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서해안시대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해양수산부는 9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서면평가, 12월 현장평가를 진행한 공모 결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대상지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로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해양레저 체험, 교육,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해상계류시설, 드라이스텍, 복합 클럽하우스가 있다. 해상계류시설 및 드라이스텍(실내보관시설)은 거북섬 인근 해역에 소형보트 등을 동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 전문교육 공간을 포함하여 F&B, 카페, 전망대 등을 지상3층, 지하1층 복합 클럽하우스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거북섬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2,50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와 ▲아쿠아펫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관상어 생산·유통·전시·판매단지인 아쿠아펫랜드 ▲해양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KBS 장웅 아나운서를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만화가 강주배, 탤런트 정선경, 탤런트 백승도, 치과의사 김형규, 아나운서 오수현 씨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웅 아나운서는 KBS 공채 26기로 2007년부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방송 KBS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 전문캐스터와 2018년부터 KBS1TV "사랑의 가족" 진행을 맡는 등 장애 관련 행사에 재능 기부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장웅 아나운서는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장웅 아나운서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WONDERF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HARMONY 콘서트’, ‘FANTASTIC 콘서트’, ‘ANYCON 콘서트’을 열어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난타퍼포먼스, 금관5중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팝페라 그룹 아르더보이스와 발레공연,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WONDERFUL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ABC행복학습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세대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e-백천학해)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간호사를 위한 두 에듀테크 기업간의 긴밀한 전략적 제휴협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사를 위한 교재 출판, 교육 및 온라인 강의 에듀테크 ㈜드림널스(대표:김진선)와 간호사 업무능력 향상 및 적응을 돕는 스마트노트 플랫폼 널스노트에서 12월 21일 간호사 국가고시 대상 오프라인 특강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월 22일 예정인 제 60회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건국대학교 교육과학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은 총 3명으로 다양한 주제와 눈높이로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법을 풀어갈 예정이다. 강사진은 인플루언서이자 혈액원 간호사인 전은선, “7일만에 끝내는 간호사 국가고시” 저자 김명애 교수이다. 이번 행사는 간호교육연수원, 너스키니, 포널스 출판사 등이협찬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드림널스와 널스노트는 지난 12월 13일 (금)에 본 MOU를 체결하며 향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금번 상호협력을 통해 간호사,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병원 입사 후 업무에 잘 적응하고,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080명을 대상으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8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초등 토론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겨울독서교실이 열린다. 1월 14일부터 3일간 3~4학년을 대상으로 중앙·대야어린이·능곡도서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장곡도서관에서, 1월 20일부터 3일간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대한 풍부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 개발을 위한 중앙도서관의「친구같은 미디어 낯설게 보기」외 7개 강좌 ▲도서관 이용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설한 능곡도서관의「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실뜨기 놀이」외 10개 강좌 ▲달력을 접으며 미리 계절을 만끽해볼 수 있는 대야도서관의「그림책과 함께하는 사계절 달력 접기」외 3개 강좌 ▲본격적으로 ‘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WONDERF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HARMONY 콘서트’, ‘FANTASTIC 콘서트’, ‘ANYCON 콘서트’을 열어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난타퍼포먼스, 금관5중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팝페라 그룹 아르더보이스와 발레공연,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WONDERFUL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ABC행복학습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세대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e-백천학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54개 전 점포에서 시흥화폐 시루 결제가 가능해진다. 상품권형뿐만 아니라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도 사용할 수 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은 지난달 25일 시흥시로부터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상인회(대표 김정년)는 경영혁신 및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함과 동시에 올해 300억 원 이상 판매 된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으로 전 점포가 가입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상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등 지류 상품권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통시장에 스마트폰 QR코드 스캔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게돼 소비자들의 이용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모바일시루는 사용자가 간단히 앱을 설치해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 입금으로 5~10%의 선할인을 받고 구매 충전 후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외부 관광객도 할인혜택을 받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바일시루 도입으로 전통시장의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자와 상인이 서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사)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제15회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오이도유적을 정비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선사유적을 활용·보존할 수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한 점, 시흥오이도박물관을 개관해 관광객 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관내 사립 박물관 지원 및 우수 문화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해 지역의 문화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주효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을 통해 경기도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사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9년 제15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 부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선정되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031-310-3458)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장과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평생학습 현장에서 만난 250명의 주민들과 마을활동가들의 교육요구가 평생학습 활동으로 개발되는 ‘마을회담’ 결과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평생교육실천협의회 민지선 연구원의 ‘마을회담, 이렇게 실험해봤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네이처하임마을학교 최애영 교장의 ‘마을회담, 해보니 이렇다’ 라는 운영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이처하임마을학교의 마을회담 프로그램 사례는 그간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않았던 아빠들의 평생학습 참여 스토리 등, 실제 주민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회담은 시민주도 평생학습의 마중물이며, 많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훌륭한 정책사업인만큼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호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여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것 또는 나누고 싶은 것들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똑같이 하는 운동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대가 따로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아침 아침에는 간단한 체조와 걷기 운동이 좋다. 체조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며, 온몸에 많은 혈액이 흐르게 해 산소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돼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침에 피해야 할 운동은 강한 근력운동이다. 단,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은 새벽이나 아침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점심∼초저녁 점심 이후 오후 2시부터 초저녁까지는 체온이 높아지고, 반사 신경, 맥박 등이 가장 좋은 때이기 때문에 근력운동이 좋다. 근력운동은 체온이 높을 때 가장 효과가 좋기에 오후 2시부터 초저녁에 운동을 한다면 근력운동이 운동효과가 좋다. 저녁 저녁을 먹었다면 유산소운동을 해보자. 저녁 식사 후 운동을 할 경우 소화 작용이 가장 원활하다 보니 적은 운동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좋다.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운동 후 저녁을 먹을 경우 위장의 혈류가 줄어들어 소화에 지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박일 캄보디아 내 재외국민보호 정부대표와 정부합동대응팀은 현지시간 10.18.(토) 오후 스캠범죄단지가 다수 분포하여 현재도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진 시하누크빌州를 방문하여, 우리 국민 대상 취업사기·감금 피해 발생 지역 등 현장을 점검하였다. 시하누크빌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취업사기·감금 피해 신고가 가장 많이 접수된 지역 중 하나로, 외교부는 시하누크빌 지역 내 우리 국민 피해 빈발에 따라 10.16(목) 동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기존 특별여행주의보에서 3단계 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한 바 있다.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합동대응팀이 현지시간 10.16.(목) 오후 따께우州 내 스캠범죄단지인 태자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한 데 이어, 캄보디아 내 스캠범죄 피해가 가장 심각한 곳 중 하나인 시하누크빌 지역에서 실시된 금번 현장점검은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 보호와 스캠범죄 근절을 위한 우리 정부 차원의 총력대응 의지를 재차 확인하는 좋은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박 대표는 현장점검에 앞서 시하누크빌 지역 교민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현지 우리 교민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리 정부가 앞으로도 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아와 청소년 연령층을 중심으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돼 17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됐다.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증가에 따라 이날 0시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 소아과에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이 게시되어 있다.(ⓒ뉴스1) 질병청에서 운영 중인 의원급 의료기관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 올해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외래환자 1000명당 12.1명으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9.1명)을 넘어서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모든 연령군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41주차의 연령군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24.3명, 1~6세 19.0명으로 소아·청소년 연령층에서 상대적으로 더 높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주로 A형(H3N2)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유사하고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인플루엔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올해로 106번째를 맞이한 전국체육대회가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25년 만에 부산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인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이날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연다고 밝혔다. 제106회 전국체전 개막식 공연 준비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해마다 열려온 전국체전은 1973년 제54회 전국체전(부산)부터 지방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 부산광역시 및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광역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2000년 이후 25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한다. '살고 싶은 부산에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깃발을 내세워 부산의 18개 시·군·구 77개 경기장에서 정식 48개, 시범 2개 등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 9000여 명과 18개 국가의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 1500여 명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만 300여 명이 참가한다. 이번 전국체전은 내년 9월에 개최하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김진아 외교부 제2차관은 훈 마넷 총리 등과 면담을 통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취업사기·감금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데 대한 우리 정부의 강한 우려를 전달했다. 또 이 같은 범죄로부터 우리 국민을 보호하고 캄보디아에서 온라인스캠 범죄를 근절하기 위한 캄보디아 측의 보다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협조를 요청했다. 외교부는 16일 김 차관을 단장으로 한 '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 정부합동대응팀'이 16일(현지시간) 오전 프놈펜에서 훈 마넷 총리 및 차이 시나리스 온라인스캠대응위원회(CCOS) 사무총장을 각각 면담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진아 외교부 2차관과 박성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16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온라인스캠범죄단지로 알려진 태자단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하고 있다. 2025.10.16 (ⓒ뉴스1) 이날 면담에서 김 차관은 캄보디아에 우리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한-캄보디아 스캠범죄 합동대응 태스크포스(TF)'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현재 캄보디아에 구금돼 있는 우리 국민 범죄연루자의 조속한 송환을 요청했다. 아울러, 지난 8월 초 캄폿주 보코산 지역에서 사망한 채 발견된 우리 국민에 대한 부검과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외동포청은 16일 국내 거주 동포를 대상으로 첫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거주 중인 재외동포는 전체 외국인의 32.6%인 86만 4245명이며, 대다수가 재외동포(F-4) 자격으로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5 방문의 해를 맞아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청년 동포들이 전북 임실군 치즈테마파크에서 치즈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임실군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5.7.29. (ⓒ뉴스1) 연도별로는 2010년 47만 7029명, 2015년 75만 4427명, 2018년 87만 8665명까지 늘었으나 코로나-19시기에 줄어들었다가 2021년 77만 8670명을 기점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구성을 보면 중국 동포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나 2013년 85.0%에서 지난해 77.3%로 하락 추세이며, 고려인 동포는 12.4%를 차지하나 2013년 2만 1441명에서 지난해 10만 7381명으로 5배로 급증했다. 10년 이상 20년 미만이 36.9%로 가장 많았고 3년 이상 5년 미만이 10.8%로 가장 적었다. 10년 이상 거주자가 전체 응답자의 48.7%, 20년 이상 장기 거주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내년 7월 한국에서 처음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담조직인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준비기획단(이하 '준비기획단')'을 출범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세계유산위원회를 원활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준비기획단에 국가유산청을 포함해 외교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광역시에서 파견 온 직원들로 범정부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참고로, 세계유산위원회는 1972년 채택된 세계유산협약(우리나라 1988년 가입)에 따라 매년 열리는 권위 있는 국제회의로, 세계유산의 등재와 보존·관리 관련 의제를 논의하고 결정한다. 부산이 내년 7월에 열릴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도시로 선정된 가운데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에 있는 부산시 슬로건인 'Busan is good' 조형물 앞에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5.7.16 (ⓒ뉴스1) 부산은 내년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기간 동안 약 3000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준비기획단은 부산광역시와 긴밀하게 협업해 회의장, 숙박, 교통 등 기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교육부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발생한 대학생 사망 사건과 관련해 17일 긴급 대응 회의를 갖고 대학생 안전 및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각 대학·전문대학 학생처장협의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최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교육부와 대학·전문대학이 함께 노력해 학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누구도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으며 이런 상황이 오더라도 잘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학에서 제시한 의견과 교육부, 법무부, 외교부, 경찰청 등 유관 부처가 고민하는 내용을 포함해 학생 안내 자료를 구성하고 대학에 안내하겠다"며 "이런 안내 사항들을 토대로 학생 교육·안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경산시 영남대 캠퍼스 전광판에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2025.10.16 (ⓒ뉴스1) 최근 캄보디아 등 현지의 고액 일자리에 현혹돼 해외로 출국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납치, 스캠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고, 국내 대학의 학생이 출국한 뒤 범죄조직에 의해 사망한 사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