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평생자산이 되는 신용관리”를 주제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회적협동조합 경기시흥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3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었다. 희망 · 내일키움통장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본인적립금과 함께 정부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제도다. 가입기간 중 4회의 자립역량강화교육 이수 및 사례관리 6회의 상담을 의무화하고 있다. 2018년에는 4차례의 자립역량강화 교육에 총 577명이 수료했으며, 이번 교육은 희망 · 내일키움통장 교육이수 3회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평생 자산인 신용관리와 지출관리를 통한 성공적인 자산형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설명했다. 또 안정된 노후 준비를 위한 내용을 다양한 사례와 실질적인 신용관리법을 중심으로 안내해 총 218명의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흥시 생활보장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6월, 9월, 11월 총 3회에 걸쳐 희망 · 내일키움통장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부채관리 및 재무설계 등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저소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7일 저녁 8시부터 11시까지 시흥시 시민안전과, 시흥경찰서 생활안전과, 각동 자율방범대 및 외국인자율방범대 대원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왕동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범죄예방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도보로 어둡고 좁은 골목길,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근린공원, 학교 운동장 등 범죄가 우려되는 곳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활동을 했다. 신호등 및 보안등 파손여부, 도로 위험사항 등 취약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자율방범연합총대와 각동 자율방범‧어머니방범대, 외국인자율방범대를 포함해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교주변, 공원, 놀이터, 택지지구 내 우범지역 순찰활동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매일 실시하고 있다. 조정렬 시흥시 자율방범연합총대장은 “앞으로도 시흥시 자율방범대는 시흥시, 시흥경찰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관내 범죄취약지역 순찰은 물론 안전위험 요인을 적극 발굴해 사전 조치할 것”이라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도 추진하는 등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오는 4월 20일 토요일 13시~16시 대야동 연합공원에서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마을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대야동주민자치회, 작은자리지역자활센터, 신천연합병원, 시립대야어린이집, 대야문화자치마을, 댓골상인회,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를 비롯한 주민이 300여명 참여할 계획이다. 다(多)가치 골목에서 놀자는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다. 어린이 경제교육과 가족 간의 주말나들이, 친구와의 즐거운 소풍, 주민 간 소통과 교류의 장 등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벼룩시장에 참여하는 어린이는 중고물품을 준비해 직접 판매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퐁당퐁당 동전넣기, 고무신 던지기, 페트병볼링, 도자기체험, 타투스티커, 타로 등 다양한 놀이마당과 체험부스에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벼룩시장은 사전에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나 참여인원에 여유가 있다면 당일참여도 가능하다. 참여 어린이는 판매물건, 돗자리, 마실 음료, 햇빛을 피할 모자나 우산 등을 준비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야동주민센터(031-310-2678)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9일 오전 11시 시흥시실내 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시흥시지부(김민수 회장) 주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장애인축제한마당’을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매년 4월 20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날 행사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김태경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은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기악합주와 시흥시립합창단의 합창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장애인의 날 기념식,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등이 이어졌다. 이어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하는 어울림 축제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시흥가수협회 소리새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연성국악단의 국악공연, 어린이치어리딩, 편승엽 가수공연 등이 진행돼 한껏 즐거움을 더했다. 행사에는 북시흥농협, 시흥희망의료사협, 시흥시자원봉사센터협의회,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나는카페 등 지역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올해 첫 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됐다. 아동친화도시란 1989년 11월 유엔에서 채택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생존권·발달권·보호권·참여권 등 4대 기본권을 실천하고 18세 미만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충분히 누리며 살 수 있는 도시를 일컫는다. 아동의 목소리와 의견이 반영되는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심의 기준을 충족한 시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인증하고 있다. 시흥시는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16년 10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한 이후 2017년에는 아동전담 조직인 아동친화팀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대 원칙’을 바탕으로 다양한 아동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흥시는 아동의 생존권과 보호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 및 조사, 아동의 입장을 옹호하기 위한 독립적 대변인 옴부즈퍼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아이들이 즐기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흥아이꿈터, 따오기 문화관 건립 등을 추진하고 있고, 아동문학 사상을 기리
(한국방송/양복순기자)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삼성카드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사회 인식 제고, 교육 및 문화예술 등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장협은 삼성카드와의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복지증진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지장협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식개선 교육 강사 육성 및 청소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지원, 장애 청소년 및 협회 회원 가정의 자녀 디지털 교육 지원, 장애인 SafeCare 위급 상황 안심 및 전동휠체어 상해 보험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지원 등의 사업 활성화와 장애인복지증진사업에 힘을 얻게 됐다. 지장협 김광환 중앙회장은 “장애인 당사자가 변화의 주역이 되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지장협이 장애인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삼성카드에 마음을 담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삼성카드 원기찬 대표이사는 “누구나 위험에 처할 수 있겠지만 특히 장애인의 경우 위험에 처하게 됐을 경우 보험 지원의 필요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19일부터 보호종료아동에게 월 30만원 지급하는 자립수당 사업을 시작한다. 올해 첫 자립수당은 보호종료아동 2800여명에게 지급하는데, 대상은 2017년 5월 이후 보호 종료된 아동 중 보호 종료일 기준 과거 2년 이상 연속해 보호를 받은 아동들이다. 자립수당은 아동양육시설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에서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된 아동의 사회정착을 돕기위해 새롭게 도입한 제도다. 19일에 첫 지급을 시작하는 자립수당 사업. 3월 18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자립수당은 대상자 4634명 중 3364명(72.6%)이 신청했고, 심의를 통과한 약 2831명(84.2%)에게 매월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한 아동 중 과거 2년 이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없거나, 연령 조건에 미달된 경우 등 조건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는 자립수당 지원에서 제외되었다. 이 결과 올해 연말까지 약 5000여명의 아동이 자립수당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자립수당을 신청했으나 조사 진행 등으로 19일에 지급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대상자 결정 후 5월 20일에 4월분까지 소급해 받게 된다. 자립수당은 올해 연말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도 본 사업 시행 시 최종 수급 가능 기간을 확정할 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국토교통부, 인천광역시, 문화일보가 주최하는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토교통부 장관, 전국 광역·기초 정부단체장, 지방공사·공단 사장, 도시재생 전문가 및 시민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인천항 제8부두 상상 플랫폼에서 진행됐다.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 공모는 제안서 제출을 통해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진행됐다. 시흥시는 ’도일시장 맞춤형정비사업‘과 ’모랫골마을 맞춤형정비사업‘ 등을 통해 원도심권의 주거환경개선 및 공동체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점과 전국 최초로 ‘도시재생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해 주민주도의 사업추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국토부장관상 수상은 주민 주도의 시흥시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해 시흥시 균형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흥시를 비록해 전국의 지자체 136곳, 공공기관 2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5일과 11일 복지국 전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과 함께하는 마인드 체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나로부터의 사랑의 기운이 대상에게 전해지면 세상이 밝아지고 맑아지고, 그 과정에서 우리 또한 커다란 행복을 느낀다. 무엇을 이해하고 공감한다는 것은 바로 우리가 타자의 관점으로 바꿔서 볼 수 있는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인문학을 통해 생각의 틀을 유연하게 하고, 자신의 관점을 이해함으로써 이와 같은 업무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리즈플러스 박규상 대표가 진행했다. 일상에서 만나는 것들에서 의문을 가져보고 의문 속에서 복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에 대한 고정관념과 전형성에서 벗어나 복지업무에 대한 유연성을 기를 수 있었다“며 ”이를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시민이 진정 체감하는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난 9일 오후 4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과 관련해 대야동 e편한세상아파트 공사현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실시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점검대상 분야 중 하나인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했다. 임 시장은 이날 아파트 공사현장 관계자에게 남은 막바지 공사에 안전사고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하며 국가안전대진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사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고 시민들은 내집과 내점포를 스스로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율점검 운동에 동참해 생활주변의 안전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 달라”며 안전문화를 확산하는데 함께 해주기를 당부했다. 더불어, 올 9월부터 아파트가 입주하면 진입로로 이용되게 될 도로와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에서 교량과 은행동성당 입구 도로 등을 체크하기도 했다. 임 시장은 주민 및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계부서 및 시행사가 면밀하게 검토해 교량이나 도로 공사시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 활동으로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정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