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직무대리 이향수)이 주관하는 상반기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일 2회 진행된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여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16년 시범사업으로 15일만 운영되어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운영하여 문화유산의 활용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욱 많은 이에게 궁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야간탐방에 앞서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이다. 맛있는 수라상을 즐기는 동안 국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의 풍류로 가득한 밤이 될 것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후원으로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충북대학교는 문화재 조사연구와 과학적 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28일 오후2시에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충북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 문화재 학술조사연구, ▲ 학술정보 공유와 인재양성 교육, ▲ 문화재 연구분야 인력교류, ▲ 출토유물 분석과 공동연구에 관한 연구 장비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목재시료의 연륜연대와 고환경 분석에 관한 공동연구 등을 추진하고 목조문화재의 수종(樹種) 등 관련 데이터베이스(DB)의 구축과 활용에 대하여도 협업을 추진한다. 한편 국립문화재연구소는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오성종)과 국내외 발굴조사를 통해 확보한 동물 유체(뼈)의 고고과학 분석을 통한 공동연구를 올해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몽골, 카자흐스탄 등 고분 조사 과정에서 확보된 말뼈의 유전자 분석은 당시 매장문화에 관한 고고학적 연구와 더불어 현생 동물과의 역사적·지역적 계통과 한반도와의 교류·이동 양상의 단서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문연구기관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싱그러운 봄의 기운과 함께 서울, 제주, 충남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3월에는 ▲ 제85호 석전대제(3.1./서울 성균관 대성전),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3.8./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3.11./제주 사라봉 칠머리당 등),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22./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9호 은산별신제(3.29.~4.2./충남 부여군 은산면), ▲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 3.31.~4.2./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소재) 이렇게 총 6종목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1일에는 성균관 대성전(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 「춘기 석전대제」가 열리며, 8일 국립국악원에서는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행사가 열려 양승희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전통 가야금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제주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 있는 우리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직무대행 이향수)이 지원하는 2017년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가 싱그러운 봄의 기운과 함께 서울, 제주, 충남 등에서 펼쳐진다. 오는 3월에는 ▲ 제85호 석전대제(3.1./서울 성균관 대성전),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보유자 양승희 3.8./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71호 제주칠머리당영등굿(3.11./제주 사라봉 칠머리당 등), ▲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3.22./국립국악원 예악당), ▲ 제9호 은산별신제(3.29.~4.2./충남 부여군 은산면), ▲ 제78호 입사장(보유자 홍정실 3.31.~4.2./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 서울시 강남구 소재) 이렇게 총 6종목의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1일에는 성균관 대성전(서울특별시 종로구)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 「춘기 석전대제」가 열리며, 8일 국립국악원에서는 ▲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행사가 열려 양승희 보유자가 제자들과 함께 펼치는 전통 가야금 연주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을 수 있다. 제주도에서는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여 ‘대한제국실’ 상설전시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8일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대한제국실’은 1897년 고종의 대한제국 선포 후 13년의 짧은 역사를 누렸지만 우리 역사상 최초의 황제국가이자 근대국가였던 대한제국의 역사와 문화 전반을 집중적으로 조망하고자 2007년 상설전시실로 마련되었으며,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해부터 준비하여 이번에 재개관하는 것이다. 새로 개편된 대한제국실은 ▲ 황제와 제국의 탄생, ▲ 대한제국 황궁, 경운궁(慶運宮), ▲ 대한제국 황실 가족과 생활문화 등 총 3부로 구성되었으며, ‘[고종]대례의궤(大禮儀軌, 보물 제1901-3호 조선왕조의궤)’, ‘명성황후 금보’, ‘국새 황제지보(國璽 皇帝之寶, 보물 제1618-2호)’, ‘영친왕 예복’ 등 다양한 유물을 관람할 수 있다. * [고종]대례의궤(1897): 대한제국 선포와 관련된 국가행사 준비과정을 기록한 책 * 국새 황제지보(1897): 대한제국 선포 때 제작한 국새로, 황제가 관료 임명 때 임명장에 날인 또한, 대한제국 황궁인 경운궁(현재 덕수궁)의 정전(正殿) 중화전과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전광역시는 28일(화) 오후 2시 목원대학교 창업진흥센터에서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만화·웹툰산업은 문화콘텐츠와 IT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먹거리 사업으로 드라마, 영화, 게임 등 2차 콘텐츠로 전환되어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가능성 때문에 중앙정부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을 통해 관련산업을 육성하는 한편,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도 앞 다투어 만화·웹툰 창작센터 조성 등 관련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목원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김병수 교수를 시작으로 총 지역 만화·웹툰산업 활성화 필요성과 전략에 대한 기조발제가 진행되고, 뒤이어 중앙부처, 지원기관, 지역 만화계 인사, 관련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토론이 이어진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하여 부천, 대구, 경북 등 전국 지자체에서 웹툰산업을 지원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각 지역별로 특색있게 만화·웹툰산업을 활성화할 전략 방안이 모색될 예정이다. 대전시 김정홍 산업정책과장은 “대전은 풍부한 대학교육 인프라와 자생적 만화문화가 발전한 도시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경기도는 고양, 양평, 포천 등 전통주로 유명한 경기북부지역에서 술과 함께 삶을 살아가고 있는 7인의 인터뷰 기록을 엮은 ‘술과 함께 삶을 빚어가는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책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술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들을 소개하고 있다. 배고파서 술을 만들다 남은 술지게미를 먹었던 이야기, 막걸리 심부름을 다녀오면서 조금씩 맛보다 달달함에 취한 이야기, 본인은 마시지 않지만 매해 남편을 위해 정성스럽게 술을 담그는 아내의 이야기, 가업으로 대를 이어 가는 술도가 이야기, 자신만의 방법으로 술을 개발하는 양조장이야기 등 다양한 경기도민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도는 ‘술과 함께 책을 빚어가는 사람들’ 책자를 경기도내 공공도서관과 문화원 등에 배포했다. 24일부터 디지털 아카이브, 경기도메모리 웹사이트(memory.library.kr)의 전자책과 테마콘텐츠로도 볼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2014년부터 다양한 경기도민의 이야기를 구술기록으로 남기는 ‘경기도민 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두 번째 이야기로 수원과 여주를 오가던 ‘수여선 협궤열차’을 출간한 바 있다. 경기도는 도에서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의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월 24일(금) 오전 10시 30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2층 국제화상회의장)에서 ‘문학진흥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원회)’를 구성해 출범시킨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이날 ▲강형철 숭의여대 교수(전 문예진흥원 사무총장), ▲곽효환 한국시인협회 부회장, ▲김경식 국제펜클럽한국본부 사무총장, ▲김영민 연세대 교수, ▲김이구 아동문학 평론가, ▲김인숙 소설가, ▲김호운 한국소설가협회 상임이사, ▲노재현 한국언론진흥재단 신문유통원장(전 중앙북스 대표), ▲박덕규 단국대 교수, ▲박해현 조선일보 문학전문기자, ▲신달자 시인(전 한국시인협회 회장), ▲안상학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 ▲오창은 중앙대 교수, ▲이광복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등 문학계 및 언론·출판계 인사(이상 가나다순)와 ▲이영열 문체부 예술정책관 등 총 15명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다. 「문학진흥법」 제7조에 따라 문학진흥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등, 문학 진흥과 관련하여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에 응하게 될 정책위원회는 앞으로 연간 4회 내지 6회 정도의 정기 및 임시회의를 개최해 문학진흥기본계획뿐만 아니라, 작년에 건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은 24일 오후 2시 전통문화교육원 대강당(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2016년도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통해 110명의 미래 문화재수리 장인(匠人)을 배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과정은 ‘문화재 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22개 종목별 기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기숙형의 전용 기능교육공간을 갖추고 강도 높은 100% 실기교육을 시행하는 1년 기간의 비학위 과정이다. 2016년도 수료자는 총 110명으로 ▲ 기초과정 53명, ▲ 심화과정 38명, ▲ 현장위탁과정 19명이다. 이 중 성적우수자 22명에게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총장상이 수여되고, 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등 각 계의 격려가 있을 예정이다. 2012년 개설 이후 첫해 37명을 시작으로 이번 수료식까지 총 385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해까지 113명(응시생의 50%)이 문화재수리기능자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였고, 수료생(275명)의 71%(197명)가 수리현장(공방)에 진출하거나 대학원 진학 등 심화 교육을 받는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2016년도에는 전국단위 공모전에 출품하여 ‘대한민국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따스한 햇살이 메마른 나뭇가지에 내려 앉는 봄! 시민과의 감성적 소통 창구인 ‘부산문화글판’이 새로운 모습으로 새 봄 새 희망을 전합니다. 이번에 선정된 ‘부산문화글판’ 봄편 문안은 신영복님의 글 ‘처음처럼’ 에서 발췌한 <봄의 언약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라>라는 문안으로 3월 부터 5월 말까지 시청사 외벽에 게시된다. 봄편 문안 선정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 1월 한 달간 공모를 실시하여 총 749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친 후 성영순씨가 응모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안 추천자인 성영순 씨는 ‘사람들의 말들이 잘 지켜지고 서로의 말들이 격려가 되어 일상의 만남들이 즐거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모로 선정된 좋은 글귀를 아름다게 디자인하여 문화적 향기를 불어 넣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부산문화글판’은 응모 건수가 지난 겨울편 보다 72% 증가 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관심과 호흥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여름편은 4월에 문안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다. 문안 내용은 시민에게 사랑과 희망,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해 주는 2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겨울방학의 끝자락,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물하고자 오는 27일부터 28일, 이틀 일정으로 무형유산 겨울방학 캠프 「무형유산 원정대, 겨울방학 이야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형유산 원정대, 겨울방학 이야기」는 사전 안내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선착순 모집 첫날에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무형유산에 대한 청소년들의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으로 구성된 35명의 학생들은 이틀에 걸쳐 무형유산 이수자들로부터 택견과 판소리를 직접 배워보는 ▲ 존중의 마음을 배우는 ‘택견’과 ▲ ‘나도 판소리 소리꾼’을 비롯하여 ▲ 금속 등의 재료에 유기질을 녹여 장식하는 ‘칠보공예’ 체험실습, ▲ 무형유산 퀴즈대회, ▲ 전통 놀이 실습, ▲ ‘나도 예술가’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무형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익히며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예술·기술 종목을 배울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팀을 꾸려 공연·기획·연출 등 주도적 예술 활동을 실현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무형유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들의 숨겨진 역량을 찾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가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교내 체육관(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367)에서 신입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입학식에는 ▲ 학부 7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조경학과, 문화재보존과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무형유산학과, 문화재관리학과, 융합고고학과)의 신입생 139명과 대학 편입생 3명, ▲ 일반대학원 3개 학과(전통건축학과, 전통미술공예학과, 문화유산융합학과)과 문화유산전문대학원 2개 학과(문화재수리기술학과, 문화유산산업학과)의 신입생 54명(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12명) 등 모두 196명이 입학한다. 특히, 최근 학령인구의 감소와 대학 진학률 저하 등 우리나라 대학들이 직면하고 있는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신입생들은 평균 7.4대 1의 높은 입학경쟁률을 보였다. 이날 김재열 총장은 전체 수석(전통건축학과 여명은)을 비롯하여 전체 차석, 학과 수석 등 입학성적 우수자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학부모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할 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이하 통합대응단)은 최근 긴박한 중동 정세와 이로 인한 국민의 불안 심리 등을 악용한 피싱 시도가 잇따르고 있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긴급 피싱주의보’를 발령했다. 통합대응단은 최근 1394 신고대응센터에 접수된 각종 신고, 제보 내용을 통해 실제로 확인된 ‘중동 사태를 악용한 3대 피싱 시나리오'를 상세히 공개하며 국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 [유가·방산 화제주 빙자 투자리딩방 유인] 최근, 이른바 ‘전쟁 수혜주’ 투자를 통한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미끼 문자가 대량 살포되고 있다. 해당 미끼문자는 전쟁 관련 집중 화제주 등을 추천해 주고 일정 이상의 투자 이익 미달성 시 원금 반환 및 손해배상을 장담하며 사람들을 유혹한다. 이에 답장하거나 첨부된 링크를 누를 경우, 피해자를 메신저 이용한 리딩방으로 유인하고 가짜 거래소 등에 가입하게 한 뒤 투자금만 가로채고 잠적하는 전형적인 사기 수법이다. 2. [항공편 취소·재예약 빙자 스미싱] 중동 지역 영공 통제 및 노선 우회 상황을 악용하여, “고객님의 항공편이 중동 상황으로 인해 취소되었습니다. 재예약 및 환불을 위해 접속 바랍니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지역 거주 인재들의 공직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역 가점제도를 신설하고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을 강화한다. 또한 인정되는 경력의 범위를 넓혀 경력 채용 기회도 확대한다. 인사혁신처는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과 함께 지역 출신 인재 등의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3일 이같이 밝혔다. 김성훈 인사혁신처 차장이 23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 거주 인재 공직 진출 확대 등 채용제도 개선' 관련 합동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인사처 제공) 먼저, 국가·지방·경찰·소방 등 근무 예정 지역을 정해서 채용하는 경우 수도권 외 해당 지역에 장기 거주한 사람에게 가점을 부여한다. 지역 출신 인재가 연고지에서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게 응시 지역에 15년 이상 거주한 사람에게는 필기시험 과목별 만점의 3%를 가산한다. 다만, 가점으로 합격하는 인원이 선발 예정 인원의 10%를 초과할 수 없고 취업 지원 대상자·의사상자 등 다른 가점과 중복되는 경우는 하나의 가점만을 선택하게 해서 가점으로 역차별이 발생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이어서 지역 연고자 중심 채용 확대를 위해 거주지 관련 응시요건도 개선한다. 기존에 직종·직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최근 중동 상황 등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따른 석유 수급 불안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유취급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 검사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 수급 상황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유류 공급의 핵심 거점인 주유취급소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여 민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방청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 3주간 전국 주유소의 20%에 달하는 2,3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특히 이번 점검은 행정력을 효율적으로 집중하기 위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위험 징후 시설'을 전략적으로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 주요 선정 기준은 ▲최근 3년 이내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이력이 있는 시설 ▲대표자가 빈번하게 교체되어 안전관리의 연속성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시설 ▲잦은 휴·폐업 반복 등 운영 불투명성으로 사고 징후가 포착된 시설 ▲그 밖에 안전관리가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소방청은 이번 검사를 통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주유 시설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공급을 두 배로 늘리고 대출상품 4종을 신설·확대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서울 노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를 열고 현장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정부·유관기관과 금융권, 민간 전문가가 참석해 청년 등 금융취약계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금융은 가장 약한 곳까지 막힘없이 흘러야 한다"며 청년·취약계층·지방을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23일 오전 서울 노원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제3차 포용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3.23 (ⓒ뉴스1) ◆ 미소금융 공급 2배 확대…청년 비중 50%까지 확대 금융위는 향후 3년 내 미소금융 연간 공급규모를 3000억 원에서 6000억 원으로 확대한다. 34세 이하 청년 대출 비중도 현재 약 10%에서 50%까지 늘려 연간 3000억 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단별 중장기(3년)·연간·분기별 공급목표를 설정하고 달성률을 정기 공시한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앞으로 전기차를 구매할 때 배터리의 제조사, 생산국가, 제조연월 등 핵심정보를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전기차 배터리의 정보를 미제공 또는 거짓으로 제공한 경우 그동안 부과했던 50만 원의 과태료는 최대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 국토교통부는 전기차 등에 탑재되는 배터리의 안전관리 강화 등을 위해 정보공개 확대와 인증취소 요건을 강화하는 개선 내용을 담은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 및 '자동차등록규칙' 개정안을 오는 5월 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에 전기차 배터리 정보 공개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경우 판매를 중단할 수 있는 근거를 구체화해 소비자의 알권리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역량 강화 교육'에 참가한 소방관들이 전기차를 살펴보며 구동장치와 배터리 구조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6.1.15 (ⓒ뉴스1) 이번 개정안은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제공하는 배터리 정보를 확대하고, 결함이 반복되는 배터리에 대한 안전성인증 취소 기준 마련을 위해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의 위임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했다. ◆ 전기차 등 판매시 의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가 한국을 세계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는 3월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산업은행, 국내 AI 반도체 기업들과 함께 국민성장펀드 'K-엔비디아 육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를 열고 AI 반도체 산업 육성 및 투자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금융을 함께 움직여 AI 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반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기술개발과 자금 공급을 동시에 가동해 AI 산업 생태계를 전면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저전력·저비용 NPU로 '탈GPU' 전략 과기정통부는 현재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이 특정 기업 의존도가 매우 높은 구조라고 진단했다. GPU(그래픽처리장치)가 성능은 뛰어나지만 전력 소모와 비용 부담이 커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수요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에 정부는 저전력·저비용 구조를 강점으로 하는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중심으로 국산 AI 반도체 산업을 집중 육성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AI 반도체 산업 도약 전략'의 핵심과제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전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국내 거주하는 대한민국 국적의 재외국민 예술인도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예술활동준비금'은 예술 외적인 사유로 예술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운 예술인들이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예술활동준비금' 포스터.(이미지=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올해는 1만 8000여 명에게 1인당 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307만 7086원) 이하 예술인이 지원 대상이다. 예술활동준비금 시스템(www.kawfartist.net)을 통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제출 서류 등 신청에 필요한 구체적 사항과 절차는 복지재단 누리집(kawf.kr)의 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소득과 선정 이력, 가점 배점을 합산해 높은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어려운 여건의 예술인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소득이 낮을수록 배점을 크게 했다. 또한 더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