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드라마를 잘 보지 않는 필자도 알 정도로 세간에 널리 알려진, 인기드라마 ‘도깨비’의 대사다. 종영한지 두 달이 넘어감에도 ‘도깨비’는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에 남아 우리 삶에 마술을 부리고 있다.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 주인공들의 ‘메밀꽃 프로포즈’ 장소로 유명해진 강릉 주문진 방사제.(출처=tvN 드라마 ‘도깨비’ 공식홈페이지) 드라마 시청률과 OST뿐만 아니라, ‘도깨비’ 드라마에 등장한 다양한 콘텐츠들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남주인공 배우 ‘공유’가 펼쳐들었던 시집 ‘어쩌면 별들이 너의 슬픔을 가져 갈지도 몰라’(김용택 저)는, 시집 분야 단독 집계 순위는 물론, 서적 종합판매 순위에서도 ‘상’을 기록했다. 드라마가 종영한지 두 달이 넘어감에도 불구하고, 드라마에 등장한 시집이 여전히 2월에도 베스트셀러 종합 1위를 기록했다.(출처=교보문고 홈페이지) 그런가하면 강릉 주문진 방사제를 비롯, 발왕산 하늘공원(강원도 평창)등의 강원도 명소들이 드라마 도깨비 촬영장소로 알려지면서 찾는 이들이 더욱 더 많아졌다. 이외 인천 배다리 헌책방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영화 속에서 지구를 지키던 ‘어벤저스’ 군단이 대한민국 국민들의 식의약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시 뭉쳤다. ‘식의약어벤저스’가 바로 그들이다. 이번에는 아이언맨, 헐크, 스파이더맨 등 영화 속 히어로 캐릭터 대신 식품의약품안전처 직원들이 어벤저스로 변신했다. 이들이 맡은 역할은 개인 SNS를 통해 올바른 식의약 관련 정보를 국민에게 알리는 것. 임선미 식약처 소통협력과 주무관은 “어벤저스들은 사내 소통과 함께 외부적으로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식의약어벤저스’ 모집 포스터. 식의약어벤저스는 총 3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기관은 SNS를 운영하거나 관심 있는 식약처 직원들 중 자원자를 선발했다. 임 주무관은 이들이 대내외 소통의 첨병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팀원 선발에도 신중을 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청주 오송에 있는 식약처 본부에서 18명, 소속 연구기관인 평가원에서 16명, 지역 지방청에서 2명 등 각기 다른 업무를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의 인원이 선발됐다. 식의약어벤저스들은 자신의 관심분야와 전문성을 살려 콘텐츠를 창작하고 게시하게 된다. 예를 들어 임산부들을 위해 아이를 갖기 전과 임신 주기별 꼭 알아야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시는 지역 영상산업을 육성하고 영상물을 통한 울산 이미지 제고 및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17년 영화·드라마 제작 지원 사업 계획’을 수립, 3월 29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사업비는 1억 원이며,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신청 자격은 영화 및 드라마 제작업 등 신고를 필한 제작사이며 지원 대상은 울산에서 5회 차 이상 촬영하는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이다. 울산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작품 수, 제작비 지원 규모를 결정하되 작품에 따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작품성, 기획 완성도, 울산에서의 5회 차 이상 촬영 여부, 울산 홍보성과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면서 “전국의 많은 제작사가 참여하여 울산의 영상산업 발전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지난해 울산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흥행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공조>처럼 울산에서 촬영하고(일부) 지원한 영화 및 드라마가 전국적으로 흥행할 경우 울산의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뿐 아니라 ‘2017 울산방문의 해’홍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경기도의 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 다큐멘터리가 부천시 영화문화 복합공간 판타스틱큐브에서 매월 무료로 상영된다고 밝혔다. 조재현 (사)DMZ국제다큐영화제 집행위원장과 최용배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은 22일 오후 7시 부천 판타스틱큐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영화제의 발전과 경기도·부천시의 영상산업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사)DMZ국제다큐영화제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수상작과 우수작을 선정하고 (사)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부천시청사 1층의 판타스틱큐브에서 올해 12월까지 선정작을 상영하게 된다. 이날 오후 7시 30분 상영되는 8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우수작 ‘남아 있는 나날’을 시작으로 4월 29일에는 아시아의 시선상 수상작 ‘붉은 옷’, 5월 13일에는 ‘노후 대책없다’가 상영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가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영화제간 상호협력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영화제로 상호협력이 확대 돼 국내 영화제가 세계로 진출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2011년부터 시작된 D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엠마 왓슨 주연의 판타지 뮤지컬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180만 관객을 동원했다. 2위를 차지한 액션 블록버스터 ‘콩 : 스컬 아일랜드’는 누적관객 160만을 돌파했다. 이번주는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프리즌’과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예매율 42%로 2주 연속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감옥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범죄자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한석규, 김래원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프리즌’은 예매율 22.6%로 2위를 차지했다. 1980년대 사회적 격동기를 그린 손현주, 장혁 주연의 ‘보통사람’은 예매율 10.6%로 3위에 올랐다. NASA의 숨겨진 영웅들의 이야기를 그린 ‘히든 피겨스’는 예매율 2.7%로 4위를 차지했고 휴 잭맨 주연의 감성 액션 ‘로건’은 예매율 2.5%로 5위에 올랐다. 액션 블록버스터 ‘콩: 스컬 아일랜드’는 예매율 2.3%로 6위를 기록했다. YES24 영화예매순위 (집계기간 2017.3.23~2017.3.29) 1. 미녀와 야수 2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대구 지역 대중음악산업 발전을 위하여 조성한 대구음악창작소는 지역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앨범 제작을 통해 지역 독립뮤지션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제2의 ‘신현희와김루트’등 가능성 있는 대구 인디밴드 발굴을 비롯한 인디음악의 대중성 확대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음악창작소는 『2015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국비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지역 대중음악발전 및 인디밴드 활성화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4대 글로벌 킬러콘텐츠(음악, 게임, 영화, 웹툰)활성화와 관련된 사업이다. <앨범제작 과정(‘16년 9월 ~ ’17년 3월)> 이번 옴니버스 앨범제작 사업은 6개월여 동안 전문가 자문 및 공모를 통하여 참여 뮤지션을 선발하였고 지역의 유망한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하여 많은 시뮬레이션과 피드백 과정을 거쳤다. 또한 녹음 과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앨범제작에 내실을 다졌으며 앨범제작 사업에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 및 뮤지션을 활용하여 지역 대중음악산업(협업 → 생산 → 소비 → 피드백 → 협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옴니버스 앨범 기념 콘서트(쇼케이스) ‘봄이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시청자미디어재단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정부3.0 맞춤형서비스 구현을 위해 복지시설 등 미디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영화상영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신체적으로 영화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 장애인, 아동시설 등을 대상으로 9개 기관을 선정하였으며, 3월부터 10개월간 70여회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방식은 시설별 월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며, 상영시설이 갖추어 있지 않은 복지시설은 관련 장비를 이동·설치하여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시·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배리어프리영화 상영과 거동이 불편해 영화 관람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와 함께 상영회를 진행하여 장애인들의 맞춤형 서비스도 확대할 것이다. 15일 올해 처음으로 찾아간 평화가득함요양원(중구 오류동 소재) 시설관계자는“장애인과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영화(제목 :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를 보시면서 눈물을 훔치시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너무 흐믓한 하루였다.”고 감사를 남기기도 했다. 홍미애 대전센터장은 “이 사업은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 소외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영화상영회, 배리어프리 영화상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인천광역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5월 26일(금)부터 30일(화)까지 5일간 인천아트플랫폼 일대에서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시와 인천영상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에서 지원하는 행사이다. 지난 4년간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하는 국내·외의 영화 상영은 물론 특별강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문화 다양성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으며 지역의 내실 있는 영화제로 자리 잡아 왔다. 또한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인천의 지역·문화·사회적 특성을 적극 반영, 지역 공동체와 소통하는데 역할을 다하며 문화 다양성의 가치 확산에 기여해 왔다. 제5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내적, 외적으로 규모를 확장하여 폭 넓고 다양한 작품들과 부대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다. 특히 영화제 기간을 3일에서 5일로 확장하고, 국내외의 50여 편의 장/단편영화들의 상영을 계획 중이다. 아카데미 프로그램 역시 확대된다. 강연과 대담, 포럼이 보다 더 세분화되고, 강화되어 많은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해 ‘사이를 걷는’이라는 슬로건에 맞추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정부혁명 4.0: 따뜻한 공동체, 스마트한 국가’를 출판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정치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안개 속이었다. 민생은 바닥을 치고 있고 정계의 꼴은 말이 아니었다. 그야말로 ‘위기의 대한민국’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은 활로를 찾아 뭉치기 시작했고,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고 있지만 우리네 정치는 멀었다는 느낌만 받는 사람이 많다. 더구나 더욱 빠르게 발전하는 국제사회는 산업혁명4.0을 맞이하였고 우리는 지금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면서도 이러한 국제사회의 움직임에 발을 맞추어야 하는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이런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선 어떤 움직임이 필요할까. ‘정부혁명 4.0: 따뜻한 공동체, 스마트한 국가’는 이러한 우리의 위기를 단순히 권력형 비리의 폐습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냉철히 분석하여 진단하고 차기 정부가 풀어나가야 할 국정청사진을 그린다. 저자는 왜 이러한 문제가 일어났는가에 대해 우리나라가 안고 있던 법, 제도, 관행, 의식 등의 모순과 문제점을 청산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 그런 저자의 의도에 따라 이 책은 정책학이란 무엇인지를 정의하여 국정청사진의
(서울/박기순기자) 서울역사박물관은 3월부터 12월까지 토요일(첫째·셋째·넷째 주, 오후 2시)마다 박물관 로비, 야주개홀(강당)에서 수준있는 클래식 음악회와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사전예약 없이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주 토요일에는 2016년 관객들로부터 각광받았던「서혜연 교수와 함께하는 박물관 토요음악회」, 셋째 주 토요일에는 클래식 전문 공연 기획사인 메노뮤직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콘서트」, 넷째 주 토요일에는 시·청각 장애인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영화관」을 운영한다. 종로구 새문안로 옛 경희궁 터에 위치한 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고품질의 문화생활을 손쉽게 누릴 수 있도록 전시, 음악회, 영화관 등 문화복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교육과 놀이를 겸한 장소로, 연인들에게는 데이트 장소로도 부족함이 없다. 2017년 첫 공연은 3월 18일(토), 클래식 연주자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재능나눔콘서트」이다. ‘세계 음악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아카펠라의 고향 로마(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월별로 파리(프랑스), 뉴욕(미국), 남원, 정선(한국)까지 다양한 도시의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세계교육문화원(WECA)이 천안지역아동센터 120여명의 아동들을 CGV 천안점에 초청해 영화 ‘트롤(Trolls)’ 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계교육문화원은 2014년 11월부터 CGV 천안점에서 저개발국가 빈곤계층의 아동들을 위한 교육지원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와 더불어 이번 영화관람 ‘문화나들이’는 일련의 문화지원 행사로 문화체험 기회가 많지 않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준비되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영화관람 행사에 참여해 영화 상영시간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으며 영화 상영이 끝나고 나서도 즐거운 여운은 아동들의 얼굴에 만연히 드러나 있었다. 특히 한 아동은 영화관에 두 번째 왔는데 재밌는 만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 더 많이 영화를 보고 싶다며 웃음기 가득한 얼굴로 밝혔다. 천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 송현주 국장은 “평소 아이들이 영화관에 와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영화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함께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계교육문화원 홍민기 팀장은 “2015년부터 올해로 3년째 이 행사를 진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경기도와 (사)DMZ국제다큐영화제가 청소년들에게 다큐멘터리 제작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 7기’를 열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DMZ Docs 청소년 다큐제작워크숍은 다큐멘터리 감독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다큐멘터리 제작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대상은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6개 지역의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으로, 지역별 각 10명, 총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해당 지역 교육기관별로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다큐멘터리 기획 및 제작 수업 ▲6개 지역의 참가자가 함께 하는 2차례의 캠프 ▲전문가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 편의 다큐멘터리를 완성하게 된다. 수료작은 9회 DMZ국제다큐영화제 개최 기간 중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3월 한 달 동안 고양, 광명, 교하(파주), 부천, 성남, 수원 등 6개 지역별 미디어센터 및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워크숍 참가자를 선발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획예산처와 보건복지부는 1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를 방문하여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감소에 따른 대응 현황과 2026년 추경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의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지역주민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의정갈등에 따른 전공의 수련 공백 등 영향으로 올해 신규 공보의 편입 인원이 급감하면서, 기존 인력의 복무가 만료되는 4월 말부터는 다수의 보건지소에 공보의 배치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따른 지역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는 올해 추경예산에서 ▲ 기본 진료행위가 가능한 보건진료인력 150명을 현장에 즉시 투입하기 위한 지원사업 신설 ▲ 숙련된 전문의를 활용하는 시니어의사 사업 20명 추가 ▲ 지역 의료기관과 장기 계약에 기반한 지역필수의사 사업 132명 추가 등 지원 인원을 확대했다. 2일 오전 전남 곡성보건의료원에 마련된 소아과 진료실에서 아이들이 진료를 받고 있다. 2025.5.2 (ⓒ뉴스1) 정부 관계자들은 먼저 시니어의사가 근무 중인 평창 보건의료원을 방문하여 안정적 진료여건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1차의료 지원의 핵심은 고도화된 시설·장비보다 의료인력의 유무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7일 공영주차장의 승용차 5부제 시행 여부를 인터넷 지도서비스 업체 3사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려는 방문객은 도착 전 본인이 이용하는 회사의 지도앱에서 연관 검색어를 입력하면 5부제 시행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 지도서비스 업체 네이버, 카카오, 티맵의 예시 화면(이미지=기후부 제공) 네이버지도와 티맵에서는 공영주차장 이름을 검색하면 해당 주차장의 5부제 시행을 확인할 수 있고, 카카오맵에서는 '5부제 주차장' 등 단어를 검색하면 어떤 주차장이 시행 중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지도앱 확인 조치는 지난 8일 시작된 공영주차장 5부제와 관련해 주차장 입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다만, 지자체별로 시행주차장 정보를 순차적으로 제출 중으로, 현재 검색되는 주차장은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후부는 민간 지도서비스업체들의 적극적 협조를 받아 관련 서비스를 빨리 시작하게 됐으며 나머지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운전자들이 해당 공영주차장이 5부제를 시행하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고용노동부는 17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 금융산업공익재단,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전태일재단 등 4개 노동권익재단과 '이주노동자 노동권익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이주노동자가 110만 명을 넘어서며 경제·산업적 역할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제도적 보호뿐 아니라 일상 속 인식 변화 역시 병행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마련됐다. 현장 접점이 넓은 민간 재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이주노동자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노동문화를 현장에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주노동자 노동권익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고용노동부와 각 재단은 이주노동자가 일터에서 존중받으며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안전모에 이름을 새겨 부름으로써 동료의식을 만들어 가는 이주노동자 이름부르기(○○님, ○○씨 등) 운동 ▲야외 작업이 많은 근로자를 위한 겨울 작업복 및 방한용품 나눔 ▲ 모국어 메뉴판 보급과 포크 제공 등 식사환경 개선 지원 등이 포함된다. 업무협약의 첫 현장 실천으로 27일 울산에서 이주노동자 노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4월 17일(금)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마약류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였다. 오늘 회의에는 수사‧단속 관계부처와 치료‧재활 및 예방‧교육 관계부처가 참석하였고, 민간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하였다. *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보건복지부, 법무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등 이날 회의는 마약류가 국민 일상에 깊숙이 침투하고, 특히 청년층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양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각 부처의 대응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총리는 “마약은 청년의 미래를 갉아먹는 엄중한 사회문제”라며, “우리 사회가 경각심을 높여야 하고, 마약 청정국을 향해 정부가 한 몸처럼 움직여야 한다”고 말하고, 관계 부처에 수사·단속 강화, 치료·재활 체계 정비, 예방교육 확대 등 긴밀히 협업해 총력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❶ 수사·단속 분야 대검찰청은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와 원점타격형 국제공조시스템을 중심으로 마약류 유통 공급망 및 해외 공급원 차단을 강화하고, 사법-치료-재활 연계 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고유가 상황에 대응해 대중교통 이용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이달부터 6개월 간 '반값 모두의 카드'를 시행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모두의카드(정액제) 환급 기준금액을 50%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역 버스환승센터에 시내 버스가 오가고 있다. 2026.1.15. (ⓒ뉴스1) 모두의 카드는 기준 금액(최대 10만 원)을 넘긴 버스·지하철 등 교통비를 전액 무제한으로 돌려주는 제도인데, 이번 혜택 확대를 통해 평소보다 환급액이 더 많이 지급받게 된다. 이에,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은 수도권 기준으로 일반 국민은 일반 3만 원·플러스 5만 원, 청년·2자녀·어르신은 일반 2만 5000원·플러스 4만 5000원, 3자녀 이상·저소득층은 일반 2만 2000원·플러스 4만 원으로 인하된다. 예를 들어 경기 화성시에서 서울로 통합하는 청년 ㄱ씨는 서울로 통학하기 위해 광역버스·GTX를 이용, 모두의 카드를 통해 매달 13만 원을 지출하고 4만 원을 환급받았지만 4월 이용분부터는 8만 5000원을 환급받게 된다. 정액제(일반형·플러스형) 환급 기준금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초고령사회의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공동 수립하고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제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AI 돌봄기술 전주기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초고령사회 돌봄 인력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은 돌봄 분야에 첨단기술을 접목해 서비스 혁신과 산업 육성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서비스·기술·기반 3대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 AI·IoT 기반 맞춤형 돌봄 서비스 구현 정부는 AI·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개인별 상태에 맞춘 맞춤형 돌봄과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는 예방 중심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 재가 돌봄에는 다양한 기기·장비를 연동한 '스마트 홈'을 도입해 건강·안전·정서 지원을 통합 제공한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 기존 방문 중심 돌봄의 한계를 보완하고, 24시간 상시 돌봄 환경을 구현한다. 장기요양시설에는 '스마트 시설'을 도입해 반복적인 기록업무와 야간 점검을 AI 기반으로 지원한다. 시설 내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의 상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식품 분야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해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K-푸드 창업사관학교'가 운영을 시작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전북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K-푸드 창업사관학교' 제1기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식품산업을 청년 창업의 유망 분야로 육성하고, 아이디어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전주기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설된 K-푸드 창업사관학교는 교육과 실습, 사업화 지원을 결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제1기 교육생은 지난 2월 6일부터 3월 9일까지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386개 팀이 지원했으며, 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경쟁률은 7.7대 1로 나타났다. 선발된 교육생은 1년간 아이디어 발굴, 제품 개발, 마케팅, 시장 진출 등 창업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는다. 특히 시제품 제작과 실전 판매 경험을 포함해 실제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5일 전북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 방문해 창업센터 시찰을 하고 있다. 202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