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가문화도시사업선진지로떠오르고있다. 지난7일충남홍성군문화특화지역사업단과홍천군청관계자등이문화체육관광부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우수사례견학을위해시흥시를찾았다. 이날홍성군문화특화지역사업단장을비롯한관계자들은시흥시문화도시사업을전담하고있는문화예술과생태문화도시사무국에서시흥시가올해1년동안펼친다양한문화도시조성사업들과, 시흥시의우수한문화자원, 시민주도거버넌스구축등의사례를학습하고간담회를가졌다. 홍성군문화특화지역사업단관계자는“시흥시의문화도시조성사업의체계적인사업설계와그에맞는다양하고차별화된사업기획, 운영, 성과관리등에박수를보낸다”며특히, 지역의정체성을반영한생태문화도시비전과민선7기시정목표와연계한사업구성그리고, 시민문화거버넌스문화두리기운영등에높은관심을보였다. 시관계자는“사업1차년도에타지자체에서견학을오고, 사업과관련된문의, 조언등을원하는전화들을종종받는다. 의미있는일이다”며“올해는문화도시조성을위한사업기반과민-관거버넌스구축, 다양한예비(파일럿)사업을펼치고있다”고말했다. 그러면서“내년부터는핵심과제중심의사업을본격적으로추진할계획”이라며“문화도시사업을추진중인경기권역타지자체들과는물론홍성군과도협력할수있는방안들을모색해보겠다”고밝혔다. 한편, 시흥시는2018년문화체육관광
[한국방송/양복순기자]박능후보건복지부장관은11월8일(금)11시, 정부세종청사인근의료기관을찾아인 플루엔자예방접종을하였다. 박능후장관은예방접종무료지원대상인65세이상은아니지만, 입동(立冬)을맞아예방적차원에서유료접종 을받았다. 박능후장관은예방접종후“매년11월말부터유행하는인플루엔자는개인은물론국가적으로도질병부담 이높은급성호흡기질환이지만, 예방접종으로예방이충분히가능하다“고전했다. 또한“최근인플루엔자유행시기가빨라지고*있고, 접종2주후부터예방효과가나타나기때문에인플루엔 자유행전인11월까지많은분들이예방접종을받을필요가있다”고강조했다. * 인플루엔자유행주의보발령시기: 2017.12.1.(17-18절기), 2018.11.16.(18-19절기) 아울러, “정부는65세이상어르신과12세이하어린이, 임신부대상으로무료예방접종을지원중이며, 특히집 단생활을하는초등학생과인플루엔자에감염되면폐렴등합병증발생위험이높은임신부는반드시예방접종 이필요하다”고강조하였다. 인플루엔자예방접종지원대상에해당하는경우, 주소지에관계없이보건소및전국예방접종지정의료기관에서무료접종이가능하며, 지정의료기관은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누리집(http://nip.cdc.go.kr)에서확인할수있다.
[날씨 전망] (예비소집일, 13일) 북서쪽으로부터 차고 건조한 공기가 강하게 남하하여 기존에 따뜻한 공기와만나면서 형성된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밤에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라도에 비가 내리겠고, 경상도와 제주도는 구름만 끼겠습니다. (수능일, 14일) 대기 하층(고도 1.5km 내외) 영하 5도 이하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로 유입되면서 서해상에서는 20도 이상의 해기차(해수 면 온도와 1.5km 상공 온도의 차)로 인해 눈구름대가 만들어지겠고, 바람을 따라 서해안으로 유입되겠습니다. 이 영향으로 충청남도, 전라도에서는 주로 서쪽지방을 중심으로새벽~밤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으니,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15일) 우리나라 북서쪽으로부터 고기압이 점차 접근하면서 전국이 오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 상세한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추후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기온 전망] 13일(수) 오후부터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가 우리나라로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점차 떨어지기 시작하여, 수능 당일인 14일(목) 아침에는 기온 이 전날에 비해 2~7도 가량 크게 낮겠고, 서울과 수원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중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어르신이 익숙한 가정에서 오랫동안 가족들과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10월 18일부터 활기찬 뇌 건강 프로그램을 주 1회로 치매어르신 7가정에 직접 방문해 운영하고 있다. 활기찬 뇌건강 프로그램은 정왕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대상자 중 독거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선정해 간호사·작업치료사 2인 1조로 직접 가정에 방문해 진행한다. 가정에서 인지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몸이 불편한 치매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력 만들기, 스트링아트, 패브릭거울 색칠하기 등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치매어르신의 소근육 발달, 지구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방문시마다 인지재활 워크북 훈련을 병행 제공함으로써 가정에서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치매어르신에게 직접 찾아가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담당자와 신뢰감 구축 및 인지건강 향상으로 치매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는 치매환자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적인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정내 안전관리 등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든든한 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한 2019 시흥꿈나무 세계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이 지난 10월 중순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실시한 성과발표회를 마지막으로 모든 활동을 끝마쳤다. 차세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풍부한 문화, 예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창의적인 생각과 열린 사고를 가진 세계시민으로 양성하고자 실시한 이 사업은 사전교육과 발대식, 현지답사활동, 사후교육, 성과발표회 순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됐다. 문화예술을 테마로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초등학생 5, 6학년 20명을 선발해 오리엔테이션을 통한 관계형성, 파견국인 스페인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의 파견준비 등 총 5차례에 걸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9월 중 8일간의 일정으로 실시 된 스페인 바르셀로나, 마드리드에서의 현지답사활동에서는 스페인의 역사적인 배경과 문화, 언어, 교육 전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드리드에 위치한 현지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의 환영식을 시작으로 수업참여 및 교류, 점심식사, 양국 청소년들이 준비한 공연발표 등의 활동은 생김새와 언어는 다르지만 양국 청소
시흥시에 아름다운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립합창단 주관으로 오는 11월 16일 오후2시 ABC행복 학습타운 ABC홀에서 ‘제3회 시흥시 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합창 페스티벌은 관내 권역별, 세대별 다양한 합창단 12팀이 한 자리에 모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에는 참가 합창단 전원과 시흥시립합창단 300여명이 한 무대에 올라 함께 노래하며 아름다운 선율과 웅장한 하모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시흥시립합창단 관계자는 “해가 거듭할수록 아마추어 합창단의 참여율이 점점 높아져 합창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사랑과 관심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활동과 교류를 통해 합창이 건강한 지역공동체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22일과 23일 이틀간 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9 시흥혁신교육 컨퍼런스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을 만들다>를 개최한다. 이날은 2020년도 시흥혁신교육을 비롯한 시흥시 전체 교육사업,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등 통합설명회, 190여개 교육과정 사례나눔과 공연·체험이 운영된다. 초중고 교장, 교육과정 및 자유학년제 등 교사, 행정실, 학부모, 학생, 마을교사, 지자체․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 2020년도 미리보는 시흥교육사업 원클릭시스템 ▲ 혁신과 교육자치, 미래교육(강연) ▲ 학교교사-마을교사 이어주는 마을융합학교 ▲ 문화·예술·체육 융합 수업 ▲ 시흥의 미래교육과정(4차산업혁명) : 스마트시티, 지역화폐 시루, 환경정책, 도시재생 등) ▲ 현장체험과 교실수업 프로젝트 ▲ 포트폴리오로 이어지는 꿈의학교, 마을축제 ▲ 마을교육자치회 ▲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혁신학교, 혁신연구회, 학부모회 우수사례 ▲ 진로·자유학기제, 학생자치, 청소년동아리, 청소년 국제교류 ▲ 학교공간 체험교실 ▲ 고교학점제 ▲ 서울대 교육협력사업 스누콤, 스누앱 등을 세션별로 볼 수 있다. 시, 교육지원청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 고객 14명은 장애인 등산&트레킹 프로젝트 ‘거북이는 오른다’를 통해 설악산 울산바위를 등반했다. 거북이들은 지난 2018년에 지리산 노고단, 백암산을 등반하였고, 올해 5월에는 경주 토함산 정상을 올랐다. 이 기세를 이어 지난 10월 30일 설악산 울산바위에 도전하여 또 한 번의 목표를 성취하였다. 이번 설악산 울산바위에 오른 참가자(최00 지체2급)는 30여년 만에 울산바위에 올랐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울산바위가 생각보다 가팔라 걱정했지만 자원봉사자와 직원들 덕분에 30년 만에 울산바위에 다시 오를 수 있었다며 장애인이 된 후 처음 오르는 울산바위는 30년 전보다 더 경이롭고 아름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울산바위에 올랐던 또 다른 참가자(정00 뇌병변 2급)는 원래 흔들바위까지가 목표였는데 이번 기회가 아니면 평생 오르지 못할 것 같아서 울산바위까지 목표를 변경하여 도전했다며 중간에 다리가 풀리기도 했지만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도움 그리고 등산객들의 응원으로 무사히 오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처럼 설악산 울산바위는 장애인들에게 오르지 못할 산이 아니라 충분히 오를 수 있는 산으로 남
시흥시노사민정합창단(단장조태영, 지휘조대명)은오는11월9일오후7시, 시흥시청늠내홀에서제4회정기연주회를개최한다. 지역의노(근로자)·사(경영자)·민(시민)·정(공무원)이합창이라는공통분모를통해함께어우러져만들어진노사민정합창단은시흥시를대표하는소통과화합의아이콘으로서역할을수행하고있다. 이번공연에서는‘여유있게걷게친구’, ‘별이되어남은사랑’ 등가곡을비롯해‘희나리’, ‘Love me tender’와같이우리의귀에친숙한가요와팝송등다양한장르의음악을선보인다. 또한‘바람소리앙상블’의오카리나협주공연과, 남성합창단‘더맨’의우정출연이더해져이전보다한층더다채로운무대가펼쳐질예정이다. 임병택시장은“서로다른음색과특색을가진목소리들이지휘자의몸짓에따라서로어울리는과정은우리지역의노‧사‧민‧정이나아가야할길과같다”며, “앞으로도시흥시노사민정합창단이지역을조화롭게만드는선구자역할을해줄것을기대한다”고말했다. 시흥시노사민정합창단은매년정기공연을비롯해시흥시합창페스티벌, 센트럴메디컬봉사회송년특별공연등시민을위한활발한공연과재능기부활동을수시로펼치고있다. 이번공연에대한문의또는합창단가입등의문의는시흥시노사민정협의회사무국(070-7777-7679)이나시흥시기업지원과노사민정팀(031-310-6087)으로하면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시흥시지회(회장 박도희, 이하 ‘여단협’)는 11월 5일 신현동주민자치센터에서 200여명의 회원, 시민과 함께 워크숍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여단협의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린 이번 워크숍의 1부에서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여성 관련 이슈를 통해 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 2부 송년회에서는 양성평등과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분야에서 노력해온 개인 7명 및 1개 단체 표창 수여식, 1년간의 노고를 각 단체별 장기자랑(음악)을 통해 여단협 회원 간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여권 신장을 위해 함께 한 회원 및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시장 표창 2명, 의장 표창 1명, 국회의원 표창 4명, 단체상 1개 단체에게 돌아갔다. 박도희 회장은 “언제나 든든한 조력자이신 여단협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해의 아름다운 마무리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2020년도에는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이고 회원들의 욕구에 부합할 수 있는, 노력하고 발전하는 여단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용철)은 천리포수목원과 12월 19일(금) ‘천리포수목원 소장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를 위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 귀화 1호 미국인 민병갈(閔丙葛, Carl Ferris Miller, 1921~2002)*이 1962년부터 천리포해변 부지를 매입하면서 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수목원이다. * 미국 캘리포니아 출생으로 1979년에 한국으로 귀화, 2002년 금탑산업훈장 수상 이번 업무협약은 천리포수목원이 소장한 수목원 조성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전문적 관리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기록물 보존 및 복원에 관한 협력, ▲기록물 발굴 및 수집을 통한 활용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천리포수목원의 소장 기록물들은 부지 조성 과정과 국내외 희귀 식물의 관리 과정 등을 상세히 기록했다는 점에서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주요 기록물로는 ▲수목원 조성 과정에서 생산된 토지매입증서 및 업무일지, ▲식물 채집·번식·관리 일지, ▲해외교류 및 개인 서신, ▲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직무대리 김원호)은 다음 팬데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수준의 백신 임상시험 결과를 신속하게 도출하기 위해 국내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6개소 간 12월 19일(금) 업무협력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국립중앙의료원,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등 생물안전 3등급(BL3) 시설을 보유한 6개 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본 협력 체계는 故 이건희 회장 유족의 기부금으로 조성된 『감염병 극복 연구 역량 강화 사업』에서 2025년 9월부터 6년간 지원되어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 기반을 확보하였다.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효능평가 수행 기관은 국립보건연구원과 국제백신연구소 2개소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에 비해 고위험 병원체 대응을 위한 백신 임상시험 인프라가 부족함을 보여주는 사례로,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반을 확충하고자 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6개 기관 모두 생물안전 3등급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국립보건연구원, 국제백신연구소,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2월 18일(목) 서울에서 술탄 알 자베르(Sultan Al Jaber)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 CEO와 회담을 갖고, 지난달 아부다비에서 한-UAE 정상회담의 경제 분야 성과를 구체화하기 위한 산업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였다. ※ 우리 경제에 있어 UAE의 위상 - (교역(‘25.1~10)) 중동지역 내 1위 수출국(43.2억불), 2위 수입국(127.2억불) / (투자(’25.3Q 기준 누적)) 중동지역 내 對韓 최대 투자국(44.2억불로 중동 전체의 48.7%) - (원유 도입(‘25.1~9)) 1억1백만 배럴, 도입량 기준 3위, 점유율 13.2% - (플랜트 수주(‘25.1~11)) 총 22.5억불, 수주액 기준 6위, 점유율 5.3% 금번 회담은 지난 11월 (아부다비) 산업장관 회담에 이어 알 자베르 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것으로, 양측은 ▲AI 데이터센터 협력, ▲석유 공동비축, ▲석유·가스 산업 협력 등 양국 간 핵심 협력 현안을 중심으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였다. 먼저 양국 장관은 지난달 우리 정상의 UAE 방문 계기 UAE 내 차세대 초대형 A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정부가 글로벌 시장의 판도를 바꿀 보건의료 국가대표기술 30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내년도 보건의료 연구개발(R&D) 분야에는 전년보다 14.3% 늘어난 2조 4251억 원을 투자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서울 중구 서울시티타워에서 '2025년 제4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과 2026년 보건의료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 2030년까지의 보건의료 R&D 로드맵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명찬 민간위원장과 이형훈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질병관리청, 식품의약품안전처, 국립암센터, 보건산업진흥원, 보건의료연구원, 민간 전문가 등 14명이 참석했다. ◆ 천연물신약, '신약다운 신약'으로 육성 위원회는 먼저 8개 중앙행정기관이 공동 수립한 '제5차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계획(2025~2029)을 확정했다. 천연물신약은 천연물 성분을 활용해 조성 성분이나 효능이 새롭게 규명된 의약품으로, 이번 계획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천연물신약 개발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신약다운 천연물신약, 천연물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방부는 12월 18일(목) 「핵추진잠수함 범정부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회의는 10개 관계부처·기관 소속 실·국장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부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 참석 관계부처·기관 : 국방부, 기획재정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부, 방위사업청, 합동참모본부, 해군본부 범정부협의체(TF) 는 핵추진잠수함 사업이 군사·외교·안보 등 다양한 영역과 연계된 국가전략사업임을 고려하여 다수 부처가 참여하는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잠수함 건조를 위한 제반요소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가운데 핵추진잠수함에 관한 다양한 사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해 나가는 한편,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범정부협의체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함께 검토할 것입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김용석 위원장은 12월 18일(목) 대전시청에서 열린 대전·세종·충청 광역교통위원회에 참석하여, 해당 지역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교통망을 확충하기 위한 두가지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발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하고,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반영을 위해 대전·세종·충남·충북에서 건의한 8개 사업**의 추진여건과 우선순위 등을 검토하였다. * 대전죽동2 공공주택지구 개요: (개발면적) 약 839천㎡, (공급규모) 약 5.9천호 공급 ** 광역철도 2건, 광역도로 2건, 광역 BRT 1건, 환승센터 3건 등 총 8건(2.7조 규모) 【 광역교통개선대책 】 ▪ (개요) 개발사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광역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거나 개선하기 위한 계획(「광역교통법」 제7조의2) ▪ (대상) 대도시권 내 개발면적이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인 규모의 택지・도시개발사업 등 ▪ (절차) 수립권자가 개선대책(안)을 제출하면 대도시권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2월 1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지역간 연결도로 건설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의 축하 영상을 통해 착공 의미를 함께하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등 지자체 관계자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 주민, 관계기관 등이 참석했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으로 진입하는 국도 30호선(동서3축)을 시점으로 새만금 내부 중심지역(관광레저・농생명・복합개발)을 관통해 국도 12호선(동서2축)에 연결하는 총연장 20.37km, 왕복 6차로의 새만금 내부 간선축이다. 총사업비 1조 1,330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도로 건설사업으로,복합개발용지를 중심으로 순환형 도로망을 형성하여 내부 권역 간 연결성과 현재 개통하여 운영중인 동서・남북 주간선 도로망의 교통량 분산 기능을 담당한다. 아울러, 새만금 신항만・국제공항・인입철도 등 주요 국가 인프라와 연계되는 구조로 계획되었으며,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역간 연결도로가 완공되면 새만금 내부 교통체계가 크게 개선되어 중심지역 권역 간 접근성과 이동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새만금 내부의 전반적인 접근도는 5.9%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