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은외국인활동가교육사업의일환으로2019년다문화이해교육강사역량강화교육을진행했다. 지난10월10일부터10월31일까지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진행된이번교육은결혼이민자로구성된다문화이해교육강사들의강의스킬및교수학습법향상을위해기획됐다. 교육참가자들은다문화교육의목적및필요성부터교육자료분석및활용법, 다문화사례교육을단계적으로수강한후, 마지막차시에서참여활동지도워크샵을통해직접강의기획하고시연해보며4회차로구성된역량강화교육을마무리했다. 특히4차시에는강의를성실하게수강한다문화이해교육강사들에게수료증을배부하는수료식을가졌다. 한수료생은“결혼이민자다문화이해교육강사로활동하면서애로사항이몇가지있었는데이번교육을통해해결된점이많다”며“특히인터넷을활용한콘텐츠활용법을많이배워앞으로교육을진행할때훨씬다양한방법을시도할수있을것같다”고소감을밝혔다. 시관계자는“이번교육을통해한층더다문화이해교육의질을높일수있었다”며“앞으로도외국인들의지역사회적응및다문화인식개선을위해다방면으로노력할예정”이라고밝혔다.
시흥시(시장임병택)는11월14일국토교통부(장관김현미)와공동으로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스마트시티토크콘서트’를연다. 이번행사는시민들에게스마트시티에대한이해를높이기위해마련됐다. 국토교통부에서는스마트시티주요정책을설명하고, 시흥시는스마트시티의시민참여기반의스마트시티를주제로토크콘서트를개최한다. 시흥시스마트시티토크콘서트에참여하는주요전문가는국토교통부심병섭서기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 조대연단장, 시흥시스마트시티사업단이충목단장, 시흥시의회김창수도시환경위원장, 시흥시스마트시티시민협의체이상곤회장, 사단법인마을김산이사와시흥시민100여명이함께한다고한다. 사전행사로는지난8월시흥에서개최된로봇대회상영과시흥시시민합창단공연을 실시하고, 참석자소개등식전행사가진행된다. 1부에서는국토교통부심병섭서기관과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조대연단장이국가정책과스마트시티에대한정책발표및주제발표를한다. 2부에서는사단법인마을김산이사로부터‘대구시리빙랩및사업화추진’ 사례발표이후, 시흥시의시민참여스마트시티방향에대한전문가의토크콘서트를진행할계획이다. 시관계자는“시흥시는지난5월부터스마트시티시민참여단을모집했고, 시민참여단임원진을중심으로지속적으로소통하고회의하면서스마트시티구현을위해함께노력해오고있다”며“이번행사를계기로많은
[한국방송/양복순기자] 평소에 치아 건강을 위해 정기검진은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한 번씩 받는 것이 좋은데 정작 치아가아프고 나서야 치과를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치아는 한번 나빠지기 시작하면 원상복구가 힘들기 때문에 평소에 제대로 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심코 한 행동이 치아 건강을 해치고 있는 것은 않은지 살펴본다. 1. 양치질 오래 하는 습관 평소 치아 건강을 유지하기 위하여 양치질을 오래 하면 좋다는 생각에 한 번 양치질을 시작하면 3분을 넘어 오랜 시간 동안 닦는 사람이 많다. 게다가 이를 닦는 중간에 또 치약을 묻혀서 닦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 대부분은 칫솔이 빨리 마모되어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칫솔로 자주 교체한다. 하지만 양치질을 오래 하는 습관은 치아 건강에 해롭다. 오히려 양치질을 오래 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되어 손상되거나 변색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오래 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칫솔질로 3분 정도만 해도 충분하다. 더불어 칫솔 외에 치실, 치간 칫솔 등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2. 양치 후 바로 가글하는 습관 입 냄새 관리를 위하여 직장에서 수시로 가글하는 사람이 꽤 많은데, 하지만 올바르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사항을 교류하고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19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부터 시흥시청 2층 늠내홀에서 시흥시장, 시흥시의장, 국회의원, 시흥시의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바리오아츠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협의체 위원 시상, 활동 우수사례발표뿐 아니라 틴틴파이브 출신으로 현재는 교육부 장애인식개선 홍보대사인 이동우씨가 ‘희망을 바닥에 있고, 도전은 발 끝에 있다’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18개동 활동판넬 전시, 홍보부스 (복지시각지대 발굴, 아동인권보호,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회적 안전망)등도 준비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위해 발로 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정보를 교류해 시흥시 복지서비스 품질을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하는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0월 31일(목)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 주요 개정 내용 > ①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 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함(법 제4조제2항제3호신설, 4호 개정) ②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 기본계획 변경 시에도 양성평등위원회의 심의를 거치고, 수립·변경 시 지체없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보고하도록 함(법 제4조제3항 개정, 4항 신설) 여성가족부는 지난 2017년도부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한 재직여성 대상 경력개발·노무·고충 상담, 직장적응 및 복귀 지원 등 경력단절예방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2018년 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 지원 실적 : 고용유지 9,319명, 직장문화개선 6,104명, 경력단절예방 협력망 970명 참여이번 법률 개정으로 제3차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정숙의원(대안신당(가칭), 비례대표)이 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학대는 다양한 장소에서 발견되고, 피해자 다수가 지적장애로 인해 직접 신고가 어려워 장기간의 학대 노출에도 발견이 쉽지 않음 2018년 장애인학대 현황 보고서(보건복지부/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따르면 신고접수 3,658건 중 학대의심사례 1,835건(50.2%)이며, 상담원 1인당 사례 45.9건, 피해자 상담 및 지원 15,885회 학대피해 장애인 중 발달장애인 비율 70.4%이나 당사자 신고율 2.9%에 불과 지역사회와 폐쇄적인 공간에서 생활하는 장애인의 피해조사와 예방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예방교육과 현장조사 필요 <주요 장애인학대 사례> 지역 장소 피해장애인 학대내용 서울 잠실야구장 쓰레기장 지적장애인 (60대) 17년간 노동력 착취 서울 특수학교 지적장애인 다수 교사와 사회복무요원 장애학생에 고추냉이 등 싫어하는 음식 강제로 먹이고, 방에 가두고 신체 수차례 폭행 등 부산 장애인복지시설 지적장애인 다수 시설장애인 정신병원 강제 입·퇴원, 성폭력 등 부산 피해자 집 뇌병변장애인 장애인활동지원사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의 유서깊은 민속의례인 군자봉 성황제가 10월 30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군자봉 정상 성황사지에서 개최됐다. 군자봉성황제는 조선전기 「동국여지승람」에 기록될 만큼 최소 500년 이상 된 전통있는 시흥의 민속의례다. 신라의 마지막 왕인 경순왕을 군자봉에 성황신으로 모시고 매년 농사의 추수가 끝난 음력 10월 3일에 마을의 번영과 주민의 안녕을 비는 시흥의 대표적 역사․문화적 자산이다. 그 오랜 전통과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9호로 지정됐다. 이날 성황제에 참석한 군자동 주민들을 비롯한 시흥문화원장 및 시 관계자, 약 200여명은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다. 오랜 기간 군자동에서 군자봉성황제의 전승․보전을 위해 애 쓰고 있는 군자봉성황제연구보존회(회장 이도수)와 고현희 당주는 “많은 분들의 참여를 통해 서로의 안녕과 행복을 비는 아름다운 풍속인 군자봉성황제를 소중히 계승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민관협치 기반의 지역화폐 운영을 지향하는 시흥시가 시민 공모를 통해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을 찾는다. 공모전은 시흥시의 상징성을 담고 고액권에 실릴만한 의미를 갖춘 창의적인 디자인을 모으고자, 앞서 만든 1천, 5천, 1만 시루 권종 디자인 공모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흥화폐 5만 시루 디자인 시민공모는 전문적인 도안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사진, 이미지 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11월 23일까지 접수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모바일 시루와 함께 상품권형(종이형) 시루를 운영하는 시흥시는 최근 시흥화폐 시루의 운영 최고 심의의결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기존 1천, 5천, 1만 시루 권종에 이어 5만 시루 권종을 새로 발행하기로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화폐 도입 초기부터 편의성과 유통 확산을 위해 요구가 있었던 상품권형 시루 고액권 발행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발행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내년 초 유통을 계획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직접 시흥화폐 시루 디자인 공모에 참여하면서 우리 시흥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드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와 관련된 이슈나 에티켓을 소재로 웹툰 4편을 제작하고 배포한다. 웹툰은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하였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총 53편이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2019년에는 상반기 웹툰 6편과 하반기 웹툰 4편을 포함하여 총 10편의 웹툰이 제작·배포되었다. 이번 웹툰은 장애유형별 에티켓, 장애관련 관용 표현 개선, 문화 소개를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웹툰의 내용을 살펴보면 2편은 ‘휠체어 사용자에 대한 에티켓’, ‘청각장애를 가진 이웃을 만났어요’로 실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장애유형별 에티켓을 소개하고 있다. 나머지 2편은 ‘다양한 장애인의 날’, ‘바르게 쓰는 관용 표현’으로 장애관련 기념일을 알리고 잘못 사용되고 있는 관용 표현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복지 관련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등에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 자료 활용에 대한 문의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로 전화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근로자들의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의 소중함과 건강다짐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근로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신청 사업장은 물론 내·외국인 근로자 밀집장소인 시화공구상가 내 시흥문화 발전소 창공과 외국인 복지센터에서도 운영할 뿐 아니라, 일요일과 근무시간외에도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건강증진교육을 지원했던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건강소망을 담은 원예물품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즐거움, 창의력, 자신감, 성취감 등을 일으켜 스트레스 해소 및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근로자 힐링 프로그램은 긍정 플라워 액자, 행운목 심기, 플라워 디퓨저, 소망 크리스마스 리스, 먼지제거 숯부작 다육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별 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신청하면 장소와 일정 등 별도협의 후 지원한다. 시흥 문화발전소 창공으로 신청을 원하는 근로자는 안내문을 참고해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산업건강관리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