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새해를 맞아 연성라이온스클럽(회장 노영호)이 신현동의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9일 연성라이온스클럽과 신현동자원봉사센터 회원 20여명은 미산동 및 방산동의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나섰다. 연성라이온스클럽은 매년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 겨울나기에 힘을 보태고자 연탄 나눔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신현동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1,000장을 후원했다. 연탄을 전달 받은 어르신은 “날씨는 점점 추워지고, 연탄가격은 올라서 추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걱정이 많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연성라이온스 클럽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출산 장려 시책을 확대 실시한다. 출산장려금은 최대 1,000만원 지원하고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도 넓혔다. 시흥시 보건소(소장 박명희)는 부모가 6개월 이상 시흥시 거주할 경우, 첫째는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각각 지급한다. 넷째 이상 출산에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는 경기도에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출산가정에 50만원의 산후 조리비를 시흥화폐(시루)로 지급하게 됐다. 난임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도 중위소득기준 130%이하에서 180%이하로 확대됐다. 지원횟수도 체외수정 신선배아 4회, 동결배아 3회, 인공수정 3회로 많아졌다. 출산 과정에서 부족할 수 있는 영양소나, 정보도 꼼꼼히 챙긴다. 시는 임산부,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철분과 엽산제도 지원하고 있다. 시민, 임산부, 조부모, 유아,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육아·태교 등에 관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 부모들이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과정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보건소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문화를 조성하는 데
[시흥/양복순기자]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병선, 공공위원장 문영자)는 관내 소재 안경나라 시흥 시화점과 지난 9일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사업은 시력교정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안경제작 및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게 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특화사업인 ‘저소득 청소년 안경지원사업은 동계방학과 하계방학 2회에 걸쳐 안경제작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가구에 신청안내문을 발송(접수) 받아 대상자를 선정하여 쿠폰을 발급하는 방식으로 지원된다. 선정된 청소년가구는 안경점(안경나라)에 직접 방문해 시력측정과 안경을 맞춤제작하고 청소년가구 1인당 안경점과 협의체가 6만원한도내 안경제작비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관내 청소년가구 104명을 선정해 안경교체 비용 및 시력검사와 새 안경을 제공했다. 안경을 착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정확한 교정시력을 제공하고 활기찬 생활할 수 있게 해 지역 내 청소년가구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올해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으로 재심의(선정)됐다. 정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
[한국방송/양복순기자]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이어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그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 우선 접종 권장대상자 중 미접종자는 유행이 시작됐다 하더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는 4월 30일까지 전국의 지정 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개인위생 수칙을 꼭 준수해야 하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시설에 다니는 영유아나 어린이들은 더욱 각별히 신경쓰도록 한다. <자료제공=질병관리본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농업인과 시민 등과 함께 호조벌 생태․경관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조벌의 아름다운 농업경관을 유지하며 친환경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조벌의 주인인 농업인이 참여해 호조벌 경관 및 생태를 유지하는 첫 시발점이 되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 더불어 호조벌이 더 이상 쌀 생산만을 위한 가치가 아니라, 환경, 힐링, 교육, 놀이, 문화로 또 다른 가치를 생각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음을 공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호조벌 농업인들은 시민들이 농로를 이용함에 따라 농사를 짓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으며, 실제적으로 시에서 진행하는 호조벌 사업에 대해 잘 알지 못해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며 호조벌 사업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조벌 사업을 추진할 때 농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진행해달라며 농업인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이 되어야 한다는 것에 공감했다. 간담회에 참여한 시흥시 의회 송미희 자치행정 위원장은 “호조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관리”라며 “목감지구 양달천 상류부터 시작돼 물왕저수지, 보통천, 갯골까지 이어지는 수질관리를 상류부터 차근차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시흥시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일자리 창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2019년 사회적경제 육성 시행계획은 공약사항인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통합생태계 구축을 비전’으로 4대 중점분야, 13개 전략과제를 수립했다. 계획은 사회적경제에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사회적 경제 인재를 육성하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보편적이고 공익적인 공공형 민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분야 주요 일자리 창출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창업지원공모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창업팀 육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사업 및 특화품목 공동작업장 조성사업 △지역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아이돌봄 지도사 양성사업 등 이며, 이를 통해 약 200여개의 직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는 이외에도 △안정적인 기반조성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공공구매 및 나눔장터 활성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공정무역 활성화를 통한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사업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는다. 시흥시는 연초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에는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금연을 위한 1:1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시민의 금연성공을 돕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3층과 정왕보건지소 2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운영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 니코틴 의존도 검사 결과에 따라 금연성공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 및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하는 기관을 방문해 진료하는 이동클리닉도 운영 하고 있다. 더불어 시흥시는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새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하여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에서 16시 시흥시청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혼자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2~4%에 그치지만 전문가에게 금연 상담을 받거나 금연 보조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해 12월 29일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니어 첼리스트와 시니어 바이올리니스트가 함께하는 송년 어울림콘서트를 진행했다. 공연은 어르신이 좋아하는 동요인 '오빠 생각', '고향의 봄'을 포함한 총 5곡을 연주했으며, 이를 통해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번 공연을 진행한 시니어 첼리스트 이성호 연주자(정왕동, 78세)는 "노인복지관에서 공연을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분이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복지관 이용자 송나미(장현동, 66세) 어르신은 “연세가 있으신데도 훌륭한 공연을 펼쳐주셨다”며 “아름다운 연주를 귀로 들을 수 있어서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요 어울림 콘서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업 이용자 및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 취업, 직장 적응을 통한 일‧생활 균형 확립을 위해 각각 정왕권과 대야,신천권에 위치하여 맞춤형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2019년 새일여성인턴 참가자, 직업교육훈련 교육생, 새일반찬점 등이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소양 및 인성을 함양하고 기업의 다양한 구인 수요에 맞는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2019년 새일본부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7개 교육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각 교육당 20명을 교육기간에 맞춰 모집한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능력과 취업 의지를 갖춘 경력단절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고용 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올해 새일본부에서는 8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새일반찬점은 직장 업무와 가사,육아 등으로 바쁜 여성 재직자의 부담을 줄여 일과 생활의 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보건소 위생과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급증했다. 노로바이러스는 특히 한여름철을 제외한 시기에 식품 및 환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구토물에 오염된 손으로 만진 문고리 등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어 일상 생활에서의 주의가 필요하다. 시는 시민들의 겨울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손씻기 순서는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지르기 △손깍지를 끼고 문지르기 △두 손을 마주 잡고 문지르기 △엄지 손가락을 돌리면서 문지르기 △손톱 밑을 손바닥을 대고 문지르기 순이다. 겨울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할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 병원성대장균 > 원충 순이며, 발생시설은 음식점 > 기타 > 학교외집단급식소 순으로 알려져있다. 시 관계자는 “식중독 주의 정보를 참고하여 음식점,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지도·홍보, 예방진단컨설팅 및 교육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