, 제도적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며“보훈대상자들의 권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오늘 나온 좋은 의견들과 차후 검토된 사항들을 잘 반영해 나라에 공헌하고 헌신한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며“앞으로도 군산시를 위해 헌신하시는 보훈단체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엿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신장1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참여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의장 김영일) 지난 19일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에 참석하고,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백옥경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장 등 협의회 간부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지역대표로 군산시의회 의원 22명이 위촉되었고, 이 중 김영란·양세용 시의원이 대표로 위촉장을 전수받았다. 민주평화통일 지역대표는 대통령 자문위원이며, 이날 위촉된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북핵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주제 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는 물론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 등을 토론했다. 한편 이날 사회는 맡은 송미숙 의원은 19기 민주평통 군산시협의회 간사에 이어 20기 간사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폭넓게 홍보함은 물론 지역협의회 활동을 통해 민주평통 위상 제고 및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11.4~11.17.)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참여와 소통을 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28일까지 도민제보 창구를 운영한다. 제보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며 제보된 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단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 또는 수사에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으로 제보하는 경우 등은 제보대상에서 제외된다. 제보는 경기도의회 홈페이지 내 도민참여 게시판을 이용하거나 방문 및 우편 접수(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도청로 30, 경기도의회 의사담당관실) 또는 경기도의회 시군 지역상담소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도민제보는 도의원 위주의 견제와 비판에서 나아가 도민이 직접 제공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인 만큼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평택시 자치법규 정비를 통한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대표의원 최재영)’는 1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최재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관우·이기형·김명숙·이종원·김산수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9일 첫 간담회를 열어 향후 연구회 운영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한 회원들은 이날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에 대한 현황분석을 보고받고 필수정비 및 개정필요 조례를 점검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돌입했다. 최재영 대표의원은 “자치법규 실태파악 및 개선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복잡한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자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구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자치 혁신 연구회는 타 지자체 자치법규와의 비교·분석 등을 통해 평택시 자치법규의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7월 등록·승인됐으며, 올해 11월 30일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15일 한국쌀전농업전국대회와 전농 전북도연맹 민족농업전진대회에 참여하는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한국쌀전업농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의 쌀전업농인이 참석해 농업위기에 대응하고, 쌀 산업발전을 위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회이다. 또 전농 전북도연맹 민족농업전진대회는 전북 농업의 발전과 전북 농민단합의 한마당 행사이다. 김영일 의장은 “어려운 여건속에 농촌을 지키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군산 농업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촌의 미래발전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진 만큼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활약을 기대한다”며“시의회에서도 농촌 활성화지원과 농업인을 위한 각종 정책 등 우리 농업의 재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14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예산·결산안 무엇을, 어떻게 심사할 것인가’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20일 개회되는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제9대 의원들의 안건심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제윤의정 최민수 교수는 기초 지자체 예산·결산안 심사 관련 주요 내용을 강의하는 한편 심사 시 유의 사항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유승영 의장은 “제233회 정례회를 앞두고 철두철미한 안건심사를 위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제9대 의원들의 의정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필요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 대의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의원이 내년부터 지급받게 될 의정비가 연 4,647만 원으로 결정됐다. 김포시의정비심의회(위원장 전광희, 이하 심의회)는 지난 8일 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제8대 김포시의원에게 지급될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금액을 결정했다. 지방자치법 제40조에 따라 의정비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심의회에서 결정하는 금액 이내로 하여 조례로 정해진다. 시의원들이 지급받는 의정비는 직무활동에 대한 비용인 월정수당과 의정자료 수집·연구 등을 위한 의정활동비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최종 결정된 2023년 김포시의원 의정비 지급기준금액은 현행 연 4,602만 원에서 1.4% 인상된 4,647만 원이다. 이는 통상 정액으로 지급해 온 의정활동비 연 1,320만 원과 월정수당 연 3,327만 원이 합쳐진 금액이다. 이와 함께 심의회는 오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의 월정수당을 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매년 인상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심의회 위원들은 김포시 주민 수, 재정능력(재정자립도), 2022년도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지방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금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회의 결정결과는 오는 10월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8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11명의 의원들은 서정리시장을 찾아 민생 관련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평택사랑상품권으로 농산물, 제수 용품 등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유승영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시민들의 오랜 삶의 현장”이라며 “경기가 침체되어 소상공인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강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들로부터 시정 관련 의견을 청취하는 등 밀접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코로나 여파로 장기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진작시키고,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자는 취지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시의원들은 역전종합시장을 방문해 어깨띠를 두르고 내고장 상품 홍보를 하며 시민들이 추석명절 장보기에 재래시장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상인회 관계자들과 만나 코로나19와 시민들의 소비 성향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력 회복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얼어붙은 경기로 힘겨워하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온정을 보태기 위해 군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 제수용품 및 생필품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김영일 의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되어 소상공인들이 입은 경제적 타격이 매우 큰 상황이다”며“이번 추석 명절에는 정이 넘치고 넉넉한 인심이 있는 전통시장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따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로부터 우리나라의 잠재 위험 관리체계가 우수한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중장기 위험 요인을 미리 살피고 대응하는 미래 예측 ▲위험의 심각성, 발생 가능성, 사회적 영향을 기준으로 잠재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류하는 모델이 장점으로 꼽혔다. 아울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위원회를 운영해 의사결정의 객관성을 확보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하는 점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서울 중구 남산1호터널에서 터널 내 차량 화재 사고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재난대응 관계기관 합동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특수소방차(조연차)를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2025.7.2 (ⓒ뉴스1) 최근 전 세계적으로 과거에 경험하지 못했거나 사회환경 변화 등에 따라 재난으로 확대할 수 있는 잠재위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OECD는 정부 위험 관리자와 전문가 간 상호 학습과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잠재위험을 관리하고 있는 대표국가인 대한민국, 미국, 아일랜드, 이스라엘을 대상으로 잠재위험 관리 체계를 분석했다. 이 결과 OECD는 우리나라의 잠재위험 관리체계에 대해 전반적으로 표준화한 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변변한 식품 소매점 하나 없는 산간벽촌 등 일부 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식료품 이동판매차량'에서 축산물 판매도 가능해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같이 판매자와 판매지역 범위를 구체화하는 등 관련 규정을 개선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령'을 26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식품 점포를 운영하는 농업협동조합은 냉장·냉동 차량으로 포장육과 달걀을 이동·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의 한 마트에 달걀이 진열돼 있다. 2025.7.2 (ⓒ뉴스1) 식약처는 최근 산간벽촌·낙도 등에서 식품 소매점이 사라지는 '식품 사막화'에 대응해 축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새 정부 국민체감 신속추진과제로 이번 개정을 추진했다. 주요 개정내용으로는 먼저 소비자의 수요와 안전성 확보를 고려해 포장된 '냉장·냉동 포장육'과 '냉장 달걀'을 이동·판매 가능한 축산물로 허용했다. 다만 이동·판매 장소는 인구의 감소 정도나 지역주민의 요청, 점포의 접근성 등 지역별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자체에서 탄력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 정부의 자율성을 확대했다. 또한 전국적인 판매망을 갖추고 있고 식품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험업계가 300억 원 규모의 생상기금을 조성해 소상공인 회복과 저출산 극복을 위한 6개 보험상품을 통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권대영 부위원장이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보험업권이 상생 보험상품을 무상으로 공급해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보험개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에 참석했다.(사진=금융위원회 제공) 권대영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사적 사회안전망으로서 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올해 산불·풍수해 때 보험업권의 현장 대응과 노후 대비를 위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개발 등을 높게 평가했다. 아울러 "보험업권 상생상품은 사망보험금 유동화에 이어서 추진하는 '소소금'(소비자를 笑웃게하는 금융) 정책으로, 소상공인 민생 회복과 저출산 극복 등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근 고물가, 경기둔화 등으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으며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난에 따른 소상공인 피해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보건복지부는 지역의 분만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산모와 신생아 통합치료를 주도적으로 수행할 지역모자의료센터 10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모자의료센터는 그동안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조산아, 저체중아 등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주로 담당해 왔으나, 올해부터 중증도에 따라 진료할 수 있도록 모자의료 전달체계를 개편해 역할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지역모자의료센터의 산과 역량 강화를 집중 지원해 고위험 신생아 진료뿐 아니라, 임산부 진료와 분만까지 포함해 모자의료센터로서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이번 분만기능 강화 사업을 추진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일산차병원에서 태어난 새해 첫아기들이 분만실을 나서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선정된 기관은 지원받은 예산으로 전문의 당직을 운영해 24시간 분만과 신생아 진료를 할 수 있게 해야 하며, 지역 내에서 산모와 고위험 신생아 진료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산부가 살고 있는 곳의 지역모자의료센터에서 야간에도 안전하게 분만하고, 치료가 필요할 때는 산모와 아기가 한 곳에서 진료를 받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8월 26일(화) 김광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차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점검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 참석: 국조실, 방통위, 교육·국방·행안·문체·농식품·산업·복지·환경·고용·여가·국토·해수부, 경찰·소방·농진·질병·기상청, 17개 시도 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 33℃ 내외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되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발효된 폭염특보가 점차 확대 및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는 올해 전국적인 무더위가 본격화됨에 따라, 지난 7월 25일(금)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폭염 상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 역대 폭염 중대본 가동 현황: (‘24) 7.31.~8.28./29일간, (‘23) 8.1.~8./8일간, (‘19) 8.3.~6./4일간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추가 인명·재산피해 방지를 위해 기관별 폭염대책을 점검하고, 피해 최소화 방안을 논의했다. 쪽방주민, 노숙인,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무더운 시간대 작업 중단, 안부 확인과 예찰활동을 지속 실시한다. 현장 노동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안전 5대 수칙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2025. 8. 26.(화)∼8. 28.(목) 3일간 제이더블유(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2025 국제 사이버범죄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26회를 맞이한 학술대회는 경찰청이 매년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내외 법집행기관과 국제적 정보기술(IT) 기업을 비롯해 공공기관, 학계, 민간단체 등 각계각층의 사이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더 안전한 사이버공간 구축을 위해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사이버세상 속 신뢰: 모두를 위한 안전(Trust in Cyberspace: Safety for All)’이라는 구호 아래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의 새로운 위협’, ‘가상자산의 확대와 사이버 금융범죄’ 등 6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정보통신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급증하는 사이버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속한 사이버범죄 해결을 위한 국제적 공동 대응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영상 축사를 통해 전 세계에서 모인 사이버범죄 전문가를 환영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의 혁신과 그 이면의 사이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가 8.26.(화) 서울에서 주최한 「2025 한-중남미 미래협력 포럼」은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에콰도르, 브라질, 아르헨티나, 과테말라, 페루, 멕시코, 도미니카공화국 등 중남미 주요 국가의 장‧차관을 포함한 고위인사*와 국내 정부부처, 학계, 기업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하여, 글로벌 복합위기 하 국제질서의 대전환기 속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공동번영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Luis Jaramillo 에콰도르 생산통상부 장관 ▴Maria Da Rocha 브라질 외교차관 ▴Julio Orozco 과테말라 외교차관 ▴Luis Lucero 아르헨티나 경제부 광업차관 ▴Cesar Quispe 페루 생산부 차관 ▴Santiago Nieto 멕시코 특허청장 ▴Carlos Hernandez 도미니카공화국 외교부 국제협력국장 등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개회사에서 오랜 기간 보편적 가치를 공유해온 우방인 한국과 중남미가 국제질서의 대전환 가운데 대내외적 복합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국과 중남미가 60여 년의 대중남미 외교관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