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왔지만일교차가 크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지속되어 호흡기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겨우내 부족했던 영양소를 보충하고, 자칫 나른하기 쉬운 이 시기에먹으면 좋은 3월의 수산물을 알아보자. 숭어 숭어는 전체적으로 둥글고 길며 머리가 납작한 편이고, 최대로 성장하면 몸길이가 120㎝, 무게가 8㎏에 이른다. 둥근 비늘에 싸여 있고 보통 옆줄이 없으며 등지느러미가 둘로 나뉘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귀성 어종인 숭어는 10월부터 2월까지는 연안보다 상대적으로 수온이 높은 먼 바다로 나갔다가 봄철 산란기가 되면 강 하류나 포구로 되돌아오는 습성이 있다. 숭어에는 단백질과 지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DHA와 EPA 함량이 하루 섭취 권장량(650㎎)의 2배 이상으로 심장병, 동백경화, 뇌졸중, 치매,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다. 다른 생선에 비해 철분 함량도 높아 빈혈 예방 및 조혈작용이 우수하다. 또한 숭어 껍질에는 인체의 세포 형성에 작용하는 지용성 비타민인 비타민A와 나이아신이 들어있어 피부활성화 및 칼슘흡수율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에서는 숭어가 진흙을 먹고 살기 때문에 모든 약에 어울리며, 위와 비장을 비롯한 오장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서명범)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로 지정된 ‘경기 청소의 날’ 과 ‘클린 시흥 시민운동’ 일환으로 지난 8일 정왕4동 일대를 청소했다. 이 날 청소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체육회, 주민참여예산지역회, 노인회, 자율방범대, 어머니방범대, 자율방재단, 보람두배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들과 정왕4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참가했다. 각 단체들은 정왕4동 세종상가를 비롯한 상가권역 주변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집중적인 청소활동을 실시했다. 2개조로 나뉘어 관내 상가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내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경기 청소의 날과 클린 시흥 시민운동을 맞아 각 유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왕4동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최승군)가 대야·신천동 지역의 빗물받이전수조사에 나섰다. 3월 4일부터 3월 13일까지 8일간 대야동 1430개, 신천동 1469개의 빗물받이를 모두 조사한다. 올해 여름 장마를 대비해 겨우내 막혀있던 빗물받이를 준설하고 궁극적 대야·신천동 지역의 비 피해를 줄이기 위해 조사를 실시하게 됐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와중에도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각자의 담당구역 빗물받이를 꼼꼼히 살피고 있다. 조사를 진행하는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여름철 수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라면 지금의 수고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승군 센터장은 “시흥의 원도심인 대야·신천 지역이 수해에 취약한 것이 사실이나, 현재 하수관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올 여름 수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관학협력 사업인 ‘2019년 창의 멘토링’ 코딩교육에 참가할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마인크래프트 게임과 유사한 형태의 SW코딩 교육과 이를 기반으로 한 코딩수학 교육이다. 올해 4월부터 내년 1월까지 2학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서울대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과제 해결 방식의 온라인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연간 네 차례는 오프라인 만남 캠프도 마련했다. 교육비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모집대상은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참여할 시흥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으로, 총 100여명을 선발 예정이다. 신청은 시흥행복교육원클릭시스템(https://happyedu.siheung.go.kr)의 ‘기타사업신청’ 란에서 가능하며, 오는 3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위 홈페이지 신청란에 올려진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교육청소년과 (031-310-34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각 학교에서 코딩교육이 의무화 되는 등, 이제 창의적 코딩 구현과 이를 기반으로 한 수학적 사고
[시흥/양복순기자] 지난 9일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행동 자원봉사센터가『계절김치 및 밑반찬 나눔사업』을 함께 진행했다. 『계절김치 및 밑반찬 나눔사업』은 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비정형주거취약세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계절김치나 밑반찬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직접 김치나 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고 배달하면서 지역의 이웃을 챙기고 안부와 안전 확인을 하는 상기보호 관리체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정기회의 심의를 통해 관내 법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 30세대를 선정해 은행동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월 『계절김치 및 밑반찬나눔사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이날 올해 첫 계절김치로 ‘열무얼갈이김치’를 담가 오후엔 각 세대마다 김치를 직접 방문배달했을 뿐 아니라 각 세대 구성원을 위로하고 안부 및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문용수 은행동장은 “관내 유관단체 간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지원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단체 간 협력강화사업 활성화를 통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은행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3월 8일 은행동 일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동 일대를 집중적으로 청소했다. 이 날 청소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소속 위원들과 은행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각 단체들은 2개조로 나뉘어 관내 도로변이나 녹지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각종 오물 등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전단지를 제거했다. 문용수 은행동장은 “깨끗한 은행동을 만드는 일에 각 유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은행동 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한층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19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시흥시는 3월 11일 납부 고지서를 발송한다. 부과대상은 부과기준일인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다. 부과기간은 2018년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로, 그 기간 동안 소유권 변경이나 차량 폐차 또는 말소된 경우에는 각 소유자별,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 부과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부과된다. 올해 1기분 시흥시 부과대상 경유차는 3만6,000대, 부담금은 20억7,000만원이다. 납부기한은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다. 납부기간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독촉기간이 지나면 재산압류 등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해당연도분 환경개선부담금을 3월중 일시 납부할 경우 10%가 감면된다. 시에서는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농협 가상계좌납부, ARS 신용카드 납부, 위택스(http://www.wetax.go.kr) 이용납부 제도 등을 운영한다. 연납 신청 대상은 경유 차량 차주 가운데 유로5·6, 저감장치 부착 차량 등을 제외한 경유 차량 소유주로, 신청은 시흥시 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8일 『경기 청소의 날』 및 『클린 시흥 시민운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을 포함한 시 공무원들과 시의원, 지역주민, 군부대 및 시민단체 등 약 1,400여명 가량이 참여했다. 신천권, 정왕권, 연성권, 목감‧과림권 등 권역별 4곳에서 일제히 도심지역의 묵은 쓰레기를 청소하고 농어촌지역의 영농폐기물과 폐어구 등을 수거했다. 행사 일주일 전부터 시 홈페이지 및 반상회, 버스 전광판 등에 대대적으로 홍보한 결과, 많은 시민들이 내 집(상가) 앞 청소하기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시 전역에서 모든 시민이 시흥시 내 곳곳을 함께 청소했다. 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행사취소를 검토하기도 했지만 다행이 행사 당일에는 미세먼지가 보통수준으로 좋아져 예정대로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처럼 미세먼지 없는 좋은 날씨에 이러한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열어 준다며 계속해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주셔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은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에서는 올해 3월부터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은행동 희망울타리단 공동협력사업인『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은행동 희망울타리단은 주민등록일제조사에 맞춰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주민등록상 만65세 이상 단독가구 500세대를 전수실태조사 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40세대를 발굴하였다. 이후, 은행동 희망울타리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발굴된 요보호 독거어르신세대에 대해 쌀, 이불 등 간헐적인 후원연계지원을 했었다. 그러나 지속적인 안부확인을 통해 요보호 독거노인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관리체계 구축 네트워크 구성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올 1월 정기회의 심의를 통해 희망울타리단의 명칭을 딴 『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독거노인 희망고리잇기사업』은 고령인구가 증가하면서 경제적 상실감과 우울감이 높은 독거노인들이 늘어감에 따라 노인인구가 많은 은행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불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희망울타리단은 요보호 독거어르신세대와 1:1 결연사업을 통해 매월 정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토해 안부를 확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어르신들의 행복 나눔터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관장 이선미, 이하 북부노인복지관)이 지난 4일부터 임시운영을 시작했다. 임시운영 기간에는 회원가입과 당구, 바둑, 장기, 헬스장 등 자율이용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단기특강도 진행되고 있다. 단기특강은 정규프로그램 운영 전 어르신들의 욕구가 많은 요가·기체조·휴대폰기초교육 등 인기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구성했으며,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북부노인복지관은 지상 1층 ~ 4층, 연면적1,695㎡ 규모로, 1층에는 경로식당과 종합사무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과 당구장, 3층에는 바둑·장기, 헬스장, 건강지원실, 4층에는 강당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설치되어 있어 간단한 운동기구를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진행한 마황길 어르신은 “가까운 곳에 복지관이 생겨서 좋다”며 “시설도 아늑하고, 단기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나의 재능도 나누고 싶다” 고 복지관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북부노인복지관은 개관식은 오는 27일 열린다. 복지관은 앞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건강지원·자원봉사·사회참여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