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허정태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4개월여 앞두고 부산과 김해 함양군 향우회에서 성공개최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입장권 4,000매를 구매했다. 함양군에 따르면 15일 오후 재부산함양군향우회(회장 노은식)와 재김해함양군향우회(회장 정병호) 20여명의 향우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리에서 즉석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에 동의했다. 이날 향우들의 고향방문에는 서춘수 함양군수가 현장을 찾아 환영했으며, 관내 식당에서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입장권 4,000매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 이번 약정에 따라 재부산함양군향우회가 2,000매를, 재김해함양군향우회에서 1,000매, 그리고 재부산향우회장이자 중견기업 디케이락(주)을 운영 중인 노은식 대표가 1,000매를 구매 약정하고 향우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와 입장권 판매를 약속했다. 재부산함양군향우회 노은식 회장과 재김해함양군향우회 정병호 회장은 “우리 고향 함양에서는 개최되는 이번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응원한다”라며 “모든 향우회원들이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춘수 함양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향 발전을 위
[경남/허정태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는 14일과 15일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과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회장 김규동)과의 업무협약은 14일 엑스포조직위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김규동 rotc비즈니스클럽 회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대한민국rotc비즈니스클럽은 청·장년층 1만 3000여 명으로 구성된 국내외의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진 단체로, 김규동 회장은 “rotc비즈니스클럽의 지역·전국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적극 돕겠다.”고 약속하였다. 아울러,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회장 강용덕)와의 업무협약은 15일 조직위 회의실에서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과 강용덕 청년부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상공회의소 청년부회는 제주도내 만 55세 이하의 청년 경영자 모임으로 강용덕 회장은 “관광도시인 제주의 이점을 살려 관광 노하우를 전수할 것”이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함양과 경남이 산삼과 항노화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관광산업의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 14일 대구지역 의사회(회장 이성구)와 간호사회(회장 최석진)를 연이어 방문하여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최일선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인들에게 산삼제품과 청정함양의 기운을 듬뿍 전달했다. 군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유행한 가운데 피해가 심했던 대구지역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일찌감치 방문 격려 계획을 세웠으나 코로나19가 한창 유행하고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행에 옮기지 못하다가 어느 정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이날 대구지역 의료인들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날 군에서는 코로나 청정지역 함양에서 생산 산삼제품과 함께 서춘수 함양군수의 의료진 격려 서한문과 함께 매일 밤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주제관을 비추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기원 응원의 등불식 영상을 전달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서한을 통해 “이성구 회장님, 최석진 회장님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눈물의 지원호소를 접하고 무척이나 안타까웠다.”면서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모범방역국가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 데에는 대구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의료인 여러분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 한 명의
지난해 산청을 찾는 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던 주말 상설 문화공연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산청군은 오는 16일부터 11월1일까지 대한민국 힐링관광 1번지 동의보감촌과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 1호’ 단성면 남사예담촌 내 기산국악당에서 ‘얼쑤 산&청 힐링 상설공연’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5월 중순부터 8월 하순까지는 마당극 전문예술단체인 극단 큰들이 동의보감촌 잔디광장에서 상설 무료 마당극 공연을 펼친다. 큰들은 산청을 대표하는 우수한 인물과 한방약초, 문화관광자원을 스토리텔링한 마당극 ‘남명’과 ‘효자전’, ‘오작교 아리랑’을 선보인다. 오는 16일 오후 2시 ‘효자전’을 첫 무대로 20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5~6월은 토·일요일 오후2시, 7~8월은 금·토요일 오후 7시 공연이 열리며 날씨 등 현지여건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극단 큰들의 상설 마당극 공연은 매회 400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등 동의보감촌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자리잡고 있다. 큰들은 지난해 가을 산청군에 새 보금자리인 ‘산청 큰들 마당극 마을’을 짓고 50여명의 단원과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지난 2월 말에는 마당극마을 이주 후 첫 아기도 태어나는
[함양/허정태기자] 오는 6월 개장 예정 국내 최장 산악형 모노레일·짚라인·산림욕장·숙박 캠핑 등 힐링 시설 갖춰 함양군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개장을 앞두고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남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휴게소를 방문해 리플릿 배부와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내달부터는 TV, 라디오 등 각종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활동과 더불어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홈페이지와 유튜브 및 SNS 온라인 홍보 등에도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는 6월 개장 예정인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국내 최장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짚라인, 산림욕장, 숙박·캠핑시설 등 자연 속에서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기반시설들이 갖춰져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개최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인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제2행사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 지리산을 포함한 고산준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3.93km)의 산악형 모노레일과 대봉산 자연경관과 스릴을 즐길 수 있는 짚라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만큼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정부가 코로나19 역학조사 시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고의적으로 사실을 누락·은폐하는 등의 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지금 매우 중대한 고비에 직면해 있다”면서 코로나19 역학조사와 관련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브리핑하는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권 부본부장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진단을 통한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학조사 시에는 사실대로 진술해 주셔야 본인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만약 법에 따른 역학조사에서 거짓·회피·은폐 등의 경우에는 징역형이나 벌금 또는 구상권 행사 등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엄정한 조치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 부본부장은 “방역당국은 개인정보를 최대한 보호하면서 광범위한 검사 그리고 적극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관련되신 분들은 모두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특히 유흥시설 등 뿐만 아니라 조용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역사회 감염도
직접 가보는 것보다 하늘에서 봤을 때 더욱더 멋진, 보기만 해도 속이 확~트이는 항공샷 명소 BEST 5를 소개합니다 : )충주호 악어봉 충주호의 악어봉은 호수를 내려다볼때 호수에 맞닿아 있는 산자락의 모습이 마치 악어 떼가 물 속으로 기어들어 가는 형상이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악어봉은 작은 악어봉(448m)과 큰 악어봉(559m)으로 나누어지는데 이 곳에서 내려다보는 충주호의 경관이 인상적입니다.실제로는 육지 속 호수라 섬은 아니지만 악어떼 형상의 땅을 악어섬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충주호 악어봉위치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전화번호 : 043-842-0531* 악어봉 일원 비법정탐방로는 자연공원법 제 28조에 의거 출입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남해 다랭이 마을 작은 논이 층층이 계단을 이루고 있는 가천 다랭이 마을!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는 찾을 수 없는 마을인데요.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에 방파제, 선착장을 만들 수 없기 때문입니다.마을 주민들은 해안절벽의 척박한 땅을 개간해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45도의 경사, 108층의 계단식 논을 만들었습니다! 봄이면 매화, 벚꽃, 유채꽃이 마늘밭과 함께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선사합니다.※ 남해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지금 (코로나19 검사를)망설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보건소나 1339에 연락하셔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총괄조정관은 14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으로 긴장된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이 1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 총괄조정관은 “국민 여러분들의 협조로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과 관련한 진단검사가 3만 건 이상 이뤄졌다”며 “방역당국의 요청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신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지만 확진자는 100명을 넘어섰으며 의심신고와 진단검사, 자가격리도 연일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의심자는 코로나19 진담검사를 반드시 받을 것을 요청했다. 특히 “교육시설,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등 많은 분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종사하시는 분은 감염 확산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꼭 신고하시고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이하 체류형센터)’에 입교한 예비 귀농인의 귀농 두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류형 농업 창업지원센터는 함양군이 예비 귀농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써 귀농인 체류형 주택 65㎡(20평형) 20세대, 47㎡(15평형) 10세대, 세미나동, 하우스, 텃밭 등으로 조성되었다. ‘멘토링((mentoring)’이란 경험이나 지식이 풍부한 사원이 각자에게 맡겨진 신입 사원을 지도해 주는 시스템으로 군은 예비 귀농인을 위해 체류형센터 입교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멘토링 제도’를 도입해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운영은 체류형 주택에 입주한 30세대가 ‘멘티’가 되고 함양농업기술센터 3개과 15개 담당계장이 ‘멘토’가 되어 월 2회 이상 전화와 월 1회 이상 면담을 통하여 군정안내, 지역주민과의 소통방법, 작물선택요령, 재배방법, 애로사항 등을 상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은 이 제도의 첫 관문으로 13일 ‘멘티’, ‘멘토’가 농업기술센터에서 한자리에 모여 첫 대면식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멘토링제도 활성화시켜 체류형센터 입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 토속어류·곤충 생태관 활성화를 위해 생태관이‘코로나19’로 임시휴장한 틈을 이용해 내부수리와 주변 환경정비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군에 따르면 함양읍 용평리 하림공원에 위치한 토속어류·곤충생태관은 3동 2,528㎡의 연면적에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지난 2009년 개관하였다.토속어류관, 체험시설, 3D영화상영관으로 꾸며진 토속어류생태관은 토속 어류 21종 995미를 전시하고 있으며, 생태관과 교육관 2동으로 조성된 곤충생태관은 사슴벌레 등 27종의 곤충을 사육·전시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지난 2월부터 휴관에 들어갔던 토속어류 생태관은 시설보수와 함께 환경정비 등을 통해 12일부터 개장했으며, 곤충 생태관은 코로나19가 진정세를 보이면 재개장할 예정이다. 토속어류·곤충 생태관은 매주 화~일요일 주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예년 하루 평균 100여명이 방문했었다. 생태관은 인근 시군에 보기 드물어 경쟁력 있는 관광 상품이지만 운영 초기 방문객에 비해 시설유지 등 운영비가 적잖게 투입되어 한때 예산낭비라는 군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받았다. 이에 군은 산삼함항노화엑스포 개최를 맞이하여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앞으로 주차 규모가 80면 이상인 공공주차장에는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신에너지 및 재생에너지 개발·이용·보급 촉진법 시행령과 하위 고시인 신·재생에너지 설비의 지원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1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입법·행정예고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5월 신재생에너지법 개정법률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했으며, 주요 뼈대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설치·운영하는 80면 이상의 주차장에 캐노피형(천장에 매달아 늘어뜨리거나 고정하는 유형)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공공분야에서 선제적인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이날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을 충실히 이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캐노피형 태양광이 주차장에 설치된 모습.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2025.8.13. (ⓒ뉴스1)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보면 의무대상 기관은 신재생에너지법에 따른 공공기관 설치 의무화 제도와 같으며, 의무대상 주차장은 주차구획 면적이 1000㎡ 이상(일반형 80면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여성가족부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와 국회·정부·시민사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용기와 연대로 되찾은 빛, 평화를 밝히다'라는 슬로건 아래, 피해자의 용기 있는 증언이 사회적 연대로 확산되고 기억과 책임의 메시지가 미래세대에게 이어지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진정한 광복'의 의의를 국민과 함께 성찰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 공모전 시상식과 함께 작품도 전시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나눔의집에서 '노란나비-다음 세대의 약속'을 주제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에서 참가자가 고(故) 김학순 할머니의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2024.8.10 (ⓒ뉴스1)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故) 김학순 할머니께서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1991년 8월 14일을 기념하는 날로, 지난 2017년부터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올해 기념식은 여는 공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광복 80년을 맞아 국민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대축제이자 제21대 대통령 국민임명식인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가 오는 15일 저녁 8시에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된다. 특히 많은 국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광화문광장에 무대가 마련되는 바, 특별히 수평적인 원형의 중앙 무대를 설치해 주권자인 국민이 모여 우리의 이야기를 나누는 큰 마당으로써 광장의 느낌을 그대로 구현된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행사에 국가주요인사와 주한외교단 외에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체육, 과학기술, 교육, 노동, 여성,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함께 참석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1945년 광복 이후 지난 80년 간 역사를 지키고 발전시킨 주역들과 새로운 성장산업, 과학강국, 문화강국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국민, 성실하게 삶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 아픔과 상처를 극복하고 희망이 되어주는 이웃,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위해 애쓰는 일꾼 등이 특별 초청돼 자리를 빛내게 된다. 또한 그동안 인터넷 사전 신청을 통해 초청된 국민 3500명도 참석해 국민 누구든지 참여 가능한 열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보훈부는 올해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건국훈장 독립장 2명, 애국장 13명, 애족장 56명, 건국포장 22명, 대통령표창 218명 등 독립유공자 311명을 포상한다. 보훈부는 지난 1932년 중국 상하이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의 피신을 도운 미국인 제랄딘 피치(Geraldine T. Fitch) 여사와 국내, 미국에서 독립운동을 이끌고 태평양전쟁 기간 미군에 자원입대해 활약한 김술근 선생 등 311명을 독립유공자로 포상한다고 밝혔다. 제랄딘 피치 여사 사진과 피치 부부 묘비.(사진=국가보훈부 제공) 미국인 제랄딘 피치 여사는 1932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윤봉길 의사 의거 이후 일제에 체포될 위기에 있던 김구 선생 등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왔다. 이후에도 피치 여사는 1940년대 미국에서 한국독립운동을 지지하는 활동을 이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피치 여사와 함께 임시정부 요인의 피신을 도운 남편 조지 애쉬모어 피치 선생도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1968년 건국훈장 독립장에 서훈됐다. 평안남도 대동군 출신인 김술근 선생은 1919년 서울에서 연희전문학교 재학 중 파고다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석한 뒤 공원 밖으로 진출해 독립만
[한국방송/김근해기자] 2026학년도 대입전형 수시 모집부터 2004학년도~2020학년도 고교 졸업자는 대입지원용 학생부를 대학에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이같은 기능을 갖춘 고교 졸업자 대상 '대입지원용 학교생활기록부 신청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편 그동안 대학 입학생 선발을 위해 활용되는 대입전형자료(학생부)는 고교 3학년 학생 및 졸업 후 8년 이내의 졸업생은 소속(출신) 고등학교에서 교육행정정보시스템 '나이스'로 학생부를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공해 왔다. 그러나 고등학교 생성 대상이 아닌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개별로 대학에 학생부 출력물을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고등학교에서는 재학생뿐 아니라 졸업생들의 대입전형자료도 생성해야 하는 업무 부담 또한 있었다. 서울 모 대학교에서 열린 '2025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 자연계열 면접구술시험'에 응시한 수험생들이 고사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2024.11.17 (ⓒ뉴스1) 이번 신청시스템 도입으로 2004학년도 이후 고교 졸업자는 나이스를 통해 본인의 학생부를 직접 온라인으로 생성·검증해 대학에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신청시스템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인「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8월 22일(금)부터 25일(월)까지, 4일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과 영화의전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Streaming What's Next(스트리밍 산업, 그 다음을 향하다)」를 주제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본 행사는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 「2025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개요 > • (일시/장소) ’25. 8. 22.(금) ∼ 25.(월) /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영화의 전당 • (운영 프로그램) 글로벌OTT어워즈, 투자유치 쇼케이스, 국제 스트리밍 서밋,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 미디어&브랜드 데이, 시리즈 상영, OST 콘서트 • (주최) 과기정통부, 부산시 / (주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사)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올해 페스티벌은 4일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외교부는 8.12.(화) 박종한 개발협력국장 주재로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의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제6차 외교부-시민사회 정책대화」*를 개최했다.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와 주요 현안 협의 및 정책 제언 수렴을 위한 정책간담회로서 연 2회(상·하반기) 정례 개최 중 이번 정책대화에는 개발협력 유관 10개 시민사회 실무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관계자가 참석하여 민관협력 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의 ODA 수행역량 제고 방안, ODA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정부와 시민사회의 역할 등을 논의하였다. * 기아대책, 고앤두 인터내셔널,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써빙프렌즈, 월드비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컨선월드와이드, 하트-하트재단 인터내셔널, 굿피플인터내셔널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은 머릿말을 통해 대국민 ODA 인식제고를 위해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이 중요하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25년 제4차 국제개발협력 종합기본계획* 수립 추진 동향, 시민사회의 ODA 사업수행역량 제고를 위한 성과관리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회계 책무성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의 추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