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가 중동 전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규격인증 비용, 실증비, 물류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이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추가경정예산 122억 원을 투입해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과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물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출규제 대응과 물류 애로 해소를 동시에 지원해 중소기업의 수출 지속성과 시장 다변화를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다. ◆ 수출규제 대응…인증·실증·컨설팅까지 전방위 지원 먼저, 수출 대상국의 규격인증 획득을 위한 시험·인증·컨설팅 비용의 50~70%를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는 최대 1억 5000만 원까지 확대 적용된다. 특히, 이번 추경사업에서는 소액인증 지원 한도를 기존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한시 상향하고, 신청 건수(4건) 제한도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기후·통신·환경 등 현지 조건에서 제품의 정상 작동 여부를 검증하는 실증 비용을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요구에 대응한 제품 검증을 지원해 현지 시장 안착을 돕는 취지다. 아울러, 해외수출규제 전담 대응반을
서울역사박물관은 어린이박물관 개관 후 첫 어린이날을 맞아 박물관과 경희궁 일대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전시를 선보인다.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 행사와 경희궁에서 즐기는 야외 독서부터 세계적인 스웨덴 마임 공연과 체험형 전시로 이어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디지털을 잠시 내려놓고 아날로그 감성 속에서 머무는 하루를 제안한다. <조선시대로 떠나는 시간 여행, 어린이박물관 개관 기념 행사 ‘한양에서 놀자!’> 어린이날 당일인 5월 5일(화), 어린이박물관 야외 데크와 어린이학습실에서는 어린이박물관 개관을 기념하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한양에서 놀자!’가 열린다. 어린이박물관 캐릭터와 전시 그래픽 스티커를 활용해 나만의 부채를 꾸미는 프로그램 ‘바람이 솔솔솔, 부채공방’이 마련된다. 오전(10:00~12:00)과 오후(13:30~17:00)로 나뉘어 운영되며, 어린이 동반 가족 누구나 당일 현장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박물관 상설전시 「출발! 한양 탐험대」를 배경으로 한양 탐험 콘셉트의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참여형 포토 부스 ‘추억을 찰칵, 한양 네컷’을 운영한다. 10:0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1일) 오후 2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구)침례병원의 공공병원화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정책 결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형준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및 구의원 등 지역정치권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침례병원 공공병원화’를 위한 중앙정부의 즉각적인 정책결단과 실행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기자회견은 지난 3월 30일 시의 면담 재요청 이후에도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 논의와 현장 방문 일정이 지연됨에 따라, 330만 부산시민의 생명권 보호를 위한 정부의 조속한 정책 결단의 필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공병원 설립을 위해 전례 없는 수준의 재정 지원 의지를 밝히며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총사업비 4천4억 원 가운데 90퍼센트(%)가 넘는 3천630억 원을 시비로 부담하고, 개원 이후 10년간 운영 적자의 50퍼센트(%)를 보전하는 등 전폭적인 재정지원 계획을 마련해 제안한 상태다. 또한, 건강보험 재정 부담 등을 이유로 안건 상정이 지연될 경우 지역 필수의료 공백이 장기화될 수 있는 만큼, 조속한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봄을 맞아 부산의 영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제4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이하 영화제)」가 내일(23일)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단편영화제로 1980년 시작돼 올해 43회를 맞으며, 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한다. 영화제는 영화의전당과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 등 부산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영화제는 '시네마&뤼미에르(Cinema & Lumiere)'를 주제로, 영화의 본질적 요소인 '빛'과 '영상'의 미학을 조망하며 영화의 기원과 확장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규모로 124개국 5,966편이 출품되어 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이 가운데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제경쟁 40편과 한국경쟁 20편을 선정함으로써 올해 경쟁작들의 의미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올해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선정해 다양한 프랑스 영화를 선보인다. 프랑스는 2012년 주빈국 제도 도입 당시 첫 번째 주빈국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한다. ‘한-불, 교
[한국방송/박기문기자] "3D프린터로 의수 제작이 가능할까요?" 2015년 1월 한 3D프린팅 인터넷 커뮤니티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 '올해 서른다섯 살인데 일하던 중 사고로 양쪽 손목이 절단됐어요. 의수가 필요한데 한쪽에 4000만 원씩 하는 전자의수는 너무 비싸서요.' 가격 때문에 의수를 포기하려던 그는 마지막으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을 남겼다. 이 사연을 우연히 접한 이상호 만드로 대표는 곧바로 전자의수 제작에 나섰다. 삼성전자 소프트웨어센터 책임연구원이었던 그는 취미로 즐기던 3D프린팅 기술을 바탕으로 2014년 관련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한 상태였다. "처음엔 한 달만 재능기부를 해보자는 생각이었죠. 그런데 전자의수를 쓰고 싶어도 비용 때문에 포기하는 분이 많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때부터 사업 방향을 손가락, 손, 팔을 잃은 분들을 위한 전자의수 제작으로 완전히 바꿨습니다." 겉모습만 손처럼 구현한 미관용 의수와 달리 전자의수는 모터와 센서가 장착돼 물건을 집는 기본 동작은 물론 운전, 악기 연주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개인 맞춤 제작이 필요한 특성상 높은 가격이 큰 장벽이었다. 이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에 전자의수를 공급할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오는 5월 2일(금)부터 10일(일)까지 <2025 한강페스티벌_봄>을 개최한다. 익숙한 일상의 공간인 한강을 설렘과 활력으로 가득 채우는 한강페스티벌은 봄 축제를 시작으로 사계절 축제의 여정에 나선다. 웃음꽃이 피어나는 가족 봄나들이 ‘하하호호 한강’에 이어 ▲여름(8. 1. ~ 8. 16.) 가장 가깝고 확실한 피서지 ‘시원시원 한강’ ▲가을(10. 17. ~ 10. 25.) 몸과 마음을 모두 챙기는 ‘핫둘핫둘 한강’ ▲겨울(12. 19. ~ 12. 27.) “수고했어요 올 한 해도” ‘쓰담쓰담 한강’ 등 계절의 정점마다 한강페스티벌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한다. <2026 한강페스티벌_봄>은 ▲가족 봄나들이 대표 프로그램 ‘한강별빛소극장’과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아차 퍼레이드-숲속 친구들 대행진’ ▲한강 위에서 봄날을 즐기는 각양각색의 수상 프로그램 ▲헤드셋을 끼고 즐기는 ‘한강무소음요가’ 등 한강의 수상과 수변에 즐거움이 펼쳐진다. 더불어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계절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_봄>과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색있는 문화시설 <광진교 8번가>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한부모 가구는 5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정부 지급계획에 따라 2차 신청․지급 기간(5월 18일~7월 3일)에는 소득 기준 등에 따라 선정된 국민의 70퍼센트(%) 중 인구감소지역(우대지역)인 동․서․영도구에는 1인당 20만 원을, 그 외 13개 구군에는 1인당 1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 국민의 70퍼센트(%) 대상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확정되며, 2차 기간에 지급됨 1차 신청․지급 기간 내에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 가구는 2차 신청․지급 기간에 신청하여 지급받을 수 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첫 주(4.27.~4.30.)에는 원활한 신청을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가 적용된다. 공휴일과 주말에는 오프라인 지급이 불가하다. *요일제 적용기간 : 2026. 4.27.(월)∼4.30.(목) (온오프라인) 온라인 신
[경기/김명성기자] # “보안관님, 여기 좀 확인해 주세요. 피싱앱이 1건 나왔어요” 성남시 중원구에 사는 70대 A씨는 스마트폰 보안관의 안내에 따라 스마트폰에 백신앱을 설치하고 보안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본인도 모르는 사이 설치된 피싱앱이 1건 발견돼 스마트폰 보안관의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삭제 조치했다. 경기도가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과 함께 추진 중인 스마트폰 보안관이 활동 3주 만에 악성앱 3건을 발견해 차단 조치에 성공했다. ‘스마트폰 보안관’은 성남 지역 노인기관 75개소를 찾아가 스마트폰 보안점검을 실시해 악성앱을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인식 개선 활동을 하는 경기도 시범 사업이다. 이달부터 활동에 들어간 35명의 스마트폰 보안관은 지난 20일까지 경로당과 복지관 34개소를 찾아가 222건의 보안점검을 실시했고, 피싱 의심 사례 7건을 발견해 경찰 핫라인으로 신고했다. 즉시 출동한 경찰은 경찰전용 추출앱을 이용해 악성앱 3건을 추출했고, 해당 앱을 기술적으로 무력화시켰다. 나머지 의심 앱 또한 안전하게 삭제했다. 악성앱은 설치 후 연락처·문자·통화 내역, 기기 정보 등 개인정보를 탈취해 스미싱이나 보이스피싱과 같은 2차 피
[영천/김근해기자]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22일 오전 10시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첫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최근 ‘개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나, 경매시장 부족으로 농가들이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영천시와 영천축협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투명한 거래를 통해 공정한 시세가 형성될 수 있도록 염소 경매시장을 개설했다. 염소 경매시장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최대 400두까지 수용 가능한 계류식 스마트 경매로 운영된다. 면양을 제외한 전 품목이 거래되며, 개장일인 22일에는 총 170두가 출하됐다.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2023년에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염소 경매에도 해당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경매의 효율성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염소 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염소 산업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안정적인 염소 사육 기반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염소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4월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의 차질 없는 지급을 위해 21일 도-시군 실무부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각 시군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인구 규모에 따라 1∼3명의 보조 인력을 배치하여 민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4월 20일부터 제출된 비상연락망을 정비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소통이 가능하도록 조치했다. 도는 이번 지급 과정에서 도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별·시설별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다. 각 시군은 읍·면·동 공무원과 지역 실정에 밝은 통·리장을 1개 팀으로 하는 ‘민·관 합동 현장지원팀’을 구성하고, 취약계층을 사전에 파악하여 요청 전에도 사전 실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들이 지원금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 채널을 대폭 확대한다. 시군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은 물론, 지역별 맘카페와 블로그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대상자 확인 방법, 요일제 운영, 사용처 안내 등 핵심 정보를 집중적으로 전파하여 도민과의 소통 접점을 넓힐 방침이다.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1차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가 국내 유일의 친환경 ‘전기상용차용 멀티·배터리시스템 다중부하 평가기반 구축사업’을 추진하며, 미래차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 군산시는 산업통상부가 주관한 ‘2026년 자동차 분야 신규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218억원(국비 98억원, 도비 48억원, 시비 72억원)을 투입해 새만금산업단지 1공구 미래모빌리티테크센터 내에 통합평가 시험동을 건립하고, 배터리 다중부하 성능평가 장비 등 6종을 구축하여 전기상용차용 배터리 기술의 신뢰성과 안전성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근 친환경 정책 확산에 따라 화물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 시장이 빠르게 전동화되고 있다. 그러나 기존 배터리 시험 및 규격 인프라는 승용차 중심의 ‘단일 배터리 시스템’에 머물러 있어, 다수의 배터리 팩(2~7개)을 사용하는 상용차용 ‘멀티·배터리 시스템’에 대한 전문적인 실증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군산 국가산업단지에 생산 거점을 둔 타타대우모빌리티의 전기 트럭 라인업 확대와, 새만금산업단지 내 KGM커머셜의 전기버스 및 신규 차종 생산이 본격화
[경기/김명성기자] 경기지역화폐를 사용할 때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같은 기준이 적용돼 이용이 더 편리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4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지역화폐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한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기간에 맞춰 도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소비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로, 경기도 지역화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경기지역화폐, 선불카드, 신용카드, 체크카드 등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는데, 경기지역화폐는 사용처가 시군별로 연매출 12억 원에서 30억 원까지 서로 다른 기준이 적용돼 이용자 혼선과 불편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반면 신용카드 등 다른 지급수단은 연매출 30억 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급수단 간 형평성 문제도 제기될 수 있다. 이에 경기도는 한시적으로 기준을 통일해 도민 혼선을 줄이고자 했다. 도는 고유가 피해지원금뿐 아니라 일반발행 충전금까지 포함해 사용처를 연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으로 확대한다. 다만, 행안부 기준에 따라 고유가 피해지원금 사용이 금지되는 온라인 쇼핑몰, 유흥·사행업, 환금성 업종 등은 이번 경기지역화폐 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그동안 6개월까지만 가능했던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의 '치유휴직'이 최대 1년까지 가능해진다. 또한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활동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상규명 기여자에게는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다.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5월 1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기준과 피해자가 치유 휴직을 연장하기 위한 요건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경기 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식을 마친 뒤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로하고 있다. 2026.4.16 (ⓒ뉴스1) ◆ 진상규명 기여자 포상금 관련 이태원참사 진상규명 기여자에 대한 포상금 지급 대상 선정 방법과 절차 등을 규정했다. 먼저 포상금은 총 3000만 원으로,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지지 않았지만 진상규명에 직접적이고 '결정적인 정보' 등을 제공한 자에게 지급한다. 결정적인 정보는 해당 정보 등이 없었다면 진상규명이 불가능했거나 현저히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정부가 2030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량 전망치 대비 나프타로 생산되는 신규 플라스틱 원료(신재) 사용을 30% 이상 감축하고, 재생원료 사용 확대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단계적 축소를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을 국무회의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중동전쟁에 따른 석유·나프타 수급 불안에 대응해 플라스틱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재생원료 중심의 순환경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8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PET캔(캔시머) 용기를 설명하고 있다. PET캔은 플라스틱 PET 용기를 알루미늄 캔 뚜껑으로 밀봉한 것으로 재활용시 뚜껑과 본체를 분리배출해야한다. 2026.4.28 (사진=연합뉴스) ◆ 플라스틱 원천감량…재질 전환·경량화·에코디자인 도입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품 재질 전환과 경량화를 추진한다. 화장품 용기, 비닐봉지 등은 재사용 가능성과 재활용 용이성을 평가해 종이 등 대체 소재로 전환을 유도한다. 배달용기 구조 개선과 택배 과대포장 제한(공간비율 50% 이하, 포장 1회 제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4월 28일(화) 국무회의에서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불공정한 고용관행을 근절하고 이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 대책」을 보고하였다. 국민은 누구나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차별과 배제없이 일할 권리가 있으나, 공공부문조차 퇴직금 회피를 위한 1년 미만 반복계약 등 불공정 사례가 확인되고, 임금, 수당 등 낮은 처우 수준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대통령은 정부가 가장 모범적인 사용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지시하였다. 정부는 작년 12월「관계부처 합동 비정규직 TF」*를 발족하고, 중앙행정기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약 2,100개소를 대상으로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로계약, 임금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 노동부노동정책실장·재경부공공혁신심의관을 공동위원장으로, 기획처·교육부·노동부·행안부·인사처 등 관계부처 국장급 위원 참여 ** < 공공부문 고용, 임금정보 실태조사(한국노동연구원) > ㅇ (대상) 중앙행정기관 및 소속기관, 자회사, 지방정부, 지방공기업 등 약 2,100개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해양 안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4월 29일(수) 부산에서 ‘2026년 해양 안전 디지털 국제표준 전문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해양 분야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인공지능(AI)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수회는 디지털 기술의 국제표준화 동향을 분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해양 안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연수회에는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목포해양대학교, 한국선급, 한국해사협력센터 및 국내 해양디지털 장비·기술 업체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해상교통정보 시스템 고도화 ▲ 선박 안전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항행 지원 서비스 ▲ 해사 안전 특화 통합 인공지능(AI) 플랫폼 구축 및 활용 방안 ▲ 국제사회의 디지털 전환 및 범용 해양정보 표준(S-100·S-200·S-400 등) 개발 동향 등이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양 안전 기술 발전 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주병기, 이하 ‘공정위’)와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이하 ‘기후부’)는 4월 2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대강당(서울 은평구 소재)에서 온라인 유통사*를 대상으로 ‘환경성 표시·광고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요 통신판매중개업자, 해당 온라인 유통플랫폼 입점판매업자 등 최근 녹색소비 확산과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제품과 서비스의 환경성을 강조한 표시·광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판매자가 참여하는 온라인 유통플랫폼에서는 환경성 정보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곧 소비자 신뢰와 시장 건전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환경성 표시·광고는「표시ㆍ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환경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라 각각 공정위와 기후부가 관리하고 있다. 다만 현장에서는 제도 해석과 조사 기준에 대해 보다 통합적이고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현장 수요에 대응해 업계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온라인쇼핑협회가 교육 운영을 맡는다. 교육은 ▲통신판매중개업 제도 동향 및 주요 현안 ▲환경성 표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기획예산처는 '26.4.28.(화) 오전,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 대회의실에서 국내 방위산업을 이끄는 주요 방산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내년도 국방분야 중점 투자방향을 소개하고, K-방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생태계 구축·육성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 K-방산 생태계 구축·육성 관련 간담회 > ▪ 일시/장소 : ’26.4.28일(화) 10:00, 서울 여의도 나라키움 대회의실 ▪ 참석: (정부) 기획처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방위력강화예산과장, 방사청 기획조정관 등 (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산업 등 방산기업 관계자 최근 K-방산은 유럽, 중동 등 전 세계적으로 수주 지역이 확대되고 수출액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방산시장의 핵심 공급처로 부상하였다. 그러나 글로벌 경쟁 심화 및 첨단기술 중심으로 시장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최근의 수출 성과를 중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와 현장 업계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상황인식 아래, 국내 주요 방산기업들과 함께 급변하는 전장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지속 가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행정·공공기관과 국민 간 전자문서 수발신을 지원하는 ‘문서24’ 시스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미이용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2026년 4월 현재 약 55만 명의 가입자가 연간 1,300만 건 이상의 문서를 처리하며 행정 혁신을 이끌고 있는 만큼, 행정안전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 이용을 더욱 대중화할 방침이다. <각 기관 수요 받아 영향도 큰 기관 직접 방문>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확인된 기관의 도입 의지와 적극성, 문서24 시스템 확산에 실질적 영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새만금개발공사,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대상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5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리며, 행정안전부는 각 기관을 방문해 문서24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무 지원에 나선다. <기관별 맞춤형 컨설팅 및 현장 이용 지원 강화> 설명회에서는 문서24 시스템의 주요 기능인 회원가입, 전자문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