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지난 4일 평택시배드민턴협회 주관 ‘2022 평택시의장기 배드민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이날 개회식에 참석해 대회에 출전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5일, 시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의원및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제9대 의회 개원 후 실시되는 첫 역량교육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습득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행정사무감사」,「의원의 권한과 의회 운영」이라는 주제로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제240회 정례회에서 하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행정사무감사 방법 · 준비요령 · 실시방향 ·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과 의원의 권한과 역할 · 의회 운영과 회의절차 · 의정활동의 수단과 효과적 방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박순득 의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기법과 의회 운영 및 의정활동 방법에 대해 자세히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교육을 토대로 곧 있을 2022년 행정사무감사와 각종 의안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원 역량강화 전문교육은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기법과 핵심 요점 학습을 통해 의원역량 향상을 도모하고 체계적인 의정 수행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는 5일 의장실에서 김영일 의장 주재로 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담당부서 공무원들과 제11호 태풍‘힌남노’북상에 따른 사전대비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부시장, 안전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지난 호우로 인한 피해상황과 복구계획 등을 보고받고, 북상하고 있는 태풍으로 인해 예상되는 추가피해 상황들을 예방할 수 있는 대책 등을 점검했다. 시의회 의장단은 이번 태풍은 위기경보 최고단계인 ‘심각' 3단계로 아주 강력한 태풍과 폭우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정부는 물론 지자체별로 비상사태에 들어갔다며, 우리 지역도 인명피해는 물론 기상상황과 해안가 저지대 침수대비, 관내 재해취약 및 주요시설 등 피해를 막기 위한 대응태세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번과 같은 초등대처 미비로 시민들이 또다시 피해를 입지않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선제적 가동뿐만 아니라 호우·강풍과 함께 풍랑, 해일이 예상되는 만큼 배수구, 맨홀, 옥외간판, 가림막 등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사전에 현장 중심으로 꼼꼼히 점검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편, 김영일 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각 시의원들은 사전 대비 및 문제점 파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와 함께 지난 2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및 기업지원시책 등에 대한 상생 협력과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한 기업지원교류협의회에 참석했다. 평택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평택시 정장선 시장,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최재영 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 기업인연합회 5개 협의회 회장단 등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기업활성화를 위한 열띤 논의를 했다. 관내 기업지원사업 안내 및 기업지원방안,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 방안 등을 공유하며 최근 국제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코로나19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관내 기업지원을 위한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상공회의소 상호 간의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사태 등 대내외적 경제여건의 악화로 중소기업이 힘든 상황에 처해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협력의 시간을 통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이 31일 아름다운가게 나운점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는 우리사회의 생태적,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국내외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국내 대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특히 아름다운가게 나운점은 10년 전 임직원 모두 한 마음으로 시작해 어느새 10번째 생일을 맞게 되었다. 김영일 의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하 메시지와 함께 직접 판매를 나서고 상품도 구매하는 등 생활공동체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애쓰는 모습을 보였다. 김영일 의장은“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 시의회도 이웃돕기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참여형 나눔 복지가 활발해지도록 적극 지원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따뜻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해 주시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동수)는 30일부터 2022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제9대 첫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제1회 추경 1조4,773억2,800만원 보다 3,054억6,500만원(20.7%)이 증액된 1조7,827억9,300만원으로 지난 26일부터 실시한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제출됐다. 예결위 위원들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쳐 제출된 수정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영변경안을 시민들의 행복과 군산시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고 효율적인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9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고 나서 첫 번째 개최된 심의로 9명의 의원 모두 열정을 가지고 준비했다”며“예결위원들과 각 부서의 예산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과 불필요한 예산을 꼼꼼히 따져 소중한 재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제2회 추경예산과 2022년도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은 오는 31일 예산결산위원회 제2차 회의를 거쳐 9월 1일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일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수소 생태계 및 친수공간 관련 정책 개발을 위해 타 지자체 우수사례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이종원 부위원장과 김혜영·류정화·최재영·최준구 위원, 집행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1일차인 29일 울산 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 등 우수 수소 산업시설을 살펴봤으며, 2일차인 30일에는 도시 친수공간 조성 우수사례로 꼽히는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을 견학했다. 이종원 부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생산부터 소비, 저장․유통까지 이르는 수소 생태계 구축 과정과 도시 친수공간 조성 사례 등을 살펴봤다”면서 “평택이 건강하고 깨끗한 자급자족 수소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각종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승겸)는 25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팽성읍 축산농가 악취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승겸 위원장·김순이 부위원장을 비롯해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김명숙·이관우·최선자 위원, 환경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4일 민원 현장인 팽성읍 남산5리 축산농가를 방문해 문제점을 직접 확인한 데 이어 간담회를 통해 축산농가 악취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대응책을 모색했다. 김 위원장은 “민원 해결을 위해 시의회, 집행부,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책을 강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환경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고충을 헤아려 향후 축산농가 악취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포/김국현기자] 경기도의회 김포지역 도의원들이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24일 홍원길, 오세풍, 김시용(이상 국민의힘), 이기형(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주요 주민숙원사업 대상지를 찾아 사업현황에 관한 청취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점검 대상사업은 ▲북부권 제2종합사회복지관 건립 ▲장기본동 공유주방 조성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사업 등이다. 제2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인프라가 부족한 김포 북부권 통진읍에 건립중으로 지난해 착공해 현재 공정률은 50% 정도이다. 특조금 30억 확보가 목표다. 장기본동 공유주방 사업은 방치중인 청사 지하공간을 주민 및 각종 단체의 소통 및 취미생활, 불우이웃돕기 사업 공간 등 다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이 외에도 장기동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한 특조금 20억과 장릉마을 산책로 정비를 위해 필요한 3억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지역 4명의 도의원은 한 목소리로 “지역의 숙원 해결을 위해서는 국비, 균특, 특조금 등의 지원이 절실하다”며 "여야를 떠나 원팀으로 특조금 등 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조금은 경기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나종대)가 제249회 임시회에 앞서 지난 22일 군산시 도시재생과의 현안사업 간담회를 통해 신규 도시재생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하여 전반적인 보완을 요구했다. 영동상가 및 죽성동 가구거리 일원의 중앙동 2구역(지역특화재생) 도시재생사업 공모계획에 대하여 한경봉 의원은 도시재생사업의 기본적인 접근방식을 해당 지역을 살기 좋은 조건으로 개선함으로써 정주 주민을 증가시켜야 도시재생 본래의 목적이 달성될 수 있는 만큼 실효적인 계획수립을 권고했다. 그리고 서동수 의원은 DIY 의류·가구 작업공간, 업사이클링센터 및 커뮤니티공간 등의 거점시설이 추후에는 활용이 저조하고 방치되는 사례가 빈번하므로, 거점시설에 대한 부지매입 및 조성을 최소화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민간 운영주체의 부실운영 문제점 개선을 위하여 계획단계에서부터 직영 중심의 철저한 운영계획 수립과 함께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구상을 주문했다. 또한, 김경구 의원은 손수 짓는 의복, 가구, 음식이라는 특화전략에 대하여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주민수요조사 등을 통해 단순 기대치가 아닌 실질적인 수요에 기반한 사업구상과 해당 지역상권 주체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22일, '2022 을지연습' 종합상황실 훈련 관계자들에게 포도 40상자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날 경산시의회의 위문품 전달은 위기 상황에 대비 전시훈련을 하는 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박순득 의장은 “올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대립 등으로 국제적 긴장이 고조된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국가비상사태 시 국가 안보와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즉각 대응 조치를 할 수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2일‘안재홍 기념관 건립 국회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홍기원·유의동 국회의원 주최 및 안재홍기념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 및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이기형 산업건설위원장, 김혜영․최선자․김순이․김명숙․최준구의원과 최원용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민아카데미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기조강연 및 발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신간회와 물산장려운동을 이끌고 언론·역사·정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신 민세 안재홍 선생의 신념이 기념관 건립을 통해 널리 기억되었으면 한다”며“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되기를 바라고 평택시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