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월, 겨울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사이언스 매직스쿨’을 운영한다. ‘사이언스 매직스쿨’ 은 마술을 통해 아이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고 과학적 사고력을 높여주는 체험프로그램이다. 단순히 교육만 받는 것이 아니라 마술로 실습도 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월 11일부터 3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진행된다. 교육과 실습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부모님 앞에서 선보일 수 있는 발표회와 수료식도 과정에 포함돼 있다. 초등학생 50명 규모로, 선착순 접수한다. 프로그램 시작 전인 오는 28일 어울림 소극장에서는 프로그램 일정 및 내용에 대한 사전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현장접수도 진행된다. 김경남 평생학습 과장은 “올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문의는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여름철보다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뇌혈관질환 사망자가 급증한다. 왜냐하면 추운 날씨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협심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같은 뇌혈관질환을 말하는데 심근경색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피떡)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또한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신체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면 건강에 위험하므로 조기에 발견, 치료를 통해 사망과 장애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의 주요 증상 심뇌혈관 발생 시 대처요령 심뇌혈관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까운 큰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심뇌혈관 질환자가 발생하면 가족이나 주변인들은 아래의 대처 요령을 숙지해 대처해야 한다. ·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해요. · 환자가 토할 땐 고개를 옆으로 돌려주세요. ·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리지 마세요. ·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 야간이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2019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단속을 통해 환경오염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해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은 설연휴 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누어 실시된다. 연휴 전단계에는 환경기초시설과 폐수배출업소에 대한 자율적인 점검을 적극 유도하고 시흥 스마트허브 및 공장 밀집 지역 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한다. 설 연휴기간 중에는 정왕동 4개 간선수로 등 오염 우심하천을 순찰하고 경기도와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차단한다. 연휴 후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가동 정상화를 위한 배출업소 기술지원도 병행하게 된다. 시흥시에서는 이번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적발된 오염행위자에 대해서는 행위의 고의성과 누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환경범죄 등의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을 적용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예고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취약시기의 환경오염행위가 근절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가 시흥스마트허브 악취 줄이기에 나섰다. 시흥시는(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시흥스마트허브 주요 악취배출시설 중 환경기초시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흥시가 악취개선을 위한 환경기초시설의 시설개선을 유도하고 악취 관리 정책 방향을 공유해 악취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환경기초시설들은 시설별 악취 개선 실적과 향후 개선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동안 시설별로 악취개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향후 악취 개선 방향을 공유하며 악취개선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더불어 2018년 악취 민원 발생 현황을 설명하면서 올해는 지도점검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집중적으로 악취포집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위반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면서 “악취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해규 안전교통국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브리핑에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의 필요성, 공인 절차, 기대 효과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이 소개됐다. 시흥시는 2018년 12월 18일 ‘시흥시 안전관리 및 안전도시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12월 21일 국내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공인 추진 2년 차인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위한 기본조사를 하고 공인기준에 부합하는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33개 유관기관 및 시민안전단체와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장기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를 모색한다. 또한,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손상빈도 원인을 규명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까지는 평균 4~5년이 소요되지만, 시흥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4년 차인 2021년에 국제안전도시를 선포한다는 목표다. 시흥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통해 손상 사망률 감소, 정신적‧사회적‧경제적 비용 절감, 시민 안전의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승석)는 지난 18일 2019년 첫 ‘어르신 보양식 대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신현동 경로잔치는 지난해 시흥시1%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돼 지역 어르신들에게 많은 성원을 받았다. 올해는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경로잔치에서는 시립 신현 어린이집 원아들이 어르신들을 위해 재롱잔치를 열었다. 4살 아이부터 7살 예비 초등학생까지 모여 국악, 춤, 노래 등을 준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삼계탕과 알록달록 컵과일까지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어르신들은 돌아가시며 “맛있는 삼계탕으로 마음 따듯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인사를 전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문화가 있는 경로잔치를 테마로 매월 어르신께 삼계탕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을 보여드릴 계획”이라며 “어르신이 마을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신현동을 만들기 위해 애쓰겠다”고 다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승석)는 2019년부터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를 추진한다.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다문화 가족 등 식사를 소홀히 하기 쉬운 사람들에게 밑반찬과 간식 등을 나누는 사업이다. 신현동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한다. 신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혜옥)는 맞춤형 복지팀의 2018년도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가정과 신현동자원봉사센터에서 기추진하고 있는 반찬나눔 대상자를 통합해 총 60가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가구에는 마른반찬, 반조리 식품, 부식, 간식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첫 반찬 나눔에는 포리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직접 만든 멸치볶음과 과일, 음료, 김 등 간식을 포장해 학생봉사단과 함께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또 혼자 계신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도 해드리며 봉사와 나눔, 그리고 참여가 함께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오승석 민간위원장은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우는 건강과 영양을 더 챙겨야 하지만 귀찮다는 이유로 끼니를 거르는 일이 많다”며 “지금은 60가구로 시작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더 많이 발굴해 나눔이 있는 따뜻한 신현동을 만들기 위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식)와 정왕4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협의회장 천영선)가 지난 21일 행복홀씨 입양구간 집중 청소를 실시했다. 행복홀씨 입양구간은 일정 구간 골목길을 주민 및 단체가 맡아 자율적으로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퍼져나게 하는 동네 정화 사업이다. 이날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와 정왕4동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천영선 협의회장 과최숙자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행복홀씨 입양구간인 정왕4동 세종상가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집중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골목골목을 쓸고 닦으며 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번 청소 봉사는 정왕4동 세종상가 주민들로 하여금 깨끗해진 거리를 보며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용식 정왕4동장은 “깨끗한 정왕4동을 만드는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 서 주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왕4동에서도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올해도 시민들에게 라돈 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한다. 시흥시는 라돈에 대한 시민 불안이 높아졌던 지난해 8월부터 '라돈 간이측정기 시민 대여 서비스'를 진행해왔다. 최근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이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대리석, 화분 등 에서 검출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으며 지난 해 대여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을 고려해 시는 당초 지난해 12월까지였던 라돈측정기 대여를 계속사업으로 변경했다. 시흥시가 라돈측정기 대여사업을 시작한 후 현재까지 측정기 대여 건수는 270여건에 이른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많아 현재에도 500여 가구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가예산 등을 마련하여 라돈측정기를 추가 구매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라돈방출 의심 제품 구매 시 라돈측정기를 대여해 라돈 방출 의심제품에 대한 불안감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여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이나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접수 후 신청순번에 맞춰 환경정책과를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며 대여료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2일 광역버스와 공항버스 이용자의 주차편의를 위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하부에 ‘하늘휴게소 환승주차장’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한 ‘하늘휴게소 환승주차장’은 시흥시 조남동 193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주차장 104면과 보안등, 주차관제시스템을 완비했다. 시흥 하늘휴게소에서는 광역버스 3개 노선과 공항버스, 직행버스 각각 1개 노선이 운영되고 있다. 강남, 인천, 성남 방향으로 이동하는 승객들이 광역버스 등을 타기 위해 자가용을 이용해 하늘휴게소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있다. 그러나 하늘휴게소에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는 탓에 대부분 주변 도로에 주차해 인근 주민들의 통행 불편 등을 야기해 왔다. * 하늘휴게소 광역버스 운영 노선 ▶ 광역버스 9100번(인천 중구 ~ 서울 강남), 9200번(인천 연수 ~ 서울 강남), 9201번(인천 연수 ~ 서울 강남) ▶ 공항버스 5000번(인천공항 ~ 성남 판교) ▶ 직행버스 8106번(부천 종합터미널 ~ 성남 분당) 이에 시에서는 지난해 한국도로공사와 시흥 하늘 휴게소 하부에 환승주차장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시에서는 주차장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