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직영 온라인 농특산물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1일부터 ‘지리산 봄나물 기획전’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리산 청정골 산청지역에서 생산되는 명이나물(산마늘)과 취나물, 두릅, 음나무순 등을 10% 할인판매(일부제품)하는 한편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산청에서 생산되는 봄나물은 게르마늄 토양에서 자라 맛과 영양,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명이나물은 3월말부터 출하되고 있다. 해발 600m 청정지대에서 재배되며 잎이 크고 둥글며 조직이 촘촘해 약성이 좋은 한편 특유의 알싸한 향이 입과 코를 즐겁게 한다. 봄나물의 제왕으로 불리는 두릅은 4월 중순께부터 출하 예정이다. 두릅은 피로회복에 좋은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하고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사포닌이 다량 함유돼 있어 ‘봄에 나는 산삼’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개두릅이라는 다른 이름을 가진 음나무순은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포함돼 있으며 항암효과와 항균작용이 탁월한 한편 역시 사포닌이 많이 함유돼 있어 산삼나무라고도 불린다. 산청군 관계자는 “나른한 봄철 잃어버리기 쉬운 입맛을 돋우는 한편 면역력도 키울 수 있는 제철 봄나물 맛보시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청년 일거리 제공 사업인 ‘청년 일로on나’ 공모 사업 대상자 18팀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급감이 무급휴직, 구조조정, 신규채용 연기 및 취소로 이어지고, 단기 일자리나 sns 홍보 위주 재택부업 지원율이 급증하며 청년 일자리 및 일거리가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 유지가 가능한 일거리 제공을 위해 기획되었다.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간 지원 대상을 공모한 결과 연구 분야 12팀, 자유활동 분야 31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여, 연구 분야 6팀, 자유활동 분야 12팀이 선정되었다. 연구 분야는 코로나19 극복이나 청년정책 등을 주제로 한 연구 활동에 대한 지원으로 팀당 500만 원이 지원된다. 팀별 연구 주제는 ►재난상황 발생 시 청년 주거 안정화를 위한 지원 정책 제안, ►도내 청년지원 센터 사례 연구,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청년의 미래, ►전통시장 속 청년몰-문화적 안착화 제고를 위한 정책 방안, ►도내 청년 사회적 기업 양성 방안에 관한 연구, ►경남청년 스펙업 프로젝트이다. 자유활동 분야는 문화기획, 콘텐츠 개발 등의 자유로운 활동에 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재택⋅원격근무 시 기업의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담은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권고하였다. 이번 보안 권고는 최근 코로나19 발생 이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기업ㆍ기관의 재택·원격근무와 원격교육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됨에 따라 보안위협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코로나19 이슈를 악용하여 사용자 계정 탈취와 스마트폰ㆍPC 해킹을 노리는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고, 국내외에서 해킹메일 사례도 발견되고 있다.(스미싱 탐지: 2월~3월 9,886건)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기업ㆍ기관의 약화된 보안관리 체계를 노린 랜섬웨어 공격 피해도 13건이 발생하는 등 민간부문의 보안위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랜섬웨어 피해 신고: 2월 1건 → 3월 13건)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재택ㆍ원격근무에 이용되는 원격단말의 해킹 등 보안위험이 기업의 랜섬웨어 감염이나 정보유출로 전이되지 않도록 사용자와 보안관리자가 지켜야할 사항을 구분하여 6대 실천 수칙을 제정ㆍ권고하였다. 먼저, 사용자 보안권고 사항에는 ▲개인 PC 보안 최신 업데
[경남/허정태기자] 경남 함양군은 코로나19 피해 농가에 대한 피해 상황의 조기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상반기 소득특화지원 융자사업을 긴급히 추가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소득특화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안정과 소득수준을 향상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시행하고 있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농가의 피해가 우려되고 침체한 지역 경제살리기에 일조하는 취지로 긴급히 추가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이번 사업은 군 '소득특화지원사업 자금 운영·관리' 조례에 따라 특별회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자금조성액은 114억원으로 이중 약 100억원을 286명에게 융자를 지원했다. 융자대상은 농어업인, 농어업 관련 법인 및 생산자 단체이며 한도는 농업인 3천만원·법인 및 생산단체는 5천만원으로써 운영자금에 사용해야 한다. 상환조건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 이율은 연 1%로써 4월 3일까지 함양농업기술센터 농축산과에 접수를 하면 심의를 거쳐 5∼6월경에 농축협으로부터 자금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이 밖에도 코로나19 피해 농업인을 위해 3월 농어촌진흥기금 2억원, 재해 대책경영자금 3억원 총 5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출처 : 함양
[사천/허정태기자] 사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해 치매공공후견인 2명을 선발해 4월 1일부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를 발굴해 공공후견인과의 연계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의사결정능력이 저하된 사람이 자력으로 후견인을 선임할 수 없는 경우, 지방자치단체장이 후견심판을 청구하고 후견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대상은 치매 정도, 경제 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 정도 등을 고려해 피후견인으로 선정된다. 이용 절차는 공공후견서비스 신청, 후견대상자 선정, 후견심판청구, 후견심판 결정, 후견 활동 시작 순으로 이루어지며 후견대상자(피후견인)로 선정되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 및 이용 지원 ▲의료서비스에 관한 서무 지원 ▲거소 관련 사무 지원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공법상의 신청행위에 관한 사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으며 공공후견인의 활동비와 공공후견심판 청구 비용도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피후견인 발굴에 노력을 기울 것"이며,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어르신의 사회·경제적 보호 체계 강화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보건소
[산청/허정태기자] 지리산과 덕유산 사이에 자리한 대한민국 대표 청정지역 경남 함양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이하, 함양엑스포)가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란 주제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정부승인 국제행사로 개최된다. 함양엑스포는 경남도와 함양군의 공동 주최로 함양상림공원(제1행사장)과 함양대봉산휴양밸리(제2행사장) 일원에서 열린다. 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인공림으로서 천년의 숲이라고도 일컫는다. □ 진시황이 탐했던 바로 그 불로초, 산삼 불사(不死)를 꿈꿨던 진시황은 신하들에게 전 세계를 뒤져 불로초를 찾아오라고 명령했다. 신하들이 구해간 그 불로초가 산삼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찍이 진시황이 탐냈다는 함양산삼은 이미 2천여 년 전부터 안티에이징, 웰에이징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신비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실제로 산삼은 면역력을 높이는 대표 성분으로 잘 알려진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즉 사포닌이 인삼보다 무려 10배, 홍삼보다 4~5배 많다. 면역력 및 항암 효과가 탁월한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보다 3~6배 높은 토양을 보유한 함양군은 삼국시대부터 한반도 최대의 산삼 자생지로 전국
[산청/허정태기자] 국가무형문화제 제48호 단청장 홍점석 선생의 제자이자 단청장 전수교육조교인 일정(一井) 이욱 선생이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기와단청 작품 한 쌍을 산청 동의보감촌에 기증했다 산청 출신으로 1965년생인 일정 선생은 지난 1988년 홍점석 선생의 문하생으로 입문했다. 2008년 단청장 전수교육조교로 선정 된 이래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초빙교수를 거쳐 2013년부터는 국립무형유산원 단청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단청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개인전과 기획전시, 연꽃 그리기 체험행사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일정 선생은 청룡과 황룡이 그려진 한 쌍의 기와단청 그림에 대해 “청룡은 명예를 상징하고 황룡은 부를 상징한다. 사찰이나 궁궐의 중요전각에 용을 그릴 때 좌측에는 청룡을, 우측에는 황룡을 그리는데 이는 부귀영화를 염원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담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용이 그려진 고기와는 경북 의성군의 대곡사에 있었던 기와로 만들어 진지 200여년 이상”이라며 “고기와 중에서도 대와에 속하는 기와로 그 자체로도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산청군은 이 용 단청기와 한쌍을 동의보감촌을 찾는 사람들이 편하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2주간의 의무적 격리를 확대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용안정을 위한 선제적 대처가 필요하다”면서 “기획재정부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에서는 예정된 대책들을 빈틈없이 실행함은 물론 추가대책 마련도 검토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정세균 총리는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부) 회의에서 “정부가 이번 주 유럽과 미국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차례로 강화했다”면서 “유례없이 가파른 글로벌 확산세를 감안하면 추가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정 총리는 “세계적으로 확진자가 60만 명을 넘어서고 유럽, 미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중남미에서도 확진자 발생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며 “세계적 대유행이라는 말로도 표현이 부족함을 느낄 정도다. 해외유입 환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4월 1일 0시부터 지역과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공무원들이 학교 개학 연기로 급식납품에 어려움을 겪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사주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27일 군은 지역 내 채소류 등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의 제품 1인 1팩 이상 사주기 운동을 벌여 이날 현재 300여만원이 판매됐다고 밝혔다. 특히 산청교육지원청을 비롯해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등 유관기관들도 친환경농산물 사주기 운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저장기간이 긴 친환경 쌀 등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지만 채소류 등의 농산물은 생산농가의 피해가 비교적 크다. 이러한 상황을 인지한 산청군은 지난 일주일간 공직사회를 대상으로 채소류 친환경농산물 1인1팩 이상 사주기 운동을 진행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공동구매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의 판로확대와 경쟁력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미래통합당 사무총장 박완수 의원(창원 의창구)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대학생들 을 위해 정부차원의 등록금 부담 경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완수 의원은 “정부는 최근 수십조 원의 국민세금이 드는 청년대책을 내놓으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생들과 학부모의 고충에 대해서 는 무심한 것 같다”라면서 “교육부가 추경을 통해 내놓은 대학교 온라인강의 기반 구축 등의 정책으로는 현재 대학생들이 처한 고충을 직접 적으로 해소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라고 꼬집었다. 박완수 의원은 “최근 대학생들이 정상적인 수업이 이뤄지지 않은 점 등을 근거로 학교에 등록금 반환요구를 하고 있는데, 정부는 학교 총장의 권한이라며 먼 산 불구경 하듯 하고 있다”라면서 “국공립대를 중심으로 1학기 등록금 재조정과 더불어 1,2학기 등록금 납부 기한 연장 및 분할납부 기간 연장 등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정부가 나서서 협의하고, 사립대와도 같은 맥락으로 협의에 착수해야한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 경우 대학 측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정책적인 인센티브 등을 마련해서 자발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는 방안도 검토해야 한다”라고 덧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2026년 1월 30일 안규백 대한민국 국방부장관과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대신은 일본 요코스카에서 한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했습니다. 양 장관은 지난해 9월 일본 방위대신의 방한에 이어 5개월여 만에 대한민국 국방부장관의 방일이 성사된 것을 환영했습니다. 양 장관은 엄중해지고 있는 안보환경 속에 역내 평화와 안정 유지를 위해 협력해 나가는 데 의견을 같이했으며,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한일‧한미일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장관은 한일 국방교류협력을 안정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이를 위해 양 장관의 상호 방문 및 국방장관회담을 연례화하기로 했으며, 국방당국 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한, 양 장관은 대한민국 국군과 일본 자위대 간 상호 이해와 신뢰 증진을 위해 인적‧부대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공감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달 실시된 대한민국 육군 3사관학교와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후보생학교 간 교류,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항공자위대 나하 기지로의 첫 기착 및 블루임펄스와의 교류를 환영했으며, 대한민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 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무조정실 부동산감독추진단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차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협의회를 열고 지난 29일 발표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과 관련해 신규 주택 공급 예정지와 주변 지역의 불법 부동산 거래를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경찰청 등 각 부처가 추진하고 있는 부동산 불법행위 조사·수사 현황과 향후계획 등을 공유하고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김용수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이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관계 부처 합동 브리핑에서 부동산 불법행위 대응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있다. 2025.10.30. (ⓒ뉴스1) 정부는 지난 29일 '9.7 주택공급 확대방안'의 후속 대책으로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및 신속화 방안을 발표했는데 도심 내 주택을 청년층에 중점 공급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 추진 기대감에 편승한 부동산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범부처 공조를 통해 대응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용수 부동산감독추진단장은 "신규 공급 예정지와 주변지역에 나타날 수 있는 투기성 거래, 위장전입 등 이상거래(행위)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전기·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을 위해 1494억 원 규모 이상의 자펀드를 조성해 투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내달 중 747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운용할 주간 운용사 공모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는 보조금 중심의 단기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중·장기적인 투자구조가 형성돼 의미가 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0일 민관 합동 투자 방식의 '전기·수소 모빌리티 인프라펀드 사업'에 대한 업무처리 지침을 확정돼 관련 인프라펀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한 대형마트 전기차 충전소.(사진=연합뉴스) 이번 인프라펀드 사업은 정부와 공공기관의 재정 출자를 바탕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충전 기반시설 분야에 중장기로 투자하는 신규 정책사업이다. 기후부는 이번 사업으로 747억 원 규모의 모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자금과 연결해 총 1494억 원 이상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자펀드 결성액 중 민간자금의 비율은 평균 50% 이상으로 설정해 충전 기반시설 분야에 대한 민간 투자 참여 여건을 확대한다. 투자 대상은 ▲전기충전기 설치, 수소충전소 구축, 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천둥 같은 굉음과 함께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발사돼 하늘로 치솟았다. 첫 번째 미사일이 목표지점을 정확히 관통했고 이어 발사된 두 번째 미사일도 오차 없이 같은 지점을 타격했다. 2023년 5월 11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 사격시험'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는 "자주국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국방 기술력에 감동받아 눈물이 난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참 자랑스럽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정밀 타격의 출발점에는 우리 군의 대표 다연장 미사일 체계 '천무'(K-239)가 있다.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2010년) 이후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을 강조해 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우레 2)의 경우 천무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기다. 천무가 단순한 다연장 로켓 체계를 넘어 정밀 유도무기까지 운용하는 확장형 화력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천무는 발사대(K239L)와 탄약운반차(K239T)가 한 세트를 이룬다. 다양한 탄종을 상황에 맞게 선택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광범위한 지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말기·임종 환자가 가정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개선을 포함해 약제 급여 개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성과지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성과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 신약 2종 건강보험 적용…약제 급여체계 정비 먼저 2월 1일부터 신약 2종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대상은 다제내성균에도 효과가 있는 항균제 '페트로자주'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3차 치료제 '레주록정'이다. 페트로자주는 그람-음성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 효과로 현장 수요가 높았던 약제다. 레주록정은 기존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군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구형흡착탄과 애엽추출물은 약가 인하 조건으로 급여를 유지한다. 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경구제는 간성뇌증에 한해 급여를 유지한다. 임상 재평가 중인 일부 성분은 유효성 입증 여부에 따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농산물 도매시장에 경쟁체계를 도입하고 성과가 부진한 도매법인의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매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주요 과제를 제도화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경쟁 기반을 마련하고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추석을 앞둔 30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선물·제수용 과일을 고르고 있다. 2025.9.30 (사진=연합뉴스) 개정안에 따라 도매법인의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과가 부진한 법인에 대해서는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신규 도매법인을 지정할 경우에는 공모 절차를 거치도록 해 도매시장 진입 단계부터 경쟁을 유도하도록 했다. 지정 기간이 만료된 도매법인에 대해서는 공익적 역할 수행 여부 등 조건을 부가해 재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매법인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함께 강화한다는 취지다. 도매시장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제도도 포함됐다. 농식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대한민국 미래 경제 지도를 바꿀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히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오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 양자인력 1만 명 육성,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 산업화 로드맵을 담고 있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의 한 참가 업체 부스에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양자처리장치(QPU)가 전시돼 있다.2025.6.24.(사진=연합뉴스) 우선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케이(K)-양자컴퓨터' 독자 개발을 통해 산업 난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전 과제)를 추진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양자컴퓨터 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