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는 9일 오후,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를 돕고 창업 열기를 고조시킬 ‘2020 KDB NextRound in 경남’ 행사를 통영 스탠포드 호텔 & 리조트에서개최했다. 경남도와 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성주영 산업은행 수석부회장, 이동형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를 비롯해 발표기업 5개사의 대표 및 임직원과 창업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어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심도 있는 교류가 가능한 점이 수도권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었다. 투자유치 기업설명회(IR) 발표에 앞서 이루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지역의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참여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경남도는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5개사는 IR전문가 멘토링과 IR자료 컨설팅 등 지원을 받아 최종 라운드인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이번에 투자유치에 나선 스타트업은 ▲풀필먼트 서비스* 방식을 활용해 신선 수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랫폼을 개발한 ‘㈜얌테이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10일(금) ‘제50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의 최종 수상작 92개 작품을 발표했다. 대상은 김해시 강길순 작가의 ‘봄이 오는 소리’가 차지했다. 시상식은 10일(금)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빛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도내 우수공예품을 발굴해 공예문화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출품작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314점의 작품이 출품돼 분야별 전문 심사위원 8인의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2점, 은상 7점, 동상 10점, 특선 12점 등 총 92점의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강길순 작가의 ‘봄이오는 소리’는 전통적인 분청 인화문 기법에 현대적인 채색 기법을 가미한 도자 작품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디자인적 아름다움이탁월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시군별 출품수량 및 수상등급별 입상자 수 등을 평가해 시상하는 시군 단체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김해시, 우수상 진주시·밀양시, 장려상 창원시·통영시·하동군이 각각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출품된 314점의 작품은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창원성산아트홀 1층 제1·2·3전시실에서 전시되며,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감상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는 1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창원시여성회관 창원관 등 18개 시군에서 쿨한 경남 할배 할매 안녕한 여름나기 쿨키트 제작‧전달식을 개최했다. 쿨(cool)키트는 폭염과 열대야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여름밤을 보낼 수 있도록 쿨매트, 여름이불, 모기장, 코로나 극복 응원 메세지가 담긴 부채, 쿨스카프, 버물리 물파스 등 6종으로 구성되었다. 제작된 키트는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도내 소외계층 노인 2,300명에게(1인당 10만원 상당) 전달된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기철)가 2억 원을 후원하고, 경남자원봉사센터가 물품을 구성하였다. 경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와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만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관심과 격려의 의미를 담는 행사로 기획했다. 또한, 이날 전달식은 도내 18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동시에 안녕한 여름나기 키트 제작 활동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시·군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로 인해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참여인원을 최소한으로 하여 시·군별 30명 내외, 약 550여 명만이 참여하여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행정안전부가 장마철 잦은 호우로 빗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운전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이와 관련해 2015년부터 최근 5년 동안 빗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7만 6117건이며 사상자는 11만 8739명(사망 1712명, 부상 11만 7027명)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은 장마 등으로 비가 자주 내리면서 연간 14%(1만 728건)의 빗길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기상 상태가 안 좋을 때의 교통사고 비율을 살펴보면 비가 올 때가 69%로 가장 많다. 특히 늦은 오후인 16시부터 사고가 증가하기 시작해 자정무렵까지 평균 6348건을 웃돌고, 18~20시(15%, 1만 1178건)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산에서 빗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 가장자리 방음벽을 들이받아 파손된 사고현장. (사진=연합뉴스)이에 따라 행안부는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빗길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안전요령을 잘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먼저 운전자의 시야가 한정적이고 도로가 미끄러워 위험하므로 휴대전화 사용이나 디엠비(DMB) 시청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삼가야 한다. 또 비가 올 때는 타이어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 이하 중기부)는 코엑스 동측 광장 계단 앞 공간에 아름답고 다양한 나비의 날갯짓을 담은 ‘빛나는 동행’ 나비터널조형물을 설치해 7월 9일(목)부터 7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나비터널조형물은 나비의 작은 날갯짓(국민들의 작은 소비)이 희망의 빛이 돼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빛나는 동행’을 시작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색과 빛을 이용한 조명설치작품(Butterfly Lighting Installation)이다. 이 작품은 낮에는 햇빛을 통해 나비의 찬란한 색채와 다양한 모습이 광장에 드리우고 밤에는 LED를 이용한 다채로운 빛의 움직임이 수많은 나비의 힘찬 날갯짓으로 입체감 있게 연출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6.12~7.12) 이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촉진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설치된 나비터널조형물은 7월 9일(목)부터 7월 31일(금)까지 매일 19시부터 24시까지 불을 밝힌다. 이와 함께, 코엑스(COEX) 앞 영동대로 삼성역에서 봉은사역까지는 ‘빛나는 동행’을 주제로 나비배너조명이 가로등 21개소에 설치돼 지난 7월 4일부터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국민들이 빛나는 나비들의 날갯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경남도민들의 심리방역을 위해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마음the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7월 8일과 9일 양일간 20시부터 21시30분까지 송출되며,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위기로부터 스트레스를 환기하고, 심리적 안정 도모 위해 마련됐다. 김혜란 전문방송인의 사회로 윤대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마음위로 토크’가 진행됐으며, 그 외 도내 4개 예술단체의 밴드·재즈공연, 탱고, 마술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시청자 이벤트도 펼쳐졌다. 김경수 도지사는 “유래 없는 전염병의 유행으로 우울, 불안감을 호소하는 도민들에게 잠시나마 걱정을 내려놓고 편히 쉴 수 있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경남도교육청, 마산의료원, 진주시보건소 등 코로나19 대응관련 주요기관 인사들과 선별진료소·음압병동 의료진, 환자이송을 담당한 구급대원 등이 함께 참여해 코로나19 위기에 대한 경남의 연대와 협력, 응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와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는 지난 6월 ‘식생활교육의 달 및 식생활교육 주간’ 온라인 캠페인에 참여한 78개 기관 5,030명에 친환경 간식꾸러미 ‘안녕하세요 박스’를 참여기관을 통해 전달한다. 경남도는 매년 6월 셋째 주를 식생활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매년 중점 식생활 실천사항을 선정해 도민 대상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다. 경남도는 지난해까지는 행사․홍보 부스 등을 활용하여 대면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나(’19년 창원, 진주, 거창/5,200명 참여),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식생활 관련 영상을 제공하는 등 도민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으로 추진하였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 면역력을 기르고, 식사 위생을 지키는 등 올바른 식생활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직결되기 때문에, 올해는 ‘슬기로운 식생활로 나를 지키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면역력, 위생 등을 강조한 캠페인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경남도와 식생활교육경남네트워크가 농식품부에서 제작한 국민 식생활 공통 수칙이 담긴 영상자료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두 번째는 6월 15일부터 2주 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지역 곶감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곶감 생산과 특화 마케팅 기법 등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8일 오후 덕산문화의 집(시천면 사리)에서 ‘2020년 지리산 산청곶감 생산 기술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 70여명을 비롯해 이재근 산청군수, 조균환 산청군의회의장, 김두수 산청군의회 의원, 최호림 지리산산청곶감작목연합회장이 참석했다. 군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2일까지 9회에 걸쳐 곶감 생산(희망)농가, 귀농귀촌(희망)자 등에게 전문화된 생산기술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떫은감 재배기술, 명품곶감·감말랭이 가공기술, 고소득 창출을 위한 마케팅 기법, 떫은감 활용 가공 및 6차 산업화 현장 견학 등이다. 특히 올해 교육은 지난해 교육결과 설문내용을 반영해 우수농가 사례발표를 통해 명품곶감 만들기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 떫은감 친환경 재배기술 및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마케팅 분야를 보강했다. 교육은 (사)미래발전연구원에 위탁운영 한다. 국내 감 분야에서는 최고의 전문기관인 경남농업기술원 단감연구소와 상주감연구소 소장, 심원보 경상대학교 교수, 김종국 경북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마
[함양/허정태기자] 여름철 최고의 과일로 ‘황제의 과일’이라 불리는 열대과일 하미과가 함양군에서 본격 수확에 들어갔다. 함양군은 8일 안의면 월림리 차오름 농장 송인섭 농가에서 신소득 시범사업의 일원으로 고품질 하미과 첫 수확에 본격 돌입하였다고 전했다. 중국 신장 하미지구가 원산지인 하미과는 멜론의 한 품종으로 수분함량이 높고 단맛이 강해 중국 황실에 진상하였던 여름철 최고의 과일이다. 하미과의 크기는 1.5㎏ ~ 2㎏으로 식감이 우수하며 15브릭스 이상의 당도를 자랑하며 일반 멜론의 11 ~ 13브릭스에 비해 월등하게 높은 당도를 보이고 있어 경쟁력에서도 우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저장이 용이하며 실온에서 2 ~ 3일 후숙기간을 거치면 더 달고 부드러운 하미과를 맛볼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양군에서는 현재 1농가(차오름 농장 송인섭) 시설하우스 7동에서 시범재배를 하고 있으며 동당 600수 가량의 수확을 보일 예정으로 포장 후 지역 로컬푸드로 즉시 출하하여 판매할 예정이다. 귀농 5년차인 차오름 농장 송인섭 대표는 “온난화에 대비해 아열대 작물인 새로운 소득작물을 고민중에 함양군의 신소득 시범사업 지원으로 하미과를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정부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무료지원 대상자를 1900만명으로 확대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은 8일 “3차 추경경정예산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시 의료자원 부족이 예상되어 인플루엔자 발생 감소를 위해 예방접종무료지원 대상자를 확대하는 예산 489억원이 확정돼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대상자였던 생후 6개월에서 13세, 임신부, 만 65세 이상 고령자 외에도 생후 14~18세, 만 62~ 64세까지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본부장)이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는 4월 30일까지 격리해제 또는 사망이 확인된 확진자 8976명에 대한 임상정보 기초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확진자의 격리장소는 의료기관에 입원격리한 경우가 전체의 62%였으며, 생활치료센터 입소는 36%, 자택 격리는 2%였다. 진단 당시 특히 입원이나 입소 당시에 코로나19 관련된 주요 증상에 대한 조사결과 1개 이상의 증상이 있었던 비율은 입원 치료자의 경우 73.3%, 생활치료센터에 입소자는 3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3, 2, 1." 카운트다운이 끝나자 천둥 같은 굉음과 함께 전술지대지유도무기(KTSSM)가 발사돼 하늘로 치솟았다. 첫 번째 미사일이 목표지점을 정확히 관통했고 이어 발사된 두 번째 미사일도 오차 없이 같은 지점을 타격했다. 2023년 5월 11일 방위사업청이 공개한 '전술지대지유도무기 품질인증 사격시험' 영상에서다. 해당 영상에는 "자주국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우리 국방 기술력에 감동받아 눈물이 난다",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참 자랑스럽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 정밀 타격의 출발점에는 우리 군의 대표 다연장 미사일 체계 '천무'(K-239)가 있다. 우리 군은 연평도 포격전(2010년) 이후 전술지대지유도무기 개발을 강조해 왔다. 전술지대지유도무기-II(우레 2)의 경우 천무 플랫폼에서 발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무기다. 천무가 단순한 다연장 로켓 체계를 넘어 정밀 유도무기까지 운용하는 확장형 화력 플랫폼으로 진화했음을 보여준 것이다. 천무는 발사대(K239L)와 탄약운반차(K239T)가 한 세트를 이룬다. 다양한 탄종을 상황에 맞게 선택 운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기존에는 광범위한 지역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말기·임종 환자가 가정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가 인상된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열린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개선을 포함해 약제 급여 개편,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성과지원, 포괄 2차 종합병원 성과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을 앞두고 지역 중심 의료체계를 강화하고, 환자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 신약 2종 건강보험 적용…약제 급여체계 정비 먼저 2월 1일부터 신약 2종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대상은 다제내성균에도 효과가 있는 항균제 '페트로자주'와 만성 이식편대숙주질환 3차 치료제 '레주록정'이다. 페트로자주는 그람-음성균에 대한 광범위한 항균 효과로 현장 수요가 높았던 약제다. 레주록정은 기존 치료 대안이 부족했던 환자군의 치료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약제 급여적정성 재평가 결과에 따라 구형흡착탄과 애엽추출물은 약가 인하 조건으로 급여를 유지한다. L-아스파르트산-L-오르니틴 경구제는 간성뇌증에 한해 급여를 유지한다. 임상 재평가 중인 일부 성분은 유효성 입증 여부에 따라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농산물 도매시장에 경쟁체계를 도입하고 성과가 부진한 도매법인의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도매법인 간 경쟁을 촉진하고 도매시장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농식품부가 지난해 9월 발표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의 주요 과제를 제도화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도매시장 경쟁 기반을 마련하고 도매법인의 공익적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해 왔다. 추석을 앞둔 30일 부산 해운대구 반여농산물도매시장에서 시민들이 선물·제수용 과일을 고르고 있다. 2025.9.30 (사진=연합뉴스) 개정안에 따라 도매법인의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성과가 부진한 법인에 대해서는 지정취소가 의무화된다. 신규 도매법인을 지정할 경우에는 공모 절차를 거치도록 해 도매시장 진입 단계부터 경쟁을 유도하도록 했다. 지정 기간이 만료된 도매법인에 대해서는 공익적 역할 수행 여부 등 조건을 부가해 재지정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도매법인의 책임성과 공공성을 함께 강화한다는 취지다. 도매시장의 공공성 제고를 위한 제도도 포함됐다. 농식품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 대한민국 미래 경제 지도를 바꿀 양자 분야 마스터플랜인 '제1차 양자과학기술 및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이하 종합계획)'과 '제1차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단순히 연구개발(R&D)에만 그치지 않고 오는 2035년까지 세계 1위 퀀텀칩 제조국 달성, 양자인력 1만 명 육성, 양자기업 2000개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구체적 산업화 로드맵을 담고 있다.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5'의 한 참가 업체 부스에 컴퓨터의 CPU에 해당하는 양자처리장치(QPU)가 전시돼 있다.2025.6.24.(사진=연합뉴스) 우선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케이(K)-양자컴퓨터' 독자 개발을 통해 산업 난제를 해결할 방침이다. 국산 '풀스택 양자컴퓨터'개발을 위한 제조 그랜드 챌린지(도전 과제)를 추진해 핵심기술을 자립화할 계획이다. 또한 자동차·제약·금융 등 분야에서 기존 기술로 풀지 못한 산업 난제를 양자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해 해결하는 '산업활용 사례(Use-case) 경진대회'를 통해 국내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양자컴퓨터 고성능컴퓨터-인공지능 하이브리드 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민성장펀드가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시작으로 산업현장에 자금 공급을 본격 시작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개최된 국민성장펀드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에 첨단전략산업기금이 7500억 원 선·후순위 대출자로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대출 지원은 지난해 12월 금융위 업무보고에서 발표한 7건의 1차 메가프로젝트에 대한 자금 지원을 위한 후속 절차다. 1차 메가프로젝트 개요. 이날 기금운용심의회에서 의결된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은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발전 용량 390M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운영하는 사업이다. 390MW는 약 36만 가구가 사용하는 전력 수준에 해당하며 현재 국내에서 가동 중인 가장 큰 데이터센터의 최대전력 270MW를 상회한다. 해상풍력은 지난해 8월 발표한 '새정부 경제성장전략'의 15대 초혁신경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정부는 2035년까지 해상풍력 발전 설비용량(현재 0.35GW)을 25GW까지 확대하고, 발전단가(현재 330원대/kWh)도 2035년까지 150원/kWh로 낮추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3조 4000억 원 전체 사업비 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과 어가 소득 8000만 원 시대를 연다. 해양수산부는 향후 5년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제3차 수산업·어촌발전 기본계획(2026~2030)'을 발표하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과 활력있는 어촌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계획은 지난 2015년 제정된 '수산업·어촌발전 기본'에 따라 수립되는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제2차 계획(2021~2025) 종료 이후 1년간 국내외 전문가 자문과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포근한 날씨를 보인 부산 기장군 대변어촌계 수산물직매장 앞 공터에서 어민이 해풍 속에 오징어 등 생선을 말리고 있다.2025.12.9.(사진=연합뉴스) 이 계획에 따라 정부는 2030년까지 ▲수산물 생산량 400만 톤 ▲어가소득 8000만 원 ▲수산식품 수출 42억 달러 ▲수산물 소비자물가 연 3% 이내 관리 ▲귀어·귀촌 인구 연 2000명이라는 5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뒷받침할 10대 전략을 추진한다. 지속 가능한 어선어업 생산 체계 구축 수산물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필수 수산선대 개념'을 도입하고 1억 1000만 원에 불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공항 인접 지역에 발생하는 소음의 근본적인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소음부담금 할증 부과 시간대를 심야에서 저녁·새벽 등까지 확대한다. 국토교통부는 29일 향후 5년 공항소음 저감과 주민지원 방향을 담은 '제4차 공항소음 방지 및 주민지원 중기계획'(제4차 중기계획)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활주로에서 비행기가 이륙하고 있다. 2024.10.30. (ⓒ뉴스1)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7조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공항 운영과 주민 생활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근본적 소음원 관리 및 주민 체감도가 높은 지원방안, 공항과 지역의 상생성장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지방정부, 항공사, 공항공사,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정책수요자와 실무자의 현장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한 제4차 중기계획(안)을 마련했으며 권역별 주민 공청회(서울 부산・제주권 총 3회) 및 관계기관 의견조회를 거쳐 제4차 중기계획을 확정하였다. 제4차 중기계획은 '지속 가능한 소음관리로 공항과 지역의 상생성장과 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보장 도모'를 비전으로 3개의 전략목표에 대한 24개 세부 추진 과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