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의 도심내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제3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사업에 엄궁대교,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 도로 등 5개 사업이 지정됐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은 서울을 포함한 7대 특·광역시 중 1인당 교통혼잡비용이 가장 높은 도시이다. 이번에 지정된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는 △서부산권의 심각한 교통난 해소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엄궁~대저 에코델타시티를 연결하는 ‘엄궁대교(L=3.0km)’ △서부산권과 동부산권을 연결하는 ‘만덕~센텀간 지하고속화 도로(L=8.4km)’ △동래와 연제를 연결하는 ‘삼화맨션앞 교차로~과정로간 온천천 횡단교량(L=0.4km)’ △영도 동삼혁신도시와 태종대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봉래산 터널(L=3.1km)’ △전포로의 극심한 교통정체의 주원인인 ‘문전교차로의 입체화 시설(지하차도L=0.28km)’사업이다.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로 지정이 되면 총공사비의 50%가 국가에서 지원(약 2,951억 원)되어 우리시 재정건전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번 국토교통부의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지정’은 전국 6대 광역시 총 15개 사업 중 부산 5개 사업으로 전체 예산 약49%를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소재 대학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총 29개팀을 선발해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 비즈니스 모델개발, 창업교육 및 멘토링,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창업동아리 학생 및 업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지원한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3단계로 동아리를 선정하여 단계별로 지원하고 △멘토링, 교육 및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지원해 동아리 활동 애로사항을 보완할 계획이다. 우선 대학 창업동아리를 3단계로 나눠 모집한다. 1단계(Start-up 단계)는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계획서 작성방법을 코칭하는 단계로 12개팀을 모집하고, 2단계(Set-up 단계)는 10개팀을 선발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PT 작성, 발표요령 컨설팅 해준다. 마지막 단계는 한 단계 도약하는 Step-up 단계로 아이디어 개발 및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등을 7개팀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창업에 쉽게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명사 특강, 창업 사전준비 및 아이템 선정과 관련된 실전 창업교육은 물론이고 창업 멘토단을 구성·운영하여 동아리별 창업활동 모니터링 및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참여를
(한국방송뉴스(주)) 활기찬 노후생활과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2016년 노인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올해 신규·주력 사업인 부산특화 노인일자리사업 추진에 돌입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13억의 예산으로 16개 자치구·군과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이루어 사업을 구상·추진하며, 공동작업장 확충 및 공동제조형, 시니어 딜리버리 2개 사업에서 620개의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한다. 보건복지부 지침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과 별개로 부산의 지역 상황에 맞는 부산만의 노인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처음으로 △공동작업장 확충 및 공동제조형 △시니어 딜리버리 2개 사업에 대해 자치구·군 대상 공모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5세 이상 베이비부머 참여, 임금 현실화 등 기존 미비점을 보완하여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노인일자리 사업 확충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동작업장 확충 및 공동제조형 사업’은 인구감소, 기능상실 등으로 비어있는 유휴시설들을 리모델링해 공동작업장으로 조성하고, 대기업 또는 중견기업의 일부 공정을 분양받거나, 저임금 인력난에 고초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단순
(한국방송뉴스(주)) 정보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특성에 적합한 ‘2016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 사업은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장애인의 경제·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정보이용에 따른 삶의 질 향상과 소통을 통한 계층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도 정보에 취약한 장애인을 위해 시각·청각·지체 등 장애유형별로 총 84종의 제품을 보급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228백만 원 240대 이상을 목표로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등록된 장애인과 상이등급 국가유공자로 등급에 관계없이 신청은 가능하나, 이전에 동일품목을 지원받은 후 재보급기간이 미경과된 사람은 보급에서 제외된다. 장애등급, 경제적 여건, 수혜이력, 사회 활동 참여도 등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급대상자를 심사·평가해 꼭 보조기기기가 필요한 사람에게 보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기준 개인부담금 20%(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0%)를 납부하면 신청
(한국방송뉴스(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를 이용한 친환경 에너지인 반탄화 연료 상용화를 위한 간단측정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반탄화 연료’는 목재를 무산소 환경에서 비교적 저온 (200∼300℃)으로 처리하여 생산하는 숯과 장작의 중간물질로, 기존 목재연료보다 부피, 발열량, 분쇄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물에 잘 젖지 않아 저장, 운송 및 이용에 유리한 친환경 연료다. 반탄화 연료는 생산 최종 단계에서의 품질관리가 필수적인데, 적정한 수준의 발열량이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하여 사용되는 발열량 측정 장치는 시료(試料)의 건조, 분쇄 후에야 그 측정이 가능해 최소 1∼2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렇게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 측정에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되면 대량 생산 시 품질관리에 많은 비용이 들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바이오에너지연구센터는 실시간으로 생산되는 반탄화 연료와 기존 원료의 색깔 차이를 이용하여 보다 저렴하고 빠른 방법으로 반탄화 연료의 품질을 관리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개발된 방법은 반탄화 연료의 색상을 측정하여 생산 중인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계산된 발열량은 실제 반탄화 연료의 발열량과 5% 이내의
(한국방송뉴스(주)) 이해동 부산광역시의회 의장과 부산지역 기업인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지난 2(토)~7일(목) 함부르크를 방문해 함부르크 한독협회와 함부르크 주립대학이 공동으로 주관한 “한국축제”와 한독 기업 교류를 위한 “제2회 한국경제의 날”행사에 참석했다고 부산광역시의회가 밝혔다. 올해로 6회 째를 맞이한 한국축제는 ‘Geheimtipp Korea : 한국의 새롭고 비밀스런 독특한 문화를 독일이 알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식에서는 부산문화회관 소속 국악 관현악단 및 시립 무용단이 ‘한국과 서양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향악을 연주 및 국악 앙상블의 대금, 가야금, 해금, 장구로 이루어진 시나위 공연과 고전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 또한, 대표단은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독일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경제를 소개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한 ‘제2회 한국경제의 날’에 참석하여 한국과 독일 중소기업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토론 및 부산지역 기업 교류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대표단 단장으로 참석한 이해동 의장은 “이번 제 6회 함부르크 한국축제는 단순히
(한국방송뉴스(주)) 1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일자리경제본부장 주재로 올해 첫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대형유통기업, 소비자단체, 유통전문가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에 개최된 협의회에서 합의·설정된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가이드라인의 추진실적을 점검한 후,「2016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제고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지역기여 우수사례를 포함한 대형유통업체별「2016 유통상생 추진계획」발표가 진행됐다. 점검 결과, 가이드라인 3개 항목 모두 목표치(전체 평균치)가 달성됐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4개 백화점 모두 업체별 목표치를 달성한 ‘백화점 지역업체 입점’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두 항목은 개별 목표치 미달성 업체도 있어 달성을 독려했다. 「2016 대형유통업체 지역기여도 제고 추진계획」의 주요내용은 첫째, 백화점, 대형마트에 입점·납품하길 희망하는 지역 중소유통업체를 대형유통업체와 연결함으로써, 지역제품 홍보 및 중소유통업체 판로개척 지원, 입점·납품 중개에 나선다. 둘째, 구체적이고 목표의식 있는 중소유통업체와의 상생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대형유통업체별로 유통상생추진계획을 매년초 수립하
(한국방송뉴스(주)) 새마을운동제창 제46주년을 기념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 및 제2새마을운동의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새마을운동제창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오는 18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부산광역시새마을회 주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서병수 시장 등 주요인사와 새마을지도자·부녀회·문고 회원 등 새마을가족 9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더불어 사는 공동체, 행복한 국민을 지향하는 제2새마을운동을 통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시키고 새마을의 날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국민들에게 새마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가꾸기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해 2011년 3월 제정돼, 올해로 제6회를 맞이했으며, 이는 새마을운동 제창 제46주년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장 포상, 박순호 회장의 기념사,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의 격려사, 서병수 부산시장의 축사, 새마을노래 제창,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90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더불어
(한국방송뉴스(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역 중소기업체를 대상으로 ‘2016 부산중소기업인대상’을 선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구·군 및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부산테크노파크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단체의 추천 또는 해당요건 기업체의 직접 신청을 받아 1차로 서류심사 및 현지 확인을, 2차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중 5개 내외의 수상 기업을 선정해 7월에 시상할 계획이다. ‘부산중소기업인대상’ 추천 및 신청 대상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서 규정한 중소기업자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부산지역 내에 계속해 주 사무소와 공장이 있고, 기업경영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수출·생산·매출액에서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업체 △신기술개발, 자동화, 정보화 등 중소기업 구조개선에 귀감이 되는 업체 △임금체불이 없고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이 우수한 업체 등의 자격을 갖춘 기업체이다. 특히,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기업을 우대하기 위해 평가기준 설정 시, 고용증가율, 신규 고용인원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다양한 텃밭 모델개발과 시민들의 참여 유도를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특별행사를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를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련 특별행사로는 △전국 텃밭 디자인 공모전 △생활원예 경진대회 △부산도시농업박람회 전국 사진촬영대회 등 10개 행사가 열리며, 총 2천1백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전국 옥상·베란다 텃밭 디자인 공모전’은 도심 속 농업활동 및 힐링공간으로 옥상과 베란다의 활용방안을 모색한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과 어울리는 실용성을 갖춘 환경 친화적인 텃밭 보급을 위해 다양한 소재 발굴과 시민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된다.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정원과 접시정원 두 분야에서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식물 소재를 활용하여 좁은 공간 내에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 정원 만들기 경진이며, 접시정원은 실내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고 스토리가 있는 미니정원 구성능력을 겨루는 경진이다. 이외에도 △전국 초·중·고 화훼 창작경진대회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 인재개발원은 시민교육의 일환으로 오는 20일 오전 10시 인재개발원 2층 대강당에서 부산시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경리직원 등 149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관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시민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비리 개연성이 있는 부분에 대한 예방교육을 마련해 △공동주택관리자들의 직무윤리를 제고하고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입주민의 사유재산보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하는 공동체를 회복하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사상구, 영도구, 금정구, 부산진구, 남구, 사하구, 북구 등 7개 자치구 소재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관계자 149명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조용언 동아대 경영학 교수는 공동주택의 합리적 관리방법 △이맹교 공동주택감사위원은 공사·용역 계약 적격심사 관련 공동주택관리 및 공사계약 실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박중문 인재개발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을 통하여 공동주택을 직접 관리하는 입주자대표, 관리소장, 경리직원 등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여 공동주택관리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전한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정착시켜 삶의 질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15일 오후 4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민들에게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1530 건강걷기 시민대표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부산광역시가 밝혔다. ‘1530 건강걷기 사업’은 1주일 5일 30분이상 걷기를 실천하는 것으로 걷기 좋은 길, 건강코스를 90일간 걷기를 실천하여 힐링마일리지를 적립을 하고 하반기에 적립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건강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대식에는 1530 걷기대회 등록자 및 관계기관 담당자 등 500여 명이 모여 시민대표 선서, 사업 설명회, 신규 협약기관 협약식,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된다. ‘1530 건강걷기 사업’은 부산시와 동서대학교 산학협력단, 10개 기관(부산의료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대한결핵협회, 부산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 복음병원, 국제신문, 부산불교방송국, 온종합병원, 부산YMC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약하여 추진하며, 2016년에는 사업 대상자 확대에 따라 부산광역치매센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가 신규로 협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30일 온천천 일대에서 광역치매센터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고용노동부(장관 김영훈)는 9월 11일(목)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5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아이디어 제품을 제출한 총 97개 팀 중 우수작 9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시상했다. 이날 치열한 경쟁 끝에 서울로봇고등학교 로봇제어과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웹미디어콘텐츠과가 융합한 ‘XRememBot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으며,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되었다. □ 대상(1팀): 서울로봇고 로봇제어과&한강미디어고 웹미디어콘텐츠과 ‘XRememBot’팀 □ 최우수상(2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 바이오식의약과&부산전자공업고 전기전자과 ‘재약소’팀 수원공업고 융합소프트웨어과&충주상업고 스마트IT과 ‘사과맛 갈비’팀 □ 우수상(2팀): 미래산업과학고 메이커창작과&한양공업고등학교 친환경자동차과 ‘APEX’팀 강호항공고 항공전기전자과 ‘Solar Crew’팀 □ 장려상(4팀): 삼일공업고 3D융합콘텐츠과&수원정보과학고 IT소프트웨어과 ‘(주)수삼건설’팀 삼일공업고 3D융합콘텐츠과&수원정보과학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당직제도 개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인사혁신처는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가공무원 당직제도 개편을 위한 노조와의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24일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표된 '정부 당직제도 전면 개편'의 후속 조치로, 정부와 노조가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사혁신처 현판.(사진=정책브리핑 제공) 간담회에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공무원노동조합연맹 등 3개 노조가 참석했다. 업무 경감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등 노조 측 개선 의견에 대해 인사처는 당직 근무 효율성을 높이는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해 충분한 논의와 제도 검토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소속기관을 포함해 전국 1171개 기관에서 당직 근무에 투입된 국가공무원은 모두 57만 752명이다. 임동수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사무총장은 "당직실과 상황실 통합운영과 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당직 업무의 경감이 필요하며 관례적으로 운영된 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이상국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중앙행정기관본부장은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업무 해소를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해양경찰청은 가을 성어기를 맞아 서해 NLL 해역과 배타적경제수역(이하 'EEZ')에서 불법 외국어선 단속활동을 강력하게 전개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서해 NLL해역에서 외국어선의 활동 증가에 맞춰 경비함정을 증강 배치하며 연평도에 특수진압대를 추가 배치하고, 항공 순찰을 강화해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 엄중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서해 NLL해역은 외국어선의 조업이 원천적으로 금지된 해역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일 기준으로 100여 척이 관측되고 있다. 특히 우리 EEZ 내에서 조업이 허가된 중국어선 1150척 중 절반 이상(711척)을 차지하는 '타망 어선'이 오는 10월 16일부터 조업 재개를 앞두고 있어 무허가 조업 등 불법행위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된다. 인천 중구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에 우리 해역에서 불법 조업 중 해양경찰에 나포된 중국 어선이 정박해 있다. 2024.9.25 (사진=연합뉴스) 해경은 조타실을 폐쇄하거나 소형 고속보트를 활용하는 등 날로 지능화되는 불법조업 수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이틀 동안 '불법 외국어선 단속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해 단속 전술을 고도화할 예정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올해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에 60개 수련병원을 선정해 본격적인 수련환경 혁신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전공의 수련환경 혁신지원 사업은 수련병원이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인턴과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응급의학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신경과, 신경외과 등 8개 과목에 대해 수련체계 구축을 우선 지원해 교육생으로서 전공의의 지위를 높이고, 전문 의료인력 양성에 대한 투자로 궁극적으로 의료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수련병원은 전공의가 전문의로서 갖추어야 할 지식·태도·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수련프로그램을 체계화하고 수련 여건 구축에 집중하는 등 실질적인 수련환경 개선에 나선다.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뉴스1) 구체적으로, 지도전문의는 수련병원·전문과목별 전공의 수련 총괄과 질 관리 등을 담당하는 책임지도 전문의와 전공의 교육·면담 등을 담당하는 교육전담지도 전문의로 역할을 나누어 수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다. 수련병원은 전공의 수련 관련 조직·예산 및 수련시설·장비 개선 등으로 전공의에게 충분한 수련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특히 인턴은 그동안 담당 지도전문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9월10일 오후 인천 송도청사 대강당에서 직원과 순직자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2주년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 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매년 9월 10일 ‘해양경찰의 날’은 해양주권 수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배타적 경제수역법 발효일을 기념일로 제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영상으로 축사를 보내 해양경찰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 대통령은 “거친 파도를 이겨내며 헌신하는 1만 3천여 해양경찰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며 “주변국 수준의 해양경찰력 보강을 통해 해양권익과 해상교통로 안전을 확보하고, 국제해양질서를 선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통령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국가의 제1책무”라며“국민이 안심하고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보다 강인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양경찰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며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등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기념사에서 “해양경찰은 ‘미래를 준비하는, 강인하고, 반듯한’ 조직으로 거듭나겠다.” 며 “국
[한국방송/김성진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9일 해양상황 발생 시 본청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불시 상황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목포 선적 어선 A호(29t, 선원 13명)가 외국 상선 B호와 충돌 후 전복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조난신호 접수부터 시작해 ▲ 경비함정·파출소·구조대의 신속한 출동, ▲ 인근 항행 선박에 대한 구조협조 요청, ▲ 민·관·군 공동대응체계 가동, ▲ 중앙구조본부 비상가동 전환 등 실질적 총력대응체계를 중점 점검하는 방식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본청 종합상황실에서 사전 고지 없이 불시에 상황을 부여하고 각 부서가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형태로 실시하여 위기 상황에서의 실제 대응력을 검증했다. 훈련 종료 후에는 경비·구조·수사·방제·정보 등 관련 부서별 강평을 통해 대응 과정을 되짚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가을·겨울철 해양사고가 다수 발생 시기를 앞두고, 이번 훈련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부서 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신속하게 비상대응조직으로 전환하는 체계를 점검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제 72주년 해양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지난 9월 9일(화) 연구개발 주관기관인 대한항공 테크센터(부산)에서 UH/HH-60 헬기 성능개량사업의 체계개발 착수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고 육군, 공군, 국방기술품질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전반적인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체계개발 추진계획과 협조 방안을 깊이 논의했습니다. UH/HH-60 헬기는 육군(UH-60)과 공군(HH-60)에서 운용 중인 특수작전용 헬기로, 성능개량을 거쳐 미래 전장 환경에 대응하는 다목적(Multi-Role) 플랫폼으로 진화하여 군의 핵심 전력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국산화율 향상과 국내 부품산업 기반 확대를 통해 장기적으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해외사업 참여를 통한 수출 가능성도 기대되어 국가 경제와 안보 강화에 동시 기여할 전망입니다. UH/HH-60 성능개량사업은 총 9,943억원을 투자하여 기존 헬기의 아날로그 조종실을 전자지도, 다기능시현기 등이 장비된 디지털 조종실로 개량하고 새로운 생존 및 항법/통신장비 등을 탑재하는 사업으로, 2029년부터 성능개량된 헬기가 실전배치될 예정입니다. 향후 성능개량이 완료되면 디지털 조종실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