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계명대 도일태권도장(관장 위성태)은 28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용호)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0봉지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품은 도일태권도장 원생 100여명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은 것이다. 이 날 기탁된 후원품은 ‘우리동네 보드미사업’ 근로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우리동네 보드미사업’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이 직접 취약지역을 청소하면서 군자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장용호 군자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철 관심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후원품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였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화임마누엘 교회(담임목사 전영기)는 지난 27일 정왕2동 행복복지센터(동장 홍명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으로 성탄절 헌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된 1,000만원은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 계좌로 입금되며 20 19년도 취약계층을 위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영기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하고자 뜻 깊은 일에 마음을 모았다”며 “일회성 기부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홍명기 정왕2동 동장은 “매서운 추위에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8일 ‘2018년도 경기도 시군 조직관리 효율화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선정하는 ‘조직관리 효율화 우수기관’은 합리적으로 조직관리를 추진한 시군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조직분석 및 진단을 통해 기능ㆍ인력 재배치를 추진해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조직관련 법령 및 지침 등을 준수한 시군이 대상이다. 시흥시는 도시개발 사업 및 특화산업 등의 업무량이 감소해 해당 기능과 인력을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팀’, 시민안전 강화를 위한 ‘기동안전점검팀’, 온종일돌봄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온종일돌봄팀’, 민원만족도 제고를 위한 ‘현장대응팀’ 등을 신설해 재배치했다. 이에 따라 시민접점분야 및 국정과제 수행 분야 인력을 보강한 공로를 인정받아 조직관리 효율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시흥시는 행정안전부 2019년 기준인건비 산정 결과, 2019년 신규충원 기준으로 경기도 시군에서 가장 많은 인력을 확보하는 등 조직팀 신설이후 조직관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시흥시 조직부서 관계자는 “성과 중심의 인력 관리와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새로운 시흥’ 구현을 선도하겠다”며 “향
추위가 주말 내내 이어지면서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수도계량기 동파’많이 걱정되실 텐데요.온도에 따른 예방법 알려드리니 꼭 기억해두세요!
[시흥/양복순기자]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분과장 이순상)는 26일 정왕3동 오이도복지문화센터에서 백미 10kg 22포대를 시흥시1%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백미 22포대는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에서 회비를 모아 구입한 후원 물품이다. 연말을 맞아 오이도지역 저소득 가구 22세대에 어려운 이웃과 연말을 함께하고 싶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되었다. 정왕3동 이순상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장은 “이번 연말을 맞아 위원들과 함께 마련한 후원물품(백미)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3동 김낙필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오이도분과는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복지시흥디딤돌 수행기관인 정왕종합사회복지관과 정왕본동(동장 이석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지역사회에서 장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부업체 ‘한서식품’에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치 제조업체인 한서식품은 지난 3월 디딤돌 홍보 캠페인 추진시 발굴된 기부업체로 경제적으로 힘든 가정에 부담을 덜어주고 음식조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4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20박스(박스당 5kg)의 김치를 후원하고 있다. 한서식품 대표(서병삼)는 “김치사업을 시작한지 8년이 지났는데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디딤돌 사업을 알게 되어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 며 “작은 기부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좀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석현 정왕본동 동장은 “최근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한서식품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사업이 번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복지시흥 디딤돌
[시흥/양복순기자] 1995년부터 방영되어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KBS 1TV의 「TV쇼 진품명품」의 주요코너인 출장감정이 시흥시(시장 임병택)를 찾는다. 오는 1월 22일 오후12시30분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출장감정 녹화가 진행된다. 이번 출장감정은 현장 사회자인 개그맨 문용현씨의 진행으로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을 대상으로 무료로 개별 감정을 한다. 더불어 방송 아이템에 맞는 소장품 소장자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인터뷰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감정위원으로는 고금관 위원(고서화), 김상환 위원(글씨), 김준영 위원(도자기), 김경수 위원(민속품)이 참여한다. 수석이나 화폐, 우표 등은 당일 감정위원이 참석하지 않아 감정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날 고미술품에 대한 감정을 받고 싶은 시민들은 시흥시청 문화예술과(전화 310-6701)로 사전에 접수를 해야 당일 감정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의 특색에 맞는 옛 물건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 전통문화팀 (031-310-6701)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동준)는 26일 취약계층 20가구에 드림키트를 전달했다. 「드림 키트」는 영양 균형을 맞춘 식재료를 담은 박스다. 협의체에서는 이 박스에 일주일분의 과일, 야채, 달걀, 육(어)류 등의 신선재료를 담아 협의체 위원들이 물품구입에서 검수, 포장을 거쳐 3시간 이내로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동준 정왕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드림키트를 받으실 때마다 대상자분들이 함박 웃음으로 고마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며 “개인의 건강상태, 입맛과 취향에 따라 음식을 조리해 드실 수 있어서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키트를 받은 문○○(82세,남)는 “드림키트를 받기 전엔 장보기가 힘들어 라면으로 끼니를 때울 때가 많았는데 매번 골고루 식재료를 보내주시니 내 입맛에 맞는 반찬을 해 먹을 수가 있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른다” 며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고 말했다. 「드림키트」는 정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시작해 이날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감했다. 김낙필 정왕3동장은 “드림키트 사업은 기존 밑반찬 전달 사업보다 받으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단장 조태영, 지휘 조대명)이 오는 29일 오후 7시, 대야동 ABC행복학습타운 내 ABC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노·사 간의 화합과 상생을 모토로 창단된 시흥시 노사민정합창단은 노(근로자)·사(경영자)·민(시민)·정(공무원)이 음악을 기반으로 한 화합의 하모니를 완성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 곡 ‘오페라의 유령’ 과 ‘못잊어’ , ‘그리운금강산’ 등 가곡을 비롯해 가요와 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됐으며 드럼과 베이스기타의 협연을 통해 합창과의 또 다른 소통을 보여줄 예정이다. 더불어 색소폰 연주자 ‘조요한’의 우정출연도 예정돼 있어 이전보다 한층 더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통합을 위한 노사민정합창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멋진 하모니와 따뜻한 감동을 널리 전하는 합창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시 노사민정 합창단은 매년 정기공연 외 근로자의 날 축하공연, 시흥시 합창대회, 시흥시 챔버오캐스트라와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경제사정 때문에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외국인 노동자 3쌍이 성탄절을 맞아 합동 결혼식을 올렸다. 한국이주노동재단과 국제안전보건재단이 지난 25일 광주문화 컨벤션 웨딩홀에서 외국인 노동자 합동 결혼식을 겸한 외국인 근로자 위로 잔치를 열었다. 이날 성탄 사랑나눔 잔치에서 도움을 받은 캄보디아 외국인 근로자 생셀라·판스린, 산꼼송·커노우, 오은 삼앗·오이분행 3쌍이 화촉을 밝혔다. 생셀라는 “한국에서 부모님도 계시지 않은데서 결혼을 하지만 결혼식을 못하고 사는 것에 대한 부담이 늘 있었는데 결혼식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라고 잘살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5일 합동결혼식에 참석하여 어려운 형편에서 가족도 없이 결혼식을 올리는 외국인노동자들에게 꿈을 이루도록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국제안전보건재단은 합동결혼식을 위하여 300만원을 후원했고 주례자 임은빈목사는 재정 후원과 함께 매년 주례를 맡아 외국인근로자들을 축복해 줬다. 김낙용 사진작가는 결혼 촬영을 무료로 해줬고 광주시 정진영헤어샾은 외국인근로자 결혼을 위하여 헤어와 미용을 위하여 아침 일찍부터 수고를 해줬다. 안대환 목사는 “성탄절을 맞아 우리 산업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오는 10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연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해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지난달 14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드론산업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학생들이 드론비행 체험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해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8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 동안 드론산업은 지속해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15만여 건,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65만 명이 돼 2021년 대비 비행승인 건수는 2배, 조종자격자 수는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9일부터 공공기관 누리집이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공공서비스를 민간 앱으로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의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근로복지공단의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 환급 신청 ▲행정안전부·여성가족부·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자원봉사 신청 및 이력 조회 서비스를 은행 앱, 네이버페이, 삼성월렛 등 민간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 제공으로 이전에 개방됐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고향사랑기부 등 26종의 공공서비스와 더불어 국민의 공공서비스 접근성과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성진 국세청 정보화관리관이 최대 5년 치 환급금액을 한 번에 보여주고 클릭 한 번으로 환급 신청을 마칠 수 있는 종합소득세 환급 서비스 '원클릭'을 개통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2025.3.31 (ⓒ뉴스1) 그동안 '국세 미수령 환급금 조회 서비스'를 통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신고 등에서 환급이 발생했으나 계좌오류 및 미등록 등의 이유로 찾아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앞으로 관련 서비스를 개방함에 따라 미처 찾아가지 못한 국세환급금을 국민이 보다 편리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으나 여름철을 앞두고 폭우·폭염 등 기상재해로 농작물 생육에 부정적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생산·공급 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 결과 농축산물은 전년대비 0.6% 하락(전월대비 3.0% 하락)했다. 채소류는 배추·무 봄작형 생산량 증가, 양파·마늘 2025년산 공급량 증가 등으로 이번 달에도 안정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7월~10월에 출하하는 여름배추는 폭염 등 기상 여건에 따라 작황이 급격하게 변동하는 특징이 있다. 올해는 파종·정식기(5월~6월) 낮은 가격과, 고랭지지역 기온 상승으로 배추 재배에 많은 노력이 필요해지면서 재배(의향)면적이 지난해보다 9% 정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특히 8월~9월 시장 공급량 감소 폭이 커질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8~9월에 출하할 수 있는 물량을 추가로 심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계약을 미리 체결해 4000톤의 추가 물량을 확보하고, 예비묘 250만 주를 확보해 기상재해, 병해충 피해 등 비상 상황 발생 때 신속히 다시 심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국가보훈부는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 의지와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99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을 10일 서울 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거행한다고 밝혔다. 6·10만세운동은 1919년 3·1운동, 1929년 학생독립운동과 함께 일제에 맞서 만세를 외쳤던 3대 독립운동 중 하나이자 융희황제(순종)의 승하를 계기로 다양한 독립운동 주체들이 연합해 준비한 제2의 3·1운동으로, 인산일(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 학생들이 주도한 독립만세운동이다. 서울 중구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98주년 6·10만세운동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 2024.6.10 (ⓒ뉴스1) 당시 서울지역 학생들은 격문과 태극기를 제작해 인산 행렬 곳곳에서 격문을 뿌리고 태극기를 흔들면서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200여 명이 현장에서 체포됐고 11명이 기소돼 징역형을 받았으며, 전국 각지의 학생들은 동맹휴학(55개교)으로 일제에 항거하기도 했다. 6·10만세운동은 지난 2020년 12월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기념식장인 중앙고등학교는 만세운동 당시 중동학교와 함께 사립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의 만세운동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행정안전부는 10·29이태원참사 피해자를 위한 생활지원금 신청·접수를 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은 10·29이태원참사로 인한 피해자의 생활 보조로, 대상은 ▲희생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 제2조제3호 나목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이다. 이에 피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및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는데, 등록주소지가 없는 외국인은 국적국 대사관 소재 관할 시·군·구청에 신청하면 된다.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는 이번 생활지원금 지급을 위해 지난 5월 27일 회의를 개최하고 생활지원금 산정 및 지급 기준을 확정했다. 이에 생활지원금은 희생자 또는 '이태원참사진상규명법'에 따른 피해자가 속한 가구 구성원 수를 기준으로 산정한다. 다만 지원 금액은 지급일(입금일)로부터 1년 동안 기초생활수급권자 소득인정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생활지원금 지급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지급 결정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해당 시·군·구청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좌세준 10·29이태원참사피해구제심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생활지원금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