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해 12월 28일 시흥시청 부시장실에서 2019년부터 시흥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시흥시립합창단 지휘자 모집 공모에는 전국에서 17명이 응시했다. 그 중 우수한 실력을 갖추고 단원과 소통할 수 있는 송성철 지휘자를 최종 선발했다. 이번 공모는 외부 전문가를 전형위원으로 구성해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 1차 서류전형, 2차 실기전형을 비롯해 3차 리허설테크닉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했다. 2019년부터 2년간 시립합창단을 이끌 송성철 지휘자는 한양대학교 작곡과를 졸업, 독일만하임 국림음대 작곡과와 지휘과 석사학위를 수여받았으며, 파주시립예술단 지휘자와 성남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했다. 송성철 지휘자는 “시흥시립합창단은 발전가능성이 무척 크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시흥시립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5년 7월에 남‧여 혼성으로 창단한 시흥시립합창단은 41명의 젊은 음악인들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 참여형 뮤지컬 「1721 호조벌」, 합창뮤지컬 「소원택시」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음악을 지속적으로 시도하며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년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흥시는 우선 ‘2019년 사회적경제 홍보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의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 5개소다. 지원규모는 1개 기업 당 최대 4백만원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서비스)의 상세페이지 제작, 크라우드 펀딩 조성, 모바일 쇼핑몰 구축 등 온라인 홍보비와 카다로그 및 리플릿 제작과 같은 오프라인 홍보비용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시는 시흥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서해선 역사 내 LED 조명광고를 지원하는 ‘서해선 역사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 홍보 지원사’」의 참여기업도 공개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의 예비 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자활기업, 마을기업으로 총4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서해선 주요역사(소사역, 신천역, 시흥시청역, 초지역) 중 1개소 역사 내에 LED 조명광고를 게첩 할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참여기업은 기업의 인지도를 높일
놓치면 아까운 한 주간의 꿀정책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용산공원 버스투어로 용산기지 한바퀴 용산기지를 둘러 볼 수 있는 기회! 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합니다. 4일(오늘)까지 용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후 추첨을 통해 선정됩니다. 서둘러주세요! ◇ 문의 : 용산문화원(☎02-703-0052~3) 2.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저소득층 만 11세~만 18세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생리대를 직접 선택해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비용(연 최대 126,000원)을 지원합니다.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으로 신청하세요! ◇ 문의 : 사회보장정보원 콜센터(☎1566-3232) 3. 대형마트에서 1회용 비닐봉지 사용 금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자원재활용법'이 시행됐어요. 대형마트 및 165㎡ 이상 슈퍼마켓에서 재사용 종량제봉투, 장바구니, 종이봉투 등을 1회용 비닐봉지 대체품으로 사용해야 해요. 2019년 3월 말까지 집중 현장 계도 기간을 운영합니다. 위반하면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4. 대한민국의 따뜻한 겨울나기 '에너지 바우처' 지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를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
[시흥/양복순기자]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준)는 1월 1일 새해 첫 해맞이를 위해 옥구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차(茶)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른 아침부터 2019년 첫 해맞이를 하기 위해 옥구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일 수 있도록 따뜻한 차 한 잔을 공원 입구에서 대접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해맞이를 위하여 가족과 함께 옥구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줄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가운데, 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감사 인사를 받으며 따뜻한 새해의 첫 출발을 했다. 이동준 위원장은 “새해 첫날 시민들과 따뜻함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새해에는 시민들 모두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낙필 정왕3동 동장은 “옥구공원을 찾은 시민들 모두 건강하시고, 올해는 황금 돼지해인 만큼 빛나고 복된 한해 되시기를 바란다”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석현)는 지난 29일 가수 유퉁, 박현과 함께 정왕본동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품은 가수 유퉁과 박현이 공연 수익금을 기부한 것으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20kg 30포를 전달했다. 이날 기부식에는 가수 유퉁, 박현과 함께 정왕본동에 기부를 연계한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정창곤 회장,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 오성호 이사(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이석현 동장 등 관계자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가수 유퉁은 “평소 자원봉사와 기부에 관심이 많은 편인데 정왕본동에 살고 계신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왕본동 뿐만 아니라 전국 방방곳곳에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현 동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줘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층이 추운 날씨에도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3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아쿠아펫랜드 심홍석 대표이사와 지난 10월 31일 체결한 아쿠아펫랜드 투자유치 양해각서의 후속이행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부속합의서 체결을 통해 시는 각종 심의 및 인·허가의 지원은 물론 아쿠아펫랜드가 관상어 생산유통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민간사업자인 ㈜아쿠아펫랜드는 입주를 희망하는 관내 영세업체에 대해 임대료를 감면하고 지역주민의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상생을 실천하기로 했다. 더불어 시설 일부를 검역 및 연구 공간으로 제공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도 협조하며 공공성 확보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아쿠아펫랜드는 국내 최초·최대의 관상어 생산 유통단지다. 관상어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17년부터 정왕동 시화MTV 내 상업유통 용지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총 규모는 23,345㎡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조성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2020년 조성이 완료되면 거북섬 해양레저 복합단지와 경기해양과학관과 함께 시흥 해양레저 관광벨트의 핵심시설로서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혜옥)에 익명으로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다. 지난 2018년 12월 28일 익명의 복지가가 신현동 복지센터로 햇토미 300kg을 기부했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가 배송업체를 통해 어렵게 받아낸 연락처로 전화를 한 결과 해당 기부품은 방산동에 위치한 광신사(대표 황중구) 라는 마을기업으로부터 온 것이었다. 1년 전에 있었던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도움요청을 잊지 않고 연말에라도 약속을 지키겠다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것. 황중구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여유가 생길 때마다 작게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요긴하게 써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신현동 새우개 마을의 신현3통(통장 안익환)도 백미 160kg을 후원해주셨다. 안익환 통장은 평소 마을살림을 돌보는 틈틈이 봉사에도 관심이 많았던 분이다. 지난 11월 김장철에 손수 농사지은 배추 130포기를 후원해주신데 이어 이번엔 쌀 20kg 8포를 기부해 신현동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조혜옥 동장은 “연이은 한파로 마음까지 움츠러드는 요즘이지만, 어려운 분들을 돕고 나누는 신현동의 아름다운 분들이 있어 연말을 행복하게 마무리하게 됐다”며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2일 논곡동 소재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새해 첫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임 시장은 이날 국가·민족을 위해 헌신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시흥의 행복한 변화를 다짐했다. 임 시장은 이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된 2019년 시무식에 참석했다. 임 시장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9년은 시흥이 지나온 3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향해 나아가는 뜻 깊고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도 평범한 시민이 평범한 행복을 누리는 시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올해부터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에게 아동수당이지급된다. 이에 따라 신규 대상자의 수당 신청이 이달 중순부터진행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소득·재산 하위 90%에 지급되던 아동수당이2019년부터 만 6세 미만 모든 아동으로 확대됨에 따라1월 중순부터 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아동수당 신청 창구. ‘아동수당법’개정 법률안은 지난해 12월 27일 국회에서 통과됐으며국무회의를 거쳐 1월 중순에 공포된다. 법 공포일 이후부터 보편지급되는 아동수당을 신청할 수 있다. 작년에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나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아동은 다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보호자의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법 공포 이후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직권으로 재신청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동수당을 한 번도 신청한 적이 없는 아동은 직접 신청을 완료해야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가능 아동은 이달 31일 기준으로 만 6세 미만인 2013년 2월 이후 출생아다.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3월에 신청하면 개정된 법이 시행되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2일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아 논곡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김태경 의장과 오인열 부의장을 비롯해 안선희, 송미희, 김창수, 이복희, 이상섭, 성훈창, 안돈의, 박춘호, 홍헌영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의원들은 현충탑에 분향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짐했다. 김태경 의장은 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하여 신년사를 통해“2019년은 시흥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인만큼 미래 혁신 도시, 4차 산업 혁명을 이끌어가는 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분열과 갈등 보다는 소통과 화합으로 진정한 시민 행복을 위한 책임감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는 이날 오후 의원간담회를 개최해 「시흥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16건의 안건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