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23일 마전저수지를 대상으로 제방붕괴 등에 대비한 주민대피 등 민관합동 현장훈련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호우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 자연재난 최소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월곶동 자율방재단, 한국농어촌공사 등 45여 명이 참석했다. 유관기관 연락망 확인, 대피경로 사전 숙지, 익수자 심폐소생술 교육 등 현장대응능력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주거, 농경지 침수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했다. 이해규 시흥시 안전교통국장은 이날 훈련에서 “일상생활에서도 안전을 항상 유념해 비상상황 시 이번 훈련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 3월 8일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시설 보강 현황 및 비상연락망 등 수리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 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리시설 현장 예찰을 강화해 피해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주민의 위기대응 협조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재 도색 예정인 관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흥시 색채가이드라인을 적용한 ‘2019년 공동주택 외벽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추진한 본 사업으로 그간 27건의 색채지원이 이루어졌으며 올해는 6-7곳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재도색시 배색에 기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시의 디자인 전문 인력을 활용하여 컨설팅을 지원하고 아울러 도시이미지를 업그레이드 하는 조화로운 색채로 품격을 높여 시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도색 후 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이다. 신청방법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www.siheung.go.kr/city/) ‘도시행정자료실’에 있는 공동주택 색채 및 브랜드 디자인 지원 신청서를 다운받아 입주자를 대표모임, 또는 관리소장 명의로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bang090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주의사항은 실행예산 지원이 아닌 디자인 (색채, 도안) 지원 사업이므로 장기수선충당금 등 실행 계획과 예산이 수립된 경우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이 되면, 경관디자인과의 디자인 전문 인력이 현장방문, 신청담당자와
[시흥/양복순기자]시흥시 정책에 대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제안하고 논의하는 ‘2019 시민사회 중심의 제2회 정책박람회’가 열린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하고 시흥시가 후원하는 제2회 정책박람회가 오는 26일 시흥시 대야동 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8년 정왕동 기억창고 앞마당에서 처음 개최되고, 올해 2회째를 맞는 시흥시 정책박람회에서는 ‘시민의 희망이 정책이 된다’를 주제로 지역의 문제에 대해 시민과 시정이 함께 대화하고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정책박람회에서는 시민이 정책 아이디어를 내고 민·관이 함께 숙의 과정을 거친 ‘「상상 씨앗 제안」공모전’과 일상과 밀접한 ’보육 및 돌봄‘을 주제로 시민과 전문가, 공무원이 패널로 참여하는 ‘정책 토크콘서트’ 가 메인 행사로 진행된다. 분야별 정책 전문가들이 시흥시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정책 간담회’, 시흥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와 시흥시와 민간단체의 주요 정책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정책 홍보 부스 공간과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제안한 우수 정책, 아이디어는 적극 수용해 각 실국의 검토를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가 20~30대 비혼 청년과 함께 23일(화) 오후 7시 서울 홍대 인근 카페에서 “다양한 가족과 만나는 릴레이(이어가기) 간담회”를 개최한다. 진선미 장관은 비혼을 선택한 20~30대 청년들과 결혼 문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나 결혼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등을 듣고, 비혼으로서 겪는 사회적 편견과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릴레이(이어가기) 간담회는 전통적인 가족형태가 아닌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겪는 법·제도적 차별과 사회적 편견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속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 「다양한가족과 만나는 릴레이 간담회」 개최 현황 > < 1차 > 싱글대디 (`18.11.10.) < 2차 > 비혼·동거 (`18.11.21.) < 3차 > 미혼모 (`19.1.4.) < 4차 > 1인가구 (`19.2.14.) < 5차 > 비혼청년 (`19.4.23.) < 6차 > 조손가족 (`19.5.10.)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총 26만 건으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30일 시흥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교육지원청, 시의회와 공동 주최로『한국형 지방교육자치를 위한 시흥포럼 2019 봄』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끝장토론! 교육, 혁신에서 자치로’라는 슬로건으로 민관학 공동기획단과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주관, 교육부 후원으로 전국 오픈한다. 1부에서는 우리가 주인이 돼 행복한 삶을 사는 힘을 키우자는 의미로 ‘대한민국, 지방교육자치 시작하자’ 시흥포럼 결의문을 공동 발표한다. 2부에서는 ▲시흥 지방교육자치 모델 논의 배경과 경위 ▲혁신교육지구가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는 이유 ▲교육복지와 평생학습까지 담아야 할 지방교육자치 ▲교육협력 플랫폼의 전국적 흐름과 새로운 모델의 필요성 ▲교육자치의 근간으로서 마을교육자치회 ▲지방교육자치에서 교육지원청의 역할 ▲지방교육자치와 학교 교육의 변화 ▲주민자치와 교육자치의 경계와 결합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3부에서는 실시간 온라인 현장 질의응답으로 논점별 토론이 진행된다. 2015년도부터 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가 교육과 행정의 플랫폼으로 가동되며 현재까지 시흥 전역의 마을과 학교가 더욱 촘촘하게 연결되고 있다. 이 포럼은 민관학 협력으로 시흥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교육부, 삼성화재와 장애공감 교육·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19일(금) 세화여자중학교에서 가졌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교육부·삼성화재는 2008년부터 청소년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드라마를 제작·보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11년째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그러다가 장애인식개선 교육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유아에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 모든 학생들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제작·보급하고 장애학생 예술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새로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날 협약식은 장애인먼저실천 홍보대사인 KBS 장웅 아나운서와 오수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이 됐으며, 이수성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사장, 유은혜 교육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최영무 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하여 협약을 체결하였고, 장애인식개선 드라마 ‘오늘도 안녕’의 출연 배우인 정선경, 김소혜, 아역배우 정준원, 아역배우 안서현이 함께 참석해 협약을 축하해 주었다. 한편 협약식 이후에는 세화여자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19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육’을 진행하여 ‘오늘도 안녕’을 함께 시청하는 시간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올해 4월말부터 수족구병 환자 증가가 예상된다는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라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전국 95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수족구병 표본감시 결과, 의사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 기온 상승과 실외활동의 증가로 환자수는 더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수족구병 환자 또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과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된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아이 돌보기 전ㆍ후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흥시 보건소는 발열과 함께 손, 발, 입안에 수포가 생기는 등 수족구병이 의심될 경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고 등원 및 외출을 자제할 것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수족구병 예방관리를 더욱 철저히 하고,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보다 많이 진정하실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 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됐다.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를 대상으로 유가족분들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 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하며, 이를 통해 유가족분들이 명예를 회복하 고,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위원회는 사망원인이 명확하지 아니하다고 의심되는 소위 ‘의문사’(疑問死) 사건뿐만 아니라,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 예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2006~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 든 사망사고(1948. 11월~2018. 9월)를 다룬다는 점에서 조사범위가 더욱더 넓어졌다. 조사의 신 뢰성을 높이기 위해 군 관련 조사관은 배제하고, 검찰과 경찰, 민간에서 채용한 조사관으로 구 성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인권증진 측면 및 정부에 바라는 국민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은행동(동장 문용수)이 17일 LH7단지 영구임대주택 앞에서『찾아가는 복지종합상담실』을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은행동행정복지센터, 폴누리, 보건소, 작은자리종합복지관, 은행동 직업상담,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6개 기관이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은행동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통해 한곳에서 복지, 보건, 치안, 고용 4개 분야를 원스톱으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종합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노인〮장애인 등 이동불편 취약계층의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주민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동경찰관은 미취학 아동 및 치매 어르신의 사전지문등록 및 운전면허증 재발급, 민원상담, 생활민원접수 등을 돕는다. 방문간호사는 건강정보 안내 및 혈압, 혈당 기본검사를, 은행동 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 및 직업프로그램 참여안내를, 은행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작은자리복지관은 민·관에서 시행되는 복지제도 안내 및 상담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함께 참여해 ‘어려운 이웃 제보’ 홍보지
잘 놀던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난다면?응급 처방법을 공개합니다!◆ 우리 아이의 미열·고열 기준은?- 고열 39.0℃ 이상- 미열 37.5℃ 이상- 정상체온 36.5~37.4℃◆아이가 열이 날 때는?1. 주위 환경을 조절해주세요.- 열이 더 오르지 않도록 통풍이 잘 되는 얇은 옷- 실내 온도는 24~25℃ 유지- 50~60% 정도의 적당한 습도 유지2. 충분한 수분 공급을 해주세요.열이 나면 체내 수분 손실이 많아 물을 충분히 자주 먹여주세요.3. 해열제를 먹여주세요.체온은 38.0~38.5℃ 이상일 때 먹여주세요. 하루에 6시간 간격으로 먹여야 하며, 열이 떨어지지 않는 경우 4시간 간격으로 먹여도 괜찮아요.4.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세요.해열제를 먹인 후 1시간 뒤 체온이 내려가지 않으면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아주세요. 미지근한 물을 수건에 적셔 얼굴과 목, 겨드랑이, 가슴 등을 닦아주세요. 하지만 아이가 몸을 떨며 오한이 있을 때는 닦아주는 것을 멈춰주세요.◆응급실은 언제 가야 할까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은 생후 100일 이하의 아이가 38℃ 이상의 열이 나는 경우 (예방 접종 후 → 39℃ 이상의 고열)- 호흡이 빨라지고 숨쉬기 힘들어하는 경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