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5월 가정의 달, 봄 여행주간을 맞아 ‘고양국제꽃박람회’와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코레일이 밝혔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관광열차는 고양국제꽃박람회 행사장소인 일산호수공원까지 평시 대비 20분 가량 절약하며 운행하는 열차로 오는 5월 1일과 5일 2회 영등포역에서 출발해 노량진역, 용산역을 거처 대곡역에서 3호선으로 환승해 축제 장소인 정발산역에 도착할 수 있다. 출발·정차역 시간은 ▲영등포역(오후 1시)→노량진역(1시11분)→용산역(1시18분경)→대곡역(1시40분), 3호선 환승 ▲대곡역(오후 5시)→용산역(5시28분)→노량진역(5시35분)→영등포역(5시42분)이고 운행상황에 따라 열차시간이 일부 조정 될 수 있으며 렛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세부 내용 확인할 수 있다. 5월 1일에는 한국관광공사과 협력해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테마열차를 운행한다. 춘천하늘자전거길 체험행사 테마열차는 외국인 관광객 160여 명과 함께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테마열차로 용산역과 춘천역을 왕복운행한다. 열차 내에서는 춘천 마임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리고
(한국방송뉴스(주)) 무역과 물류 지식을 겸비한 현장실무형 물류전문가를 양성을 목표로 ‘제2기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한국무역협회가 전했다.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은 약 1천명의 국내 최대의 물류CEO 네트워크인 GLMP(글로벌 물류 최고경영자 과정) 총동창회와 함께 진행하는 산학협력 사업으로, 글로벌 물류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장실무 위주의 집중교육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GLMP 총동창회를 통해 물류업계에 취직하게 된다. 교육내용은 무역실무, 전자무역시뮬레이션, 물류실무, 외국어, 물류 현장견학 등으로 구성되어 6개월 동안 총1,100시간의 강도 높은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지난 2월 수료한 1기 교육생들은 현재 수료 1개월만에 수료인원 33명 중 28명이 취업하여 84.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취업시장을 뚫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무역아카데미 사이버연수실 홍사교 실장은 "전자무역·물류 마스터과정은 6개월간의 집중교육을 통하여 무역과 전자무역실무, 물류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가 되어 물류업계를 선도하는 새로운 주역이 될 것"이라면서 "열정과 성실함을 갖춘 인재들이 신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신청은 한국무역협회
(한국방송뉴스(주)) 세종시 신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 이하 행복도시)에 충북대학교 세종캠퍼스가 설립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복도시 4-2생활권(세종시 집현리)에 충북대 세종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충북대는 교육부와 협의를 거쳐 올해 캠퍼스 설립을 위한 종합계획(마스터플랜)에 이어 내년에는 대학부지(약 3만 3,000m2) 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오는 2023년까지 캠퍼스 건립을 완료·운영할 계획이다. 대학부지에는 연구중심의 동물병원·동물재활 의학센터의 건립과 줄기세포·재생의학 연구소 이전, 기능성 소재공원 조성, 수의과대학 임상교육시설 설치 및 대학원 이전 등 생명과학분야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대의 세종캠퍼스 설립과 함께 국내외 우수대학의 행복도시 진출도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행복청이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공동캠퍼스 건립사업’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복청,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참여하는 특별팀(TF팀)을 구성, 내년에 사업 착수를 목표로 협의 중이다. 현재 수도권 소재 1
(한국방송뉴스(주))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되는 것을 계기로 여성가족부 진로·직업체험의 날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26일(화) 2016년 제1회 ‘여성가족부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개최한다고 여성가족부가 밝혔다. 이날 미래 공무원을 꿈꾸는 연희중학교 1학년 학생 24명이 여성가족부(정부서울청사 내)를 방문하며, 공무원 멘토 6인(사무관급)과 함께 일일 직업체험의 시간을 가진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진로·직업체험의 날’ 진행횟수를 대폭 늘려 총 6회 운영할 예정이며, 국립청소년수련원 및 생활권 주변 청소년수련시설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진로체험 기회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직업체험은 청소년 6명씩 조를 이뤄, 여성·가족·청소년·권익 등 여성가족부의 각 업무 분야로 나눠 각 파트의 정책수립 과정을 이해하고, 직접 정책을 제안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여성정책’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양성평등 정책을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성차별적인 법과 제도 개선 사례에 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정책’ 분야에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작은 결혼식’과 ‘일·가정 양립’ 사례를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충남 천안의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은 오는 5월 13(금)~14일(토) 이틀 간 개최될 ‘2016년 상반기 코리아텍 고교생 과학캠프’ 참가 고교생 200명을 모집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텍의 ‘고교생 과학캠프’는 다양한 실험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잠재적인 공학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생들에게는 흥미와 창의력 배양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과를 탐색하도록 2011년부터 시작하여 이번에 11회째를 맞는다. 이번 고교생 과학캠프 첫날에는 코리아텍의 최첨단 장비 및 시설 투어에 이어 6개 학부별로 과학실험탐구(전공체험) 프로그램이 3시간 반 가량(오후 3시~6시30분) 심도 있게 진행된다. 이어 교수 특강과 동아리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둘째 날에는 코리아텍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사이언스 골든벨(과학 관련 ○× 퀴즈)’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25(월)~28일(목)까지 코리아텍 홈페이지 (www.koreatech.ac.kr)를 통해 접수(학교 담당교사가 신청서 작성 및 접수)하며, 참가 자격은 전국 일반계 고교(자립형 사립고 포함) 2~3학년 가운데 과학 평균 및 수학 평균 내신등급이 각각 2.0~3.0 등급인 학생에게 우선권
(한국방송뉴스(주))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는 한국사에 대한 폭넓고 올바른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지역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고 있다. 군에 따르면,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5월 21일 고흥동초등학교에서 고흥군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6학생 한국사경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실시해 온『학생 한국사경시대회』는 매년 지역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번 경시대회에 최종 선발된 학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입상자 16명과 각 부문별 저소득층 성적우수자 3명을 포함한 총 19명에게는 중국 연길·연변지역 윤동주 생가를 비롯한 항일유적지 답사 등 해외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된다. 대회 원서접수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고흥군교육발전위원회(☏061-830-6945) 문의 및 고흥군청 홈페이지(www.goheung.go.kr)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창조관광기업 ㈜그리드잇이 운영하는 모바일 방송국 쿠캣 티비(Cookat TV)와 공동으로 ‘2016 봄 여행주간(5월 1~14일)’을 맞아 여행주간 홍보 웹 예능 영상을 제작, 공개한다고 한국관광공사가 밝혔다. ‘매니저 없이 떠나는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제작된 이번 웹 예능 영상은 제목 그대로 매니저를 제외하고 엑소(EXO) 멤버 시우민과 첸,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과 예성이 각각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카메라에 그대로 담은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으로, 젊은 세대의 새로운 여행과 더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5일(월)에 공개되는 ‘강원 강릉-슈퍼주니어편’에는 짜릿한 아라나비(창조관광기업) 해양 레저 체험 모습과 강릉항 회 센터, 속초 중앙시장에서 펼쳐지는 강인과 예성의 맛 투어를 엿볼 수 있다. 바다가 보이는 커피전문점에서 직접 커피를 내려 먹는 슈퍼주니어의 모습도 기대해볼만 하다. 오는 5월 2일(월)부터 공개되는 ‘충북 영동-엑소(EXO)편’에서는 시우민과 첸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폴라로이드 카메라와 길을 안내 해줄 내비게이션 그리고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렌터카를 이용해 자유로운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
(한국방송뉴스(주))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이 산하 기록관 소장 기록물과 각종 콘텐츠를 활용하여 마련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자녀들의 안정적이고 유망한 직업을 원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가기록원 산하 대통령기록관과 서울·부산·대전 등 4개 기록관은 초·중학생이 진로탐색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능동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진로체험교실은 청년층의 취업난과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으로 자녀들의 진로선택에 관심이 높아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미래 유망직종으로 손꼽히는 기록관리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각 기록관이 전문인력과 소장 기록물을 활용하여 개발했다. 국가기록원이 올해 마련한 프로그램은 8종으로 총 241회 9천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소장 기록물과 기록원 업무를 소개하는 강의와 기록보존상자 만들기, 기록물 복원 등으로 구성하여 기록관리업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통령기록관은 대통령기록물을 중심으로, 서울기록관은 종이기록물 복원 등 실제 업무를, 부산기록관은 조선왕조실록을 등 주요 소장기록물을 소재로, 대전기록관은 기록연구사와의 대화를 통해 기록관리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 종로구 사직단 뒤에 자리한 단군성전. 이곳에는 1년 365일 성전의 불을 밝히는 사람이 있다. 이건봉 현정회 사무총장(60). 그는 15년 이상 단군을 지키고 있다.성전은 서울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에서 걸으면 10분 거리에 있다. 정문 맞은편 지하 계단으로 내려가면 현정회 사무실이 있다. 이 총장의 머리는 반백이고 주름은 있지만, 미소는 따뜻했다. 성전을 건립한 이숙봉 여사(1917∼1996)가 그의 어머니이다. ▲ 단군성전 지킴이 이건봉 현정회 사무총장(사진=윤한주 기자) - 언제부터 단군성전을 맡게 되셨습니까? “저는 형님이 둘이고 누님이 둘입니다. 막내이지요. 어머니가 병환으로 있을 때 형제들은 캐나다와 미국에 있었습니다. 일본 설계사무소(건축)에서 휴가를 내서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사무소에서 돌아오라고 했지만 어머니 병시중과 집안 관리문제로 현정회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오늘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 이름이 굳셀 건健, 받들 봉奉인데, 이름을 주신 그대로 굳세게 받들어 모시는 일에 봉사하고 있습니다.” -15년 이상 단군을 맡으셨다면 꿈에 단군이 출현한 적은 없습니까? “가끔은 꿈에 어머니가 밝게 웃으며 격려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는 지난 21일(목) ‘2015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날 서울시 양재동(엘타워)에서 열린 ‘결과 발표 세미나’에서는 평가 우수대학의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산업계의 제언을 듣는 산·학·관 소통의 자리도 마련했다.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산업계 입장에서 분야별 직무수행에 필요한 핵심 직무역량, 필수 교과목 등을 제시하고 대학 교육과정이 이에 어느 정도 부합되는지를 평가하는 사업으로 경제5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동 평가는 그동안 대학의 자율적인 참여로 실시되었으며, 인력 수요자인 산업계 입장에서 대학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공하는 등 산업계와 대학 간 소통과 산학연계의 출발점이 되어 왔다. 박근혜 대통령도 “산업계 수요에 맞는 교육과정의 개편”과 “기업과 대학이 직접 협력해서 사회가 원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대학교육 전반의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동 평가에 대한 대학의 참여 과정·성과 등을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평가요소에 반영하고 평가의 내실화를 통해 대학 및 기업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한국방송뉴스(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대학의 자유학기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하고, 체험처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생에게 진로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교육부가 밝혔다.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서는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부족한 도서벽지 학교의 다양한 체험처 지원이 필요한 가운데, 교육적 마인드와 함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서울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이후, 고려대학교와 지난 20일(수), 포항공과대학교와 21일(목)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가톨릭대학교, 서강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세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는 오는 26일(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그리고, 과학특성화대학인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전국 국·공립총장협의회, 한국사립대학 총장협의회 등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유학기의 진로탐색활동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동아리, 예술·체육·문화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자유학기의 주제선택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지원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평생학습관이 평생학습 강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및 활용을 위해 자료를 구축하고 평생교육 강사은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강사은행은 평생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지역 내 유능한 강사의 경력이나 이력을 체계적으로 정보화하여 강사를 필요로 하는 기관 및 단체 그리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공유하는 강사관리 시스템이다. 강사등록은 문화, 예술, 취미, 건강, IT관련 분야, 기초문해교육, 직업교육 등 다양한 평생교육분야이다. 현재 평생학습기관에서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활동하기를 희망하는 자로,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등록이 가능하다. 강사은행에 등록되면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강사은행란에 자격증, 경력사항 등 강사정보가 게시되어 관내 주민자치센터, 복지관 등 강사 섭외기관이 정보를 활용할 수 있으며, 강사들에게는 보다 많은 강의 기회가 제공된다. 강사등록은 연중 충주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팀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서류 검토 후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종선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에서 평생교육 분야에 활동하고 있는 강사에 대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본부장 김수환)는 오는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전남 화순 호남119특수구조대에서 외국 구조 기술 학습과 기관 간 구조시스템 공유 등 현장 대응력 향상 중심의 ‘로프구조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소방청 연구모임 ‘바사래’가 주관하며, 산업단지·물류창고·산악지대 등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구조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개 기관* 67명의 특수구조대원들이 참가해 해외 기술을 직접 보고·교류하며 실전 중심의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 《 13개 기관 》 구분 참가 중앙소방 -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 충청·강원119특수구조대 시도소방 - 서울·경기·대전·충북·충남·경북·경남·대구·광주·전남소방본부 해양경찰 - 서해 해경특수구조대 특히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구조경연대회 GRIMP DAY와 GRIMP JAPAN에서 연속 상위권에 입상한 일본 효고현 타카사고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5일(월) 사고 없는 일터, 안전 대한민국을 위한 「노동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전 부처가 힘을 모아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의해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간 노사단체 및 전문가 간담회, 타운홀미팅, 노동안전 관계 장관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세부 이행 과제를 수립했다. 이를 통해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사고의 근본적·구조적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범부처 협업과제들로 구성하여, 고용노동부 과제 위주로 마련한 기존 산업재해 감축 대책과 차별화했다. 「노동안전 종합대책」 기본 방향 영세사업장, 취약노동자 사고 예방 지원 집중 정부-지방자치단체-민간이 함께 예방 주체로 노력 사고 예방이 노사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구조로 전환 정부는 종합대책이 발표된 후에도 노·사, 전문가, 관계부처 등과 이행상황 등을 지속 논의하면서 노동안전이 현장에 효과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1 안전 사각지대 예방 지원 강화 ①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일터 지원 확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6년 2조 723억원을 투입하여 소규모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감독을 강화한다. 법무부는 보호관찰 대상자 중 이상동기 범죄의 잠재적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사전 관리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16일부터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묻지마 칼부림' 사건 발생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던 2023년 8월,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경찰특공대원들이 순찰을 하고 있다. 2023.8.6. (ⓒ뉴스1) 경찰청 통계를 보면 가해자와 피해자 간에 관련이 없고 범행동기가 명확하지 않은 이상동기 범죄는 2023년 46건, 지난해 42건 등 해마다 40건 이상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과 관리감독 강화는 국민안전과 민생치안을 강조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하나다.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지난 취임식과 보호기관장 회의에서 흉악한 이상동기 등 범죄특성에 맞는 재범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한 바 있다.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 선별 및 관리감독 강화 방안은 3단계로 추진한다. 우선, 이상동기 범죄 위험군을 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종가가 전 거래일 대비 51.34포인트(1.54%) 상승한 3395.54를 보이고 있다.(ⓒ뉴스1) 기획재정부는 지난 7월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상장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 대주주 범위 조정 여부에 대해 시장의 의견을 종합 청취하고 국회와 긴밀히 논의해 온 결과, 자본시장 활성화에 대한 국민적 열망 등을 고려해 대주주 범위를 현행과 같이 '종목당 보유금액 50억 원 이상'으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번 조치 외에도 150조 원 규모의 국민성장펀드를 조성하고,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을 지원하는 등 자본시장 발전과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들을 지속 추진하고,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 노력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세제실 금융세제과(044-215-4230)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기록물 '단원고 4.16 아카이브'와 한반도 전통 조리 지식이 담긴 '수운잡방과 음식디미방'이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에 도전한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8월 25일 세계기록유산 한국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신청 대상으로 이 두 기록물을 확정하고, 지난 12일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태지역위원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등재 여부는 내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MOWCAP) 총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 프로그램에 따라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목록이다. 그리고 현재 국내 기록물은 한국의 편액, 만인의 청원 만인소, 조선왕조 궁중현판, 삼국유사, 내방가사, 태안유류피해극복기록물 등 6건이 등재되어 있다.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 인근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1주기 기억식에서 4.16합창단이 합창 공연을 하고 있다. 2025.4.16 (ⓒ뉴스1) 먼저 '단원고 4.16 아카이브'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 확대를 위해 모든 국민에게 지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의 효과로 모처럼 소상공인 얼굴에 웃음이 살아났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전국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8월 5~7일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2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5.8%가 소비쿠폰 사용 이후 사업장에서 매출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매출이 늘어난 사업장의 51%는 매출 증가율이 10~3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문 고객 수 변화 역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51.8%는 방문 고객 수가 증가했다고 답했다. 소비쿠폰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75.5%는 '소비쿠폰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는 데 효과적이었다'고 답했고 63%는 '소비쿠폰 사용이 소비 진작에 도움이 됐다'고 했다. 유사 정책의 추가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70.1%가 동의했다. 8월 말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에서 만난 상인들의 반응도 마찬가지였다. "소비쿠폰 덕에 시장에 활기가 돈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연서시장은 1968년 개설된 은평구 대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지급 시기와 맞물려 정부·카드사·은행 등을 사칭해 지급대상·금액 안내, 카드 사용 승인, 신청 등의 다양한 스미싱 공격이 예상됨에 따라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URL 링크가 제공되는 2차 소비쿠폰 문자와 알림은 100% 사기이며, 정부와 금융기관 등은 배너 링크와 앱푸쉬 기능도 제공하지 않으니 절대 누르지 말아야 한다. 한편 '스미싱(smishing)'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악성 앱 주소가 포함된 휴대폰 문자(SMS)를 대량 전송 후 이용자가 악성 앱을 설치하거나 전화를 하도록 유도해 금융정보·개인정보 등을 탈취하는 수법이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둔 12일 오후 서울 중구 중앙시장 입구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환영 현수막이 붙어 있다. 2025.9.12 (ⓒ뉴스1) 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관련해 현재까지 탐지·대응한 스미싱 건수는 총 430건이며 스미싱 유포에 따른 피해사실은 없었다. 다만 1차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유형 분석 결과, 대부분 불법 도박사이트 광고 및 접속유도였으며 개인정보 탈취형 스미싱 악성 앱 유형도 탐지됐다. 특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