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사)100만평문화공원조성범시민협의회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부산선포식 및 기념 심포지엄’을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갖는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관용 (사)100만평문화공원 상임의장, 정의화 19대 국회의장(법안 발의자), 서병수 부산시장, 정각스님 (사)100만평문화공원 상임고문, 양홍모 국가도시공원 전국 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 손상용 부산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해 환영사와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어 국가도시공원법 추진 경과보고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선언문 낭독, 공로상 수여 순으로 이어진다. 심포지엄에서는 김승환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상임대표가 ‘국가도시공원법 통과 향후 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민수 경성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부식 (주)한국조경신문 회장, 김수봉 한국조경학회 영남지회 회장, 김승남 (주)일신설계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박만준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송삼종 부산시 서부산개발국장, 여운상 부산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장병관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공동대표, 정주현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일 오후 4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대학교병원 및 시 산하 공사·공단(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부산의료원, 부산도시공사, 스포원 부산관광공사, 기장군도시관리공단) 등 공공기관 12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부산시를 포함한 12개 공공기관 대표는 장애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이 장애인복지 실현의 최우선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부산지역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합의한 뒤,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서’에 일괄 서명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부산시와 교육청, 부산대학교병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민간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 △부산시는 행정기관 및 산하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면서, 민간 부문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정책마련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강구 △협약 참여기관은 장애인 고용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과 장애인 의무고용률 조기달성을 통한 고용증진에 적극 앞장선다는 내용이다. 서병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일 오전 10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사)부산광역시옥외광고협회와 신규 불법간판 방지를 위한 ‘신규 불법간판 설치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가 그동안 간판정비 사업 등 불법간판 감축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주요내용은 △2016년 9월 1일 이후 신규(교체 포함) 설치 불법간판에 대하여 광고주와 제작업체에 대하여 동시에 행정처분(계고 2회, 이행강제금 부과) 실시 △3회 이상 신규 불법간판을 설치 시에는 적발된 옥외광고 제작업체에 대하여는 6개월 이내의 영업정지, 1년에 2회 이상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경우 옥외광고업 등록 취소 △매월 신규 불법간판 적발 업체현황을 시 산하 공공기관·단체에 전파하여 불법간판 제작업체에 대한 간판정비사업 등 일체 참여 배제 등이다. 이와는 별도로 옥외광고업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으로 옥외광고물을 표시하거나 설치한 자에 대하여는 고발조치와 함께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제10조에 따라 제작업체와 동일하게 이행강제금 부과 절차를 이행한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사고의 위험에 대비하여 2016년 9월 1일 이후 설치하는 특정관리 대상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텃밭문화를 가꾸는 생활 속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해 다양한 소프트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도시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시농업 관련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시민들이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2017년도 도시농업 외연확대를 위한 시민 수요량을 6월말까지 구·군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는 도시농업 시작 5년차를 맞아 옥상·지상텃밭, 학교텃밭, 장애인 전용텃밭, 텃밭상자 보급 등 기존의 사업에서 탈피해 아파트 베란다 수경재배기 보급, 친환경 도시양봉인 육성, 창업형 도시버섯재배, 꽃차용 꽃재배 및 제조장비 지원, 어린이 텃밭학교 운영, 수경재배·도시양봉·꽃차 맞춤형 교육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외연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도시농업은 제2의 귀농 귀촌 시대가 열리고 있는 지금, 농촌으로 들어가는 도시민을 준비시키는 데 더할 나위 없는 교과서이자 학습도구이다. 도시농업에서 경험하고 습득한 다양한 농업기술은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부터 전혀 생각하지도 않았던 사람들까지 잠재적인 귀농인으로 만들고 있으며, 도시와 농촌은 자연스럽게 상생하고 소통하는 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가 열린다고 부산시가 밝혔다.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는 음식과 영화를 테마로 한 영화축제로, 음식을 매개로 한 세계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축제다. 지난 5월 25일 성공적으로 개막한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축제에서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기대되는 8편의 영화가 부산에서 처음으로 소개된다. ‘두레라움 음식영화축제’는 8편의 음식영화 상영을 비롯하여, 스타 셰프, 음식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토크, 푸드트럭을 통한 다양한 먹을거리, 음식을 먹으면서 영화를 볼 수 있는 행사 등이 마련되어 관객들의 시각뿐만 아니라 미각까지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쿡,톡’과 ‘맛있는 토크’에서는 영화의전당이 엄선한 8편의 음식영화를 감상하고, 그 영화 속 음식을 주제로 음식과 우리의 삶의 연관성, 각 나라의 문화에 대한 소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박준우, 양지훈, 최형진, 오창민, 정지용, 고성호, 전수진, 박종호, 박상현, 박용준 등 유명 셰프 및 음식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어서 관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는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이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간 부산에서 제27기 제4차 FATF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FATF 총회에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Financial Action Task Force)회원국과 지역기구,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국제연합(UN) 등의 국제기구 관계자 약 600여 명이 부산시를 찾는다. FATF는 UN 협약 및 UN안보리결의 관련 금융조치(financial action)의 이행을 위한 행동기구(task force)로 1989년 G7 합의로 설립되어, 금융시스템을 이용한 자금세탁의 방지를 주요 업무로 수행하고 있다. 현재 37개 정회원, 8개 준회원, 28개 옵저버(IMF, WB, ADB 등 주요 국제기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나라는 2009년 10월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FATF는 매년 3회(2, 6, 10월)에 정기 총회를 개최하며, FATF 의장국은 관례적으로 의장국 임기 중 마지막(6월) 총회를 자국에서 개최한다. 현재 신제윤 전 금융위원장이 지난해 7월부터 오는 6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FATF는 총회를 통해 자금세탁·테러자금조달 방지(A
(한국방송뉴스(주)) 세계환경의 날 및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지속가능한 녹색 생태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환경보전 생활실천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부산 전역에서 펼쳐진다. 부산시는 오는 3일 오후 2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환경단체, 시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식 △부산녹색환경상 등 유공자 시상 △주제발표 및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버려지는 쓰레기의 가치를 높여 재활용함으로 자원의 소중함을 통해 환경보전 의식을 전환하기 위해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높이는 디자인’에 대하여 사회적기업 터치포굿 박미현 대표가 주제 발표를, 이어 제17회 부산녹색환경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여자고등학교 그린나래그린누리 동아리에서 수범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구 구덕운동장에서 50여 개 부스 설치로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인 멈춰라 지구온난화 그린스타트 생명문화제가, 6월 17일에는 시청 녹음광장에서 재사용품 시민참여 나눔장터를, 6월 23일부터 6월 26일까지 벡스코 제2
(한국방송뉴스(주)) 국민체육진흥공단,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투르 드 코리아 조직위원회, 대한자전거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국제 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Tour de Korea) 2016’가 6월 5일 부산에서 열정과 도전의 은빛 레이스를 시작한다. 부산을 시작으로 6월 5일부터 6월 12일까지 총 8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전국 7개의 거점도시(부산,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 서울)를 거치며 총 1,260km를 달리게 된다. 엘리트 선수 15개국 20개팀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6월 5일 오전 9시 30분 요트경기장을 출발, APEC나루공원을 거쳐 안락 SK아파트 버스정거장까지 5.5km구간 퍼레이드 후 → 미남교차로 → 제2만덕터널 → 덕천교차로 → 구포대교 교차로 → 김해교 북단 사거리에 이르는 17.9km의 부산 구간을 경주하게 된다. 부산은 ‘투르 드 코리아 2016’ 개막도시로서, 앞으로 8일간 펼쳐질 대장정의 서막을 열게 되는 개막식은 6월 5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요트경기장에서 부산시에서 주최하는 ‘제8회 부산시민 자전거축전’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이창
(한국방송뉴스(주)) 전 국민의 자동차 축제로 ‘튜닝’ 된 『2016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6월 12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행사는 신차 출품과 행사 규모면에서 역대 최대일뿐만 아니라 부산 시내 곳곳에서 모터쇼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가 동시 다발적으로 펼쳐져 부산의 여름을 모터쇼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대격전지 동남권에서 펼쳐지는 자동차 쇼 서울 강남에 이어 국내외 브랜드 간 가장 치열한 격전을 치루고 있는 부산해운대라는 무대에 걸맞게 올해 모터쇼는 2014년에 비해 모든 면면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시스, 벤틀리, 야마하, 만트럭버스코리아 등 4개 브랜드가 신규 참가하고, 참가업체의 전시면적도 14%가 늘어나 국내 최대격전지의 위상을 여실히 드러낼 예정이다. 국내외 25개 브랜드가 국내차 91대, 해외차 141대, 총 232대의 차량을 출품하며, 그 중 46대의 신차를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들은 세계에서 최초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와 아시아 프리미어를 앞세워 안방을 꿰찼다. 현대, 제네시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는 해외환자를 대거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러시아, 중국, 카자흐스탄, 몽골 등 해외의사 22명을 부산지역 의료기관(이하 연수기관)과 연계하여 해외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인업치과의원은 1일 부터 오는 14일 까지 중국 옌지병원 의사(남, 45세)를 초청하여 치과/임플란트 의료기술 연수를 시작으로, 고신대복음병원과 강동병원 등 연수기관들이 해외의사 연수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6개 의료기관(14명) △ 고신대복음병원(3명) △ 동남권원자력의학원(1명) △ 부민병원(2명) △ 강동병원(1명) △ 대동병원(2명) △ 라인업치과의원(5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연수기관은 통역비 등 해외의사 1인 최대 80만원을 지원받고 의사연수 프로그램 운영비는 의료기관 자체에서 부담한다. 또한, 부산시는 지난 4월 보건복지부 주관 국비사업인 ‘지역선도 의료기술 육성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3개 의료기관(8명) △동아대학교병원(5명) △고신대복음병원(2명) △강동병원(1명)은 국비사업과 연계하여 해외의사연수사업을 추
(한국방송뉴스(주)) 한국을 대표하는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난타’와 ‘점프’에 이어 공연한류를 이끌 작품으로 주목받는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가 31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선보인다.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는 ‘춤’으로 표현하는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므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다. 지난 2004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약 5천여 회의 공연을 통해 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고 한국 내 80여개 도시의 초청 공연은 물론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러시아 등 한국을 넘어 전 세계 60여개 도시에서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최근엔 중국 24개 도시 초청공연과 중국 대형 예술제, 상하이미디어그룹 초청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춤으로 표현하면 줄거리를 이해하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할 필요는 없다. 3명의 주인공 진, 선, 빈의 탄생, 성장, 사랑의 과정과 모든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는 일종의 성장영화 같은 공연이다. 성장영화는 어른들이 만들어낸 가치관이나 도덕과 충돌하고 도전하는 과정이자 늘 통증을 동반하는 과정을 그리는데, 이 작품도 남녀 주인
(한국방송뉴스(주)) 부산시와 (사)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오는 6월 1일 오후 3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문화적 융합을 통한 장소 만들기’를 주제로 ‘제24차 부산공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실내건축가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회장 김영숙) 주관으로 인간과 공간의 문화적 교감과 융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소의 부재에 대해 고민하고 대안에 대해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포럼 발제자로 초청된 박인학 가인디자인그룹 대표는 국내 최고의 인테리어 잡지 중 하나인 월간인테리어의 발행인이자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박인학 대표는 ‘알파 디자인 시대의 오메가 디자이너’라는 주제로 네트워크융합, 빅데이터 등으로 촉발된 정보 혁명시대와 지난 봄, 세기의 이슈가 되었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 이후 화두로 떠오른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도래할 알파디자인 시대에도 경쟁력을 잃지 않을 디자이너의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채정우 서울대 미술대학 디자인학부 교수는 지식경제부 차세대 디자인리더로 선정, 2015 아시아 아키텍처 어워드 등 다양한 수상경력을 가진 공공디자인과 미디어스페이스 분야의 전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