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무섭),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영승)에서는 거동이 불편하고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욕실미끄럼방지매트 설치 및 투척용 소화기를 보급했다. 지난해 말부터 1월 초까지 진행된 이번 사업은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다.거동이 불편하고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집안 내에서 미끄러져 다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고자 기획됐다. 지원을 받게 된 한 어르신은 “곳곳에서 들리는 화재소식에 불안했는데, 소화기를 지급받아 안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햇다. 전달을 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성동과 장곡동의 복지 특화사업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복지가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이무섭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은 “동절기는 화재 및 동파 등 어려움이 많은데 이번 사업이 지역사회 내 소외된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특색 있는 복지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동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19년 1월 17일 정왕동 거주 초등학생 30여명과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 10여명의 인솔 하에 안성팜랜드 로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 학습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안성 팜랜드 에서 직접 피자도 만들어서 먹고, 승마체험과 가축들에게 먹이를 주면서 동물들과 친해지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오후시간에는 눈썰매타기에 푹 빠져서 추운 날씨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동준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긴 겨울방학 동안 하루지만 집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뛰어놀며 웃고 즐기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이 있었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들이 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왕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해 방학 때마다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해오고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력단절 여성 뿐 아니라 재직 중인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여성의 경제활동의 장(場)을 확대하고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한 안정된 고용유지를 위해 2019년 경력단절 여성근로자 고용유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교육을 추진한다. 2019년 재직자교육은 관내 여성근로자의 수요에 맞춰 총 5개 과정(사례로 배우는 회계실무 및 세법, 2019년 바뀌는 노동법, 생애주기별 자녀교육(부모코칭),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Ⅰ),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각 과정별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과정별로 20명 내로 모집한다. 2월에 회계실무과정, 노동법과정이 진행되며 이어 3월과 4월에 생애주기별 자녀교육(부모코칭)과정과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 과정이 각각 진행 된다.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과정은 관내 여성근로자의 수요가 많아 10월 중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Ⅱ)로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재직여성의 맞춤 교육운영을 통해 직무능력 및 자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도시농업 활동을 통해 건강한 도시민을 양성하고 도시농업 공동체를 활성화하고자 ‘2019 시흥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며 각종 프로그램 모집을 공고했다. 이번에 실시되는 사업은 ‘도시농업 시범사업, 어린이 농부학교, 환경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이다. 시흥시는 각 사업 운영 단체 모집 공고문을 시흥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분야별로 보면, ‘도시농업 시범사업’은 도심 내에서 다양한 농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아파트텃밭(3개소) △ 옥상텃밭(1개소) △ 교육텃밭(2개소) △ 학교텃밭(1개소) △ 공동체주말농장(1개소) △ 치유농업(4개소) △ 텃논체험학교(1개소) 총 7개 분야로 나누어 총 13개소 단체를 모집한다. ‘어린이 농부학교’는 아이들에게 농업의 가치와 올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체험프로그램 위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도시농업 관련 단체 1개소를 모집해 관내 2개 권역 이상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참여가족은 3월경에 별도로 모집할 예정이다. ‘환경농업 활성화 시범사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시농업 관련 단체 1개소를 모집한 후,
[시흥/양복순기자]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시흥시가 손을 맞잡았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취업디딤돌」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취업디딤돌사업은 청년에게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구직활동과 연계하기 위한 행정안전부와 시흥시의 협업사업이다.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청년의 일자리로 기획해 제공하는 기업․기관에게는 청년 채용지원금을 지원하고, 참여 청년은 일 경험을 통해 경력을 쌓을 수 있다. 시흥시 소재 사회적 경제조직, 출자․출연기관, 비영리단체 등이 기관으로 참여할 수 있고 시흥시 거주 만39세이하 미취업청년이면 참여자로 신청가능하다. 참여할 기업․기관이나 참여자는 참가신청서 등 신청 서류를 시흥시종합일자리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shjob@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거나,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4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미산동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 대학생들이 나섰다. 지난 1월 4일부터 5명의 대학생이 미산도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흥시 2019년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 일환으로 선정된 미산동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은 양질의 대민서비스지원을 위한 실태조사 등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조사연구 사업이다. 대학생들은 추운 날씨와 미세먼지 등 악조건 속에서도 매일 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구석구석 둘러보며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있다. 사업 참여 대학생들은 “지역주민으로서 시정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지역발전 사업에 성실히 임하며 시흥시에 더욱 애정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혜옥)는 대학생들이 조사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번 사업은 오는 30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최종발표회를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가 2019년 여성가족부 성과운영비 지급기준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시흥시는 이를 동력으로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전국 157곳의 여성새일센터를 대상으로 2017년 실적과 2018년의 취·창업건수, 고용보험 가입률, 구인·구직건수를 정량 평가했다. 상위 20%내에 있는 기관이 ‘가등급’에 선정되고 국비포함 2,900여만원의 성과운영비를 지급받게 된다. 이번에 ‘가등급’에 선정된 시흥시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는 2014년부터 5년 연속 여성가족부 평가 최고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여성취업전문기관으로 여성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직업교육훈련과 취업상담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받았다.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취업상담을 통해 매년 2,000명이 넘는 여성들이 이들은 노동시장에 재진입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있다. 시흥시는 또한 이들이 취업 후 근무를 잘 할 수 있도록 새일반찬점 등 다양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대야동 이웃돌보미단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시흥시 대야동 이웃돌보미단(회장 박지연)은 17일 외부체험활동이 어려운 취약가구의 자녀들과 함께 시흥 월곶에코피아에 설치된 눈썰매장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눈썰매장체험을 통해 관내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를 돌보고 있는 나라얼 학교의 새터민가구와 소외계층 자녀들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었다. 이웃돌보미단은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 코디네이터, 등대지기 등 관내 마을활동가가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외감 없는 마을 만들기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박지연 이웃돌보미단 회장은 “생활고 등으로 마음이 얼어붙은 주변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화폐 시루로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창의적인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을 견주는 정책 경연의 마당이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스포츠경제가 주관한다. 제15회 시상식은 2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이번 경영대전에서는 지역경제, 안전, 문화관광, 농축특산품, 기업환경개선, 환경관리 등 10개 부문에서 98개 자치단체가 치열하게 경합했다. 시흥시는 ‘지역에서 돌고 도는 행복머니, 시흥화폐 시루’가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시흥시는 ‘시흥화폐 시루’의 성공적 유통을 위해 2016년부터 2년여 간 민관협력의 연구모임, 설명회, 시민설문조사, 시민공모전, 토론회 등을 추진해왔다. 시루는 준비과정부터 탄생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한 셈이다. 반응도 뜨거웠다. 지난해 9월에 출시, 한 달여 만에 유통 목표 20억을 조기 달성하고 10억 시루를 추가 발행하는 기염을 토했다. 기획부터 출시, 소비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하는
[시흥/양복순기자]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장혜동)는 지난 16일 관내 봉사활동 단체인 소소리 봉사단(회장 한경자)과 “소소리 봉사단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 업무협약”이라 테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살기 좋은 정이마을 만들기’를 위해 체결된 이번 협약은 정왕2동에 거주하는 복지대상자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정왕2동 협의체와 소소리 봉사단이 복지대상자 지원을 위해 자원을 교류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정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동 특화사업 중 인력이 필요한 사업에 소소리 봉사단의 봉사자들이 참여하게 됐다. 또한 소소리 봉사단의 개별 봉사활동과정에서도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 관심을 기울일 뿐 아니라 소소리 봉사단의 자원을 활용해 경제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 서비스를 연계해 지역복지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 참석한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기)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