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The Bakery Worldwide의 선진국형 창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해 부산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The Bakery Worldwide’는 지난해 11월 시장님 유럽순방 중 방문한 영국 테크시티내 위치한 다국적 대기업과 신규 기술 벤처 기업을 연결해 기업활동을 돕는 창업 엑셀러레이터이며, 올해 2월 Tom Salmon 공동창업자의 부산시청 방문 초청 강연 등 상호 국제 교류한 바 있다. 이것을 계기로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은 부산의 중견 선배기업과 우수한 신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정기적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초기창업 업체들에게는 판로확보, 마케팅 등 사업안정화를 도모하고 중견기업들에게는 신기술 아이템 등을 제공해 상호 시너지 효과상승을 기대한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 10~20개, 창업기업 100여 개 대표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사업은 △사업노하우 및 컨설팅(중견기업)과 창의적 아이디어(창업기업) 등 기업 정보교류 △창업기업 IR을 통한 기업 홍보, 제품 구매, 판로개척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부산시내 롯데호텔 등 특급호텔 21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100개 창출을 위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취업취약 계층인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 및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롯데호텔 등 21개 호텔 인사담당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호텔리어 중 장애인의 직무에 맞는 린넨 정리 및 린넨 운반 등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95개 호텔 중 1차로 21개 관광호텔 인력관리 부서장을 초청하여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눈다.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지역 관광호텔,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함께 참여하여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장애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나 장애인 취업과 관련한 사항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888-3242) 혹은 장애인고용공단(☎640-9821)로 문의하면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하는 가운데 교육현안 공유와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2016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공동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부산교육청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고용존 적극 활용 △김치 학교급식 입찰시 단독구매 확대 협조 △장애학생 체육관련 협조 등 3건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문화예술 낙후지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장애학생 진로설계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강화 △아름다운 인사캠페인 협력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해「2016 부산진로진학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는데 오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의 추진 상황도 중간 점검한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글
(한국방송뉴스(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건·위생·의료 기관·단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이며, 보건·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시장 표창 38명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단맛줄이기, 암예방,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심뇌질환 예방,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치매·자살예방, 호스피스 사업안내 등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이 열린다. 또한, 오후 1시부터 1층 로비 주변에서는 건강관리협회 등 건강관련 14개 단체·협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인프라 개선하고 더불어 식습관, 신체활동
(한국방송뉴스(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추진하고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우수사례를 발표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를 부산 전역으로 널리 전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구·군 민원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서구청 등 8개 구에서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발표 사례로는 △부산서구 지적, 주민의 꿈을 그리다(서구) △One Touch! 손안에서 확인하는『MMS 토지가격 서비스』(동구) △얼수조타 나눔사업(동래구) △통하면 행복합니다!『統♡通 BAND』운영(남구)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맞춤형 침대를 드리는『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사업(사하구)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찾아가는 더~DREAM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연제구) △독거노인 스마트 안부 알리미 사업(수영구) △이제는 환경이다! 악취민원 제로화!『사상구 악취통합 관제센터』운영(사상구) 등이다. 기관별 발표 후에는 심사를 거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1월 공모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의 하나인「가스(LNG)연료선박 조선지자재 지원 센터」부산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20년말까지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00, 시비 116, 민자 15)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 R&D허브단지 내 10,275㎡의 부지에 ‘LNG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LNG)를 추진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연료공급시스템에 장착되는 각종 기자재의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과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국내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적합하고 고압(300bar이상)/극저온(-196℃)/상변화(액체→기체→액체)시험이 가능한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가스(LNG 등) 관련 기자재 기업 공동 활용 시험인증지원 통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LNG조선기자재 기술의 국산화로 수출 경쟁력이 향상되면 오는 2025년 국내 LNG추진박 건조 비중이 전 세계 25%, 기자재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18조원의 직접효과와 25,800여명의 고급인력 고용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해양환경보호에
(한국방송뉴스(주))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33rd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BISFF)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단편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4박 5일간 봄날의 단편영화 여행을 시작한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다. 개막작 , 의 상영과 더불어 의 배우이자 테너인 어거스트 쉬람과 음악을 담당한 DJ듀오 오스트리안 어패럴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오스트리아 최고의 안무가 안드레아 슐레바인의 안무 지휘를 바탕으로 한 네츠베르크 악스(NETWERK AKS)무용단과 피아니스트 필립 리차드슨의 협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주빈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을 선정해 , , 의 3개의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만의 클래식 문화가 담긴 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에 참여하는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9명이 펼쳐주는 오스트리아 문화 콘서트 가 개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제전인 ‘2016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이하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오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개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지역인사, 선수, 임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약속문 낭독 △선수대표 선서 △기능한국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폴리메카닉스, 건축설계 등 43개 직종에 501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1경기장인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예년과 달리 경기진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능경기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등 젊고 능력있는 신규 심사위원을 적극 활용하고, 청렴 옴부즈만을 운영하여 대회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지난해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석공예직종 동메달 수상자이며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태훈 씨(20세)는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내고장 부산의 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일 오전 9시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이창원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좌석을 부산시내의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체리테이블(나눔좌석)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시와 롯데자이언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프로야구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리테이블(Chari-Table)은 자선을 뜻하는 ‘Charity’와 야구장 좌석을 상징하는 ‘Table’을 합성하여 좌석을 기부한다는 의미로 롯데자이언츠 좌석 나눔행사 명칭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레인보우희망재단에 체리테이블(나눔좌석)을 20,000석을 제공하고 △부산시는 부산시내 저소득층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시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서 △레인보우희망재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중에서 각각 대상자를 선정해 관람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부산시대 개막 후 1주년을 맞이해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시민이 지역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높이고자 4월 한달을 해양수산 영화 금융의 중심인『부산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달』로 정하고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특강,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주요 일정별로는 오는 8일까지 이전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하여 경남여고 등 30개 고교 7,086명을 대상으로 해양, 금융지식, 영화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특강을 실시한다. 18일 오전 10시 서면 롯데호델에서는 서병수 시장과 13개 이전공공기관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2016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5년 공공기관들의 부산시대 선포식 이후 기관들의 지역융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생산품 이용 확대방안과 에어부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사회공헌기금 7천2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부산만의 색다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준비하고 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다문화자녀의 멘토가 되어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멘티인 다문화가정 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대학생(이하 다꿈지기) 5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한국인 대학생과 유학생은 다문화자녀와 함께 4명 1개 팀을 구성해 총 25개 팀이 활동을 펼친다. 다꿈지기는 7~8월 여름방학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다문화자녀를 인솔해 부산의 전통문화분야, 역사문화, 공연·전시분야, 부산관광분야, 대학탐방분야를 골고루 체험하며 멘토링을 하게 된다. 멘토링 봉사에 참여한 다꿈지기에게는 매회 문화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활동실적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한 우수멘토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다꿈지기’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생(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부산시(여성가족과)가 직접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 및
(한국방송뉴스(주)) 부산테크노파크는 5대 전략산업별로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100대 유망기술을 선정,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미래 100대 유망기술’ 발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학 총장 및 유관기관장, 산학협력단장, 기업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유망기술 설명 및 대응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선포식 행사는 △보고서 발간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해양산업, 기계융합부품소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등 5대 전략산업별 유망기술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미래 100대 유망기술’은 중국과 신흥국의 급격한 성장, 기술선진국의 진입장벽 강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부산지역 기업들에게 미래기술 트랜드를 제공,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서 그동안 부산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 및 전문가 대상 미래기술 수요 조사, 분야별 분과위원회 개최, 기술성장 추이 등 트랜드 분석,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최종 기술위원회 검토를 거쳐 100대 유망기술이 선정됐다. 서병수 시장은 “이 보고서가 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