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황경호기자) 남유진 구미시장은 23일 오후 2시 4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 상반기 시정유공 민간인 포창 시상식에서 참석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유공자에게 시상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대구/황경호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익수)는 6.22(수)일 경북도청과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위·수탁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위·수탁협약 체결로 2016년도 경상북도 수선유지급여 대상자 중 자가주택 노후화로 인해 수선유지 급여사업 범위를 초과하여 보수가 필요한 세대에 한하여 525백만원(가구당 100∼150만원)내에서 추가 지원 할 수 있어 420세대 정도가 해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경북도청에서는 사업비 확보 및 교부를 담당하고, LH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대상자선정, 사업비 집행 및 정산을 담당하며 사업기간은 ‘16년 12월말까지이다. LH 이익수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LH가 주거급여 전담기관으로서 손길이 더욱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실질적인 주거환경 개선으로 인한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이번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은 ‘15년도에 중앙부처가 시행한 공간정보사업의 집행실적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국토부에서는 국가공간정보인프라를 효율적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매5년마다 기본계획을, 매년 중앙부처의 공간정보 사업계획을 제출받아 시행계획을 수립·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상반기), 지자체(하반기)가 시행한 공간정보 사업의 추진실적을 민·관 GIS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문위원회에서 사업내용, 산출성과, 활용 정도, 사업효과, 국가공간정보구축 기여도 등을 고려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 관계기관에 통보하여 다음 연도의 시행계획에 반영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번 국토부, 환경부 등에서 ‘15년에 시행한 29개 공간정보 사업의 주요특징을 살펴보면 ‘부처간 협력에 의한 활용 확대’를 목적으로 하는 공간정보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을 통해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다른 공간정보와 융복합하여 행정업무의 효율화 및 다양한 대국민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 * 농지정보화사업(농수산부):농업진흥지역도 등의 품질을 고도화하고 open-API를 통해 관련 정보 서비스 시행 * 자연환경종합GIS-DB 구축(환경부)
(경북/황경호기자) 경북 중·서부권 8개 시·군(김천시, 구미시, 상주시, 군위군, 의성군, 고령군, 성주군, 칠곡군)단체장은 6. 21(화) 11:00 구미시청에서 경북 중·서부권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시·군 상호간 공동발전을 위하여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신 도청시대를 맞아 권역별로 연계사업 발굴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새로운 상생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2 ~ 3개 시·군만을 지역 생활권으로 묶어 권역간의 연계성을 단절하고 있으며, 신도청 시대 한반도 허리경제권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축 구축을 위해서는 경북 중·서부권을 한데 아우를 수 있는 협의회가 필요하다.” 며 협의회 구성을 제안하였으며, 또한, 참석한 시장·군수님들과 논의한 결과 중·서부권 상생 발전을 위해 협의회 구성에 공감하고 공동협약서에 서명하였다. 향후 시·군에서는 분야별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7월 중 해당 부서 담당과장들이 참석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논의와 준비를 통해 연말경에 창립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 인근 시군과 상생의 큰 걸음 내딛다 인근 11개 시군과 발전협력을 위한 공동선언 협약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엑스코(325호)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이하 지역위)와 공동으로 ‘대구지역생활권 성과보고 및 발전협력 협약식’을 열고, 생활권 추진상황 보고 및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12개 지방자치단체 공동 협약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현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지역행복생활권’ 추진 성과사례를 공유하고, 대구시와 인근 시․군과의 협력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함께 추진해 나갈 과제를 발표함과 아울러 발전협력 MOU를 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상생발전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역행복생활권'은 이웃 시․군이 자발적으로 설정한 권역으로 생활권내 주민들에게 동일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문화·복지 서비스를 제공 (’16년 현재, 전국에 63개 생활권 구성) 행사에는 허남식 지역위 위원장과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장, 안동시장, 영천시장, 경산시장, 군위군수, 청도군수, 고령군수, 성주군수, 칠곡군수, 창녕군수, 합천군수 및 대구시 부구청장․부군수, 대구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주역주민
(대구/황경호기자) 최철준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20(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 성실복무 여건 조성에 협조를 요청하고 사회복무요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효율적인 복무관리를 위한 지방병무청장의 복무현장 방문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구미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현재 7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지시설 운영지원 분야에 복무하고 있다. 최철준 청장은 김숙희 관장과의 면담에서 “국민의 복지를 위해 성실하게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김 관장도 “자긍심을 갖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에서는 자신이 하고 있는 직무에 대해 긍지를 가지고 복무해 줄 것을 강조하면서 복무 중 어려움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철준 청장은 “복무기관장의 관심제고를 위해 현장 방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신평1동(동장 박은희)에서는 20일 12:00 ‘맛있는 나눔 봉사단(단장 김춘희)이 주최하고 메트로호텔(대표 엄기윤), 서울떡집(대표 김춘희) 후원으로 관내 어르신 150여명을 모시고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 ‘맛있는 나눔 봉사단’ 창립 이후 두 번째로 행사로 신평1동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뿐만 아니라 노래, 춤 등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동시에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맛있는 나눔 봉사단은 150여명 회원으로 구성되어있고 자장면 봉사 등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가 나눔을 실천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맛있는 나눔 봉사단 김춘희 단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이름에 걸맞게 맛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오랜만에 친구들도 만나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관심을 가져주고 초대해주어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였다. 박은희 신평1동장은 바쁜 생업 중
(대구/황경호기자) 대구시가 20일(월)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수)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년 정부3.0 국민체험마당’에 참가해 대구광역시가 추진해 온 정부3.0의 우수사례와 대구의 매력적인 모습을 대구 전시관을 통해 국민과 공유한다. (대구/황경호기자) 대구 전시관은 ‘시민행복으로 통(通)하는 창조대구’를 주제로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시민과 소통한 대구시 정부3.0 대표사례를 소개하고, 대구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에게 대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는다. 정부3.0 사례는 전국 최초의 지역사회 연계 정책모형사업인 ‘우리마을 교육나눔’과 ‘민관협업을 통한 응급의료 네트워크 구축’, ‘시민 원탁회의’, ‘대구시 정부3.0 네트워크 포럼’, 동구청의 ‘반딧불 1004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기존 벽면 패널 부착식의 단조로운 전달 방식에서 탈피하여 55인치 대형 PDP 화면을 통해 다양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체험 볼거리는 대구 도심을 축소하여 만든 대형 디오라마(diorama)를 통해 도시철도 3호선 모형이 구동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대구의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산업단지 등
(구미/황경호기자) 경북구미시 16일(목) 밤 9시부터 11시까지 구미지구 학생선도단은 비산지구 단체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이동걸), 구미시의회 의장(김익수), 시의원(김정곤), 공단 동장(황종영), 비산초등학교 교장(이종범), 구미지구 학생선도단 연합회장단(회장 이성철) 및 학부모들로 구성된 비산지구학생선도단(단장 김봉구), 비산지구 자율방범대원, 생활지도 담당 장학사 등 50여 명이 비산초등학교에서 집결하여 순찰 복장을 갖춘 후에 3팀으로 나누어 비산 지구 학생생활지도를 위한 야간 순찰활동을 실시하였다. 구미학생선도단은 구미 지역 초· 중· 고등학생들의 학교 폭력을 예방하고 각종 범죄로부터 학생들을 선도·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부모 봉사 단체로서, 해마다 많은 학부모들이 동참하여 학생 선도활동을 하고 있다. 2016년도에는 18개 지역 1650여 명의 학부모들이 연합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구미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하교 이후 및 주말 취약 시간에 학부모 또는 구미 시민으로 구성된 선도단원들의 적극적인 순찰 및 학생 선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동걸 교육장과 구미시의회 김익수 의장은 학생선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외교부는 「제6차 R2P 국별 담당관(focal point) 네트워크 회의」를 동티모르와 공동으로 6.20.(월)-22.(수)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 최종문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헤르나니 코엘류 다 실바(Hernani Coelho da Silva) 동티모르 외교부장관이 6.20.(월) 15:00(하얏트 호텔) 개회식을 공동 주최할 예정 - 개회식에는 미국 분쟁 및 안정화 차관보, 호주 국제기구 차관보, 시에라리온 법무부 차관보, 각국 주한대사 등 고위급 인사, 40여명의 R2P 국별담당관, 학계‧시민단체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 예정 ㅇ “보호책임(R2P : Responsibility to Protect)”은 국가가 집단학살, 전쟁범죄, 인종청소, 인도에 반한 죄 등 4대 범죄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책임이 있음을 의미하며, 2005년 유엔 세계정상회의에서 채택된 이후 유엔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발전 ㅇ 2011년부터 R2P 국별 담당관 네트워크 회의가 매년 개최되어 보호책임의 증진을 위한 정책 입안 지원 및 국제 논의 촉진 노력 ※ 현재 한국, 동티모르, 호주,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DRC 등 54개국 및 EU에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토지 등 소유자의 동의를 확인할 때 전자동의 방식도 가능하게 되며, 공동주택용지의 전매 제한이 완화돼 부동산투자회사에 전매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9일 국무회의에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과 '12·29여객기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택지개발촉진법' 시행령, '공공주택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등은 오는 25일 공포한 날부터,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은 오는 3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서울 시내 아파트 모습(사진=연합뉴스,) '노후계획도시정비법' 시행령 개정안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 우선,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서 토지등소유자의 동의 확인 방법으로 전자동의 방식을 도입한다. 기존에는 사업단계마다 서면동의서를 취합·검증해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됐으나, 전자동의 방식을 통해 간편하고 빠르게 제출할 수 있어 신속한 정비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림청은 20일 오전 8시부로 전국 17개 시·도에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전국적으로 20~100㎜ 이상, 많은 곳 1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전국 강우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상향했다. 최현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장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안전안내문자, 재난방송, 마을방송 등 안내에 귀 기울이고 관할 기초자치단체에서 대피명령 때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대피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산림청 산사태방지과(042-481-8844)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5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브리핑했다. 이에, 통일부 차관은 김남중 전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 대표, 행정안전부 차관은 김민재 행안부 차관보,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강형석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 해양수산부 차관은 김성범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행정안전부 재난안전본부장에는 김광용 행안부 대변인이 임명됐다. 강 대변인은 "김남중 차관은 통일부에서 약 30여년간 근무하면서 '통일부의 역사'로 불리는 분"이라며 "통일부 재직 당시 '직원들이 가장 닮고 싶은 고위 공직자'로 선정되는 등 조직 내 신망도 매우 두텁다"고 소개했다. 또 "남북 교류 협력과 정상회담 등을 조율하며 현장과 정책을 아우르는 높은 전문성을 축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면서 "통일부 관료로서 오랜 경륜과 함께 남다른 사명감을 가지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헌신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 대변인은 김민재 차관에 대해 "행안부 지방행정정책관, 기획조정실장, 차관보를 역임한 정책통"이라면서 "강원도 기조실장 등을 거쳐 지방 행정에 대한 이해도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균형발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질병관리청과 행정안전부는 19일 중국, 태국 등 일부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인천공항의 해외유입 감염병 검역체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관이 모든 국내 입국자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중점검역관리지역 체류 입국자의 건강상태를 Q-CODE로 확인한다.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한 중국발 입국자 코로나19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큐코드)을 보여주고 있다. 2023.1.5. (ⓒ뉴스1) 패스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이 발생한 중점검역관리지역을 방문·체류한 입국자는 Q-CODE 또는 건강상태질문서를 검역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유증상자는 증상과 역학적 연관성을 상세히 확인한 뒤 필요하면 검체 채취와 시설 격리 등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국내 코로나19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 수는 크게 증가하지 않았으나, 인근 국가에서의 유입 가능성을 고려해 입국자에 대해 철저한 검역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홍종완 행안부 사회재난실장은 입국자 검역조사와 발열자 역학조사 현장을 살펴보고 "해외 유입 감염병이 국내로 번지지 않도록 입국자 대상 검역관리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보건복지부는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 구축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인천광역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보호 대상 아동 초기보호체계는 학대·부모의 사망 등으로 보호 대상 아동이 발생한 직후부터 해당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의 최종 보호조치 결정 전까지의 일시보호기간에 국가와 시·도가 아동을 책임지고 보호하게 하는 사업이다.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고 있다. 2025.2.13. (ⓒ뉴스1) 주요 내용은 ▲일시보호기간에도 신속하고 안정적인 보호조치와 심리상담, 검진 등 조기 개입 서비스 제공 ▲광역지방자치단체에 가정위탁 등 관내 가정형 보호 자원 확충 책임 부여 ▲시·군·구 사례결정위원회가 해당 시·군·구 단위만이 아닌 광역단위의 보호 자원을 토대로 중장기 보호 유형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시·도-시·군·구 지원 모델 마련이다. 인천광역시는 초기보호체계 광역시도의 역할을 위한 전담인력(담당부서 공무원)을 지정하고 복지부와 협의해 신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아동 초기보호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안정적 보호를 위한 환경기준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전문인력을 채용해 다음 달부터 발생한 인천시 내 보호대상 아동에게 안정적 보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 신성장전략추진기획단은 19일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우주항공청 등 관계부처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과 드론 업계 간담회를 열어 한국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을 진단하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UAM은 도심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해결할 게임 체인저로 연평균 30%씩 성장해 2040년에는 6090억 달러(국내 13조 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배터리와 ICT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기체 개발과 자율비행 기술 격차는 해결 과제로 남아 있다.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DSK 2025(드론쇼코리아)'에서 관람객들이 엔젤럭스 부스에 전시된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수륙양용 드론 등을 살펴보고 있다. 2025.2.26. (ⓒ뉴스1) 드론은 농업부터 건설, 물류, 국방까지 활용 분야가 빠르게 다각화하고 있으며, 특히 물류 배송은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분야다. 기술 발전과 시장 성장성이 크지만 기업들이 영세하고 기체의 외산 의존도가 높다. 우리나라도 미래 성장동력 산업인 UAM의 상용화를 목표로 K-UAM 로드맵,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 등에 따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외교부는 지난 18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 주재로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열어 해외 체류 국민 보호와 안전을 위한 범정부 통합 해외위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외교부, 국방부, 해양수산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6개의 현장대응부처가 참여했다. 외교부는 18일 '2025년 상반기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외교부 제공) '재외국민보호 현장대응부처 실무협의회'는 해외위난 발생 때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정부 신속대응 원(one)팀 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해 이번에 3회차를 맞이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6개 부처의 과장급 공무원과 실무자 등 30명이 참석해 상반기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활동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올해 마무리되는 제1차 재외국민보호 기본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각 기관은 향후 협력해야 할 사안으로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역량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