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의회(의장 박순득)는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경산시 민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조례안 15건, 일반안건 16건으로 총 3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각 상임위원회의 추가경정예산안 및 예산 관련 일반안건 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최종 심사가 있으며, 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의결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7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 심사와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가 있으며, 마지막 날인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로부터 회부 된 안건에 대한 최종 의결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는 위원장에 김계태 의원, 부위원장에 손말남 의원, 위원에 권중석, 김인수, 김화선, 이경원, 이동욱 의원이 선임됐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 전봉근 의원은 「경산시 역사 앞 사정동 일대 광장 확장 조성」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와 전북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지난 2일 군산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간담회를 마련하고 군산지역 교육 현안 및 시민과의 상생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의원들과 서거석 전북교육감, 박경희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산시의회 의원들은 주로 교육 프로그램 및 학교 기자재 충원, 인구 이동에 따른 학교 신설 및 이전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학교시설 개방 등을 통한 시민과 교육의 상생방안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영일 의장은 “군산지역 교육 현안의 해결을 위해서는 전북교육청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줄 뿐 아니라 학생들과 주민이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오늘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현황을 좀 더 면밀하게 검토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각 시의원이 제안한 내용은 발언한 순서대로 아래와 같다. ▲ 설경민 의원은 이태원 사고와 같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는 2일 전북도청 공연장동 1층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날 조문은 김영일 의장과 김우민 부의장, 최창호 의회운영위원장,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을 하면서 희생자들을 애도했다. 김영일 의장은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다”며“불행한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갑작스런 상실의 슬픔을 이루 다 헤아릴 순 없지만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안타까운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메뉴얼과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11월 1일 오전 11시 기준 15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정부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했다.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사업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도는 2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와 내년도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5106억 원(5.4%) 증가한 총 9조 8907억 원으로, 공약 및 역점사업 113건 3295억 원, 중점사업 26건 2581억 원 등 도정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조철기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조길연 도의장, 김복만 부의장, 홍성현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본예산안과 2022년 집중호우 재해복구사업비 등 도정 주요 현안, 정부예산 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조정
[충남/박병태기자]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 및 공공기관 이전 등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정부예산 확보는 물론 내년도 민선 8기 첫 번째 본예산안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본예산안은 올해보다 5106억 원(5.4%) 증가한 총 9조 8907억 원으로, 공약 및 역점사업 113건 3295억 원, 중점사업 26건 2581억 원 등 도정 핵심 사업에 재원을 집중 투자하는 방향으로 편성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김응규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조길연 도의장, 김복만 부의장,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본예산안과 충남여성가족플라자 건립 계획변경 추진 등 도정 주요 현안, 정부예산 확보 현황 등을 설명했다. 도정 주요 현안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추진 △도-교육청 교육협력사업 조정 △2022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31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30일 밤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또한 “평택시민 희생자의 사후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 행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30일부터 예정돼 있던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시민과 함께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며 시민 안전관리와 사후 지원에 전념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일까지 애도기간을 정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베트남 붕따우시 인민의회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국제교류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우호적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군산시의회 대표단의 이번 방문은 붕따우시 인민의회의 초청으로 성사되었으며, 지난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5일의 일정으로 두 도시 의회간 상호우호 협력의 계기 마련과 국제교류를 통한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진행되었다. 김영일 의장을 단장으로 한 군산시의회 베트남방문은 붕따우시 인민의회와 우호 협력 및 협력방안 모색, 보건, 문화예술, 기업유치 등 다양하고 포괄적인 교류 협력 확대를 위해 추진된 것이다. 시의회 대표단은 지난 24일 오전 붕따우시 인민의회 접견실에서 쩐 딘 코아 붕따우시 당위원회 서기, 레 타인 비잉 붕따우 인민의회 의장, 응우옌 비엣 중 붕따우시 인민의회 부의장과 김영일 시의장, 김우민 부의장, 박광일 행정복지위원장, 나종대 경제건설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의회-붕따우시 인민의회 간 상호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이에 베트남 붕따우시 인민의회 측도 조만간 군산시 의회를 방문해 새만금 경제협력 방안 등을 포함한 각종 우호 협력 체계를 구체적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의장 유승영)는 28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34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6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9건 ▲기타 6건 등 총 21건(원안가결 11건, 수정가결 7건, 의견제시 3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했다. 아울러,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각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을 실시해 ▲수소생산기지(자치행정위원회) ▲정도전사당·진위향교(복지환경위원회) ▲브레인시티 산업단지·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산업건설위원회) 등 주요 사업 현장 24곳을 방문하고 사업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점검했다. 유승영 의장은 “임시회 회기 동안 조례안 등 주요 안건 심사와 현장활동 등에 매진해 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환절기엔 더욱 건강관리 잘하시고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과 58만 평택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기형)는 제234회 임시회 중인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현장활동을 실시한다. 이기형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의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평택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담당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일차인 25일 ▲세교지하차도 ▲바람길숲 ▲브레인시티 산업단지 ▲동부고속화도로 사업 현장을 찾았으며, 2일차인 26일 ▲농기계임대사업소·농산물가공창업관 ▲안중역 철도통로박스 상습 침수 현장 ▲화양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3일차인 27일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 2단계 사업 현장 ▲송탄정수장 ▲서정동 행복두드림센터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이기형 위원장은 “이번 현장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을 두루 살펴보고자 한다”며 “산업건설위원회는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20일 공보담당관 2022년 주요업무 실적 및 202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 언론과 함께하는 공감소통 관련 ▲ 이연화 의원은 - 다른 지자체 시청 홈페이지에는 주요 행사가 팝업으로 뜬다며, 이러한 사례를 참고하여 우리 시 행사들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 송미숙 의원은 - 주요 TV 시청시간 대가 출근준비 전으로, 우리 시도 시청률이 높은 시간대에 임팩트 있는 지역 홍보영상 송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상파 송출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우리 시만의 특색을 홍보할 수 있는 예산을 수립해 지상파 업체와 연결한 행사홍보 방법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 서은식 의원은 - 올해 제60회 시민의 날 행사에 전국노래자랑이 병행되도록 사전에 작업을 했더라면 홍보 효과가 훨씬 높았을 것이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완주는 와일드푸드 축제에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여 이미지 쇄신에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한발 앞선 생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 박광일 위원장은 - 광고비 집행 및 위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광일)가 제250회 임시회 기간 중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외 3개소의 민간위탁시설을 현장방문하여 운영 현황 점검 및 주요 추진사업에 대해 청취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지난 20일 군산노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군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야노인복지관, 군산종합사회복지관을 차례로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 민간위탁관리시설 등에 대해 개선방안을 고민하고 의회차원의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군산노인종합복지관 시설에서는 노후화로 인한 땜질식 기능 보강 대신 근본적인 해결방안에 대한 모색을 주문했을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낮은 경로식당 단가에 대한 현실화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성인지 프로그램 활성화와 피드백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두 번째로 방문한 군산시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단을 제공, 관리하는 등 어린이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특히 부모 대상 교육 강화를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회(의장 김영일)가 20일 군산월명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회 군산시 실버가요열전에 참석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KCN금강방송이 주최하고 군산시에서 주관한 이번 가요제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여가 복지 향상 및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7일 본선 진출을 위한 예선에 약 50여 명의 어르신이 참가하여 열띤 노래경연이 진행되었으며, 그중 14명의 어르신이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되었다. 20일 본선 무대에서는 노래 경연, 가수 축하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이 있었으며, 김영일 의장과 시의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본선에 참가한 어른신들을 응원하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일 의장은 “제1회 실버가요열전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군산시의회는 군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항상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의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하여 2회, 3회 계속되는 군산실버가요열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신임 소방공무원이 첫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교재’ 개발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재는 MZ세대의 학습 방식과 최신 재난 대응 사례·기술을 반영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와 국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한다. 기존 교재는 분량이 지나치게 방대하고 승진시험 교재로 병행 사용되면서 교육현장에서 활용도가 낮아, 개편이 쉽지 않은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었다. 이에 소방청은 직무분석 결과와 교육과목 표준안을 토대로 화재·구조·구급·소방실무 4개 분야의 핵심 내용을 담은 새로운 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새 교재는 ▲ 변화하는 재난 환경과 직무 역량 반영으로 현장 활용성 강화, ▲ 중복 교과목 통합·재편을 통한 교육 효율성 제고, ▲ 소단원 구성과 시각자료·영상(QR 연계) 기반의 ‘마이크로 러닝(Micro-learning)’ 방식으로 MZ 세대의 학습 효과 향상 등을 원칙으로 개발된다. 특히 단순 요약형 교재가 아니라 신기술과 실제 현장 사례, 직무 역량을 짧은 학습 모듈로 재구성해, 신임자가 핵심을 빠르게 습득하고 반복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곧바로 적용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는 오는 9월 1일(월) 2025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이하 중소기업 장관회의)」의 연계행사인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행사를 제주 부영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 Asia-Pacific Economic Cooperation) 분야별 장관회의 중 하나로 APEC 역내 중소벤처·소상공인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 (‘94년~) < 창업가 네트워킹 컨퍼런스 JOIN 2025 개요〉 ▶ (일시․장소) ’25. 9. 1(월) 13:00~19:30, 제주 부영호텔 ▶ (주 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 ▶ (참 석 자) 스타트업, 투자자, 대·중견기업, 유관기관 등 200여 명 ▶ (주요내용) 지역 창업생태계 서밋, 글로벌·개방형 혁신 사례공유, AI 인사이트 강연, 투자 IR 등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JOIN 2025’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제주지역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JOIN”은 혁신의 여정(JOurney of INnovation)이라는 의미와 함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8월 27일 오후 국회 인근 회의실(이룸센터, 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금한승 환경부 차관과 셀윈 하트(Selwin Hart) 유엔사무총장 기후행동 특보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준비 현황을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로, 구체적 목표치는 현재 논의 중이며 유엔에 올해 하반기 제출 예정 금한승 차관과 셀윈 하트 특보는 과거 금 차관 주유엔대표부 근무 시절 ‘2014 유엔 기후 정상회의(사무총장 반기문)’를 준비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양측은 이후로도 전 지구적 기후행동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다, 셀윈 하트 특보의 방한(8.25-27) 일정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되었다. 양측은 기후위기 대응의 긴급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시대적 과제이자 경제성장의 핵심 전략으로서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전환과 전 지구적 기후위기 대응 및 에너지 전환에 기여할 수 있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금한승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지난 1월 28일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사고 발생 이후, 3월 1일부터 시행 중인 ‘보조배터리 기내안전관리 대책’을 일부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시행할 계획임을 밝혔다. 시행 초기, 국제기준에 따른 단락(합선) 방지 조치*를 적용하기 위해 비닐봉투를 제공하였으나, 이에 대한 환경오염 등의 우려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제도 시행 모니터링 및 전문가, 소비자 단체, 배터리 제조사 및 항공사 등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보완방안을 마련하였다. * ① 비닐봉투에 보관, ② 절연테이프 부착, ③ 단자 보호캡 사용, ④ 보호 파우치 보관 특히, 이번 보완방안은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기내안전관리에 보다 집중하기 위한 것이며, 그간 시행해 온 보조배터리 수량‧용량 등 제한 조치*는 유지하면서 일부 내용을 개선‧보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① 100wh 이하: 5개(초과 시 승인 필요), 100~160Wh: 2개(승인 필요), 160wh 초과: 반입 불가, ② 단락방지 조치 필요, ③ 기내 선반보관 금지, ④ 보조배터리 사용 금지 등 ➊ 단락방지 조치 관련 앞으로는 비닐봉투 제공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희귀질환인 당원병을 가진 환자들은 다음 달부터 특수 옥수수전분 사용시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은 9월 1일부터 당원병 환자 대상 특수식 지원 품목에 특수 옥수수전분을 신설한다고 27일 밝혔다. '당원병'이란 글리코겐 합성·분해에 필요한 효소 결핍으로 나타나는 탄수화물 대사이상유전질환으로 국내에 약 300명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들은 혈당 유지를 위해 옥수수전분 복용이 필수적이다. 질병청은 저소득층 희귀질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 중 특수조제분유, 저단백 즉석밥, 옥수수전분 등 질환별 필요성에 따라 맞춤형 특수식을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도 일반 옥수수 전분은 특수식 구입비 지원 품목이었으나 일반 옥수수 전분은 혈당 유지 효과와 지속 시간이 짧아 야간 저혈당 예방을 위해서는 수면 중에도 전분을 추가 섭취해야 하는 불편감이 크다는 환자들의 의견이 많았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특수 옥수수전분은 질병청이 환자 단체 및 의료계와 함께 특수 옥수수 전분의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지원항목에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다. 질병청이 소개한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반 옥수수전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025년 8월,「건강정보 고속도로」플랫폼과 전국 모든 상급종합병원(47개소)의 연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국민들은 47개 상급종합병원에 있는 본인 의료정보를 ‘나의건강기록’앱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이 보유한 개인의 진료·투약·건강검진·예방접종 정보를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환자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 의료정보 중계 플랫폼이다. 2025년 8월 현재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해 종합병원 53개소, 병의원 1,164개소 등 총 1,264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나의건강기록’ 앱은 국민이 일상 속에서 의료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개인의 진료이력, 각종 검사 결과, 혈압·혈당 수치, 처방 내역 등의 정보 조회가 가능하며, 국가건강검진 결과 조회 및 자녀 예방접종 일정관리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24시간 운영 병원·약국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긴급 상황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 ‘나의건강기록’ 앱 제공 주요정보 공공기관 (건보공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하늘을 날아다니는 에어택시의 시작을 위해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을 지역별 맞춤형으로 단계적으로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지자체 특성과 준비 계획에 맞춰 지원 방향을 다각화해 예산 지원은 물론 R&D·실증 연계, 전문기관 컨설팅 등을 통해 K-UAM 시범사업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26일 전했다. 지난해 2월 28일 전남 고흥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 항공센터 내 도심항공교통(UAM) 실증단지에서 시험비행에 나선 국내 개발 기체인 오파브(OPPAV).(사진=연합뉴스) 이번 지원계획은 지난 4월에 공고한 '도심항공교통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에 지원한 사업에 대해 서면평가·현장실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지자체가 제시한 사업계획을 토대로 각각의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사업화 지원 방향은 지역 내 기반과 사업의 구체화 정도에 따라 예산 지원형, R&D 및 실증 연계형, 전문컨설팅 지원형으로 구분했다. 먼저, '예산 지원형'은 사업의 실현 가능성이 높고 사업계획이 구체적인 지역에 대해 UAM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제주는 제주공항과 지역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관광노선을 계획하고 있으며, 사업계획이 구체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