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문종덕기자) 부산을 비롯 전국 독립영화인 발굴의 장이 되어왔던 ‘부산독립영화제’가 지역을 넘어 세계에 알려졌다. 부산시와 부산독립영화제 관계자는 ‘제18회 부산독립영화제’ 행사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홈페이지에 소개되었다고 밝혔다. 부산독립영화제는 지난 1999년 시작되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부산을 근거지로 활동하는 독립영화 감독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시사회로부터 시작, 현재는 지역 영화학과 학생들의 작품까지 아우르는 영화제로 영역을 확대해왔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홈페이지에는 올해의 행사 내용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 창의도시의 작품을 초청·상영하는 ‘Inter-City’섹션 등이 소개되어 있다. 부산독립영화제는 지난 2014년부터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의 작품을 비롯 일본, 대만 등에서 제작된 영화를 초청해 상영하는 ‘Inter-City’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유네스코 영화 창의도시인 아일랜드 갈웨이에서 , 의 2편,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를 초청·상영했다. 유네스코는 도시의 문화자산과 창의력에 기초해 지역의 발전과 문화적 다양성을 증진한 곳을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하고 있다. 11월 현재 ‘영화, 디자인, 음식, 미디어아트, 음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제타미디어가 자사의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비플릭스에 ‘티파니에서 아침을’, ‘피아니스트’, ‘머나먼 다리’, ‘머더(히치콕의 살인)’ 등 해외 명작 300여편을 추가 업데이트한다고 28일 밝혔다. ‘비플릭스’는 최신 대작 영화는 아니지만 볼 만한 비주류, 매니아를 위한 키치·B급 영화들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다시 보고 싶은 해외 명작들을 추가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그 중에는 1930년부터 2000년 초까지 풍미한 해외 명작뿐 아니라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드라마 ‘워킹 데드’를 풍자한 ‘워킹 위드 더 데드’ 그리고 명작 ‘블랙 스완’과 장르는 다르지만 발레를 소재로 한 ‘화이트 스완’같이 패러디 영화나 비슷한 제목의 B급 영화들도 있다. B급 비주류 영화지만 작품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최근 개봉한 코미디 영화 ‘럭키’(Luck-Key, 2015)와 동명 작품인 ‘럭키’(Lucky, 2011)는 인지도는 낮지만 6개 영화제에서 수상, 초청되는 등 나름의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제타미디어 김욱 대표는 “볼 만한 좋은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다가갈 기회도 제대로 얻지 못해 사장되고 영화의 문화적 다양성이 말살되는 현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서울특별시 시민청은 전시, 공연, 교육, 체험 등 언제나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하다. 오는 25일(금)부터 27일(일)까지 ‘한강의 재발견’을 주제로 청춘들이 그려낸 영화와 각종 독립영화 초청 상영 및 ‘시민과 영화’ 주제의 시네마 토크콘서트가 열리는 제4회 ‘시민청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민청에서는 ‘시민 누구나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기치 아래 유명영화감독 멘토와 시민이 멘토링을 진행하고 서울과 관련된 영화를 제작하는 문화 소통프로그램 ‘사랑방워크숍’을 운영해 오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4회 ‘시민청영화제’는 15개 대학 20개 팀 200여 명의 대학생 지원자 중 6개 대학 8개팀 45명의 대학생이 선정되어 ‘한강의 재발견’을 주제로 7월부터 9월까지 6차례의 멘토링 워크숍을 진행하며 얻은 결과물이다. 모두에게 즐거울 것만 같은 한강이 누군가에겐 슬픈 공간일 수도 있다는 역설을 담은 ‘휴일’, “영화 ‘괴물’ 속 한강 괴물이 정말로 사라진 걸까?”라는 상상에서 시작하는 ‘괴물’, 한강이 엄마와 추격전 한판을 벌이는 결전의 장소가 되는 ‘잠수’ 등, 영화는 한강을 바라보는 청춘들의 다양한 상상을 담아 제작되었다. 주제성
(한국방송뉴스(주)) 국립한밭대학교에 재임 중인 김선호 교수가 시집 ‘연정 하모니’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집은 김선호 교수의 두 번째 시집이다. 김선호 교수는 현재 대전에 한밭대학교 실용문예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시집 표지에는 꽃 그림이 들어갔는데, 그의 아내 김성옥 화가가 그려 부부가 의미 있는 시집을 같이 엮어냈다. 도서출판 그림과책 손근호 대표는 “김선호 시인이 양성한 문인들이 많으며 의미도 깊고 월간 시사문단에 그동안 연재했던 작품들을 한 권의 시집으로 엮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조근조훈장을 받은 김선호 교수는 “시와 삶을 사랑하는 의미로 시집을 엮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선호 교수는 현재 한국시사문단작가 협회 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또한 빈여백 동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월간 시사문단 연재작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시집의 출간식은 19일(토) 오후 4시 서울 빈여백동인클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옛 가야에서 신라에서 우리 음악 가야금 곡 씨 뿌리고 꽃 피우셨네. 가실왕도 진흥왕도 임의 빼어난 재주 사랑하고 높이셨네. 빛이 하늘 길 열듯이 임의 하고많은 가락들 아름다움의 빛의 길 열었네. (악성 우륵 찬가 中에서) 악성(樂聖) 우륵이 태어난 지 약 1530년 만에 선생을 칭송하고 추모하는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지어지고 가곡으로 제작됐다. 악성으로 일컬어지는 우륵은 485년경 대가야(고령)의 성열현에서 태어나 가야금을 만든 가실왕의 명에 따라 가야금 12곡을 지은 악사이자 가야금 곡 창작의 시조이다. 뒤에 그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가야금을 지니고 신라로 망명했으며, 진흥왕은 그를 국원(國原, 현재 충주시)에서 편히 지내게 하고, 대내마 법지, 계고, 대사 만덕을 보내어 그 업을 전수받게 했다. 우륵은 세 사람이 능한 바를 헤아려 계고에게는 가야금을, 법지에게는 노래를, 만덕에게는 춤을 가르쳤다. 문학박사 허만길 시인(한국현대시인협회 이사)이 월간 순수문학 2014년 3월호에 발표한 시 ‘악성 우륵 찬가’가 최근 가곡으로 제작돼, 가곡동인 제15집 음반(제작 CC)에 수록됐으며, 악보는 이종록 작곡집 ‘꽃들의 이야기’(발행 문학공원
(한국방송뉴스(주)) 11살 때 미국으로 건너가 크게 명성을 떨쳐온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이 15살에 첫 연주 무대에 올린 바이올린의 성서(聖書)라 불리우는 바흐 6편의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와 파르티타(Six ‘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를 전곡 음반(2CD)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첼리스트 피아티고르스키는 “어린 나에에 바흐를 이렇게 연주할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놀랍다”고 어린 이승일의 바흐 연주를 평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승일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오스카 셤스키, 펠릭스 갈리미얼, 나탄 밀스타인, 죠지 카스트, 유디스 샤피로, 예르코 스필러에게 가르침 받았으며 줄리어드 음대와 뉴욕 메네스 음대를 전액 장학금으로 졸업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승일은 “화려한 기교를 선보이려고 하다보면 금방 티가 난다. 스승들의 음악 정신과 주법들, 그 틀 안에서 자유롭게 연주하는 것은 무척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콩쿠르 수상 경력도 화려해서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동양인 최초, 최연소 입상 기록을 남겼으며 워싱턴 국제 콩쿠르, 바흐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 권위를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하동군은 8·9일 국내 드라마·영화 촬영의 명소인 소설 토지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일부를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유야담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팀은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연기자와 스태프 등 50여명이 참여해 최참판댁에서 극중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만나 담소하는 장면 등을 이틀에 걸쳐 촬영한다. 최참판댁에서는 앞서 지난 9월 주원·오연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일부를 촬영했다. 오진석이 연출하는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남자 주인공 견우(주원)와 엽기적인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의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내년 상반기 한·중·일
(한국방송뉴스(주))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독자들이 사랑한 책의 표지를 재해석해 새롭게 선보이는 리커버 에디션 ‘리멤버북’ 판매를 11월 1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예스24는 11월부터 연말까지 독자들이 사랑한 스테디셀러나 인기도서의 리커버 에디션을 작품별로 최대 3천권씩 한정 제작해 판매한다. 가장 먼저 선보인 ‘리멤버북’은 예스24 독자투표에서 2014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 작가로 뽑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로 베르나르 베르베르를 한국에 알리는 시초가 된 작품이자 1993년 출간돼 현재까지 638쇄 160여만 부의 판매 기록을 달성한 바 있다. 첫 리커버 에디션 ‘개미’는 시각적인 재미를 위해 가상의 공간에 개미가 붙어있거나 움직이는 모습에 홀로그램을 가미해 한정판으로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예스24는 ‘개미’ 리커버 에디션에 이어 11월 8일에는 올해 예스24 경제경영분야 누적 판매 1위에 오른 ‘명견만리’ 시리즈를, 15일에는 자기계발 분야 누적 판매 1위를 기록한 ‘미라클 모닝’의 리커버 에디션 판매를 시작하며, 12월까지 추가 에디션을 계속해 출시해나갈 예정이다. 조선영 예스24 도서팀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통일부는 10월 19일(수) 18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부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29초 영화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OOO, 그래서 통일입니다, △통일은 나에게 OOO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22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품들은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29초 이야기로 구성하여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수상 작품 및 참여 작품도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상영되며 출품작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문화예술, 영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 부문과 청소년부문으로 나누어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장려상을 시상하게 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레드카펫 촬영구역(photo zone) 행사, 인기 가수 공연 (걸그룹 ‘소나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통일부 29초 영화제'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다양한 영상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대 청년여성이 자신을 비롯한 서울여성의 이야기를 단편영화로 제작한 ‘Seoul Women’s Walk’ 작품 상영회를 10월 25일(화) 저녁 6시~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면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 참가신청 후 누구나 참여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장소: 종로3가역 서울극장 5관) 이번 ‘Seoul Women’s Walk’ 작품 상영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지난 6월말 선발된 20~30대 여성 12명이 여성 영화감독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고, 다양한 서울여성의 삶과 활동모습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로 만든 9편의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9편 영상의 주제는 20~30대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신 및 주변 서울여성의 이야기로, 안전, 1인 가구 여성의 주거, 데이트 폭력, 몸과 건강, 가족, 노동 등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더운 날씨에도 외부의 시선이 두려워 창문 열고 환기조차 못하는 ‘혼자 사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환기’ △여성의 몸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싶은 최약체 여성의 축구하기 도전기 ‘육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정상연 해설사가 진행하는 렉처(lecture)콘서트가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9월 28일 오후 3시에 열린다고 한다. 렉처콘서트란 책과 음악, 영상 등 예술과 인문학을 융합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공무원의 문화적 욕구 해소와 인문학적 소양 강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에 렉처콘서트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이 올해 6번째이다. 9월 렉처콘서트는 ‘정상연 해설사와 함께하는 미술관에서의 사색, 명화(名畵)극장’이라는 제목으로 미술작품 해설과 포인트어쿠스틱밴드, 여성듀오 소노뷰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정상연 해설사는 명화에 담긴 예술가의 아픔과 고난, 그 너머의 세계를 지향하는 작품의 의미를 일깨우며, 강연과 함께 ‘포인트어쿠스틱밴드’와 ‘소노뷰’의 예술적 감수성 가득한 공연이 펼쳐진다. 김원섭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9월 렉처콘서트는 명화를 통해 예술가의 시대적 고뇌와 역경을 이해하고, 새로운 희망과의 만남을 경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문화, 예술 공연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렉처콘서트는 도민들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 시 : 2016. 8. 31(수) 오후 7시 40분 장 소 : 다대통일아시아드 공원 내 용 : 공연 (30분) - 영화상영 (125분) 상영작 : 미쓰와이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95억 원을 투입해 첨단패키징 핵심장비 구축과 공정 고도화를 지원하는 한편, 연 80명 규모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시대를 선도할 핵심 기술인 반도체 첨단패키징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국가 인프라 고도화와 연계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이같이 전했다. 첨단패키징은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같이 메모리를 수직으로 쌓거나 여러 칩을 하나로 정밀하게 조립하는 기술로, 데이터가 오가는 통로를 넓혀 데이터 처리 효율을 높여주는 핵심 공정이다.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SK AI서밋 2025'에서 관람객들이 SK하이닉스 제품 라인업을 살펴보고 있다.2025.11.3.(ⓒ뉴스1) 이를 위해 공공 반도체 팹(생산라인)인 나노종합기술원과 한국마이크로전자, 패키징학회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첨단패키징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장비구축과 교육과정 운영전략 등 세부적인 기술협력 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의 핵심은 기술원이 보유한 첨단패키징 인프라와 패키징학회의 인적 전문역량을 결합해 인프라 구축·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 70대 어르신 김모 씨는 2년 전 인터넷으로 '조상땅 찾기'를 시도했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다. 대법원 사이트에서 증명서를 PDF로 내려받아 다시 업로드하는 과정이 너무 복잡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에 개선된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서류 발급·제출 없이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간편하게 돌아가신 부친의 토지를 조회할 수 있었다. # 직장인 이모 씨는 점심시간을 쪼개어 '조상땅 찾기'를 신청하려 했으나,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사이트의 접속 대기 등으로 인해 시간을 허비했었다. 하지만 이제는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고도 정보 제공 동의만으로 신청이 가능하여 소요 시간이 3분 내외로 획기적으로 단축됐다. 그동안 조상땅 찾기 신청 때 반드시 거쳐야 했던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증빙서류의 발급과 제출 등 복잡한 과정이 사라져 고령자와 장애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조상땅 찾기를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2일부터 국가공간정보통합플랫폼(K-Geo플랫폼, www.kgeop.go.kr)에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조상땅 찾기' 신청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등 구비서류의 제출을 생략하고 정보제공 동의만으로 즉시 신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전담팀(TF)에서는 2. 10.(화) 경찰청, 법무부, 금융위원회, 대검찰청, 국세청, 관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죄수익 환수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범죄의 경제적 유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실질적 피해 회복을 위해 기관 간 협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으며, 기관별로 초국가범죄에 대한 범죄수익 환수 업무계획과 공조 방안을 공유하는 등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1월 23일 캄보디아에서 송환한 범죄자 67명*의 범죄수익을 확인하여 14억 7,720만 원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 신청하였다. * 송환자 73명 중 6명 보전 제외한 인원 서울청 피싱수사대의 경우 인질강도(1명), 경남 창원중부서의 경우 단순 사기(1명)에 해당하여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이 가능한 범죄가 아니며, 부산청 반부패수사대 사기 피의자(3명)와 서울 서초서 도박 피의자(1명)는 범죄로 취득한 범죄수익이 확인되지 않음 범죄자들의 재산을 확인하고, 범죄수익을 철저히 추적하여 보전하기 위해 시·도청 범죄수익전담수사팀 7개 팀(29명)을 투입하였으며, 금융정보분석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설 명절을 맞아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성금으로, 포천시 소재 청각장애인 복지시설 ‘운보원’을 방문해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매년 명절마다 이어져 온 국립수목원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직접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구매해 지원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국립수목원은 시설 측의 수요를 사전에 확인해 세탁기와 청소기를 구매·기부함으로써 이용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기부된 가전제품은 운보원이 새롭게 조성 중인 ‘체험홈’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체험홈’은 시설 이용인들이 실제 주거 공간과 유사한 환경에서 세탁과 청소 등 일상생활을 직접 경험하며, 자립에 필요한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 시설 이용인들의 자립 준비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설 연휴를 맞아 여객선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월 11일(수) 전라남도 목포시를 방문해 여객선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광용 본부장은 목포해양경찰서를 방문해 설 명절 대비 해양사고 대응 계획을 보고받고, 연휴 기간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목포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소화 장비와 비상대피로 등 터미널 내 시설물과 여객선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좌초 사고* 이후 설 연휴 운항 재개를 앞둔 ‘퀸제누비아2호’에 직접 승선해, 그간 수리 현황과 함께 선내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 ‘25.11.19. 제주→목포로 향하던 퀸제누비아2호 좌초, 당시 승선원 267명 전원 구조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바닷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휴 기간 해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무조정실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본부장 송민섭)는 2월 11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4대 종교계 산하의 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는 ▲라이프호프 기독교자살예방센터(기독교), ▲불교상담개발원(불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천주교), ▲둥근마음상담연구센터(원불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자살예방센터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하였다. 자살대책추진본부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립·은둔 청년, 50대 독거 남성, 농촌어르신 등에 대한 자살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종교계의 협력을 당부하였다. 또한, 자살 고위험자 상담 등 종교계의 생명존중 활동 확대를 요청하였으며, 지역 종교인이 자살예방을 위한 자원봉사 등에 참여하는 형태의 지자체와 종교계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종교계도 자살예방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 표명과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 출범을 높이 평가하고, 자살예방정책에 한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자살대책추진본부 서정훈 대외협력관은 “자살 예방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으며, 종교계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최원호, 이하 ‘원안위’) 정책기자단 ‘원안We’ 제3기가 출범한다. 제3기 정책기자단은 11일 서울 중구 원안위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원안We’는 ‘원자력 안전’과 ‘우리(We)’의 합성어로, 원자력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표와 책임을 공유하는 정책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정책기자단이 1년간 왕성한 활동을 펼쳤으며, 올해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대학생 4명이 원안위 주요 정책 현장을 취재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제3기 원안We 정책기자단으로 활약을 예고하였다. 제3기 정책기자단은 1월 19일~28일 원안위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식 채널 5개(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X, 블로그)에서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원서 접수, 서류심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제2기 정책기자단이 전국 대학에서 원자력·방사선뿐만 아니라 미디어학, 행정학, 전기공학, 응용생물학 등을 전공하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으로 구성되어 지역과 전공의 다양성이 컸다면, 제3기 정책기자단은 국민 다수가 이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