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학기 중까지 확대 실시한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상반기 학기 중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를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흥시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은 동계, 하계 방학기간동안 매년 2번에 걸쳐 진행됐었다. 그러나 매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도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을 확대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학기 중 아르바이트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실시된다. 모집기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6일간)동안 신청서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추첨을 통해 20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시청 각 부서 및 유관기관, 관내 사회적기업과 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다. 참여 대학생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4일 근무할 예정이며 일부 사업부서(도서관)에 배치된 학생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근무를 할 수 있다. 임금은 2019년 시흥시 생활임금을 적용, 시간당 9,350원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시흥시 홈페이지‘모집공고란’에서 자격조건을 꼼꼼히 확인 후 신청서를 작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월곶동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1일 시흥시 월곶동(동장 박명일) 행정복지센터에 월곶동 소재 용인대 성호태권도장(관장 조성수) 관원들이 찾아왔다. 이들은 관내 저소득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용인대 성호태권도 약 70명의 아동들이 고사리손으로 모은 것으로, 아이들은 라면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조성수 용인대 성호태권도 관장은 “동절기 저소득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직접 나눔을 실천하며 배우는 기회로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명일 월곶동장은 “어린이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께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며 “월곶동에 나눔 문화를 널리 전파해 따뜻한 지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중학교 학생들이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지난 11일 쌀과 휴지 등 각종 생활용품 및 식품을 정왕2동 (동장 홍명기)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은 직업교육수업의 일환으로 1년 동안 교내에서 ‘쌤카 페’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여기서 발생한 수익금 중 일부를 생활용품으로 구매해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시흥중학교 정효진 선생님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흥중학교 통합지원반 학생들을 대표해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에 홍명기 정왕2동 동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번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텐데 매년 해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대견하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왕2동행정복지센터는 학생들의 따듯한 마음을 관내의 두 가정에 전달했다. 그 중 한 가정은 “기대하지 않은 선물을 받은 것 같다”며 “학생들한테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겠고 고맙다고 꼭 좀 전해달라”고 인사를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일웅)는 삼삼오오 순찰단이 따뜻한 겨울을 만들고 있다. 삼삼오오순찰단은 14일 대야파출소, 마을복지코디네이터 등과 함께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가구를 가정방문해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삼삼오오 순찰단은 지난해 5월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새롭게 대두되는 ‘독거사’를 방지하기 위해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중장년 독거가구까지 안부 순찰해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시흥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절기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기금 400만원을 지출해 전기매트, 방한복(경량패딩, 기모내복) 등을 구입했고 이 물품들은 순찰을 통해 발굴된 가구뿐만 아니라 한파대비에 어려움이 있는 총40가구에게 전달됐다. 박지연 마을코디네이터 회장은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마을, 민관이 함께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며 “겨울철 이웃을 위한 온정 베풀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4동에 따듯한 손길이 전달됐다. 지난 10일 강성인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식)에 백미 340kg을 기탁했다. 강 위원장은 지난 10일 정왕4동 주민자치위원장에 취임했다. 강 위원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주민을 위한 봉사, 주민자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강 위원장이 기탁한 백미 340kg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34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식 정왕4동 동장은 “전달받은 백미는 기초생활수급 탈락 등으로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정왕4동은 앞으로도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복지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4일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1개 실무반 30여명이 참석해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발생에 대비한 상황에서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조기에 설치 운영하고, 상황관리총괄반 등 11개 실무반별 역할을 명확히 설정했다. 더불어 실무반별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수습․복구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실무반별 훈련 참가자들은 상호평가와 토론 등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돌발 상황에 대한 재난사고 대응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 발생시 시가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위기관리역량을 강화하고 재난발생시 초동 조치 절차를 숙달해 대형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흥시는 선제적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분기별 불시 재난대응 훈련을 통해 재난대
지역사회사례관리를통한아동학대예방부터피해아동에대한종합적인지원체계구축에이르기까지아동학대문제에대한국가의책임과역할을강화하기위해,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에‘아동학대대응과’를신설한다. 보건복지부는1월15일(화)이와같은내용을담은「보건복지부와그소속기관직제」시행규칙을공포했다. 정부는‘아동이안전한나라’실현을목표로아동학대추방을범정부역점사업으로추진하고있으며,문재인대통령도이에대한의지를밝힌바(’18.1.10,신년사)있다. 그간꾸준한노력에도불구하고,아동학대신고건수*및학대로인한아동사망자수**는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아동학대신고건수:(’15년)1만9000건→(’16년)3만건→(’17년)3만4000건 **아동학대사망자수:(’15년)16명→(’16년)36명→(’17년)38명 반면,2017년기준우리나라아동학대발견율*은2.64‰로경제협력개발기구(OECD)주요국에비해여전히낮은실정이다. *아동인구1,000명당아동학대판단건수:미국9.4‰,호주8‰,프랑스3.94‰ 구분 현 행 개 편 조직 구강생활건강과 구강정책과 및 공중위생 기능 독립 인력 9명(구강 5명, 생활건강 4명) 총 11명 (2명 순증, 구강정책과 7명, 공중위생팀 4명) 기구 건강정책국
[사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와 홍역 확진환자 발생한 데 대해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를 격리 치료하는 등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 급성호흡기감염병 발생 바이러스로 신생아 감염시 흔히 폐렴을 유발함. 증상은 재채기, 콧물, 기침 등 * 홍역(meales) :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하여 감수성 있는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병함.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구진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질병 특유의 점막진을 특징으로 함. 한번 걸린 후 회복되면 평생 면역을 얻게 되어 다시는 걸리지 않음. 지난 8일 시흥시 관내 산후조리원에서 RSV와 홍역 발생 신고가 접수됐다. 시는 신고 접수 후 그 즉시 역학조사를 실시했고 13일 기준 RSV 확진판정을 받은 신생아는 10명으로, 현재 치료 중에 있다. RSV 감염증은 인두염 등 주로 상기도감염으로 나타나지만 영유아, 면역저하자, 고령자에게는 모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시는 RSV 최대 잠복기(10일)까지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민간 취업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 및 취업지원을 위해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만 75세 미만의 시흥시민으로 접수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모집규모는 80명이다. 참가 희망자는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건강보험증 등 자격요건에 해당되는 서류 사본을 가지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임금은 2019년도 최저시급을 적용하며, 근무시간은 3시간이다. 실업급여 수급권자는 참여할 수 없고 공무원 배우자‧자녀, 기준중위소득이 65%이상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넘는 경우에도 참여가 제외된다. 시흥시는 재산, 부양가족, 가구소득 등을 고려해 형편이 어려운 시민에게 우선 일자리를 배정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생계를 안정시키고 나아가 취업능력을 키워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공정하고 투명하게 참여자를 선발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상반기 생태지킴이 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 가량 진행되며 모집관련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업에 관한 자세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