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극본 채승대, 연출 김종연, 제작 베르디미디어/드림E&M)의 기다리고 기다리던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드디어 본격적인 서막이 오른다. 미리 엿본 첫 티저의 주인공은 빼앗긴 운명을 되찾기 위해 스스로 이름을 버린 비범한 삶을 펼치는 인물 무명 역의 천정명으로 “기다려, 기꺼이 당신 무덤에 침을 뱉어줄 테니까”라는 인상적인 대사와 영화 같은 질감의 스틸 컷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미국의 ‘마블 코믹스’ 인트로를 오마주한 티저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제대로 사로잡을 압도적인 화면 효과와 웅장한 음악, 감수성이 넘치는 하이퀄리티 영상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때문에 하나씩 베일을 벗을 ‘마스터-국수의 신’ 티저 시리즈는 마치 극장에서 영화의 본편이 시작하기 전 나오는 인트로 영상을 볼 때 한껏 고조되는 기대감과 설렘을 고스란히 전달한다고. 오는 20일(수)에 첫 방송될 드라마의 본편 역시 깊이 있는 이야기 전개와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영상미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무엇보다 천정명의 사진 위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페인팅해서 탄생한 일러스트는 참신한 아이
(한국방송뉴스(주)) 안재욱이 드디어 사랑을 각성하기 시작했다.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12회 시청률이 28.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토요일과 일요일 전체프로그램 중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어제 방송에서 안재욱(이상태 역)은 소유진(안미정 역)과 오락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에 들어오는 길 동네 공원에 앉아 소유진과의 과거 장면들을 떠올리며 그 동안 소유진 옆에서 그녀를 지켜주던 자신의 모습이 사랑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날 이후 안재욱은 조금씩 소유진을 피하는 듯 보였다. 점심을 거른 소유진을 위해 도시락을 사려다 그만 두고, 편의점에 있던 소유진과 눈이 마주치자 애써 외면하고 지나가는 모습은 의식적으로 소유진을 멀리하려는 듯 보였으며, 소유진은 안재욱의 태도에 의아해 했다.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려는 안재욱의 모습은 아직은 사별한 아내를 잊지 못한 한 남자가 새로운 사랑을 위해 거쳐야 할 통과의례로도 볼 수 있지만 소유진에게는 상처로 다가갈 수 있기에 그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을 기다려왔던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극중 서로를 또라이와
(한국방송뉴스(주)) 신입 변호사 강소라의 하루 일과는 어떻게 흘러갈까? 28일 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에서 동분서주로 바쁜 강소라(이은조 역)의 일과를 공개했다. 극 중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법무법인 ‘금산’의 새내기 변호사가 된 이은조(강소라 분)의 리얼한 회사 생활기가 보는 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녀는 인파로 가득한 길을 뚫고 바쁘게 출근하는가 하면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서류더미도 척척 옮기며 의욕 가득한 신입의 열정을 보여주고 있다. 더욱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업무 러쉬와 조들호(박신양 분)라는 복병과 만나게 되면서 정신 차릴 틈조차 없는 이은조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무한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또한 공부가 제일 쉬웠던 수재 중의 수재지만 사회 초년생인 만큼 내재된 허당기를 드러내며 반전매력까지 선사, 이은조란 인물에 빠져들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한 관계자는 “은조는 당차고 밝은 성격을 지닌 인물이기에 보통 사회생활도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하지만 그녀 역시 누구나 겪는 사회생활의 고충을 경험한다. 특히 조들
(한국방송뉴스(주)) ‘태양의 후예’ 구원 커플, 진구-김지원의 ‘無브금’ 엔딩이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상사가 아닌 남자 진구의 눈물에 시청자들의 눈시울도 뜨거워졌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극본 김은숙, 김원석, 연출 이응복, 백상훈, 제작 태양의 후예문화산업전문회사, NEW) 10회분은 M3 바이러스에 감염된 윤명주(김지원) 중위를 끌어안은 서대영(진구) 상사의 눈물에서 끝을 맺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 엔딩의 순간 시청률은 각각 36.9%(전국기준), 39%(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완성했다. 이날 전체 시청률은 31.6%(전국 기준)로, 시청률 상승이 논스톱으로 진행되고 있다. 배경 음악이 아닌 숨소리밖에 들리지 않았던 정적의 순간. 격리된 수술실 문을 열고 들어간 대영은 명주를 끌어안았고 한 떨기 눈물을 떨어뜨렸다.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해줄 수 있는 일은 전염을 무릅쓴 포옹이었다. 그래서 더욱 아팠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대영의 일보다도 그와 떨어져 있는 것이 더욱 무섭다던 윤명주 중위. “같은 하늘 아래 있는 지금 그 어떤 것도 무섭지 않다”고 말할 정도로 서대영에 대한 사
(한국방송뉴스(주)) KBS1TV‘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은지원, 김종민과 함께 고정 멤버로 활약하는 강남이 미녀로 변신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뽀로로 아빠’로 알려진 아이코닉스 최종일 사장의 수행비서로 투입. 어색한 관계로 과묵한 모습까지 보였던 그가 여장 후 유쾌한 모습을 되찾아 더욱 큰 화제를 모았다. 첫날 우여곡절을 겪은 강남에게 구원의 손길을 내민 것은 다름 아닌 김종민. 신규사업팀에서 영상제작을 맡아 주연배우로 강남을 섭외한 것이다. 이에 두 사람은 촬영장소인 놀이동산으로 향해 잠시나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격으로 촬영에 돌입, 강남은 준비한 의상이 전달되자 질색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주어진 역할이 애니메이션‘뽀롱뽀롱 뽀로로’의 인기 캐릭터‘크롱’의 엄마였던 것. 이에 강남은 여장을 해야 된다는 실망감에도 불구, 체감 영하 14℃의 강추위 속에서 원피스 한 장에 의지 한 채 열연을 펼쳤다. 특히 여자보다 예쁜 각선미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이에 감독 김종민은“여동생 삼고 싶을 만큼 너무 예쁘다. 강남의 열연 덕에 대박조짐이 보인다.”고 말해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 편 강남은 지난 2월 설 특
(한국방송뉴스(주)) 최근 KBS1TV‘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 은지원과 S.E.S 슈의 만남이 성사된데 이어 이들의 후배 아이돌까지 총 출동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뽀로로’를 제작한 애니메이션 회사 대리근무에서 고정멤버 은지원은 육아예능에서 활약하는 원조요정 슈와 같은 팀에 배치. 유아들을 위한 특별 수업의 보조강사로 참여한 후,‘아이돌’을 주제로 한 만화책을 만드는 업무에 투입됐다. 가장 먼저 진행된 일은 만화책 구성을 위해 후배 아이돌을 인터뷰해야 하는 것. 이에 두 사람은 평소 친한 후배는 물론, 매니저를 통해 도움을 구하는 등 선배의 권위(?)를 내려놓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했다. 특히 은지원은 업무지시와 동시에 드라마‘응답하라 1997’로 인연을 맺은 에이핑크 정은지에게 전화를 걸어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고 한다. 이후 이들은 슈퍼주니어 이특, 틴탑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진행. 또한 스케줄로 인해 만날 수 없는 후배에게는 전화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현세대에 아이돌이 되기 위한 방법과 고충, 꿈에 대한 내용으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주변 사람들은 1세대와 현세대 아이돌의 뜻 깊은 만남이라며 박수
(한국방송뉴스(주)) KBS1TV‘청년대한민국 잘 부탁드립니다’에서 스키장 제설, 화장품 회사 영업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며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 김종민이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변신했다. 지난 21일 방송에서 그는“뽀로로”로 유명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의 신규사업팀 업무에 배정. 진지한 모습으로 영상을 기획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진 업무에서는 말이 서툰 아이들의 마음을 표현한 영상을 직접 기획해 놀이동산을 배경으로 제작에 돌입했다. 또한 기획과정에서 주연 여배우로‘강남’을 섭외해 더욱 큰 기대를 모았다. 과거 여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강남은 체감온도 영하 14℃ 추위에 얇은 원피스를 입어야 하는 역할에도 최선을 다했고, 감독이 된 김종민은 주위의 걱정과 달리 시종일관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촬영을 마친 김종민은 편집과 더빙 작업까지 직접 참여해 완성도 높은 작품이 나올 수 있게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작업을 마친 후 그는“배우들이 혼신을 다해 연기해줘서 대박 조짐이 보인다.”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한편 김종민이 제작한 영상과 1세대 아이돌 은지원, 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이번 애니메이션
(한국방송뉴스(주)) ‘페이지터너’ 김소현과 지수의 절친인증 비하인드컷이 공개되었다. 오는 3월26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청춘 3부작 드라마 ’페이지터너’(극본 허윤숙, 박혜련, 연출 이재훈, 제작 아이에이치큐) 제작진이 25일 김소현과 지수의 상큼 발랄함 물씬 풍기는 촬영현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현과 지수는 밝고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한다. 김소현의 맑고 깨끗한 피부, 청초한 눈망울, 찰랑거리는 긴 머리 웨이브는 교복과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우러져 청순하면서도 순수한 여성미를 느껴지게 한다. 입술을 뾰족 내밀고 있는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너무나 사랑스럽게 다가온다. 또한,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부드럽고 선한 미소를 띄고 있는 지수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내며, 봄 기운에 들뜬 여심을 저격한다. 사진 속 김소현과 지수의 모습은 너무나도 친근해 보여 우애 좋은 오누이 같기도 하고 다정한 절친 같기도 해 화기애애한 촬영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 김소현은 까칠하고 도도한 겉모습 속에 여리고 순수한 내면을 숨긴 피아노 천재 ‘윤유슬’을, 지수는 운동선수로
(한국방송뉴스(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 연출 이정섭, 제작 SM C&C)가 첫 방송을 100%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꿀팁을 전수했다. 첫 방송을 단 3일 앞두고 있는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법조계의 이단아 조들호(박신양 분)와 신입 변호사 이은조(강소라 분)가 의뢰인들을 위해 온몸으로 부딪혀 싸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때문에 이들을 중심으로 엮인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조들호와 이은조가 동료로 엮여 있다는 점이다. 이은조는 대한민국 최고의 로펌 ‘금산’의 신입 변호사지만 서민형 변호사 조들호와 동고동락 할 것을 예고해 두 사람의 알쏭달쏭한 관계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신지욱(류수영 분)은 한 때 검사로서 친분이 있었던 조들호와 대립각을 세우는가 하면 이은조와는 친구라고 확실하게 정의내릴 수 없는 의문의 사이임을 드러내고 있어 세 사람의 관계 행보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완벽한 장해경(박솔미 분)에게 인생의 오점과도 같은 조들호와의 이혼이 다른 이들과의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도 주목할 대목이다.
(한국방송뉴스(주)) SBS ‘K팝스타5’의 참가자 이시은과 이수정의 음원이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됐다. 지난 20일 일요일 저녁 방송된 SBS’K팝스타5’의 ‘TOP6’ 결정전의 무대 음원이 공개됐다. 지난 일요일 방송 분 중에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이시은의 ‘아름다운 이별’과 이수정의 ‘꺼내먹어요‘가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진가S, 안예은이 top6무대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정진우와 우예린의 대결, 유제이와 박민지의 대결이 펼쳐졌고, 그 결과에 따라 이수정, 이시은, 정진우, 박민지가 패자부활전을 펼쳤다. 정진우는 본인만의 강점을 살린 자작곡 “No fairy Tales”를 불렀다. 연인과의 관계를 정리하는 남자의 관점에서 쓴 곡으로 ‘동화같이 아름다운 사랑은 더 없다’는 내용을 담으며 사람들이 쉽게 듣고 접할 수 있도록 쉬운 멜로디로 작곡하는데 중점을 뒀으며, 정진우 본인만의 위트 있는 가사 또한 돋보이는 곡이었다. 유제이는 박민지와의 대결을 펼치며 대결곡으로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불렀다. 강력한 우승후보 였다가 top10의 탈락자 후보까지 험난한 길을 보내고 있는 유제이는 초심으로 돌아가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박세영이 에서 액션 배우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 날 MC김수로는 박세영에게 을 통해 인기가 많아진 것을 실감하느냐고 묻자, 그녀는 자신보다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겸손한 모습으로 드라마를 끝낸 소회를 밝혔다. 한편 박세영을 지켜보던 방랑식객은 “사극을 해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말했다. MC김수로도 “세영씨는 이목구비가 서구적으로 생긴 듯 하지만 단아한 미가 있는 얼굴”이라고 그녀의 외모를 칭찬했다. MC김수로와 방랑식객의 말에 박세영은 “무엇보다 액션 배우를 해보고 싶다”며 의외의 대답을 내놨다. MC김수로는 함께 여행하며 지켜보니 박세영의 체력이 남달랐다며, 그녀의 액션 배우를 향한 바람을 추켜세웠다. 박세영은 카메라를 향해 “감독님들, 저 정말 액션 하고 싶습니다. 열심히 연습하고 있을 테니까 많이 불러주세요~”라며 애교 있게 어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박세영과 함께 한 여행 두 번째 이야기는 3월 27일 일요일 오전 8시 20분 SBS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서강준이 난생처음으로 야자수 타기에 도전했다. 서강준은 조타, 산들, 홍윤화와 함께 20대 팀을 이뤄 김병만, 전혜빈, 고세원의 3040팀과 별도로 생존에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 사상 최초의 세대별 분리 생존에 돌입하는 것. 서강준은 “잔뜩 기대가 부풀어 올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조타는 “가능할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떠오른다.”며 호기롭게 나섰다. 분리 생존 첫날부터 조타-서강준, ‘조강 커플’의 활약이 돋보였다. 멤버들의 만장일치로 20대 팀의 족장이 된 조타는 병만 족장에게 배운 생존 노하우를 이용해 집터 선정부터 정글 탐사까지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족장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타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서강준은 “조타가 없는 동안 조타의 빈자리를 채우고 싶다”며 생존 이후 첫 야자수 타기에 도전했다. 서강준은 긴 팔과 다리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탔고, 우여곡절 끝에 코코넛 따기까지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야자수에서 내려온 서강준은 “나무 타는 게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줄 몰랐다. 우리를 위해 매번 코코넛을 땄던 조타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직접 딴 코코넛에 ‘for 조타(조타를 위하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업계, 수요기업들과 함께 공장 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17일 개최된 주요 업무보고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정부 역량을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중 첫 번째로 공장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공장지붕 태양광은 지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 부지조성이 필요 없고 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태양광 보급 확대와 지역 수용성 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공장은 전력 계통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계통 연결이 용이하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장지붕에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경찰청(청장 직무대행 유재성)은 “생활 주변의 무질서 행위를 근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기초질서 확립 및 불법전단지 집중단속 계획을 추진한 결과, 112신고와 국민신문고 민원 등이 크게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쓰레기 투기, 음주소란, 광고물 무단부착, 무전취식・무임승차, 암표매매와 함께 성매매・불법 추심・불법 의약품 판매와 관련된 불법전단지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주요 무질서 행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12신고・국민신문고 민원“뚜렷한 감소세” 기초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7~8월 2개월간 홍보영상과 외국어 포스터*를 제작해 주요 도심지 대형전광판, 누리소통망(SNS), 대중교통, 외국인 자율방범대, 범죄예방교실 등을 통해 다양한 대국민 홍보를 추진했다. * 체류 외국인 인구를 반영, 중국어・영어・베트남어・태국어・러시아어로 제작 또한, 112신고와 민원 등 데이터를 분석해 반복・상습 위반지역 427개소를 선정하여 지방정부와 함께 폐쇄회로 텔레비전・안심 가로등 설치 등(약 100억 원) 환경개선을 추진 함으로써 기초질서 준수 여건을 조성하는데 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25.12.22.(월)부터 12.31.(수)까지 사업주 및 노동자의 「3대 기초안전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➊안전모 지급 및 착용, ➋안전대 지급 및 착용, ➌지게차 안전띠 착용 고용노동부 장관은 12.15.(월)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안전모, 안전대, 안전띠 미착용에 따른 사망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사업주 및 노동자가 3대 기초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에 나설 것을 지시한 바 있다. 이번 집중점검주간에는 지방노동관서장 및 근로감독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건설현장의 사업주와 노동자를 대상으로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본부, 지방노동관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영상 및 라디오 송출, 카드뉴스, 누리소통망(SNS), 현수막 및 배너 게시, 현장 안내문 배포 등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노사의 기초 안전수칙 준수는 안전의 기본이라는 인식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집중점검주간 이후에도 3대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모든 점검·감독 시 필수 점검사항으로 설정하고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법제처(처장 조원철)는 지난 2024년 12월에 개통한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올해 12월 22일부터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지능형 법령검색 시스템’은 정확한 법령용어를 몰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용어나 문장을 검색창에 입력하면 관련 법조문을 빠르게 찾아주는 서비스로, 이번 고도화를 통해 검색 결과의 정확성과 활용성을 강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특정 법조문에 대해 단순히 관련 상위ㆍ하위 법령을 보여주는 것 외에 AI가 자동으로 분석ㆍ추천한 관련 법령의 조문도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어린이 보호구역과 관련된 「도로교통법」 제12조가 검색 결과로 나왔다면, AI가 해당 조문과 연관성이 높은 「어린이ㆍ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규칙」,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등의 관련 조문을 함께 보여준다. 또한, 법령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국민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단어만으로 원하는 법령을 찾을 수 있도록 지식그래프를 기반으로 한 시각화 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예를 들어 ‘애견’이라는 용어를 입력하면 ‘동물’, ‘반려동물’, ‘등록대상동물’ 등 관련 개념을 그림으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2월 22일 오전 서울역 회의실(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이호현 제2차관 주재로 지자체, 공공기관, 금융업계, 수요기업들과 함께 공장 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12월 17일 개최된 주요 업무보고에서 2030년 재생에너지 100GW 보급을 목표로 정부 역량을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그 중 첫 번째로 공장지붕 태양광 활성화를 우선 추진과제로 삼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공장지붕 태양광은 지붕 유휴부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별도 부지조성이 필요 없고 경관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어, 태양광 보급 확대와 지역 수용성 확보에 유리한 장점이 있다. 또한 산업단지와 공장은 전력 계통 여건이 비교적 양호한 편이라 계통 연결이 용이하고, 기업들이 밀집해 있어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현장에서 바로 소비할 수 있다는 특성을 갖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의 에너지 비용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기업들의 전기요금 절감을 지원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공장지붕에 태양광을 설치, 운영하는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국가연구개발사업(R&D)을 통해 상업 운행속도 370km/h(설계 최고속도 407km/h)급 차세대 고속열차(EMU-370)의 핵심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내년 차량 제작에 착수하여 ’30년부터 시험 운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상업 운행속도 기준) 빠른* 고속열차가 ’31년 이후 상용화됨으로써 국민의 철도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해외 고속철도 시장에서 수출 경쟁력 확보와 시장 선점 효과도 클 것으로 전망된다. * 중국(CR450)은 현재 상업 운행속도 400km/h 시험 운행 중(’27년 영업 예정) (해외 주요국 현재 상업 운행속도) 중국 350km/h, 프랑스·독일·일본 등 320km/h EMU-370 이미지 실제 대차 동특성 시험 시 400km/h 돌파 모습 본 국가연구개발사업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7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22년 4월부터 ’25년 12월까지 4년간 총 225억원(정부 180억원, 민간 45억원)이 투입됐다. 상업 운행속도 320k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5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이하 ‘우수성과 100선’)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 발전을 견인해 온 과학기술의 역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범부처적으로 우수한 국가연구개발 성과를 선정하는 제도로서, 올해로 20년 차(’06년~)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선별․추천한 총 970건의 후보 성과를 대상으로, 산‧학‧연 전문가 105명으로 구성된 선정평가위원회평가*와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100건의 우수성과**를 선정(최우수성과 총 12건 포함)하였다. * 연구개발 효과(완성도, 수준 향상, 개발 촉진) 및 경제 사회적 파급 효과 등 평가 ** 6개 기술분과별 선정 현황 : 기계·소재 17건 / 생명·해양 25건 / 에너지·환경 19건 / 정보·전자 22건 / 순수기초·기반시설(인프라) 5건 / 융합 12건 이번 우수성과 100선 중 분야별로 선정된 최우수성과(총 12건)는 다음과 같다. [① 기계·소재 분야] ‘모트전이 멤리스터의 열적 동역학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