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The Bakery Worldwide의 선진국형 창업 우수사례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을 올해 4월부터 추진해 부산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The Bakery Worldwide’는 지난해 11월 시장님 유럽순방 중 방문한 영국 테크시티내 위치한 다국적 대기업과 신규 기술 벤처 기업을 연결해 기업활동을 돕는 창업 엑셀러레이터이며, 올해 2월 Tom Salmon 공동창업자의 부산시청 방문 초청 강연 등 상호 국제 교류한 바 있다. 이것을 계기로 ‘중견기업과 창업기업의 동반성장 네트워킹’사업은 부산의 중견 선배기업과 우수한 신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의 정기적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해 초기창업 업체들에게는 판로확보, 마케팅 등 사업안정화를 도모하고 중견기업들에게는 신기술 아이템 등을 제공해 상호 시너지 효과상승을 기대한다. 이 사업은 중견기업 10~20개, 창업기업 100여 개 대표를 대상으로 하며, 주요사업은 △사업노하우 및 컨설팅(중견기업)과 창의적 아이디어(창업기업) 등 기업 정보교류 △창업기업 IR을 통한 기업 홍보, 제품 구매, 판로개척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와 공동으로 부산시내 롯데호텔 등 특급호텔 21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일자리 100개 창출을 위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를 추진하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취업취약 계층인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2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 및 ‘장애인 취업지원 후견인제 운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부산롯데호텔 등 21개 호텔 인사담당자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호텔리어 중 장애인의 직무에 맞는 린넨 정리 및 린넨 운반 등에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기 위해 95개 호텔 중 1차로 21개 관광호텔 인력관리 부서장을 초청하여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의 취지를 설명하고 의견을 나눈다. ‘장애인 호텔리어 프로젝트’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부산지역 관광호텔, 부산직업능력개발원, 부산관광컨벤션포럼이 함께 참여하여 부산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장애인고용을 희망하는 기업체나 장애인 취업과 관련한 사항은 부산시 장애인복지과(☎888-3242) 혹은 장애인고용공단(☎640-9821)로 문의하면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교육청 2층 전략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과 김석준 교육감이 참석하는 가운데 교육현안 공유와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2016년 상반기 부산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소통과 공동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바람직한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지난 2001년부터 운영돼 오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 부산시는 부산교육청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고용존 적극 활용 △김치 학교급식 입찰시 단독구매 확대 협조 △장애학생 체육관련 협조 등 3건이다. 부산교육청은 부산시에 △문화예술 낙후지역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지원 △장애학생 진로설계 정보 교류를 위한 협력 강화 △아름다운 인사캠페인 협력 등에 대한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015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통해 우리 지역 학생들의 진로진학 역량강화를 위해「2016 부산진로진학박람회」를 공동 개최하기로 했는데 오는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개최되는 행사의 추진 상황도 중간 점검한다. 서병수 시장은 이번 교육행정협의회에서 “글
(한국방송뉴스(주))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오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보건·위생·의료 기관·단체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올해 보건의 날 주제는 ‘단맛을 줄이세요, 인생이 달콤해집니다’이며, 보건·의료 관련단체 회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진행되는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시민건강을 위해 노력해온 시민과 공무원들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3명, 시장 표창 38명 총 42명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기념식과 더불어 건강정보 한마당 행사로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 직원 및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단맛줄이기, 암예방, 금연, 절주, 나트륨 줄이기, 고혈압·심뇌질환 예방, 에이즈 등 감염병 예방, 치매·자살예방, 호스피스 사업안내 등 건강증진 관련 캠페인이 열린다. 또한, 오후 1시부터 1층 로비 주변에서는 건강관리협회 등 건강관련 14개 단체·협회에서 다양한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한마당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부산시민 건강증진을 위해서 공공보건의료인프라 개선하고 더불어 식습관, 신체활동
(한국방송뉴스(주)) 시민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2016년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구·군에서 최근 3년 이내에 추진하고 있는 민원서비스 혁신우수사례를 발표 평가하는 자리로 우수사례를 부산 전역으로 널리 전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및 구·군 민원업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서구청 등 8개 구에서 민원서비스 혁신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발표 사례로는 △부산서구 지적, 주민의 꿈을 그리다(서구) △One Touch! 손안에서 확인하는『MMS 토지가격 서비스』(동구) △얼수조타 나눔사업(동래구) △통하면 행복합니다!『統♡通 BAND』운영(남구) △거동이 불편한 이웃에게 맞춤형 침대를 드리는『편안하고 행복한 꿈자리』사업(사하구)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찾아가는 더~DREAM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연제구) △독거노인 스마트 안부 알리미 사업(수영구) △이제는 환경이다! 악취민원 제로화!『사상구 악취통합 관제센터』운영(사상구) 등이다. 기관별 발표 후에는 심사를 거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1월 공모된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기반구축사업의 하나인「가스(LNG)연료선박 조선지자재 지원 센터」부산 유치를 확정하고 오는 2020년말까지 총사업비 231억 원(국비 100, 시비 116, 민자 15)을 투입해 강서구 미음 R&D허브단지 내 10,275㎡의 부지에 ‘LNG기자재 시험인증 센터’를 건립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스(LNG)를 추진연료로 사용하는 선박의 연료공급시스템에 장착되는 각종 기자재의 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과 설계 엔지니어링 기술지원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 국내 고압가스안전관리법에 적합하고 고압(300bar이상)/극저온(-196℃)/상변화(액체→기체→액체)시험이 가능한 장비를 구축함으로써 가스(LNG 등) 관련 기자재 기업 공동 활용 시험인증지원 통합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시는 LNG조선기자재 기술의 국산화로 수출 경쟁력이 향상되면 오는 2025년 국내 LNG추진박 건조 비중이 전 세계 25%, 기자재 업체의 시장 점유율이 30%대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연간 18조원의 직접효과와 25,800여명의 고급인력 고용효과가 따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해양환경보호에
(한국방송뉴스(주))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33rd Busan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BISFF)가 오는 22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단편영화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으로 4박 5일간 봄날의 단편영화 여행을 시작한다고 부산광역시가 전했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화려한 볼거리가 많이 준비돼 있다. 개막작 , 의 상영과 더불어 의 배우이자 테너인 어거스트 쉬람과 음악을 담당한 DJ듀오 오스트리안 어패럴의 개막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오스트리아 최고의 안무가 안드레아 슐레바인의 안무 지휘를 바탕으로 한 네츠베르크 악스(NETWERK AKS)무용단과 피아니스트 필립 리차드슨의 협연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지난해 보다 풍성하게 ‘주빈국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오스트리아을 선정해 , , 의 3개의 섹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오스트리아만의 클래식 문화가 담긴 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개막식에 참여하는 오스트리아 아티스트 9명이 펼쳐주는 오스트리아 문화 콘서트 가 개최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역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대제전인 ‘2016년도 부산광역시 기능경기대회(이하 기능경기대회)’ 개회식을 오는 6일 오전 11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개회식은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지역인사, 선수, 임원, 가족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사 △축사 △약속문 낭독 △선수대표 선서 △기능한국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기능경기대회는 6일부터 11일까지 폴리메카닉스, 건축설계 등 43개 직종에 501명의 선수가 참가해 제1경기장인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6일간에 걸쳐 기량을 겨루게 된다. 예년과 달리 경기진행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능경기대회가 될 수 있도록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출신 등 젊고 능력있는 신규 심사위원을 적극 활용하고, 청렴 옴부즈만을 운영하여 대회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추진한다. 지난해 브라질 국제기능올림픽 석공예직종 동메달 수상자이며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태훈 씨(20세)는 한국조형예술고등학교 졸업생으로서 “내고장 부산의 기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5일 오전 9시30분 시청 7층 접견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이창원 롯데자이언츠 대표이사,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박정태 레인보우희망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 좌석을 부산시내의 소외계층에게 제공하는 ‘체리테이블(나눔좌석)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부산시와 롯데자이언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레인보우희망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프로야구 관람기회를 제공하여, 모두가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리테이블(Chari-Table)은 자선을 뜻하는 ‘Charity’와 야구장 좌석을 상징하는 ‘Table’을 합성하여 좌석을 기부한다는 의미로 롯데자이언츠 좌석 나눔행사 명칭이다. 이번 전달식에서 △롯데자이언츠는 부산시-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레인보우희망재단에 체리테이블(나눔좌석)을 20,000석을 제공하고 △부산시는 부산시내 저소득층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부산시내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서 △레인보우희망재단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정 자녀 중에서 각각 대상자를 선정해 관람을 지원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
(한국방송뉴스(주)) 지난해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부산시대 개막 후 1주년을 맞이해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시민이 지역공동체로서의 결속력을 높이고자 4월 한달을 해양수산 영화 금융의 중심인『부산혁신도시 소통과 화합의 달』로 정하고 공공기관장협의회 개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탐색 특강, 한마음 체육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주요 일정별로는 오는 8일까지 이전공공기관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하여 경남여고 등 30개 고교 7,086명을 대상으로 해양, 금융지식, 영화 등에 대한 청소년들의 진로탐색 특강을 실시한다. 18일 오전 10시 서면 롯데호델에서는 서병수 시장과 13개 이전공공기관장, 조성제 상공회의소 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장 등이 참석하는 『2016년 부산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2015년 공공기관들의 부산시대 선포식 이후 기관들의 지역융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인재 채용 및 지역생산품 이용 확대방안과 에어부산 이용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지부에 사회공헌기금 7천2백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고 남구 백운포체육공원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의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다문화가정의 자녀를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접목한 부산만의 색다른 ‘대학생 멘토링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준비하고 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다문화자녀의 멘토가 되어 문화체험활동을 함께 하면서 멘티인 다문화가정 동생의 고민을 들어주고 이끌어 줄 수 있는 대학생(이하 다꿈지기) 50명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한국인 대학생과 유학생은 다문화자녀와 함께 4명 1개 팀을 구성해 총 25개 팀이 활동을 펼친다. 다꿈지기는 7~8월 여름방학기간 중 총 6회에 걸쳐 다문화자녀를 인솔해 부산의 전통문화분야, 역사문화, 공연·전시분야, 부산관광분야, 대학탐방분야를 골고루 체험하며 멘토링을 하게 된다. 멘토링 봉사에 참여한 다꿈지기에게는 매회 문화멘토링 활동에 필요한 활동비를 지급하고 자원봉사 활동실적도 인정하며,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참여한 우수멘토에게는 시장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다꿈지기’는 부산에 거주하거나, 부산의 대학에 재학(휴학)중인 대학생(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될 수 있다. 부산시(여성가족과)가 직접 신청접수를 받으며 서류 및
(한국방송뉴스(주)) 부산테크노파크는 5대 전략산업별로 부산의 미래를 선도할 100대 유망기술을 선정, 오는 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미래 100대 유망기술’ 발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학 총장 및 유관기관장, 산학협력단장, 기업협회 회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미래 유망기술 설명 및 대응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선포식 행사는 △보고서 발간에 따른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해양산업, 기계융합부품소재산업, 바이오헬스산업 등 5대 전략산업별 유망기술 발표 △전문가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부산 미래 100대 유망기술’은 중국과 신흥국의 급격한 성장, 기술선진국의 진입장벽 강화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부산지역 기업들에게 미래기술 트랜드를 제공,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 지침서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위해서 그동안 부산테크노파크에서는 기업 및 전문가 대상 미래기술 수요 조사, 분야별 분과위원회 개최, 기술성장 추이 등 트랜드 분석, 시민공청회를 개최했으며, 최종 기술위원회 검토를 거쳐 100대 유망기술이 선정됐다. 서병수 시장은 “이 보고서가 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방한 관광(인바운드) 혁신: ‘제2·3의 인바운드 관광권’ 조성, 국제회의 입국 심사 간소화(500명 →300명 이상) 등 마이스·의료·웰니스 3대 고부가 시장 집중 육성, 전자여행허가제(K-ETA) 한시 면제 연장, 외래객 전용 관광패스 개발 등 국내관광 혁신: 반값여행 확산, 관광주민증‧체류형 휴가지 원격 근무 등 관광형 생활인구 확충, 근로자 휴가지원 및 무장애 관광 확대를 통해 ‘모두를 위한 여행’ 실현, ‘가칭핫스팟 가이드’(누리소통망 홍보 확산) 구축 등 지역관광 분위기 조성 등 정책·산업기반 혁신: 관광법제 전면 개편 및 관광특구 등 낡은 제도 혁신, 지역관광 자원개발 체계 전환, 인공지능(AI) 기반 관광 데이터 통합‧개방, 비전문취업(E-9) 비자 전환 허용, 숙박 부가세 환급 적용 기한 연장(’25년→’28년) 등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목)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지난해 자살사망률(인구 10만 명당 자살자 수)이 29.1명으로 전년 대비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자살시도자 즉각·긴급 위기 개입 강화 등 대책을 추진하고 범부처 자살예방대책 추진본부도 설치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지난해 자살률이 2011년 이후 가장 높아 지난 12일 발표한 '국가자살예방전략'의 차질 없는 이행을 비롯해 자살예방 정책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마포대교에 SOS 생명의 전화가 놓여 있다.(ⓒ뉴스1) 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2024년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자살사망자는 1만 4872명으로 전년보다 894명(6.4%) 늘었으며 1일 평균 자살사망자는 40.6명으로 나타났다. 자살사망률은 29.1명으로 6.6%(1.8명) 증가했으며, 국제 비교를 위해 산출하는 연령표준화 자살률은 26.2명으로 OECD 평균 10.8명보다 2.4배 높아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성별 기준으로 남성 자살자가 여성보다 2.5배 많았고, 남성 자살률은 41.8명, 여성 자살률은 16.6명으로 각각 남성 3.5명, 여성은 0.2명 증가했다. 연령대별로는 50대 자살사망자가 3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난 22일 신청을 받기 시작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3일 동안 40.8%가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는 24일 24시 기준으로 전체 신청 대상자의 40.8%, 요일제 기준으로는 22일~24일 신청 대상자 2725만 3000명 중 68.2%인 1858만 3000명이 이번 2차 소비쿠폰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 전 국민의 90%에게 10만원씩 지급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2차 신청 첫날인 22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소비쿠폰 신청을 하고 있다. 2025.9.22 (ⓒ뉴스1) 한편 행안부는 25일부터 재단법인 '아름다운 가게'도 소비쿠폰 사용처에 포함하기로 했다. 이는 지역공동체 연대 강화와 취약계층 지원 등의 공익성과 소비자 사용편의를 고려한 것이다.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한 아름다운 가게 매장 목록은 행안부 누리집(www.mois.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을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공익사업에 사용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첨부문서] 시·도별 신청·지급 현황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재정정책과(044-205-6071)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교육부가 학업 성취율을 달성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의무화한 보충 지도 시간을 기존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완화하고, 출결 처리 및 학생부 기재 부담 완화, 적정 규모의 교원 정원 확보 등 내용의 '고교학점제'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25일 시도부교육감 회의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을 보다 내실있게 보장하고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고교학점제 운영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올해 고1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해 학생별 특성에 맞는 학생 중심의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도입했다. 학교 현장에서는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이후 학생이 다양한 과목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학교의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보고되고 있다. 다만 올해 본격 시행된 이후 교원·학생·학부모 등으로부터 여러 개선 의견이 제기되어 왔다. ▲ 고교학점제 수업을 시행 중인 서울 관악구 당곡고등학교에서 '스마트콘텐츠 실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뉴스1) 이에 교육부는 지난 7월에 구성한 '고교학점제 자문위원회'와 논의하고, 학교 및 교육청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민간 주도의 한국형 수직발사체계 개발이 5년 만에 성공했다. 방위사업청은 25일 창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한국형 수직발사체계-II(KVLS-II) 개발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장을 비롯해 해군본부,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신속획득기술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해 KVLS-II의 개발 성공을 기념했다. ▲ 최신예 이지스구축함 정조대왕함.(ⓒ뉴스1) KVLS-II 사업은 연구개발 주관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민간업체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바꿔 개발에 성공해 방위산업 분야에서 민간 주도 연구개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방사청은 71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말부터 5년 동안 체계 개발을 추진하면서 국방과학연의 기술지원으로 민간업체의 부족 기술 확보를 지원하고, 해군의 KVLS 운용 경험이 반영할 수 있도록 개발 과정을 적극 뒷받침했다. 이를 통해 개발기간의 연장이나 비용 증가 없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완료하게 되었다. KVLS-II는 기존 KVLS에 비해 크기와 성능이 향상된 차세대 유도무기 발사 플랫폼으로, 위력이 더 강한 미사일의 발사 때 발생하는 고온·고압의 화염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촌 왕진버스가 이제는 주민의 마음까지 돌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 커져 농촌 왕진버스에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 충북 증평군 증평농협 대회의실에서 '2025 농촌 왕진버스'가 운영되는 모습.(ⓒ뉴스1) 농촌 왕진버스는 지난해 양·한방, 검안 및 구강검진 서비스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도입 첫 해 9만여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는 진료 내용에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한 재택진료와 농업인이 특히 취약한 근골격계 질환 진료를 추가했으며, 지난달 기준으로 13만 명의 주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는 농식품부가 새 정부 들어 추진하고 있는 '모두의 행복 농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범 도입했다. 농식품부는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증가하는 농촌에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다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왕진버스와 결합한 비대면 방식의 상담서비스도 추가했다. 첫 시범운영은 26일 경기 양평에서 진행하며, 2차 시범 운영은 4분기 중 시범지역을 추가로 선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전국 지자체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고용노동부 권창준 차관은 9월 25일(목) 15시,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에서 주요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만나 추석 연휴 대비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9월 15일(월) 「추석 민생안정대책 당정협의」에서 논의된 ‘택배노동자 과로방지 대책’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6개* 택배‧물류업체 최고안전책임자(CSO)와 통합물류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 CJ대한통운(주), ㈜한진, 쿠팡CFS, 쿠팡CLS, 롯데글로벌로지스(주), 로젠(주) 간담회에서 정부는 택배노동자 과로방지를 위해서는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작업시간과 휴게시간의 적정한 관리와 배송물량 증가에 따른 인력 지원, ▴건강진단 지원 및 신규자 업무 적응 프로그램 마련 등 건강관리 강화, ▴적절한 휴게시설 확보 등 작업환경 개선을 핵심 조치 사항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추석 연휴 전‧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장 이행 상황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택배노동자 과로방지를 위한 핵심 조치 사항> 택배‧물류업체들도 자체 추진하고 있는 추석 연휴 대비 과로방지 방안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