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20년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서해안시대 해양레저의 중심으로 떠올랐다. 해양수산부는 9월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서면평가, 12월 현장평가를 진행한 공모 결과,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사업대상지로 경기도 시흥시와 전라남도 보성군을 선정했다. 시흥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500억원 규모로 시화MTV 거북섬 일원에 해양레저 체험, 교육,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복합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해상계류시설, 드라이스텍, 복합 클럽하우스가 있다. 해상계류시설 및 드라이스텍(실내보관시설)은 거북섬 인근 해역에 소형보트 등을 동시 보관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레저 전문교육 공간을 포함하여 F&B, 카페, 전망대 등을 지상3층, 지하1층 복합 클럽하우스에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거북섬은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2,500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에 위치하고 있어 사계절 내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파크와 ▲아쿠아펫 산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관상어 생산·유통·전시·판매단지인 아쿠아펫랜드 ▲해양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는 KBS 장웅 아나운서를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는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만화가 강주배, 탤런트 정선경, 탤런트 백승도, 치과의사 김형규, 아나운서 오수현 씨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장웅 아나운서는 KBS 공채 26기로 2007년부터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방송 KBS3라디오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장애인 스포츠 전문캐스터와 2018년부터 KBS1TV "사랑의 가족" 진행을 맡는 등 장애 관련 행사에 재능 기부하여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통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으로부터 위촉패를 받은 장웅 아나운서는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말했다. 장웅 아나운서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WONDERF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HARMONY 콘서트’, ‘FANTASTIC 콘서트’, ‘ANYCON 콘서트’을 열어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난타퍼포먼스, 금관5중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팝페라 그룹 아르더보이스와 발레공연,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WONDERFUL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ABC행복학습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세대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e-백천학해)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간호사를 위한 두 에듀테크 기업간의 긴밀한 전략적 제휴협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간호사를 위한 교재 출판, 교육 및 온라인 강의 에듀테크 ㈜드림널스(대표:김진선)와 간호사 업무능력 향상 및 적응을 돕는 스마트노트 플랫폼 널스노트에서 12월 21일 간호사 국가고시 대상 오프라인 특강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년 1월 22일 예정인 제 60회 간호사 국가고시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행사는 건국대학교 교육과학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 예정이다. 강사진은 총 3명으로 다양한 주제와 눈높이로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법을 풀어갈 예정이다. 강사진은 인플루언서이자 혈액원 간호사인 전은선, “7일만에 끝내는 간호사 국가고시” 저자 김명애 교수이다. 이번 행사는 간호교육연수원, 너스키니, 포널스 출판사 등이협찬지원한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하는 ㈜드림널스와 널스노트는 지난 12월 13일 (금)에 본 MOU를 체결하며 향후 전략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금번 상호협력을 통해 간호사, 간호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병원 입사 후 업무에 잘 적응하고,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다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다가오는 겨울방학 기간 동안 1,080명을 대상으로 11개 공공도서관에서 독서교실과 독서문화프로그램 87개 강좌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에서 만난 초등 토론 아카데미’라는 제목의 겨울독서교실이 열린다. 1월 14일부터 3일간 3~4학년을 대상으로 중앙·대야어린이·능곡도서관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장곡도서관에서, 1월 20일부터 3일간은 1~3학년을 대상으로 정왕어린이도서관에서 독서교실이 진행된다. 독서교실은 다양한 책을 접하고, 책에 대한 풍부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창의력과 논리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알찬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각 도서관별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 또한 운영한다. ▲어린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역량인 ‘미디어 리터러시’ 개발을 위한 중앙도서관의「친구같은 미디어 낯설게 보기」외 7개 강좌 ▲도서관 이용자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개설한 능곡도서관의「전래동화와 함께하는 실뜨기 놀이」외 10개 강좌 ▲달력을 접으며 미리 계절을 만끽해볼 수 있는 대야도서관의「그림책과 함께하는 사계절 달력 접기」외 3개 강좌 ▲본격적으로 ‘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2월 27일 저녁 7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 시리즈 ‘WONDERFUL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흥예술단이 주관해 추진하고 있는 <토크와 함께 하는 Sing Sing Sing, Go Go Go!>는 시리즈 공연으로,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HARMONY 콘서트’, ‘FANTASTIC 콘서트’, ‘ANYCON 콘서트’을 열어 팝페라공연, 플라멩코, 챔버오케스트라, 난타퍼포먼스, 금관5중주 연주 등을 선보였다. 시리즈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이번 12월 공연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시즌을 맞아 팝페라 그룹 아르더보이스와 발레공연, 재즈밴드 공연과 함께 김현아 박사의 인문학강의와 토크가 어우러지는 ‘WONDERFUL 콘서트’로 꾸며진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ABC행복학습타운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취약계층을 비롯해 전세대가 즐기고 향유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민들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공연 관람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e-백천학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54개 전 점포에서 시흥화폐 시루 결제가 가능해진다. 상품권형뿐만 아니라 QR코드 스캔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도 사용할 수 있다. 오이도 전통수산시장은 지난달 25일 시흥시로부터 수산물 직판장에서 전통시장으로 인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오이도 전통수산시장 상인회(대표 김정년)는 경영혁신 및 시설 현대화 등을 도모함과 동시에 올해 300억 원 이상 판매 된 시흥화폐 시루 가맹점으로 전 점포가 가입하면서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통상적으로 온누리 상품권 등 지류 상품권 거래가 이루어지는 전통시장에 스마트폰 QR코드 스캔만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있게돼 소비자들의 이용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 모바일시루는 사용자가 간단히 앱을 설치해 계좌를 연결하거나 가상계좌 입금으로 5~10%의 선할인을 받고 구매 충전 후 바로 결제할 수 있어 외부 관광객도 할인혜택을 받고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바일시루 도입으로 전통시장의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자와 상인이 서로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사)경기도박물관협회에서 주관한 ‘2019년 제15회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수상에서는 오이도유적을 정비해 수도권 최대 규모의 선사유적을 활용·보존할 수 있는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을 조성한 점, 시흥오이도박물관을 개관해 관광객 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더불어 관내 사립 박물관 지원 및 우수 문화예술단체를 발굴·육성해 지역의 문화자생력을 강화하는 등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점도 주효했다. (사)경기도박물관협회는 지난 2005년부터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을 통해 경기도 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헌신한 박물관·미술관 관장과 학예사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19년 제15회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 부문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신동헌 광주시장이 선정되었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관광과 (031-310-3458)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2월 13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시장과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회담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올해 평생학습 현장에서 만난 250명의 주민들과 마을활동가들의 교육요구가 평생학습 활동으로 개발되는 ‘마을회담’ 결과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평생교육실천협의회 민지선 연구원의 ‘마을회담, 이렇게 실험해봤다’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네이처하임마을학교 최애영 교장의 ‘마을회담, 해보니 이렇다’ 라는 운영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네이처하임마을학교의 마을회담 프로그램 사례는 그간 평생학습에 참여하지 않았던 아빠들의 평생학습 참여 스토리 등, 실제 주민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마을회담은 시민주도 평생학습의 마중물이며, 많은 마을활동가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훌륭한 정책사업인만큼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성호 시흥시 평생학습과장은 마을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게 모여 더 나은 삶을 위해 필요한 것 또는 나누고 싶은 것들
일상생활에서 운동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지만 이런 저런 핑계로 운동을 꾸준히 하기란 여간 힘든 게 아니다. 똑같이 하는 운동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간대가 따로 있다.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본다. 아침 아침에는 간단한 체조와 걷기 운동이 좋다. 체조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을 높여주며, 온몸에 많은 혈액이 흐르게 해 산소나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돼 하루를 생동감 있게 시작하는데 도움을 준다. 아침에 피해야 할 운동은 강한 근력운동이다. 단,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 생활습관병이 있는 사람은 새벽이나 아침 운동을 피하는 것이 좋다. 점심∼초저녁 점심 이후 오후 2시부터 초저녁까지는 체온이 높아지고, 반사 신경, 맥박 등이 가장 좋은 때이기 때문에 근력운동이 좋다. 근력운동은 체온이 높을 때 가장 효과가 좋기에 오후 2시부터 초저녁에 운동을 한다면 근력운동이 운동효과가 좋다. 저녁 저녁을 먹었다면 유산소운동을 해보자. 저녁 식사 후 운동을 할 경우 소화 작용이 가장 원활하다 보니 적은 운동으로도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효과가 좋다. 공복에 운동을 하는 것도 좋지만 운동 후 저녁을 먹을 경우 위장의 혈류가 줄어들어 소화에 지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학기 개학에 대비해 오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교육청, 지자체와 함께 급식시설 및 학교주변 식품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급식·조리시설 위생관리 및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점검 대상은 유치원 및 초·중·고교 급식시설, 식재료 납품업체 등 7000여 곳과 학교매점, 무인판매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2만 5000여 곳이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이 급식시설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7.21 (ⓒ뉴스1)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와 완제품을 낱개로 분할해 무표시로 판매하는지 여부 등을 살핀다. 아울러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보존식 보관 여부, 냉동·냉장 제품 보관기준 준수 여부, 식품, 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관리 등도 점검한다. 특히 급식시설 등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등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도 검사할 계획이다. 또한 조리 종사자에게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생채소 세척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폐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이 강화된다. 취업 프로그램 참여 수당이 확대되고 이들을 채용한 사업주에게는 장려금이 지급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노용석 차관 주재로 소상공인 회복과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세 번째 간담회를 열어 폐업 소상공인의 임금근로자 전환 지원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중기부를 비롯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하는 고용노동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폐업 소상공, 재기지원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중기부는 이 자리에서 폐업 소상공인의 재도전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폐업 소상공인 취업 지원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14일 서울 중구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린 '소상공인 회복 및 안전망 강화 제3차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 제공) 먼저, 희망리터패키지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연계를 확대하기로 했다. 중기부는 올해부터 희망리턴패키지로 취업마인드셋 등 기초·심화 교육을 실시한 후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해 직업훈련 등 맞춤형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000명의 폐업 소상공인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지난해 8월 개식종종식법 시행 1년 만에 개사육종장 10곳 중 7곳이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중에는 당초 계획했던 것보다 빨리 폐업한 것으로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월 7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지자체를 통해 접수한 개사육농장의 '2구간 폐업 신고' 결과, 농가 461호가 신고해 식용 개 19만여 마리가 감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7일부터 올해 2월 6일까지 '1구간 폐업 신고' 농가 611호에 이어 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만에 전체 개사육농장 1537호 중 70%에 이르는 1072호가 폐업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당초 계획보다 폐업이 큰 폭 증가한 것은 법 시행으로 개식용종식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인식이 퍼졌고, 조기 폐업 유인을 위한 정책 효과와 함께 계절 수요가 맞물려 나타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이런 추세라면 올해까지 전체 농장의 75%(1153호) 이상 폐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 활동가들이 2024년 1월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 앞에서 개식용 종식 특별법 제정 환영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1.9. (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도심 내 또는 지역 간에 여객과 물자를 신속하게 수송할 수 있는 '미래 첨단 항공기(AAV)'의 밑그림이 나왔다. 우주항공청은 14일 국내 독자적인 미래 첨단 항공기 개발 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5월 개청하면서 발표한 '우주항공 5대 강국 입국을 위한 우주항공청 정책방향'에 포함된 핵심과제를 구체화한 것이다. ▲ 한국형 미래 첨단항공기(AAV) 예상도(사진=우주항공청 제공) 우주청은 관계 부처·기관과 함께 국내외 동향과 정부 지원 필요성을 검토해 'AAV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을 기획하고 이날 공청회를 열어 산·학·연 관계자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AAV는 도심 내 또는 지역 간에 여객과 물자를 신속하게 수송하는 항공기로 저소음, 친환경, 수직·단거리 이착륙 등의 특징이 있어 세계 수많은 스타트업이 개발에 뛰어들고 있는 신시장이다. 모건스탠리는 AAV 및 관련 서비스 시장이 오는 2040년에는 1조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AAV 핵심기술 개발 및 실증 사업은 2027년부터 5년 동안 7000억 원 규모로 추진하며, AAV 핵심기술 확보와 실증기 개발로 국내 항공업계의 독자적인 AAV 상용화와 글로벌 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유산을 기반으로 한 '멀티모달 인공지능'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멀티모달은 문자, 이미지, 음성, 3차원 데이터 등을 동시에 이해하고 종합적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개발되면 기존의 AI에서 국가유산 검색 시 오류나 왜곡된 이미지가 무분별하게 제공되지 않도록 하고, 국가유산 관련 콘텐츠 제작의 진입 장벽이 낮아져 창작 생태계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2025년 민간클라우드 기반 AI·데이터레이크 활용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한국형 국가유산 기반의 '멀티모달 인공지능'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 전통건축 재현 예시 이미지 (사진=국가유산청)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 데이터를 집약·가공해 데이터 분석과 혁신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는 범정부 차원의 디지털 전환 사업이다. 이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 모티프테크놀로지스가 참여하는 민관 협력 연합체인 컨소시엄으로 공동 수행한다. 사업의 핵심 목표는 한국 국가유산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담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문장을 입력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텍스트-투-이미지'와 '멀티모달 인공지능'을 구축해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창작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기획재정부가 운영이 종료된 '(구)경찰기마대부지'를 주거시설이 아닌 상징성과 창의성을 갖춘 대표적인 청년주거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안상열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14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구)서울경찰기마대부지를 방문해 국유지·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한 청년·서민 공공주택 조성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경찰청, 한국자산관리공사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도심 유휴 국유지를 활용한 청년주택 공급 확대 방안, 청년 수요에 맞춘 공간 설계 방안 및 청년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민간 참여 개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구)서울경찰기마대부지는 1972년부터 경찰기마대 및 마장으로 운영했으나, 2024년 2월 경찰기마대 해체로 운영이 종료되어 현재 일부 건물을 경찰청에서 임시 사용하고 있다. 서울 성동구 성수동 경찰기마대 부지. 2025.8.12 (ⓒ뉴스1) 기재부는 지난 12일 제27차 국유재산정책심의위원회에서 '2026년 국유재산재산종합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국유지·노후 공공청사를 활용해 청년·서민용 공공주택 3만 5000호 이상 공급'을 발표하면서 (구)서울경찰기마대 부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13일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마약류 대책협의회를 열어 상반기 마약류 특별단속 성과와 하반기 추진 방향, 올해 마약류 관리 시행계획 주요과제 추진현황, 제1차 마약류 관리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개선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조실장(의장)을 포함해 법무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해양경찰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보건복지부 등 15개 관계부처 차관급 인사가 참석해 올해 처음으로 대면회의로 개최했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13일 열린 마약류 대책협의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총리실 제공) 정부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범정부 합동 마약류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마약류 사범 3733명을 단속해 621명을 구속하고, 마약류 2676.8㎏을 압수했다. 상반기 특별단속은 해외 밀반입 차단, 국내 유통 억제,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차단 등 3개 주제를 중심으로 기관 합동으로 단속하고, 기관별 전문성을 살려 개별 집중단속도 병행했다. 해외 밀반입은 검찰-관세청 합동분석으로 필로폰 2.5㎏ 밀수 사범을 검거하고, 한-태 마약 합동 단속작전 등 국제공조로 코카인 600㎏·케타민 45㎏을 압수했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