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국현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오는 9월 2일(금)부터 9월 4일(일)까지 3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홈플러스 풍무점에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 풍무점 내에 운영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상설매장인 ‘상생샵’을 연계하여 시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내 최초이자 전국 세 번째인 사회적경제 상생샵 매장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지하 1층에 33㎡ 규모로 운영 중이며,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한 유과, 우리 쌀로 만든 조청, 도라지청과 유기농 이유식 등 식품·생활용품 등 53개 사회적경제기업 487개 제품을 판매 중이다.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오프라인으로 판매하는 동시에 라이브 쇼핑으로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 폴라로이드 카메라 포토존 이벤트 운영으로 방문 구매하는 시민에게 추억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온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경제활력 반등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9월 1일(목)부터 9월 7일(수)까지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에 전국 1,700여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이하 전통시장)도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동행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국 모든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참여하고 소비자들의 구매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시장에서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프로그램은 아래와 같다. < 억! 소리나는 전통시장 경품행사(이벤트) > 축제 기간 매일 제시하는 글자*가 포함된 전통시장 ‘상품’ 구매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일 100명씩 총 700명에게 이동(모바일)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고, * 제시 예정 글자 : (전), (통), (시), (장), (상), (점), (가) 축제 기간 전통시장에서 누적 10만원 이상 구매자 대상으로 1등 온누리상품권 200만원 등을 지급하는 영수증 행사(이벤트)와 함께, 7일 모두 전통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 온라인 : 나는 집에서 쉽고 간편하게 장본다 > 바쁜 일상 또는 자가격리 등으로 전통시장을 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음 달 1일부터 국내외 주요 235곳의 유통채널에 6000여 개사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이 참여하는 최대 80% 할인 판매전이 열린다. 또 지역축제와 연계한 전국적인 특별판매전, 대기업·벤처기업 등 민간이 추진하는 상생협력 이벤트도 펼쳐진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전국민 상생소비 캠페인 ‘7일간의 동행축제’의 주요 특별판매전 세부내용을 발표했다. 최원영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성장정책관이 30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7일간의 동행축제 주요 판촉전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올해 동행축제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대기업과 유통업계, 소상공인·중소기업 협단체 등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유통매장 등 유통채널 235곳에서 6000개 이상의 유망 소상공인·중소기업 제품 특별판매전이 진행된다. 우선 온라인 유통채널 171곳이 참여한다. 국내·외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중소기업 우수상품 6000개 제품에 대한 특별판매전이 이뤄진다. G마켓·위메프 등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 66곳에서는 5000개 제품 판매가 진행된다. 최근 새로운 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총 8조237억 원의 국비를 반영·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정부예산안 반영액인 7조 9,302억 원 대비 935억 원(+1.18%)이 증액된 것이다. 정부가 확장재정에서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 내년 예산에 사회적 약자 등에 중점 지원하고 지자체와 관련된 분야(산업, SOC, 문화 등)를 대폭 줄인 가운데서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로 분석된다. ■ 2023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분야별 국비 확보 현황 (R&D·교육 분야) 5G, 양자암호통신, 미래차 등 미래기술의 선도로 지역 주도 혁신성장 기반 강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 300억 원, 이음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사업 55억 원, 양자암호통신 시범 인프라 구축 20억 원, 미래차 전환 전동화 부품 기본설계 및 성능 검증 지원 13.3억 원,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랩 실증단지 조성 64.7억 원, 친환경 중소형 선박 기술역량 강화 58.1억 원 등이다. (환경 분야) 친환경, 저탄소, 녹색 친화적 사업으로 미래의 기후 변화 및 환경위기에 선제 대응 강변·영도하수 등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8.9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2일부터 8일까지 중구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2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 당일 구매금액의 30%, 1인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설 명절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행사로 코로나19 장기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으로 마련됐다. 행사기간 중 연안부두 인천종합어시장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창구에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6만8천 원 이상은 2만원을 △ 5만1천 원 이상 ~ 6만8천 원 미만은 1만5천 원을 △ 3만4천 원 이상 ~ 5만1천 원 미만은 1만원을 △ 1만7천 원 이상 ~ 3만 4천 원 미만은 5천원을 각각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디.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기간 내 1회만 받을 수 있다. 상품권 환급은 시장 내 행사 참여 점포에 한하며, 일반음식점,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방출 품목 등은 제외된다. 지난 설 명절 행사의 경우 젓갈 등 수산가공식품은 제외됐으나, 이번에는 이들 품목
[서울/박기문기자]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영광 굴비, 금산 인삼, 한우 등 명품 지역특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직거래장터가 9월 5일(월)~7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서울광장에서 3일간 진행되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에서는 전국 95개 시·군과 농협이 인증한 970여개 품목의 농수특산물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각 지역 대표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10~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서울장터는 9/5(월) 오후 2시에 개장되어 오후 7시까지 운영하며, 9/6(화)~9/7(수)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매일 서울광장 동편에 한우 특장차를 배치하여 각 시․도 대표 한우를 시중가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한다. 서울시는 판매품목과 가격 등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고, 행사 후에도 지속적인 구매가 이루어지도록 홍보하기 위해 ‘서울장터 홈페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는 시민들에게는 질 좋은 농수특산물과 제수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농가에는 직거래 판매의 장을 열어주는 ‘서울·지역간의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는 오는 9월 2일 자매도시 김천시청 광장에서 우리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군산시와 김천시는 지난 1998년 자매결연을 맺고 2009년부터 매년 양 도시간 농특산물 교류행사를 진행해 우리지역 농특산물을 김천시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오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우수 농특산물인 울외장아찌, 흰찰쌀보리, 통곡물, 한과, 떡, 박대, 간장게장 등 23개 업체의 35개 품목을 사전주문 및 현장판매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김천시 방문 행사는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김영일 군산시의회 의장, 농업인단체장 등 50여명의 군산 대표단이 김천을 찾아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김천시민 대상 판촉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앞서 지난 7월 21일 김천시는 샤인머스켓, 자두, 복숭아 등을 판매 홍보하기 위해 군산을 방문해(2,927박스, 6천6십만원) 교류 판매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한 바 있다. 한편, 시는 이번 판매 행사에서 35개품목 4천2백여만원 가량의 선주문을 접수 받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다음 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7일간의 동행축제’ 기간 중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 온라인 쇼핑몰 42곳 및 라이브커머스 9개 채널, 소상공인 전용 O2O 연계 매장 1곳 등 52곳에서 소상공인 5000여 개사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국내 주요 온라인몰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소상공인 제품의 할인 판매가 이뤄진다. 쿠팡·지마켓 등 42개 민간채널에 우수 소상공인 제품 4500개를 홍보·판매하는 동행축제 전용 기획관을 개설하고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특히 야놀자·여기어때 등 온라인플랫폼 7곳에서는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롯데리조트(부여·속초)와 협력해 해당 지역 백년가게, 전통시장 상품을 함께 소개한다. 롯데리조트(부여·속초) 투숙객이 백년가게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상품 구매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바우처(1만~2만 원권)도 지급한다. 투숙객 대상 바우처 지급 행사는 다음 달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중기부는 네이버 등 민간채널(가치삽시다 동시 송출) 9곳을 활용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200여 개 제품을 할인 판매
[경남/김영곤기자] 전국의 우수 숙련기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가 29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회식의 문을 열고, 8일 동안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첨단기계산업의 중심인 경남에서 ‘기술은 단단하게 열정은 뜨겁게 스킬 업(Skill up) 경남’이라는 주제로 고용노동부·경상남도·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경남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창원컨벤션센터 등 도내 8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에서 온 1,797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컴퓨터 수치제어(CNC) 선반, 산업용 드론 제어 등 53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개회식은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축사, 환영사에 이어 삼성전자의 기능장려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이후 손바닥과 톱니 모양의 그래픽이 등장해 톱니들이 맞물려가는 개회 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후 라이트드로잉과 LED 로봇댄스 기술을 활용한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기술과 기능의 요람인 경남 창원에서 기능경기대회를 열게 된 것은 정말 뜻 깊은 일”이라며 “대한민국의 산업이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숙련기술인들이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공공매입임대와 민간 주택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인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이 새롭게 선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입주자에게 다채로운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테마형 매입임대주택 2000호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테마형 매입임대주택은 시세 절반 이하의 임대료로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는 공공 매입임대의 장점과 민간 주택의 다양한 주거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공공주택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공모사업은 총 2000호 규모로, 세 가지 방식으로 세분화해 실시된다. ‘기획운영방식’(1000호 내외)은 민간이 공공주택의 테마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정부가 주택을 공공 매입약정 방식으로 신축하고 민간이 입주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국토부는 운영 단계까지 고려한 맞춤형 신축주택 공급 등 민간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테마가 공공임대에 접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주자 유형별 테마 예시. 또 최근 매입한 신축 주택의 운영 테마를 민간으로부터 자유롭게 제안받아 민간을 주택운영기관으로 선정하는 ‘운영위탁방식’으로 312호(서울 187호·인
[인천/이광일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1일부터 9월2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에 인천시와 함께 공동 참가, 인천의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스타트업의 기술화 서비스 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동 주최로 매년 열리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행사로 올해는 “모두가 연결되는 디지털 세상(Digital Earth, Connecting Together)”가 주제다. 전 세계 스마트도시 분야 정부와 기업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며 개막식,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프로그램, 최신 기술 솔루션 전시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이번 WSCE 2022에서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 스마트 인천’을 주제로 △국가공모 존(Zone), △스타트업 존, △리빙랩 존, △프리젠테이션 존 등으로 인천형 스마트시티를 구성, 인천시에서 추진되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와 육성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솔루션·제품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국가공모 존에서는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정부가 2020년 21조 9000억원인 국내 연구산업 시장규모를 2025년까지 40조원으로 확대한다. 1000억원 이상 전문기업 수는 3개에서 2025년까지 10개로 늘리고, 국산 연구장비 비중은 2021년 14.5%에서 2026년 20%로 끌어올린다. 연구산업이 주도하는 국가R&D 생산성을 혁신해 기술혁신 선도국가의 초석을 다지고, R&D 시장에서 민간·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개방형 혁신을 촉진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제41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운영위원회에서 연구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제1차 연구산업 진흥 기본계획(2022~2026)’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연구산업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수립된 첫 번째 법정계획으로, 그동안 기획위원회 운영과 공청회 등을 통해 산·학·연 관계자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국가 R&D 생산성 혁신 목표 ◆ 연구산업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과기정통부는 연구산업 기업의 기술역량 제고를 위해 단계별 R&D 지원모델을 설계하기로 했다. 또 추격형 방식에서 벗어나 미래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신서비스 상용화와 차세대 연구장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