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방부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협력을 통해 『제 1회 창조국방 ICT 기술·장비 전시회』가 오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2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국방부와 미래부는 그 동안 창조경제와 창조국방의 공동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 협업을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으로 격오지 부대 원격진료 서비스와 스마트 훈련병 관리 등 다수의 정보통신기술(이하 ICT라 한다) 기반 선도사업을 공동과제로 추진해 왔다. 국방부는 지난 1월 시행한 국방정보화 사업 설명회에서 ICT 중소기업들이 기술 및 장비를 설명할 수 있는 기회 요청에 대한 현장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미래부에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협업을 제안했다. 이에, 미래부는 ICT장비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공부문 ICT 담당자를 대상으로 개최하던 『K-ICT 장비 구축 현장방문 세미나 및 전시회』, 컨퍼런스 등을 통합하여 국방부와 협력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방분야와 공공분야 ICT 관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회와 세미나를 병행 개최한다. 전시회는 6개 분야 150개사에서 ICT 전 분
(한국방송뉴스(주)) 전주시와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13일까지 평생학습 강사 및 강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의 예비강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평생학습 강사학교 색다른 시선’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강사학교’는 평생학습 분야에 종사하거나 전문 강사를 꿈꾸는 예비평생학습 강사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강사의 역량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강사학교는 전북대박물관과의 협약 체결에 따라 전북대박물관 강당에서 강의가 실시된다. 강사로는 아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최운실 교수, 상상공장 류재현 대표, 수원시평생학습관 정성원 관장, 예원예술대학교 문윤걸 교수, 한국능률협회 컨설팅 김형환 교수, 배움아카데미 조석중 대표가 전주시평생학습 강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 강사학교 수료자들 대상으로 강사워크숍를 진행, 강사간의 인적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각종 평생학습 기관과 연계한 활동들을 컨설팅할 계획이다.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 강사들이 전문 강사로서 한층 더 성
(한국방송뉴스(주))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관내 고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청춘의 햇살은 빛나라’라는 주제로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으로 문화체험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균형 있는 성장과 청소년들간의 관계개선을 위한 자리로 참여 청소년들은 또래와의 건전한 놀이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에버랜드에서 진행된 놀이기구체험 및 튤립축제 체험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높였다. 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즐겁고 신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는 활동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남원시보건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흡연예방, 음주폐해예방, 영양, 신체활동)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 체험관을 운영해 건강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한 우리학교』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즘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 부족과 잦은 가공식품 섭취, 잘 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 아동·청소년이 꾸준히 증가하고 흡연·음주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건강한 학교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흡연예방 및 신체활동 교육은 담배 피기를 권유하고 거절하는 상황극과 금연노래, 금연서약 그리고 놀이를 이용한 신체활동으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재미와 건강을 같이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양교육은 건강을 위협하는 삼총사 - 설탕, 소금, 트랜스지방에 대해 알아보고 스티커와 음식모형을 이용해 건강한 밥상과 간식을 차려 보며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남원시보건소는 『건강한 우리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원시 아동·청소년의 건강생활실천 인식 제고 및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건강행태개선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건강한 학교, 건강한 사회’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북도에서 시행하는 2016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장수읍 송학골마을이 기초단계, 산서면 신월마을이 활성화 단계인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마을 고유의 체험과 관광, 전통, 문화, 경제 자원 등 고유한 이야깃거리를 활용해 출향인과 관광객, 귀농인이 찾아오는 활력과 생기 넘치는 마을로 만드는 사업으로 기초단계 500만원, 사후관리단계·중간지원조직 구축지원사업 5,000만원,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 사업 5억원의 사업비가 각각 지원된다. 기초단계는 마을 주변 청소 및 마을 경관 개선추진, 사후관리단계는 가공시설 개보수 및 장비 신규 구입·교체 지원 등이 추진되며 체험관광형 슬로푸드조성사업은 주민 주도로 지역 생산 농산물을 재료로 전통 요리법과 숙성발효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슬로푸드를 판매, 체험하는 등 농촌지역의 특성을 살린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다. 군은 기초단계, 사후관리단계 참여 마을을 추가 발굴하고 마을별로 주민교육과 지역자원조사 등을 실시해 ‘삼락농정, 사람찾는 농촌’ 조성으로
(한국방송뉴스(주)) 녹색생활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확산을 위해 2016년 녹색아파트로 메카센트럴, 호반리젠시빌아파트 2곳을 선정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녹색아파트 사업은 인구 밀집 지역인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해오고 있다. 남원시는 2012년부터 녹색아파트를 운영해왔으며 지난해에는 전북도 주관 경진대회에서 경보e-그린아파트가 대상을 받기도 하였다. 선정된 녹색아파트는 4월에서 9월까지 5개월 동안 △가정 에너지 진단 참여 △탄소포인트제 가입 △컴퓨터 절전 프로그램 설치 △녹색생활 실천 등 입주민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온실가스를 직·간접적으로 감축할 수 있도록, 에너지 컨설턴트가 가정의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파악하고 가정이 실천해야 할 에너지 감축 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 절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주민들 간의 공동체 회복, 모범적인 녹색아파트로써 온실가스 감축의 선도적인 역할은 물론, 가정에는 경제적 혜택이 수반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는 시내버스 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고 전주시가 밝혔다. 시는 20일 전주시장실에서 시내버스 운전원의 사기진작과 친절서비스 향상을 위한 ‘이달의 시내버스 친절기사’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시내버스 친절기사는 김대중(신성여객), 유길수·최병윤(제일여객), 안정길·임명희(호남고속) 등 5명이다. 특히, 79번 명품버스를 운행하는 제일여객 최병윤 친절기사의 경우에는 탑승 시 노선안내와 영어 안내, 노약자 승하차 시 친절한 응대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안전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및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시는 120여명의 시내버스 시민 모니터단이 직접 버스에 탑승해 승객 응대태도와 운전태도, 복장상태, 교통약자 배려, 안전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하거나, 시민이 직접 제보한 사연을 종합한 내용을 토대로 매월 5명의 친절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날 표창을 받은 친절기사들도 지난 1~2월 중 추천된 29명의 운전원 중 가운데 ‘친절기사 선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와 시내버스 탑승·검증 등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송준상 전주시 대중교통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일부터 꼭지 짧은 수박이 유통되기 시작했다고 남원시가 밝혔다. 수박꼭지의 모양은 종전의 T-자형에서 1-자형으로 바뀌고, 꼭지의 길이는 종전의 10~15cm에서 3cm 이내로 짧아지며, 적용 대상은 전국 공영도매시장 전국 농협농산물판매장, E-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소매점이다. 그동안 수박의 T-자형 꼭지에 대해서는 유통의 비효율성과 품질 연관성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어 왔는데, 출하단계에서는 수확시 가위질을 여러번 해야하고, 꼭지가 길어 이동·적재 작업시 능률이 떨어져 일손이 많이 드는 문제가 있었으며,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품질저하 및 폐기량 발생 등으로 자원이 낭비되는 폐단이 꾸준히 제기되었다. 특히, 외국의 경우 꼭지가 없는 상태로 유통이 되고 있어, 학계 연구를 실시한 결과 꼭지 길이와 품질은 무관하고, 유통의 편의성 등 경제적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나 있다. 향후 꼭지 짧은 수박 유통이 정착 될 경우 연간 627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되는데, 출하단계에서는 꼭지 절단 작업이 수월해져 노동력이 1/3정도 감소되는 등 연간 177억원의 비용이 절감되고, 유통·소비단계에서는 꼭지손상에 의한 감모
(한국방송뉴스(주)) 쌀 소비확대와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들녘경영체 연계 사업이 익산에서 처음 추진되는 가운데 20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산·학·관 상생협력 협약식이 열렸다고 익산시가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들녘경영체인 한그루 영농조합법인, 라이스파이, 한국들녘경영체 중앙연합회, 주요곡물·조사료 자급률제고사업단, 농식품 가치연구소장이 참석해 역할수행을 위한 상호협약을 약속했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식량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쌀 소득의 새로운 수요창출을 위해 들녘경영체 연계 쌀 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올해부터 2017년까지 강원도 철원과 익산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이에 익산시는 지역 들녘경영체인 한그루영농조합법인을 중심으로 쌀 가공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계열화 사업이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한그루영농조합법인은 춘포면, 금강동, 동산동 일대 100ha에 가공용 벼를 재배하여 쌀 가공을 통한 새로운 소득을 증대시킬 목적으로 가공공장 신축을 위한 설계와 컨설팅을 착수한 상태이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들녘경영체 지원 사업시행과 행정을 지원하고, 라이스파이는 떡용 냉동쌀가
(한국방송뉴스(주)) 생(生) 노(老) 병(病) 사(死) 4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생명의 신비와 건강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국내유일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이 문을 연다고 순찬군이 밝혔다. 군은 인계면 인덕로 427-127번지에 지상 2층, 893.99㎡ 규모의 건강장수체험과학관을 완공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25억원이 투자됐다. 순창건강장수체험과학관은 생로병사의 4가지 체험관으로 나눠진다. 생(生)관은 생명의 탄생과정을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고 뇌, 척추 등 인체의 신비를 이해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일반인들이 쉽게 오해하는 건강상식을 재미있는 미로를 통해 알 수 있는 공간도 설치돼 있다. 노(老)관은 노화예방에 탁월한 수퍼푸드 10종 및 흡연과 노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고 순창장수노인 생활영상을 통해 간접적으로 장수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의 성장점 위치를 체험해 보는 성장콕콕 프로그램도 특징적이다. 병(病)관은 터널을 통과하며 인체를 공격하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고 계절별 질병에 대한 상식을 알아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위급 시 필요한 심폐소생술 체험공간도 마련돼 있다. 사(死)관은 죽
(한국방송뉴스(주)) 순창 명품축산물 유통 및 판매망 구축을 통해 축산농가들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사업에 첫 삽을 떴다고 순창군이 밝혔다. 군은 최근 팔덕면 신평찬물내기 유원지내 축산진흥센터건립사업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찬물내기유원지내 연면적 890㎡, 2층 규모로 25억이 투자된다. 군은 최대한 공사를 빠르게 추진하여 올해 안에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축산진흥센터는 순창 명품축산물의 유통 및 판매망 구축과 강천산 군립공원, 민속마을, 승마장을 연계한 관광객 유치로 축산물 판매와 관광을 연결하는 6차산업화 실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축산진흥센터 1층에는 한우, 돼지, 흑염소 등 축종별 정육판매 코너 및 가공시설이 들어서게 되며, 2층에는 축종별 단체사무실과 세미나실이 만들어져 지역 축산인들이 의견을 나누고 지역 축산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축산진흥센터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축종별 축산인들이 중심이 된 순창군축산발전연구회협동조합 구성도 마무리했다. 이미 지난 해 말 설립등기를 마쳤으며 앞으로 판매센터 운영과 축산물 유통 등에
(한국방송뉴스(주)) 19일 오후 2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지역사회보장 읍면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허브화 추진에 따른 민간 협력 활성화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장수군이 밝혔다. 이날 전영호 사회보장정보원 희망복지단 선임연구원은 지역사회보장 읍면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주민들이 각종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역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서 전문복지인력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복지대상자와 공적제도, 민간 복지기관, 지역복지자원 간 연계체계 구축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읍면에서 방문상담, 사례관리 등을 담당하고 맞춤형 복지구현을 전담하는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국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읍면 협의체 위원들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 읍면 복지허브화의 중추적 가교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세계 1위 인공지능 정부’ 실현을 위해 내외 주요 민간 기업에서 국가공무원 대상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최신 인공지능 기술 발전 동향을 파악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민간 인공지능 선도기업과 협업해 국가공무원 대상 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에는 국내외 주요 인공지능 기업(LG 인공지능연구원, NC 인공지능, 업스테이지, 뤼튼테크놀로지스,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참여해 최신 인공지능 산업 동향 및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 등의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주요 강의로는 ▲스스로 움직이는(Agentic) 인공지능으로 진화하는 산업 생태계(LG 인공지능연구원) ▲생성형 인공지능 진화를 주도한 핵심 기술들(업스테이지) ▲2026년 인공지능 동향 및 공공부문 보안(Zero Trust) 전략(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 등이 있다. 교육은 공무원 온라인 교육기반인 인재개발플랫폼(www.learning.go.kr)을 통해 내달 초까지 매주 1~2회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용수 인사처 차장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공직사회도 발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5. 11. 17.(월) 정부과천청사 3동 대회의실에서 전국 보호관찰소, 소년원, 국립법무병원 등 97개 범죄예방정책국 소속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전국 보호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관장 회의는 새정부 국정철학을 공유하고,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역량과 몰입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조직문화 쇄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9년 이후 6년 만에 개최하였다. 범죄예방정책국은 조직문화, 인재관리, 기능‧인력, 복무체계, 정책‧규정, 안전‧복지 등 6개 분야 35개 쇄신전략을 마련하였고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10대 역점 과제를 선정하였으며, 이 중 다양한 의견과 쟁점 논의가 필요한 5개 전략은 이번 기관장 회의를 거쳐 최종안을 도출하였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의 비전, 국정의 원칙과 목표를 잘 이해하고,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국정과제 이행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였다. 이어서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이 있으며, 지시가 아닌 공감에서 시작되어야 함”을 강조하고,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기관장들이 가지고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국립공원 속 숨은 역사와 문화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를 도입하고, 첫 성과로 5곳의 중요문화자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리산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국립공원 중요문화자원 제도’는 문화자원의 보전·활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법과 함께 국립공원 탐방 과정에서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자원은 △지리산국립공원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 △지리산국립공원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 △설악산국립공원 구 희운각대피소, △태백산국립공원 사길령 산령각과 보부상 계문서 일괄, △한려해상국립공원 지심도 일제강점기 군사유적이다. 먼저, ‘지리산 천왕봉 항일 바위글씨’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볼 수 있으며, 1927년 경상도에 살던 묵희 선생이 글을 짓고 권륜 선생이 쓴 글씨(392자)를 새긴 것으로 지리산 천왕봉의 위엄을 빌어 일제를 물리치고자 하는 힘없는 백성들의 울분과 염원을 담았다. ‘지리산 동편제 득음명소 용호구곡’은 남원시 구룡계곡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성리학자들이 계곡을 따라 아름다운 9곳에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지어 구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는 11월 18일(화) 오송에서 항행장애물 제거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기관 합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항행장애물’이란 선박이나 선박으로부터 떨어진 물건 등이 해상에 떠다니며 다른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협할 수 있는 물체로, 발견 즉시 제거 등 신속한 조치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담당자의 항행장애물에 대한 이해와 대응 역량을 높이고,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해양수산부는 2020년부터 매년 전국 권역별 항행장애물 처리 역량 강화 및 기관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각 지방해양수산청,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업무 담당자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 항행장애물 위험성 결정* 방법 △ 행정대집행 절차 △ 주요 항행장애물 제거 사례 등을 강의하고, 효과적인 장애물 처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련 법령 전문가가 참여하는 ‘항행장애물이 궁금해(海)? 무엇이든 질문해(海)!’를 통해 심층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으로, 업무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 장애물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1월 17일(월)부터 11월 22일(토)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ramework Convention on Tobacco Control, FCTC)* 제11차 당사국 총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 전 세계 담배소비 및 흡연율 감소를 목적으로 하는 보건 분야 최초 국제협약(’05년 발효)으로, 우리나라는 ’05년 비준하였으며, ’25년 현재 183개국이 협약 당사국으로 참여 중 세계보건기구 담배규제기본협약 당사국 총회는 격년 주기로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국가별 협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이행 촉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이번 회의에는 곽순헌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을 수석대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그리고 담배규제정책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13명의 정부대표단이 현지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 총회는 한국 시각으로 11월 17일(월) 18시(스위스 현지 시각 11월 17일(월) 10시)에 ‘20년의 변화, 세대를 잇는 담배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회하며, 각 당사국은 지난 제10차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재해 예방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쉽고 편하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안전보건공단(KOSHA, 이사장 김현중, 이하 ‘공단’)은 11월 17일 ‘산업안전포털’(portal.kosha.or.kr)을 정식 오픈했다. ‘산업안전포털’은 기업과 노동자가 산재예방과 안전보건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곳에서 손쉽게 이용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그동안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안전보건교육’ 등이 분산되어 있어, 여러 사이트를 개별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공단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단이 제공하는 산재예방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산업안전포털’ 구축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곳에서 쉽게 찾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서비스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축으로 로그인 한 번으로 서비스 신청부터 처리 현황 조회, 산재예방 정보 검색을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정부24플러스, 소통24 등의 다른 공공서비스도 연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KELI: Korea Employment and Labor Educational Institute)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노동교육」을 실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매년 전국 중·고등학생 약 14만명에게 노동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는 수능 이후 고3 학생을 위한 특화된 노동교육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 교육은 11월 17일부터 전국 고3 학생 1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소집단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학생들이 노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스스로 노동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첫 노동시장 경험을 의미있고 안전하게 내딛게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노동의 가치와 노동인권 △근로계약서 작성 요령 △아르바이트 필수상식 △일하다 다쳤을 때 대처 방법 △부당대우 및 권리침해 예방 등 청소년이 실제 노동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세종시 아름고등학교 손남섭 교사는 “수능 이후 고3 학생들이 가장 하고 싶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