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최형섭)은 도내 소재 26개 해수욕장에 대해 실시한 개장 전 환경오염도 검사 결과, 모든 해수욕장에서 환경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 여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15일부터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에 소재한 총 26개의 모든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개장 전 검사를 실시하였었다. 해양수산부 ‘해수욕장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검사에서 해수욕장 수질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등 2개 항목을, 백사장 모래는 납, 카드뮴, 6가크롬, 수은 및 비소 등 중금속 5개 항목을 검사하였다. 도내 해수욕장은 7월 1일 창원시 광암해수욕장을 시작으로 11일까지 모두 개장하며, 최장 8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연구원은 개장 중에도 해수욕장의 안전한 환경관리를 위해 개장일 1주일 이내 검사를 시작으로 폐장일까지 2주 간격으로 수질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이용객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수칙과 예방조치를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통영시 연대·만지도, 연화도, 욕지도, 비진도, 거제시 내도, 이수도, 지심도, 사천시 신수도 및 창원시 우도 등 9개 섬이 행정안전부의 「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섬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2016년부터 섬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섬 지역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33개 섬을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도는 휴가철은 다가오고 있지만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줄지 않는 상황을 감안하여, 경남 섬 지역 언택트 힐링 여행* 컨텐츠를 행정안전부와 함께 발굴‧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나홀로 또는 가족・친구 단위의 비대면 관광 트렌드(섬에서 멍 때리기, 트레킹, 캠핑, 독립형 숙박, 체험 등) 언택트 힐링 여행을 통해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도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일상을 치유하고,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여행수요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은 25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 머큐어앰배서더 창원에서 재창원함양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를 비롯해 창원향우회 회원, 그리고 신임 회장의 고향인 안의면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고향 함양의 발전과 창원향우회의 건승을 기원하고 덕담을 나눴다. 1부 정기총회에 이어 2부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구 회장이 이임하고 김판근(61) 회장이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 김판근 회장은 “고향 함양의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함양인으로서 뿌듯함을 느끼며 생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더욱 소통하고 화합하는 향우회를 만들어 고향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취임한 김판근 회장은 안의면 죽당마을이 고향으로 안의중학교(28회)를 졸업했으며, 현재 ㈜대웅테크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남다른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 함양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춘수 함양군수는 “신임 회장님의 남다른 리더십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단합된 모습으로 다른 지역 향우회의 부러움을 사는 재창원 함양군 향우회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며 “우리 함양군의
코로나19 장기화로 당연하게 여겼던 것도, 자유로웠던 일상도, 그리고 기회도 잃었다. 최근 다섯 달 동안 코로나19통합심리지원단의 심리상담 건수는 약 29만 1176건에 이르렀다. 감염되지 않더라도 우울하고 불안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집콕 시간이 많아진 반면, 여가문화와 사회활동은 상대적으로 줄고 비대면 방식으로 재편되어 사회적 고립감이 증대되고 있다. 전 세계 모범이 된 K-방역은 이제 심리적 방역에 있어서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 이에 문체부는 지난 3월부터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문화포털(www.culture.go.kr)’을 통해 온라인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한 번에 모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가장 핫한 ‘온라인 문화생활 4선’과 밤에만 열리는 ‘심야책방’을 소개한다. 방구석 1열에서 즐기는 ‘내 손안의 미술관’ 일민미술관 전시 모습.(사진=일민미술관 공식인스타그램)먼저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미술관’은 2011년 개관 이래 다양한 전시와 교육, 행사를 진행해왔다. 현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적으로 휴관한 상태다. 그러나 공식 유튜브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26일 “추경안 처리가 미뤄질수록 국민들의 고통은 가중될 수 밖에 없다”며 “하루라도 빨리 예산을 집행해 현장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에 추경안을 국회에서 통과시켜달라”고 호소했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번 추경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벼랑 끝에 서 있는 국민들의 생계와 일자리를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 총리는 “코로나19는 조기 종식이 어렵기 때문에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는 장기화에 대비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상황변화에 따라 방역수칙을 어떻게, 어느 수준까지 지켜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기존의 거리두기 전환기준을 단계별로 체계화하고 각 단계별 방역조치들을 알기 쉽게 정리해서 제시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권역별·지역별 감염상황, 시설유형별 특성 등에 따라 지자체가 필요한 추가 조치들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지능로봇기술기반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KABOAT 2020)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도청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은 경남도 산업혁신국장을 비롯한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장,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사)대한조선학회 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부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로봇문화 확산, 스마트 해운·항만 및 자율운항 등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목적이다. 김현수 대한조선학회장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공동 기획한 자율운항보트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향후 로봇 및 자율운항 분야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삼 도 산업혁신국장은 “이번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또한 향후 로봇랜드 컨벤션센터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해 연관산업 육성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본 대회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남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경남도, 창원시,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가 주최하고 (사)대한조선학회, (재)경남로봇랜드재단이 주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금), 경남연구원 세미나실에서 도, 시·군 국제교류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교 의전 아카데미 및 국제교류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국제화 시대에는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정부가 하나의 외교 주체로 국제교류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경제,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지방자치단체간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담당공무원들이 함양해야 할 국제매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우선 외교부 의전기획관 의전총괄담당관실에서 국가원수 순방행사를 기획 총괄하는 김윤겸 사무관이 ‘국가의전 실무와 국제예절’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국제예절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외교관 신분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미디어담당관을 맡아 ‘히딩크 입’으로도 유명했던 허진 경남도 국제관계대사가 33년간 외교관으로 경험했던 현장의 이야기들 생생하게 전달하며 국제의전의 다양한 사례들에 대하여 설명해 주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반가움을 악수대신 눈인
[함양/허정태기자] 함양군에서 직영하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함양군쇼핑몰(www.2900.co.kr)’에서 양파 수확시기에 맞춰 명품 함양양파 특별 할인행사를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함양군쇼핑몰에서 판매되는 함양 양파는 일반 판매가격의 8%~14% 할인판매 되며, 홈페이지에서 주문을 하면 산지에서 바로 무료 배송된다. 함양양파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토양과 지리산 청정지역에서 자라 맛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용이해 매년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대전통영간 고속도로의 함양휴게소와 광주대구 고속도로의 산삼골휴게소에서도 할인된 가격으로 함양 양파를 구입할 수 있으며, 함양군쇼핑몰(☎055-963-5861)에서는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산청/허정태기자] 고향으로 귀농한 임업 전문가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재배기술 특강 등 재능기부를 실시해 눈길을 끈다. 산청군 오부면은 권수덕 박사(국립산림과학원 임업연구관, 한국임업진흥원 특별관리 임산물본부장 역임)가 25일 오부면산채작목반(회장 민병기) 회원들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산마늘 재배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오부면사무소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부산채작목반원은 물론 산림작물에 관심이 많은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권수덕 박사는 40여년간 국립산림과학원 및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근무하다 5년 전 고향인 생비량면에 귀농했다. 이후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산마늘을 주재배작목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이외에도 산양삼, 곰취, 엄나무, 머위, 눈개승마, 어수리 등 다양한 산채류를 재배·연구 하며 교육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는 권 박사의 오랜 전문성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재배노하우와 함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는 임업의 경쟁력 강화에 대한 강의도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권 박사는 이번 재능기부교육을 통해 “오랜 노하우를 고향분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맞는 산림소득작물을 특화하는데 힘쓰겠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25일 새마을운동 50주년을 맞아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었다"고 강조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경기 성남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새마을운동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새마을운동이)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에 긍정의 씨앗을 뿌렸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외환위기 때 새마을부녀회는 '애국 가락지 모으기 운동'을 펼쳤고 세월호 참사 때는 진도 팽목항에서 유가족의 식사를 챙기며 묵묵히 봉사해주셨다"며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솔선수범해주셨다"고 격려했다.정 총리는 "지금 우리는 전례 없는 위기상황에 놓여 있고, 이 위기 상황을 돌파하는 힘은 변화와 혁신"이라며 "'관점의 변화'가 아닌, '중심의 이동'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새마을운동 50주년이 되는 지금, 새마을운동중앙회와 지도자 여러분은 대담한 변화와 자기혁신의 길을 걷고 있다"고 평가했다.정 총리는 "기후 위기, 생태계 파괴를 극복하고 '자연과 인간이 어울려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생명살림 국민운동'을 선언했다"며 "지난 50년이 인간 중심, 물질 중심의 '잘 살기 운동'이었다면,
[한국방송/문종덕기자]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천둥 같은 굉음과 함께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발사돼 하늘로 치솟았다. 첫 번째 미사일이 목표지점을 정확히 관통했고 이어 발사된 두 번째 미사일도 오차 없이 같은 지점을 타격했다. 2023년 5월 11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 사격시험'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는 "자주국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국방 기술력에 감동받아 눈물이 난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참 자랑스럽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정밀 타격의 출발점에는 우리 군의 대표 다연장 미사일 체계 '천무'(K-239)가 있다.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2010년) 이후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을 강조해 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우레 2)의 경우 천무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기다. 천무가 단순한 다연장 로켓 체계를 넘어 정밀 유도무기까지 운용하는 확장형 화력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천무는 발사대(K239L)와 탄약운반차(K239T)가 한 세트를 이룬다. 다양한 탄종을 상황에 맞게 선택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광범위한 지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말기·임종 환자가 가정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개선을 포함해 약제 급여 개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성과지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성과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 신약 2종 건강보험 적용…약제 급여체계 정비 먼저 2월 1일부터 신약 2종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대상은 다제내성균에도 효과가 있는 항균제 '페트로자주'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3차 치료제 '레주록정'이다. 페트로자주는 그람-음성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 효과로 현장 수요가 높았던 약제다. 레주록정은 기존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군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구형흡착탄과 애엽추출물은 약가 인하 조건으로 급여를 유지한다. 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경구제는 간성뇌증에 한해 급여를 유지한다. 임상 재평가 중인 일부 성분은 유효성 입증 여부에 따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농산물 도매시장에 경쟁체계를 도입하고 성과가 부진한 도매법인의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매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주요 과제를 제도화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경쟁 기반을 마련하고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추석을 앞둔 30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선물·제수용 과일을 고르고 있다. 2025.9.30 (사진=연합뉴스) 개정안에 따라 도매법인의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과가 부진한 법인에 대해서는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신규 도매법인을 지정할 경우에는 공모 절차를 거치도록 해 도매시장 진입 단계부터 경쟁을 유도하도록 했다. 지정 기간이 만료된 도매법인에 대해서는 공익적 역할 수행 여부 등 조건을 부가해 재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매법인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함께 강화한다는 취지다. 도매시장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제도도 포함됐다. 농식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대한민국 미래 경제 지도를 바꿀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히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오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 양자인력 1만 명 육성,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 산업화 로드맵을 담고 있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의 한 참가 업체 부스에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양자처리장치(QPU)가 전시돼 있다.2025.6.24.(사진=연합뉴스) 우선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케이(K)-양자컴퓨터' 독자 개발을 통해 산업 난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전 과제)를 추진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양자컴퓨터 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민성장펀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에 자금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이 7500억 원 선·후순위 대출자로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대출 지원은 지난해 12월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7건의 1차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후속 절차다. 1차 메가프로젝트 개요. 이날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의결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발전 용량 390M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390MW는 약 36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 수준에 해당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 270MW를 상회한다. 해상풍력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설비용량(현재 0.35GW)을 25GW까지 확대하고, 발전단가(현재 330원대/kWh)도 2035년까지 150원/kWh로 낮추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3조 4000억 원 전체 사업비 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과 어가 소득 8000만 원 시대를 연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5년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수산업·어촌발전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활력있는 어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수산업·어촌발전 기본'에 따라 수립되는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제2차 계획(2021~2025) 종료 이후 1년간 국내외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부산 기장군 대변어촌계 수산물직매장 앞 공터에서 어민이 해풍 속에 오징어 등 생선을 말리고 있다.2025.12.9.(사진=연합뉴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000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 ▲수산물 소비자물가 연 3% 이내 관리 ▲귀어·귀촌 인구 연 2000명이라는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대 전략을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어선어업 생산 체계 구축 수산물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수산선대 개념'을 도입하고 1억 1000만 원에 불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항 인접 지역에 발생하는 소음의 근본적인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소음부담금 할증 부과 시간대를 심야에서 저녁·새벽 등까지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향후 5년 공항소음 저감과 주민지원 방향을 담은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제4차 중기계획)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4.10.30. (ⓒ뉴스1)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공항 운영과 주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근본적 소음원 관리 및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방안, 공항과 지역의 상생성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항공사, 공항공사,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수요자와 실무자의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한 제4차 중기계획(안)을 마련했으며 권역별 주민 공청회(서울 부산・제주권 총 3회)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제4차 중기계획을 확정하였다. 제4차 중기계획은 '지속 가능한 소음관리로 공항과 지역의 상생성장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 도모'를 비전으로 3개의 전략목표에 대한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