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흥시를 비롯한 관내 11개 기관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2개소가 참여해 시간대별로 공공구매 1:1 상담을 했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시흥시 사회적기업 알로하루의 공연으로 시작했다. 시흥시시설관리공단과 사회적협동조합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가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이번 구매상담회에서는 시흥시장독대협동조합의 연꽃 인절미 만들기, 협동조합 시흥효도회의 곤충집게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통해 직접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보고 만질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계기로 우리 시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 공동체 소비, 착한소비가 확산되고 정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시의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해규)는 26일 ABC행복학습타운 내 위치한 우리마을 공유공간「담쟁이」에서 홀몸노인 30여분을 모시고 함께 웃는 이웃만들기「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을 운영했다. 「내 생애 가장 젊은 날」은 대야신천지역 마을건강복지공동체인 지혜의 등대지기에서 ‘함께 웃는 이웃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 초부터 매월 손수 밑반찬을 만들어 안부방문하면서 친밀한 관계를 맺어온 홀몸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모시고 어르신들끼리 다양한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 맺을 수 있도록 기획한 어울림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에 이어 2회째다. 홀몸어르신들에게 가장 젊은 날이 되었던 이날 어르신들은 어린아이처럼 목청껏 노래 부르며 서로 손잡고 춤을 췄다. 다함께 어울려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부침개)를 만들면서 서로의 이야기꽃을 피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서는 “이거(행사) 언제 또 하냐”며 “친구도 생기고 몇 년 젊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혜의 등대지기(회장 조병숙)는 ‘그동안 마땅한 장소가 없어 집으로 안부방문만 하다가 우리 마을 공유공간「담쟁이」가 생겨 지난 7월 첫「내 생애 가장 젊은 날」프로그램을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가족부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27일(금)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민간위원은 여성, 가족, 권익, 청소년 분야의 학계·법조계·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13인, 위원장 : 차관) - 민간위원(외부) :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배복주 전국성폭력상담소협의회 상임대표, 신민영 법무법인 예현 변호사, 원숙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전영순 한국한부모연합 대표 정상규 포윅스 대표, 황정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 당연직(내부) : 위원장(차관), 기획조정실장,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정책기획관, 여성정책국장, 권익증진국장 여성가족부 정책은 국민의 생애주기에 따른 실생활과 밀접한 점을 고려하여 “직원들이 국민을 더 높이고, 국민에게 더 다가가고, 국민과 더 소통하는 활기찬 직장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적극행정 문화조성 ▲적극행정 제도적 기반마련 ▲적극행정 소통과 실천 등 3개 분야 핵심과제를 담았다.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여성가족부 적극행정 지원위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다음달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동 은행단지 맥도날드 앞에서 아동・청소년들의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 추방 및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소년 비폭력 퍼포먼스 공모, 비폭력 메시지 SNS 릴레이참여 등 사전참여를 시작으로 행사당일에는 비폭력 행진, 말하기, 퍼포먼스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흥시와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캠페인을 통해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이 근절되고 비폭력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 관련단체 청소년과 중등학부모회,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작은자리복지관, 청소년 발전 진흥센터,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어머님방범대등이 연대해 진행한다. 현재 청소년 비폭력 퍼포먼스 공모 접수 중이고, 캠페인참여와 비폭력말하기 등의 행사참여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흥 여성의전화 홈페이지(http://www.shwhl.org) 공지사항에서 참여 신청과 공모 접수를 할 수 있다. 캠페인 관련 안내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와 시흥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관한 「2019년도 아동·청소년 정책제안축제」가 지난 25일 청소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아동·청소년 정책제안 축제는 시장, 시의장, 교육장이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시작으로 아이들끼리 분야별 토론을 걸쳐 총 8개 팀(인권, 안전, 교육, 문화, 다문화, 평화통일, 진로, 환경)이 ▲시흥시 청소년 인권정책 개발 협의체 구성 ▲아동·청소년 보호구역 설치 ▲진로체험의 다양성 및 전문성 확대 ▲문화시설 홍보 ▲다문화가정을 위한 진로교육 및 학습지원 ▲평화통일 공모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개선 ▲환경을 살리는 토로카드 제안을 주제로 축제에 참가한 청중들 앞에서 정책제안을 발표했다. 정책제안축제는 대회의 의미보다는 아동이 존중되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시 정책에 직접 참여하여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이 원하는 정책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참가한 학생들은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청소년들이 시흥시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시흥시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생활보장과가 26일 ‘희망의 인문학’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희망의 인문학’ 참여자의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했다. ‘평범한 우리가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공익신고와 관련된 영상자료를 시청하고,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원산지 표시 위반 신고 등 실생활과 밀접한 공익신고 사례 및 기초생활급여 부정수급 신고, 장애인복지서비스 부정수급 신고 등 국민권익위원회에 실제 신고된 사례들을 살펴보며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또한 질의응답, 퀴즈 등을 통해 교육 참여자가 공익신고자 보호법에 대해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청렴교육 이후에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근로의욕 및 자활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삶과 이야기’를 주제로 권순대(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강사의 글쓰기 교육을 진행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자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입학식 이후 14주간 무용, 철학, 미술의 기초학습 및 우리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확립하는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전국의공공스포츠클럽과지자체관계자등이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선진사례를벤치마킹하기위해시흥시(시장임병택)를찾았다. 부산, 포항, 마포, 계양, 대전, 안양시관계자들은24일시흥시대야동에위치한시흥시체육관을방문해운영중인공공스포츠클럽에대한다양한사례를배우고지역스포츠클럽리그대회를위한권역별간담회를추진했다. 시흥시공공스포츠클럽은지난해7월문화체육관광부와대한체육회의공모사업에응모해운영중인사업이다. 기존엘리트체육위주의체육정책에서벗어나보다많은시민들이체육활동을즐길수있도록체육정책을추진하자는취지에서다양한생활체육활성화를위해추진하고있다. 시흥시는지역주민들의체육활동을통한건강한생활을위해기존공모사업신청당시의3개소의체육시설을확대해목감다니체육관과달월생활체육관을추가로공공스포츠클럽에서운영하도록했다. 더욱많은시민들이저렴한비용으로체육활동과문화활동을즐길수있도록확대해현재는5개소의체육시설에서운영하고있으며, 공공스포츠클럽회원으로가입만하면5개소의체육시설에서운영하는동일한프로그램을즐길수있는시스템을갖췄다. 그결과2019년도상반기부터타시군구의공공스포츠클럽관계자들로부터사례학습을위해방문및전화요청이쇄도하고있다. 최근에는문화체육관광부와대한체육회및경기도에서도시흥시의공모사업신청당시시흥시체육지도자협동조합, 체육회및시설관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토교통부는다음달 2일부터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계층의 주거지원을 위해 올해 3차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입주자 모집물량은 총 2만 6000가구로 3월, 6월 입주자 모집에 이은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총 23곳 6495가구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 남은 물량에 대한 마지막 입주자 모집은 12월 중 실시된다.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대책’을 발표한 후 행복주택에 입주한 신혼부부의 집을 찾아 대화를 나누고 있다. 지역별로는 잠실아이파크·성남판교 등 수도권 19곳 6041가구, 서귀포서흥·당진우강 등 비수도권 4곳 454가구가 공급된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에서는 높은월임대료를 부담하는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한층 완화시켜주기 위해 지난 1, 2차 모집에서 청약 경쟁률이 높게 나타난 수도권 지역에 올해 최대 물량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입주자 자금사정에 따라 보증금과 월임대료 간 조정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화성동탄2 전용26㎡를 청년계층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25일인천광역시청에서개최된「제2경인선복선전철변경노선공동발표기자회견」을통해제2경인선의(가칭)은계역에대한강력한추진의지를밝혔다. 이날기자회견에는임병택시흥시장을비롯해허종식인천부시장, 장덕천부천시장, 지역국회의원, 노선이통과하는지역주민과기자들100여명이참석했다. 제2경인선전철사업은인천과경기도서남부권역의대중교통사각지대문제를해소하기위해인천청학역(수인선)에서신연수역(인천1호선), 서창2지구, 시흥신천역(서해선)을거쳐광명노온사차량기지에이르는18.5km구간을신설하고, 이후노량진까지35.2km를운행하는복선전철을건설하는사업이다. 총연장중40%에가까운약7km가시흥시내부를경유하는데다특히기존은행동주거지와시흥은계공공주택지구를통과하지만, 이지역의정차역이제외된상태로KDI에서예비타당성조사를시행중에있다. 이에시흥시는대야·신천·은행권시민들의광역교통이용편의를위해(가칭)은계역을사업내용에반영하고자관련타당성근거를마련하고, 올해초부터국토교통부를비롯한한국철도시설공단, 인천시, 경기도등에지속적으로적극건의하고협의해왔다. 이날시흥시를비롯해인천시와부천시는제2경인선의건설목적과취지에따라‘대중교통불평등해소’를위해변경노선추진에합의하고, 수도권서남부의광역교통개선을위하여예비타당
[시흥/양복순기자]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이선미, 이하북부노인복지관)은지난18일후원자의날‘돈춘데이’를운영했다. 후원자의날인돈춘데이는, 박돈춘후원자의후원과함께진행됐다. 북부노인복지관이용자인박돈춘후원자는돼지고기후원을통해복지관이용자들에게맛있는반찬을제공했다. 매월정기적인후원을통해나눔을실천하기로약속했으며, 매월셋째주수요일‘돈춘데이’가진행될예정이다. 후원자박돈춘어르신(은행동,86세)은“4월이곳으로이사를왔고, 이사오기전지역에서도후원했으며, 돼지고기할아버지라는애칭으로불렸다”며“늙은이가가진건없지만이웃과나누고싶어서하는일이다. 맛있는요리로복지관이용자들이행복하면그뿐이다”면서후원품을전달했다. 이선미관장은“어르신의마음이복지관을이용하시는모든분에게전해져북부노인복지관이따뜻한정이가득할것같다”고감사인사를전했다. 한편,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은복지관과함께어르신들의좋은친구가되어줄자원봉사자및후원자의손길을기다리고있다. 관련문의는노인장애인과(310-2258)로하면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