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협력을 통해 『제 1회 창조국방 ICT 기술·장비 전시회』가 오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와 미래부는 그 동안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의 공동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격오지 부대 원격진료 서비스와 스마트 훈련병 관리 등 다수의 정보통신기술(이하 ICT라 한다) 기반 선도사업을 공동과제로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시행한 국방정보화 사업 설명회에서 ICT 중소기업들이 기술 및 장비를 설명할 수 있는 기회 요청에 대한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미래부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제안했다. 이에, 미래부는 ICT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ICT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던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 컨퍼런스 등을 통합하여 국방부와 협력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분야와 공공분야 ICT 관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세미나를 병행 개최한다. 전시회는 6개 분야 150개사에서 ICT 전 분
(한국방송뉴스(주))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평생학습 강사 및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의 예비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사학교 색다른 시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강사학교’는 평생학습 분야에 종사하거나 전문 강사를 꿈꾸는 예비평생학습 강사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강사의 역량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강사학교는 전북대박물관과의 협약 체결에 따라 전북대박물관 강당에서 강의가 실시된다. 강사로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최운실 교수, 상상공장 류재현 대표, 수원시평생학습관 정성원 관장, 예원예술대학교 문윤걸 교수,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김형환 교수, 배움아카데미 조석중 대표가 전주시평생학습 강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강사학교 수료자들 대상으로 강사워크숍를 진행, 강사간의 인적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평생학습 기관과 연계한 활동들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들이 전문 강사로서 한층 더 성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춘의 햇살은 빛나라’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균형 있는 성장과 청소년들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은 또래와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놀이기구체험 및 튤립축제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즐겁고 신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건강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우리학교』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과 잦은 가공식품 섭취, 잘 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아동·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고 흡연·음주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흡연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은 담배 피기를 권유하고 거절하는 상황극과 금연노래, 금연서약 그리고 놀이를 이용한 신체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같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교육은 건강을 위협하는 삼총사 - 설탕, 소금, 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와 음식모형을 이용해 건강한 밥상과 간식을 차려 보며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원시보건소는 『건강한 우리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원시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행태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에서 시행하는 2016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장수읍 송학골마을이 기초단계, 산서면 신월마을이 활성화 단계인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마을 고유의 체험과 관광, 전통, 문화, 경제 자원 등 고유한 이야깃거리를 활용해 출향인과 관광객, 귀농인이 찾아오는 활력과 생기 넘치는 마을로 만드는 사업으로 기초단계 500만원, 사후관리단계·중간지원조직 구축지원사업 5,000만원,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 사업 5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기초단계는 마을 주변 청소 및 마을 경관 개선추진, 사후관리단계는 가공시설 개보수 및 장비 신규 구입·교체 지원 등이 추진되며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재료로 전통 요리법과 숙성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슬로푸드를 판매, 체험하는 등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기초단계, 사후관리단계 참여 마을을 추가 발굴하고 마을별로 주민교육과 지역자원조사 등을 실시해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조성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2016년 녹색아파트로 메카센트럴, 호반리젠시빌아파트 2곳을 선정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녹색아파트 사업은 인구 밀집 지역인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녹색아파트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경보e-그린아파트가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선정된 녹색아파트는 4월에서 9월까지 5개월 동안 △가정 에너지 진단 참여 △탄소포인트제 가입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설치 △녹색생활 실천 등 입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가정이 실천해야 할 에너지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들 간의 공동체 회복, 모범적인 녹색아파트로써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가정에는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시는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시내버스 친절기사는 김대중(신성여객), 유길수·최병윤(제일여객), 안정길·임명희(호남고속) 등 5명이다. 특히, 79번 명품버스를 운행하는 제일여객 최병윤 친절기사의 경우에는 탑승 시 노선안내와 영어 안내, 노약자 승하차 시 친절한 응대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120여명의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승객 응대태도와 운전태도, 복장상태, 교통약자 배려, 안전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하거나, 시민이 직접 제보한 사연을 종합한 내용을 토대로 매월 5명의 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기사들도 지난 1~2월 중 추천된 29명의 운전원 중 가운데 ‘친절기사 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내버스 탑승·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송준상 전주시 대중교통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부터 꼭지 짧은 수박이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수박꼭지의 모양은 종전의 T-자형에서 1-자형으로 바뀌고, 꼭지의 길이는 종전의 10~15cm에서 3cm 이내로 짧아지며, 적용 대상은 전국 공영도매시장 전국 농협농산물판매장, E-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소매점이다. 그동안 수박의 T-자형 꼭지에 대해서는 유통의 비효율성과 품질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는데, 출하단계에서는 수확시 가위질을 여러번 해야하고, 꼭지가 길어 이동·적재 작업시 능률이 떨어져 일손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었으며,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품질저하 및 폐기량 발생 등으로 자원이 낭비되는 폐단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외국의 경우 꼭지가 없는 상태로 유통이 되고 있어, 학계 연구를 실시한 결과 꼭지 길이와 품질은 무관하고, 유통의 편의성 등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 있다. 향후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이 정착 될 경우 연간 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데, 출하단계에서는 꼭지 절단 작업이 수월해져 노동력이 1/3정도 감소되는 등 연간 177억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감모
(한국방송뉴스(주)) 쌀 소비확대와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들녘경영체 연계 사업이 익산에서 처음 추진되는 가운데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학·관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들녘경영체인 한그루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파이, 한국들녘경영체 중앙연합회, 주요곡물·조사료 자급률제고사업단, 농식품 가치연구소장이 참석해 역할수행을 위한 상호협약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득의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2017년까지 강원도 철원과 익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 들녘경영체인 한그루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쌀 가공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열화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그루영농조합법인은 춘포면, 금강동, 동산동 일대 100ha에 가공용 벼를 재배하여 쌀 가공을 통한 새로운 소득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설계와 컨설팅을 착수한 상태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들녘경영체 지원 사업시행과 행정을 지원하고, 라이스파이는 떡용 냉동쌀가
(한국방송뉴스(주)) 생(生) 노(老) 병(病) 사(死)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와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국내유일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이 문을 연다고 순찬군이 밝혔다. 군은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2층, 893.99㎡ 규모의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을 완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25억원이 투자됐다.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생로병사의 4가지 체험관으로 나눠진다. 생(生)관은 생명의 탄생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뇌, 척추 등 인체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일반인들이 쉽게 오해하는 건강상식을 재미있는 미로를 통해 알 수 있는 공간도 설치돼 있다. 노(老)관은 노화예방에 탁월한 수퍼푸드 10종 및 흡연과 노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순창장수노인 생활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장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의 성장점 위치를 체험해 보는 성장콕콕 프로그램도 특징적이다. 병(病)관은 터널을 통과하며 인체를 공격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별 질병에 대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급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死)관은 죽
(한국방송뉴스(주)) 순창 명품축산물 유통 및 판매망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에 첫 삽을 떴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군은 최근 팔덕면 신평찬물내기 유원지내 축산진흥센터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찬물내기유원지내 연면적 890㎡, 2층 규모로 25억이 투자된다. 군은 최대한 공사를 빠르게 추진하여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센터는 순창 명품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망 구축과 강천산 군립공원, 민속마을, 승마장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축산물 판매와 관광을 연결하는 6차산업화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산진흥센터 1층에는 한우, 돼지, 흑염소 등 축종별 정육판매 코너 및 가공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2층에는 축종별 단체사무실과 세미나실이 만들어져 지역 축산인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축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축산진흥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축종별 축산인들이 중심이 된 순창군축산발전연구회협동조합 구성도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 해 말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앞으로 판매센터 운영과 축산물 유통 등에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오후 2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 읍면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민간 협력 활성화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날 전영호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단 선임연구원은 지역사회보장 읍면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이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전문복지인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 복지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체계 구축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에서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고 맞춤형 복지구현을 전담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읍면 복지허브화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9월 8일부터 30일까지 승강기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이 몰리는 주요 공항과 철도역사 내 승강기(12개소 321대)로, 주요 안전장치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최근 5년간 명절 연휴 승강기 갇힘·고장 사고 발생 현황(건) 이번 특별점검에서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넘어짐 및 연쇄 전도사고, 대기선 과밀 방지를 위한 통행환경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결과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 추석 연휴 기간 전까지 보완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행안부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승강기 사고 발생에 대비해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260명 규모의 상황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가 길게 이어지는 만큼, 상황대응반 운영으로 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고 사고 발생 때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관계자가 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하고 있다. 2023.6.13 (ⓒ뉴스1) 김용균 행안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은 "추석을 맞아 승강기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승강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승강기정책과(04
[한국방송/김성진기자] 교육부는 2026학년도 대학 입학원서 제출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입시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8일부터 올 연말까지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학(원), 중·고교의 입학 관련 법령을 위반해 공정한 경쟁을 침해하거나 침해하려는 행위를 신고하면 되는 바, 특히 중·고교의 입학 관련 사안은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신고 방법은 교육부 누리집 '입시비리 신고센터(https://fair-edu.moe.go.kr)'로 비리 주체, 신고 내용, 신고 취지와 이유, 관련 증거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공익신고자의 인적 사항 등 개인정보는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할 방침이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 의대 입시 관련 홍보 문구가 게시돼 있다. 2024.9.19 (ⓒ뉴스1) 교육부는 대입 공정성 확보 요구에 부응하고 다양해지는 입시 환경에서 입시비리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월 교육부 감사관 내 입시비리조사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입시비리 집중신고 기간에 입시비리 신고센터로 접수되는 입학 관련 비위 행위를 감사 관련 절차에 따라 전문적으로 조사하고 엄정히 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이달 2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15일 범위 내에서 무사증(무비자) 제도를 적용한다. 이는 지난달 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관광 활성화 미니 정책 TF 회의에서 중국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시 무사증 제도를 시행하기로 발표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구체적인 시행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7일 관계부처 합동 방안에 따르면 전담여행사가 모집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은 최대 15일 동안 비자 없이 한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기존처럼 중국인에게 개별·단체 모두 30일 무사증을 유지한다. 먼저, 중국 단체관광객 한시 무사증 적용 대상은 전담여행사가 모객한 3인 이상의 단체관광객이다. 문체부 지정 단체관광객 유치 국내 전담여행사와 주중 대한민국 공관 지정 사증신청 대행 국외 여행사가 단체관광객 모집을 주관한다. 이를 통해 입국하는 단체관광객은 15일 범위에서 무사증으로 국내 관광을 할 수 있고 대한민국 전역을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울 종로구 경복궁이 중국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5.3.21. (ⓒ뉴스1) 이어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직장 내 성희롱과 성폭력 상담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고유의 특성으로 성희롱과 성폭력을 겪기 쉬운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의 피해 상담 콘텐츠를 제공해 고용노동부 고용평등상담지원관과 여성가족부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사의 교육에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보건복지 종사자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상담 안내 카드뉴스.(보건복지부 제공) 보건복지 분야 종사자는 329만 명으로 전체 산업 종사자의 11.3%를 차지하며 그중 여성이 81.6%를 차지한다. 여성 전체 취업자 중에서 보면 20.7%가 보건복지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다. 반면에 보건복지 분야는 소규모 기관 또는 사업장이면서 폐쇄적 근무 환경인 경우가 많고, 각종 재활 치료, 방문형 돌봄, 재가요양 및 사회서비스 등 보건복지 분야 고유의 특성으로 종사자가 성희롱·성폭력 피해를 겪더라도 참고 넘기는 것을 당연시하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등 다른 산업 종사자와 다른 점이 많다. 이에 복지부는 직장 내 성희롱 상담을 제공하는 노동부 고용평등심층상담서비스, 여성폭력 상담을 제공하던 여가부 여성긴급전화1366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 7월 기준으로 임금 체불 총액은 1조 3421억 원이며, 체불 피해 노동자는 17만 30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기·서울 등 수도권의 체불액이 전체의 절반인 6974억 원(52.0%)을 차지했는데, 이는 수도권에 사업체와 노동자가 집중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고용노동부는 7일 이같은 내용의 '17개 시·도별 임금체불 현황'을 발표한 바, 광역지방자치단체별 체불 현황을 분석해 지방정부와 공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체불액 상위 5개 지방자치단체 이번 발표에 따르면 경기도가 3540억 원(4만 3200명)으로 체불 규모가 가장 크며, 서울시가 3434억 원(4만 7000명)으로 두 번째를 차지했다. 이외 시·도 체불 규모는 39억 원~756억 원으로 전체의 0.3~5.6% 비중을 차지했다. 지역별 특성으로, 서울·제주를 제외한 곳은 제조업과 건설업의 체불 규모가 높았는데 서울은 운수·창고·통신업 및 건설업, 제주는 건설업 및 도소매·음식·숙박업의 체불 규모가 높게 나타났다. 한편 노동부는 임금 체불이 중앙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며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에 앞으로 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국민적 인지도가 높은 웹툰 작가 ‘텨댜’와 함께 국민에게 다가가는 특별한 인스타툰 시리즈를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유쾌한 그림체와 따듯한 이야기 속에, 구급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생명을 지키는 첫 걸음’이라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인스타툰’은 총 2편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차 부를까 말까?」는 단순 개인의 외래진료나 취객 등 무분별하게 구급차를 부르는 사례를 풍자적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생명이 위급한 환자에게 제때 출동하지 못하는 사례를 제시하며 비응급 신고 자제 메시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에피소드인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또 다른 역할」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센터의 기능을 조명한다. 단순히 출동 지령을 내리는 곳이 아니라, 신고 접수 순간부터 환자의 의식·호흡 상태를 파악하고 신고자에게 응급처치를 안내하는 등 현장 도착 전 까지 ‘전화 속 구급대원’으로서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역할에 대해 알기 쉽게 보여준다. 웹툰(만화) 특유의 친근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성환)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태국 방콕(유엔 컨퍼런스 센터)에서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와 공동으로 제20차 녹색성장에 관한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 SINGG* 또는 SI)’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Seoul Initiative Network on Green Growth ‘서울 정책구상(서울 이니셔티브)’은 2005년 서울에서 환경부와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제5차 아시아·태평양환경개발장관회의에서 우리나라 정부가 제안한 역내 협력사업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에 따른 환경 압력에 대응하기 위한 해법으로 제시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을 앞두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3.0* 이행 가속화: 아·태지역의 기후회복력 있는 발전’을 주제로 열린다. *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와 같은 뜻으로 파리협정에 따라 각 당사국이 전 지구적 기온상승 억제를 위해 취할 노력을 스스로 결정하여 5년마다 제출하는 기후변화 대응 목표이며 유엔에 올해(2025년) 하반기 제출 예정 총 29개국 9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