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년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특성과 주민의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을 통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서비스는 총 9개 사업이다. 문제행동아동의 심리치료를 위한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를 비롯해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아동정서발달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지원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처방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우리가족융합프로그램, 통합가족상담서비스가 운영된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이하(단, 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이 상이하며 최대 170% 이하까지 있음)에 해당하는 가구로, 이용자로 선정이 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이 차등 지원된다.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모집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사본, 사업별 필요서류 등을 준비해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동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모기 등 위생해충 매개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유충구제 작업을 실시한다. 유충구제 작업은 시흥시보건소 내 방역기동반 2팀을 구성돼 단독주택, 빌라, 공동주택 등 정화조 5천여 개를 대상으로 3월까지 실시될 계획이다. 모기유충(장구벌레) 1마리 박멸은 성충 500마리의 박멸과 같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유충이 성충으로 부화하는 것을 차단해 개체수를 현저히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동절기 유충구제는 모기가 추위를 피해 지하 하수구, 정화조 등 제한된 곳에 서식해 효율적인 방제 작업이 가능해지므로 하절기 모기 발생 최소화를 위한 필수적인 사항이다. 보건소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정화조 위의 적치물을 제거하여 유충방역 작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작업 시 주변에 소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너그러이 양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전 지역 공용주택 정화조 환기구에 기존 설치된 모기걸림망 파손분을 교체하거나 다발민원 발생지 중심으로 새롭게 총 400여 개 정화조 환기구 모기걸림망을 1월중 설치할 예정이다. 정화조 환기구 모기걸림망 작업이 끝나는 대로 취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아르바이트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1월 3일부터 1월 30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이번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는 총 190명이 참여, 역대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에는 33개 실과소에서 총 57개 사업을 추진한다. 양질의 대민서비스 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사연구사업 10개와 행정적으로 업무를 지원하는 47개 사업이다. 지난 3일 시청 늠내홀에서 진행 된 참여자 오리엔테이션은 ‘아르바이트 핵꿀팁의 비법’의 주제로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꼭 알아야 할 청소년근로권익 전문가 특강이 진행됐다. 우리시 국제청년교류사업과 문화유적에 대한 문화해설사의 강의도 제공됐다. 참여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후 시흥시청 또는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사회적기업 인턴 등 다양한 일자리에서 근무하게 됐다. 더불어 시흥시는 2019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매년 방학기간 연2회 운영한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1,2학기 중에도 각 3개월간 운영해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버스 파업으로 인한 교통대란을 피할 수 있게 됐다. 10일 총파업을 예고했던 경기도 8개 운수회사 중 시흥시 관내 운수업체인 ㈜시흥교통 노조와 사측의 협상이 임병택 시흥시장의 적극적인 중재로 9일 오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주52시간제 도입에 따른 기사들의 임금감소를 어떻게 보전할 것인지로, 노사 양측은 첨예하게 맞서고 있었다. 노조 측에서는 실질임금이 줄어들 처지에서 생존권이 걸린 사안이라고 주장했고, 사업주 측도 경영압박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노조의 주장을 모두 수용하기는 쉽지 않다고 주장했다. 노‧사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선 가운데, 임 시장은 “시민을 볼모로 한 시내버스의 총파업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된다”는 방침을 공고히 했다. 임 시장이 지난 2017년 2월 체결된 시민편의 우선의 버스노선 개편을 위한 민·노·사·정 합의기조와 원칙을 인정하고 시흥형 준공영제에 대한 합리적인 수준의 지원을 지속할 뜻을 밝히면서 노·사간 극적인 합의를 도출해 파업을 철회할 수 있게 됐다. 당초 임금 인상 및 1일 2교대제로의 근무형태 전환을 요구하며 파업을 예고했던 만큼 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2,991명을 오는 16일까지 모집 한다 시흥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에 약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보다 약 30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시는 노인일자리의 유형에 따라 공익활동,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54개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시흥형 일자리(시니어 씽씽택배, 친환경 농산물 하우스 재배, 학교 등하교 안전지킴이 지원 사업 등)도 포함했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월 30시간 근무하고 27만원을 받는다.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참여자격은 공익활동과 동일하나 지역아동센터 ․ 장애인 시설 등에서 월 66시간 이내 근무하며 최대 59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으며,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시간 및 급여가 다르다. 공익활동 일자리는 주민센터와 일자리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시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국민 청원 500여 일, 총 청원 37만 여건, 총 동의 수 5,600만 여건, 하루 11만 명 참여, 71개 답변 완료!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잡은 국민 청원, 국민들께서 직접 의제를 주도해 사회를 바꿔나가는 힘을 보여주셨습니다. 음주운전 처벌 강화 '윤창호법', 심신미약 감경 의무를 폐지시킨 '김성수법', 불법촬영물 유포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 등 국민의 힘으로 만들어 낸 변화입니다. 국민과 함께 만들어 온 소통공간인 국민 청원, 국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리려고 합니다. 답변 기준 20만 명이 적절한지, 청원 자진 삭제 및 동의 기능 도입이 필요한지, 일정 수준 이상의 동의를 받은 청원만 공개하는 것은 어떨지, 청원 실명제 도입이 필요한지 국민청원 개선을 위한 의견을 보내주세요. ☞ '국민과 함께 만드는 청원' 의견 보내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어린이도서관 (관장 이승용)은 관내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체험형 동화구연 시스템 ‘가자, 그림책 속으로!’를 구축, 2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형 동화구연 ‘가자, 그림책 속으로!’는 어린이들이 스크린을 통해 동화 속 가상현실로 들어가 주인공이 돼 온몸으로 동화를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그림책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는 ‘아기돼지 삼형제’와 ‘해님달님’이 선정돼 5~9세 어린이들에게 동화에 대한 즐겁고 활동적인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유아․아동교육기관(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1~2학년), 지역아동센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9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를 위한 지역복합 문화공간인 대야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도 도서관 테마인 ‘그림책’과 연계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쓰레기더미에 쌓여있던 집이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했다. 은행동(동장 문용수) 에서는 지난 4일 쓰레기 더미로 방치되어 있는 중년 남성 주모(56세)씨 집을 청소하고 폐가구을 폐기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주모씨는 2년 전 알콜 중독으로 인해 장기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병원약물치료와 상담을 병행해 건강상태가 호전됐지만, 홀로 생활을 하시다보니 다시 외로움이 찾아와 다시 술을 가까이하게 됐다. 은행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대상자의 알콜치료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우선 대상자를 설득해 먼저 알콜병원에 입원처리하고 퇴원 후 다시 생활할 수 있도록 거주지 청소 및 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은행동 자원봉사센터, 원진산업 등에서는 해당 세대 주택 내부에 쌓여있는 플라스틱 술병 및 음식물 쓰레기를 청소하고 폐가구 등 폐기물 처분을 도왔다. 이날 은행동의 33명이 넘는 자원봉사자들이 수고로 쓰레기 더미 세대는 빠르게 정리정돈이 됐다. 마무리로 시흥시주거복지센터에서는 장판 지원을 해주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인근의 한 주민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주민이지만 옆에 살고 있는 이웃의 안부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일 올해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전문성을 갖춘 우수 강사 9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교육 강사는 기본교육(민방위 제도 및 임무)과 실전훈련교육(지진대피, 소방안전, 심폐소생술) 분야 전문가들로 관내 1~4년차 집합교육 대상 민방위 대원 1만 3,000여명을 교육하게 된다. 시흥시는 올해 민방위강사 모집을 전면 공개로 진행해 많은 강사들의 뜨거운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모집 과정에서도 면접과 강의능력 평가를 통해 전문성과 소양을 겸비한 우수강사를 확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교육과정에도 변화를 줬다. 올해는 실전훈련교육을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관련된 교육과목으로 선정해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데 중점을 뒀다. 더불어 찾아가는 생활민방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가정 및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재난에 즉각 대처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민방위 교육은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와 근래에 발생한 대형 화재, 지진 등 여러 재난을 대비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본인 및 가족을 위해서라도 안전 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8년 학교용지부담금 관리 우수기관 평가’ 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년 동안(2017년 11월 ~ 2018년 10월)의 학교용지부담금 징수규모, 징수율 및 부과대상 개발사업 관리현황 등을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확인을 통해 평가했다. 시흥시는 대규모 개발 사업으로 인해 전년도 대비 부과·징수 건수가 많았음에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이 기간 동안 약 157억원을 부과하여 전액 징수했다. 이에, 추진 실적 및 효율적인 관리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016~2017년도 장려상 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덕환 교육청소년과장은 “학교용지부담금이 학교 수요에 사용되는 경비인 만큼 계속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