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11일 도청에서 건설·교통 분야 주요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제8기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정책자문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올해 건설교통국 주요업무계획 보고, 건설교통 분야 정책 자문 및 향후 추진 방향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 정책자문위원회 건설교통분과는 건설, 교통, 물류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으며, 도의 건설·교통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과 균형 있는 지역발전을 위한 건설·교통 정책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주요 간선도로 확충 및 철도 중심 교통체계 구축,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스마트 교통 기반 확대 등 앞으로의 정책 방향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또 위원들은 건설·교통 분야 주요 정책이 도민 체감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추진 과정에서 현장 의견과 전문가 자문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동석 도 건설교통국장은 “건설·교통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인 만큼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책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4간담회실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 정부예산 확보 방안과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국비 확보 전략 및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정부의 지역발전 정책 기조에 발맞춰 AI 기반 미래 산업육성, 재난안전 인프라 구축, 생활밀착형SOC 확충 등 경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특히 대경권AX 혁신 거점 조성, 경북 제조산업 Physical AI 기반 무인화·무재해 공장 대전환 지원사업 등 미래 산업 기반 구축 사업과 함께 동서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 하천 안전관리 스마트 통제시스템 구축, 국도 4호선 하양 남하~부호 구간 확장, 자인공설시장 제2주차장 조성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들의 정부예산 반영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지연 국회의원은“오늘 논의된 사업들이 경산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송준호)은 3월 11일 횡성 전통시장 일원에서 산불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최근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영농부산물 소각 등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산림조합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고령층 등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서명운동 ▲ 소각행위 금지 안내 ▲산불 발생 시 신고 요령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했다. 아울러 북부지방산림청은 횡성군 일원에서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직접 방문해 현장 계도와 점검을 병행했다. 특히 보일러 주변 가연물 제거 상태와 연통 불티 방지망 설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소중한 산림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산불예방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전시원 일대에서 한국 특산식물인 변산바람꽃(Eranthis byunsanensis B.Y.Sun)이 개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변산바람꽃은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늦겨울부터 초봄 사이 잔설이 남아 있는 숲에서 꽃을 피우는 대표적인 봄 야생화이다. 전북 부안군 변산 지역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이 붙여졌으며, 우리나라에만 자생하는 소중한 한국 특산식물이다. 키는 약 10cm 내외로 작지만, 순백색 꽃잎(꽃받침)과 노란 꽃술이 어우러져 낙엽 사이에서 군락을 이루며 봄철 숲 경관에 생기를 더한다. 변산바람꽃의 개화는 생태학적으로도 의미가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곤충들에게 꽃가루와 꿀을 제공하여 산림 생태계 활동이 시작되는 시기를 알리는 지표 식물 역할을 한다. 또한 변산바람꽃은 국립수목원과 전북 부안군이 추진하고 있는 '식물 거버넌스 프로젝트'의 주요 대상 식물이다. 국립수목원은 증식 연구를 통해 변산바람꽃의 조직배양 증식법을 개발하고, 이를 부안군에 보급할 예정이다. 배준규 전시교육연구과장은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는 변산바람꽃을 시작으로 너도바람꽃, 꿩의바람꽃, 깽깽이풀 등 다양한 봄 야생화들이 차례로 개화할 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인근 국가에 체류 중인 국민들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11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추가로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외교부와 경찰청 총 6명으로 구성돼 해당 재외공관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 체류 중인 국민뿐만 아니라 영공 폐쇄에 따라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 이라크, 쿠웨이트, 바레인 등 인근 국가로부터 사우디아라비아로 대피하는 국민의 원활한 귀국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쿠웨이트에서는 이날 오후에도 국민 29명, 외국인 배우자 1명 등이 주쿠웨이트대사관이 제공하는 차량으로 공관 직원 동행 아래 사우디아라비아로 입국했다. 이라크에서도 지난 9일 국민 16명과 10일 9명이 주이라크대사관, 주쿠웨이트대사관, 주사우디대사관의 지원 아래 사우디아라비아에 무사히 도착했다. 현재까지 외교부는 3차례에 걸쳐 신속대응팀을 각각 투르크메니스탄, 이집트 및 아랍에미리트에 파견해 체류 중인 국민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지원한 바 있다. 문의: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02-2100-6902)
농림축산식품부가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가 인정 교과서로 승인받아 올해부터 경북자연과학고등학교의 1학년 학생 정규수업에서 활용된다고 1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그동안 미래세대의 생명존중 의식 함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학교까지 교과 단계별 맞춤형 교육자료를 개발하고 정규수업 시간에 동물보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고등학교 동물복지 인정교과서 표지(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이번에 개발한 고등학교 동물복지 교과서는 기존 초·중학교 중심 교육을 고등학교 단계까지 확장하고, 특히 동물 관련 산업의 전망과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내용을 깊게 다루어 진로를 고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학과가 있는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교과서 활용을 넓혀가기 위해 교과연구회를 운영해 수업 설계와 학습 자료 제작, 효과적인 교수법 등을 공유해 선생님들의 교과서 활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연숙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동물복지 교육으로 생명에 대한 공감능력, 약자에 대한 배려, 책임의식 등을 학습해 사회에 대한 이해를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특히, 일선 선생님들이 교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정부는 기술패권 경쟁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513개 전략기술을 19개 공통 기술분야로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또한 부처 간 실무협의체를 가동하고 R&D·금융·세제 및 기술보호까지 일관된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 산업통상부는 '범부처 기술관리체계 정비·협업 강화 방향(안)'을 공동으로 수립해 제5차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정책적 중요성과 영향력이 높은 전략기술 관련 4개 법령, 총 513개 기술을 대상으로 체계 정비와 협업을 우선 추진하고 적용 대상이 되는 법령·체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먼저, 연계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통 기술분야'를 운영한다. 법령별로 운영 중인 육성 또는 보호 대상을 총괄하는 합집합으로 19개의 공통 기술분야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정책 추진방향의 일관성과 각 기술관리체계의 연계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관계부처, 실무 공공기관 및 19개 분야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오후 우리나라를 실무 방한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마하마 대통령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최초의 아프리카 정상 방한으로, 한-가나 양국이 내년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교역과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존 드라마니 마하마 가나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3.11(사진=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모범적인 민주주의를 보여주고 있는 가나의 대통령을 환영한다"고 하면서, "양국이 민주주의 선도국으로서 특별한 우정과 연대를 쌓아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이에 마하마 대통령도 한국 국민이 보여준 민주주의의 저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이 국제사회에서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더욱 가까워지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양 정상은 한국과 가나가 서로의 장점을 활용해 경제, 안보, 농업, 교육, 문화, 핵심 광물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 성과를 낼 수 있게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경로당을 디지털 기반의 복합 여가공간으로 전환하는 '소통과 세대 통합의 스마트경로당'프로그램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로당에 화상회의 시스템 등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에 남구는 지난해 하반기 울산시가 주관한 '스마트경로당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5,5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대한노인회 남구지회를 선정하고 ▲신정본동 ▲양지 ▲월평 ▲소정 ▲달동 ▲삼산제2 ▲테크노두왕 ▲새동네 ▲신화 ▲도산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 스마트 운영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경로당을 단순한 여가 공간을 넘어 건강관리와 평생교육이 가능한 '스마트 복지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 프로그램은 주 1회 실시간 화상 연결 방식으로 운영되며 ▲여가활동(체조, 요가, 노래교실) ▲안전(소방, 생활, 교통안전 교육 등) ▲건강(치매예방, 건강관리 등) ▲디지털 역량강화(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방법 등) 등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TV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국내 경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교통·물류 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지난달 만료된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이달부터 4월까지 2개월 연장하고 지급단가도 상향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강서구 부산신항 인근 한 주유소 유가 안내판 뒤로 화물차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6.3.10. (ⓒ뉴스1) 유가연동보조금은 유가 급등 때 유류비가 운송원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25~40%) 교통·물류업계의 유류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제도로, 경유가격이 기준 금액인 1리터당 1700원을 넘으면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국토부는 고유가에 따른 교통·물류업계의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가보조금 지급 지침을 개정해 이날부터 다음 달까지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지급하고 지급 비율도 70%로 높이는 한편, 지난 1일 이후 구매분까지 소급 적용한다. 국토부는 이번 조치 이후에도 변동성이 큰 유가 상황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면서 추가 지원 방안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국토교통부 교통서비스정책과(044-201-3824)
부산 남구 보건소는 3월 10일부터 매주 2회 보건소 한의사와 간호사가 관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방치료, 혈압·혈당 측정, 질환 상담, 건강 예방법을 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의 진료는 12월까지 총 60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한의 진료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 접근성이 낮은 어르신들이 가까운 경로당에서 한의사의 진료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건강 서비스다. 한의 진료뿐만 아니라 기공체조, 건강교육, 질환 상담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방문 진료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필요한 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26∼2027 예비축제'로 선정된 대한민국 대표 도자문화 축제 '제40회 이천도자기축제'가 오는 4월 24일(금)부터 5월 5일(화)까지 12일간 이천도자예술마을(예스파크) 및 사기막골 도예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 40년의 헤리티지, '흙과 불의 잔치'로 새롭게 태어나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시민과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험형 문화축제'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 지난 40년의 이천도자기축제 역사를 총망라하는 '아카이브관'을 특별 조성하고, '명장의 작업실'을 주제로 한 도자 명장과 소통하는 '명장전'을 통해 이천 도자기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현대도자전'과 이천도자예술마을 '갤러리 투어' '예스 올인원(All-in-one) 체험로드(예스파크 내 각종 체험프로그램)'가 함께 진행돼, 한층 다채로운 도자 예술을 경험할 수 있다. ▲ 마을 전체가 축제장, 깊이 스며든 도자예술 올해 축제는 예스파크 회랑마을부터 사부작1마을까지 이어지는 약 1㎞ 구간을 주요 행사장으로 대규모 야외 도자기 판매존을 조성한다. 도자예술마을 외 도예작가와 기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성평등가족부는 경력보유여성의 취업지원과 재직여성의 경력개발·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744개의 직업교육훈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2026년 직업교육훈련은 ▲고부가가치 과정 103개 ▲지역핵심산업 과정 52개 ▲기업맞춤형 과정 152개 ▲전문기술 과정 92개 ▲창업 과정 57개 ▲일반훈련 과정 288개 등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인구구조와 산업 특성, 일자리 규모 등을 반영해 지방정부가 직접 지역새일센터 및 일자리 연구기관과 협업하는 '지역핵심산업' 과정을 새롭게 도입해 직업훈련의 현장성을 높인다. 과정별 주요 사례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은 산업환경 및 노동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AI 활용 과정 확대, 지역 기업이 직접 참여한 현장맞춤형 교육 설계 등을 통해 평균 취업률 70%가 넘는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경력보유여성뿐 아니라 직무전환이 필요한 재직여성도 참여할 수 있으며, 훈련과정을 성실히 수료하면 참여촉진수당을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수료 이후에는 취업상담, 일경험(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업이 쓴 물보다 더 많은 양을 자연에 돌려주는 새로운 물관리의 기준을 논의하고 이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는 방안을 모색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대한민국 워터포지티브 국제 토론회(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터 포지티브’는 통상 기업이 사용(취수)하는 물의 양보다 더 많은 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내 지속가능한 물관리에 기여하는 개념으로 △기업 내 용수 활용성 제고, △하·폐수 처리수 재이용, △유역 수질개선 및 수자원 추가 확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물관리에 대한 기업의 자율적인 실천 의지와 사회적 책임의 확산, 그리고 정부와 민간의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부터 국내 기업, 공공기관 등과 ‘워터 포지티브 협력체*’를 구성해 왔으며, 2025년에는 장흥댐 신풍습지 복원과 화천 인근 군부대 모래샘 조성 사업 등 다양한 워터포지티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POSCO, NAVER, 아모레퍼시픽, 한국 코카-콜라, 풀무원 이번 행사는 국내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3월 20일 오후 벡스코 오디토리움(부산 해운대구 소재)에서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1992년 12월,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을 위한 각국의 관심과 협력을 촉구하기 위해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도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고자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을 열고 있다. 우리나라의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다. 물이 낮은 곳으로 흘러 소외된 곳 없이 만물을 이롭게 적시는 것처럼 국민 모두가 깨끗한 물을 누릴 수 있도록 모든 분야의 물복지를 실현하고 물의 가치를 발전시키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는 유엔에서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인 “물과 양성평등(Water and Gender)”에 담겨있는 평등의 의미를 확장한 것이기도 하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물관리 분야에 이바지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실시한다. 훈장(1명), 포장(1명), 대통령표창(5명), 국무총리표창(9명) 등 총 16명에게 포상을 수여하며, 훈장(홍조근정)에는 △윤보성 에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3월 21일 예정된 BTS 복귀 공연을 앞두고 19일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보인 숭례문과 공연 본 무대인 광화문 광장 일대에 대해 막바지 안전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 세계의 이목이 쏠린 대규모 공연인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인파로부터 보호하는 동시에 현장을 찾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BTS 공연 하루 전인 3월 20일 미디어 파사드가 상영될 숭례문에서는 19일 오후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직접 나서 영상 투사장비 설치 공간의 안전성과 화재 예방 시스템을 집중 점검했다. 국가유산청은 인파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숭례문 경계순찰 인력을 평시 대비 3배 이상 확충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참고로, 덕수궁은 21일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함께 전체 휴궁하고, 미디어 파사드가 열리는 20일 저녁의 덕수궁 야간관람(18:00~21:00)도 중단한다. 19일 긴급 안전점검에 나선 허민 청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21일 본 공연의 주무대인 광화문 광장에서 무대 주변의 문화유산인 광화문 월대와 경복궁 담장 등 의 훼손 방지를 위해 설치한 철제 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8일(수), B-1 문서고를 찾아 2026년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2부 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국방지휘본부 ·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에 이은 두 번째 FS 연습 현장점검입니다. 안규백 장관은 먼저 전투통제실에서 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중동 전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는 등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는 국제 안보환경을 언급하며,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임을 명심하고, 군인의 숙명이자 생명선인 강도 높은 연습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는 중대사”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안규백 장관은 합동작전센터로 이동해 “이번 FS 연습도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습은 이번 주로 종료되지만 27일까지 이어지는 야외기동훈련도 안전하고 성과 있게 시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김승룡)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 인접 주택의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의 자동 조기 진압으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협력하여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홍보(캠페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에 인접한 주택의 화목보일러는 산불의 주요 발화원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3년(2023~202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86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29명의 사상자와 약 7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선제적인 차단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 18일 오후 경남 함양군 덕평마을에서 소방청 119대응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경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마을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홍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며, 관할 소방서의 봄철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태세를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급되는 자동확산소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KIMST)은 18일 해양수산분야 인공지능(AI) 기술의 현장 적용과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시장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AI 기술을 활용해 1~2년 내 성과 도출이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상용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20개 과제에 2년간 총 40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내 첫 완전 자동화 항만으로 지어진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5단계 준공 모습.2023.10.27.(사진=연합뉴스) 해수부는 지원 분야를 7개로 나눠 1년간 20억 원을 지원하는 5개 과제와 2년간 매년 10억 원을 지원하는 15개 과제 등 2가지 유형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7개 분야는 해양공학 및 해양자원, 해양환경 및 관측예보, 해양·항만 물류, 해양 안전·교통, 수산 양식, 어업 생산·가공, 해양수산 바이오 등이다. 지원 받은 기업도 총사업비의 30% 이상을 민간 부담금으로 투자한다. 또한 산업적 파급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업 주관기관을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개발·제조하는 '국내 기업'으로 한정할 예정이다. 대학·연구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