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20일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 특화(장·단기)과정 추가공모에 선정된 '미래써어치 컨설팅그룹' 등 32개 운영기관, '중국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통역원 과정' 등 85개 훈련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인문계 특화과정 추가공모는 상대적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인문·사회·예체능계 등 전공청년들을 위한 지원 확대 차원에서 진행됐다. 올해부터 단·장기과정으로 신설·확대된 인문계 특화과정을 통해 인문계 등 전공학생들의 조기직업 진로선택을 지원하고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비전공분야 교육을 바탕으로 융·복합형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인문계 특화과정은 적성검사를 통한 연수생 모집과 멘토링을 접목한 NCS기반의 과정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취업의지를 갖고 취업역량 강화에 매진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함은 물론, 집중 사후관리를 통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연계를 지원한다. 단기과정은 대학 재학생들이 비전공분야의 교육을 통해 타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본인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사전에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기초교육과정을 통해 장기과정에 용이하게 진입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명품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태후 앓이’ 여행 상품이 탄생했다. 코레일은 정선아리랑열차(A-Train)를 타고 KBS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소인 삼탄아트마인 등 정선의 명소를 둘러보는 「아트레일 여행 ‘태후를 만나다’」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선아리랑 관광전용 열차를 타고 대표 한류드라마로 떠오른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과 하이원리조트, 고한 전통시장을 여행하는 당일 일정 상품이다. 이 상품은 청량리에서 출발해 첫 번째 여행지는 삼탄아트마인이다. 옛 폐광산업시설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창조한 대한민국 1호 문화예술광산이며,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 100선에 뽑힌 곳이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납치된 아프로디테 여신상이 있는 갤러리 등 촬영 장소 3곳에서 드라마의 감흥을 느끼며 사진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송중기가 입었던 군복체험도 가능하다. 하이원 리조트에서는 곤돌라를 타고 해발 1,400m 고지의 정상에서 발아래 가득 펼져지는 야생화와 백운산의 절경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한 후, 제2의 정선장을 꿈꾸는 고한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여정이다. 상품에 대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현업인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 프로그램 와 을 다음 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는 콘텐츠 분야의 세계적인 거장급 연사를 초청해 그들의 성공 스토리를 듣는 공개 세미나로 업계 트렌드를 모색하는 토크쇼가 함께 진행되며, 은 특화된 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직무 관련 교육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의 올해 첫 번째 행사는 ‘콘텐츠에 힘을 불어넣는 감각적인 영상미의 세계’를 주제로 다음 달 3일 서울시 중구 문화창조벤처단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드라마 , 등을 통해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인 티 제이 스콧(T.J Scott) 감독이 초청 연사로 나선다. 스콧 감독은 으로 2015 캐나다 스크린 어워즈 드라마시리즈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연출가다. 그는 1부 강연 세션에서 작품의 소재와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영상미를 구현하는 자신만의 연출 노하우를 일반에 공개한다. 이어 국내 드라마 전문평론가 1호로 알려진 충남대학교 윤석진 교수와 함께 공동창작, 사전제작, 수익창출 시스템 등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글
(한국방송뉴스(주)) 21일 학교로 간 도시농업 「스쿨 가드닝」 심포지엄을 부산광역시 화지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농촌진흥청이 밝혔다. 이 행사는 농촌진흥청이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와 공동 주최하고, 부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사)한국도시농업연구회, 도시농업발전네트워크가 공동 주관한다. 심포지엄은 도시농업의 교육적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제1부 주제발표와 제2부 학교 텃밭 교구·교재 실습 및 설명회로 진행된다. 제1부 주제발표에서는 △도시농업, 학교 텃밭, 식생활 교육 그리고 교육서비스 산업화 전략(농촌진흥청 김경미 연구관) △도시농업과 어린이·청소년 창의교육과의 융·복합(팝그린 김정숙 대표) △광주시 학교 텃밭 시범 육성 사례(광주시농업기술센터 이행숙 소장)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제2부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학교 텃밭 관련 프로그램과 교재 36종, 교구 8종이 소개된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과학탐구력이 자라는 텃밭, 주말농장에서 즐기는 ‘텃밭 정원 이야기’, ‘상추 쑥쑥! 과학 쏙쏙!’ 등을 전시하고, 실내 정원 관련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학교 텃밭 누리집 활용 방법 등을 설명한다. 또한 실제 학교 텃밭
(한국방송뉴스(주)) 백제 고도(古都)를 활력 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재)백제세계유산센터와 공동으로「파워 블로거와 함께하는 백제 고도(古都) 세계유산 팸투어」를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공주·부여·익산 등 백제 고도지역은 지난해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으며, 등재 당시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각 유산들을 연계하여 관광자원으로 활성화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권고가 있었다. 이에, 이번 팸투어는 백제 옛 수도였던 고도지역의 주요 명소를 누구나 즐겁게 찾는 역사문화교육의 장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됐다.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인기 블로거 25명과 함께 공주 무령왕릉, 부여 부소산성, 익산 미륵사지 등 공주·부여·익산의 주요 세계유산을 답사하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와 즐길 거리 등 백제 고도의 가치와 정취를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팸투어에는 유적지에 대한 풍부한 설명을 들려줄 백제 역사 전문가가 동행하여 참가자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팸투어를 마친 블로거들은 백제 고도에서의 생생한 1박 2일 체험담을 자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최근 세계 크루즈 시장이 변하고 있다. 국제크루즈 선사협회(CLIA)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유럽과 아시아, 남미 등 신흥시장의 성장으로 2015년 2300만 명이 크루즈관광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중국이 아시아 크루즈 관광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고 있다. 크루즈 관광 중심에 중국 다음으로 한국과 일본이 거론된다. 정부도 올해 동북아 크루즈 여행 밸트의 중심 축으로 우뚝 서기 위해 크루즈 산업 활성화정책을 발표했다.편집자 주 전 세계 크루즈상품 중 1위는? 많은 사람들이 캐리비언 상품으로 알고 있지만 정답은 알래스카다. 알래스카는 너무 비싸서 아무나 가기 쉽지 않지만 150~200명만 태우고 탐험, 모험 등을 주목적으로 얼음을 깨고항해하면서 보다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크루즈 천국’이라 불리는 마이애미도 크루즈 6척을 접안할 수 있는 부두를 갖추고 연간 500만 명 이상의 크루즈 관광객을 불러들인다. 전 세계의 크루즈 여행객들은 사계절 크루즈 여행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하지만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의 판도가 변하고 있다. 2008년 전체 크루즈 시장의 43%를 차지했던 캐리비언 시장은 최근 그 비중이 감소한
(한국방송뉴스(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수도권전철로 즐길 수 있는 ‘8대 전철역 가족 관광지’를 소개하고 ‘3색 테마열차’를 운행한다고 코레일이 밝혔다. ‘8대 전철역 가족 관광지’는 수도권 230여 역 중 ‘가정의 달’과 ‘관광주간’에 걸맞는 축제와 행사가 마련된 관광지 8곳을 선정한 것으로 역에서 대중교통과 도보로 찾아갈 수 있다. 8대 전철역 가족 관광지는 ▲4호선 대공원역 과천과학관 ▲경의·중앙선 이촌역 용산가족공원 ▲경의·중앙선 운길산역 유기농테마파크 ▲4호선 경마공원역 레츠런파크 ▲3호선 정발산역 일산호수공원(고양국제꽃박람회) ▲경원선 동두천역 전곡리선사유적지(연천구석기축제) ▲경부선 세류역 경기수원공군기지(수원항공과학전) ▲경춘선 춘천역 양구레포츠공원(청춘양구곰취축제)이다. 4호선 대공원역에 인접한 과천과학관은 첨단기술을 흥미롭게 체험하는 과학문화공간으로 기초과학부터 천문관측과 생태분야 등 700여 개의 전시물이 갖춰있고 연계교육, 어린이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경의·중앙선 이촌역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는 용산가족공원은 7만여 평방미터 면적의 도심 속 녹지공원으로 어린이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
(한국방송뉴스(주))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는 ‘미리 해피 프라이스’라는 컨셉으로 오는 6~8월 부산출발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조기예약 특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출발 전상품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기획전은 상품명에 미리해피특가 키워드가 들어간 상품은 모두 해당되며, 기본 상품들의 다양한 특전은 그대로 보존하고 지역별 최저가 상품들로 준비했다. 지금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절호의 찬스가 될 기획전이다. 오는 5월 31일까지 미리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만 적용되며, 상품마다 출발일과 할인에 대한 내용이 상이하니, 조건은 꼭 확인해야 한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모두투어 부산상품부 담당자는 "그 동안 모두투어 부산출발 상품을 아껴주신 고객들을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개념에서 조기예약을 기획전을 준비했다. 많은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획전은 18일부터 5월 17일 한달간 부산 지하철 LED 광고 및 노포동 시외버스 터미널 영상광고 진행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7일(수)부터 3일간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진행되는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준비 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가 밝혔다. 현재 aT의 지원으로 전국 각지에 개설되어 농산물유통의 새로운 방식으로 각광 받고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각 지역 참여 농가와 소비자들의 호평에 힘입어 점차 확산되고 있다.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준비 과정’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고자 하는 각 지자체와 농협, 기타 준비조직들이 궁금해하는 개설 준비과정을 꼼꼼하게 파악하고 점검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실제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여 운영 중인 현장전문가로 이루어진 강사진이 로컬푸드의 개념과 같은 기초정보로부터 실무준비에 이르기까지 풍부한 사례를 들어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의 사업 여건을 함께 분석하고 그에 알맞은 계획을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은 교육생들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무에 더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로컬푸드 직매장을 견학하여 그 직매장의 실무자로부터 실제 운영과정과 현황을 청취하고 참여 농가를 만나볼 수
(한국방송뉴스(주)) 취약계층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드림스타트 사업이 열정과 실력을 갖춘 재능기부 선생님들의 찾아가는 상담심리 멘토링 사업과 음악수업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드림스타트 아동의 심리, 정서, 발달 상태와 부모의 양육태도를 전문기관에 검사 의뢰한 결과, 심리정서분야에 대한 사업 확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원을 연계한 효율적 해법을 궁리하다 찾아가는 상담심리 멘토링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 상담심리관련 전문자격증을 소지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자원봉사자 5명이 일대일 멘토링 방법으로 진행하며, 심리적 거리감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치 못하는 가정을 찾아가 상담해 주는 적극적인 심리상담 서비스이다. 찾아가는 음악수업은 장세원의 음악세상 음악학원 강사들이 이동수단 부재로 음악교육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과 심리ㆍ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한다. 우쿨렐레, 바이올린, 플롯, 성악, 피아노 등 다양한 분야를 가르치며, 수업에 필요한 악기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자원과의 연계가 사업의 효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16 열린 관광지 공모전’에서 ‘2016 열린 관광지’로 고성군 당항포관광지,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여수시 오동도, 강릉시 정동진 모래시계공원,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등 총 5개소가 선정됐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문체부는 전 국민의 균등한 관광 활동을 위한 여건을 조성하고, 고령사회를 대비하여 관광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함으로써 미래 관광산업의 수요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지난 2015년부터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 관광사업체(제주도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관광일반 및 무장애 관광, 건축시설 분야의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엄선했다. 앞으로 문체부는 열린 관광지로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해당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관광지 시설 개·보수 및 관광안내 체계 정비 사업을 지원한다. 문체부는 이 외에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및 관광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을 위해 ‘무장애 관광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장
(한국방송뉴스(주)) (주)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스마트 테마 시리즈 중 제일 먼저 선보였던 ‘스마트 효’ 기획전을 개편 했다고 밝혔다. 중·장년층이 해외여행에서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세심한 서비스까지 포함하여 최대의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7월 야심차게 오픈한 ‘스마트 효 ‘는 출시 이후 꾸준한 타겟층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난 3월달까지 월평균 250여명의 송출객을 보이고 있다. 최근 ‘액티브시니어(Active Senior)’라는 단어가 등장할 정도로 일정 수준의 소득과 능동적 활동하는 중·장년층 증대되고 있고 이와 중·장년층의 욕구를 분석하고 구성하여, 스마트 효를 현재의 흐름에 맞춰 재구성했다는 것이 모두투어의 설명이다. 이번 기획전을 맞아, 현지가이드 경비 포함, 선별된 우수가이드, 생일 및 결혼 기념일 서비스, 현지기념품 선물 증정, 마사지, 최대 3억 원 여행자 보험, 선별된 품격 있는 숙소, 업그레이드된 특식 등 지역별로 꼭 필요한 특전을 구성했다. 아울러 기대수명이 100세를 향해가고 있는 요즘 노년 인구의 증가가 여행산업의 실버 여행객 증가로 이뤄질 것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 구분 참가 중앙소방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시도소방 -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 해양경찰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간 노사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타운홀미팅,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과제 위주로 마련한 기존 산업재해 감축 대책과 차별화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본 방향 영세사업장,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 지원 집중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예방 주체로 노력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 정부는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노·사,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이행상황 등을 지속 논의하면서 노동안전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안전 사각지대 예방 지원 강화 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일터 지원 확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년 2조 723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잠재적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2023년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8.6. (ⓒ뉴스1) 경찰청 통계를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지난해 42건 등 해마다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과 관리감독 강화는 국민안전과 민생치안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취임식과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흉악한 이상동기 등 범죄특성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은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을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상승한 3395.54를 보이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2025.4.16 (ⓒ뉴스1)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의 효과로 모처럼 소상공인 얼굴에 웃음이 살아났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5~7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2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8%가 소비쿠폰 사용 이후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늘어난 사업장의 51%는 매출 증가율이 10~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고객 수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1.8%는 방문 고객 수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5.5%는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답했고 63%는 '소비쿠폰 사용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유사 정책의 추가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70.1%가 동의했다. 8월 말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기가 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연서시장은 1968년 개설된 은평구 대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URL 링크가 제공되는 2차 소비쿠폰 문자와 알림은 100% 사기이며, 정부와 금융기관 등은 배너 링크와 앱푸쉬 기능도 제공하지 않으니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한다. 한편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시장 입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환영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5.9.12 (ⓒ뉴스1)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현재까지 탐지·대응한 스미싱 건수는 총 430건이며 스미싱 유포에 따른 피해사실은 없었다. 다만 1차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유형 분석 결과,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 및 접속유도였으며 개인정보 탈취형 스미싱 악성 앱 유형도 탐지됐다. 특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