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전국 최초 모바일 지역화폐 ‘모바일시루’를 도입한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우호협력 강화에 나섰다. 시흥시는 이날 모바일시루의 누적 30억 발행 축하와 성공적 도입을 기념하며 모바일시루 구축 및 운용에 최선을 다한 한국조폐공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화폐를 진일보시킬 모바일시루 도입을 함께한 한국조폐공사의 기술력과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굳건한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모바일시루 발전을 위해 함께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용만 한국조폐공사 사장은 “모바일형 지역상품권은 보다 다양한 성과를 지자체에 제공할 수 있다”며 “시흥시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감사패 전달과 함께 모바일시루 구축 실무 담당자인 이진우 지자체상품권사업팀 과장과 최재혁 플랫폼서비스운영팀 과장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모바일시루는 지난 2월 21일 출시 이후 하루 평균 4천200여만원이 판매되고 2천600여만원이 사용됐다. 모바일시루를 사용할 수
[시흥/양복순기자]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된 장곡도서관의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가까운 도서관을 통해 현장과 생활 속에서 함께하는 인문학 구현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은 시민의 관심이 높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을 인문학과 접목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상․하반기 총 2차례로 진행되며, 이번 1차의 프로그램은 ‘음양오행 사상의학 바로알기’ 라는 내용으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6월 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박장금(의역학 연구소 감이당 연구원), 안규석(경희대 한의학과 교수)선생님이 강연을 하고 7월 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탐방으로 진행된다. 강연내용은 △이제마의 삶에 대해 알아보기 △ 음양과 오행에 대해 알아보기 △ 사상체질을 알아보고 나의 체질 살펴보기 △ 체질에 맞는 건강한 밥상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함께 진행하는 관학협력 교육프로그램 ‘스누콤’의 수강신청을 진행 중이다. 시흥시는 서울대 소속 강사가 시흥으로 찾아와 진행하는 교육사업 ‘스누콤’을 추진해 왔다. 현재 수강 신청이 진행 중인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 수학, 역사탐방, 학부모자녀진로지도 등이며, 홈페이지(http://educenter.snu.ac.kr)를 통해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수강료는 시 지원으로 전액 무료다. 영어 프로그램 ‘유스 북 톡 클럽’ (Youth Book Talk Club)은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중언어자(bilingual) 선생님의 지도하에 동화/문학작품을 영어원서로 읽고 토론하는 수업이다. 학생의 수준별로 분반해 수업을 진행하며 영어능력(읽기‧말하기‧쓰기) 향상에 좋은 기회가 된다. 수학 프로그램 ‘2019 창의로 가는 수학나라’는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게임을 통해 수학적 창의성을 학습하는 교육으로, 수학적 창의성의 핵심 요소들을 촉진하는 실생활 과제와 게임을 통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역사탐방 프로그램 ‘2019 역사야 소풍가자, 인천답사편’ 은 초등4학년을 대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2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Togethert 시흥!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연다.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다양한 민족과 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제12회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외국인이 함께 참여하는 세계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식전공연으로 신나는 엠마우스 밴드 공연(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시흥시 체육홍보대사), 중도입국청소년 합창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전년도와는 다르게 외국인 주민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외국인주민 K-POP 노래·장기자랑을 개최한다. 중국, 필리핀, 네팔 등 5개국 31팀이 온라인 예선접수를 했고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5개팀이 K-POP 노래와 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군서초 치어리딩 공연, 바리오아츠 팝페라 공연(시흥시 문화홍보대사)과 걸그룹 블라블라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돼 있다. 또 본국을 그리워하는 외국인과 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기술혁신파크에서 승강기 이용객 및 관계기관의 사고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2019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시흥소방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경원기전, 센트럴병원이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관내 유지관리업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황진산 안산지사장의 사고대응요령 및 사고사례 교육이 있었다. 이어진 훈련에서는 교육된 대응요령에 따라 탑승객 및 구조요원이 갇힘 사고에 대처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소방서·병원·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실제상황을 재연해 비상통화훈련과 사고신고훈련을 실시했다. 참관한 한 시민은 “실제와 똑같은 사고 상황을 직접 접해 보니 사고시 어떤 순서로 대응해야 할지 알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승강기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우리 생활과 밀접하게 관계된 승강기 사고는 사전에 예방돼야 한다”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22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인형극 하찌> 공연을 개최한다. <인형극 하찌>는 ABC행복학습타운 공간활성화와 문화예술 기능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인 소래산 감성배움터의 첫 번째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인형극이다. 이번 인형극은 참여자들 모두 나만의 친구 인형을 만들어 보고, 직접 무대에서 공연해 볼 수 있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아우르는 이야기와 메시지를 친근하게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인형극 하찌>를 시작으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 및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1)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문재인정부가 추구하는 포용국가의 핵심은 ‘보육’과 ‘돌봄’을 통한 공공성의 강화이다. 특히 국가가 주도하고 책임지는 보육과 교육 정책은 미래세대를 키우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담당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기존의 단순한 출산장려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국민 생애주기의초반인 보육과 돌봄, 교육에서의 국가책임을 높이기위한 다양한 국정과제를 적극추진하고 있다. 서울 원효로 제1동 주민센터에 아동수당 신청 관련 안내 포스터가 붙어 있다.(사진=연합뉴스) 우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기본적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아동수당’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2018년 9월부터 소득·재산 하위 90%인 만 6세 미만의 아동에게 월 10만원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4월부터는 소득과 재산 등 경제적 수준과 무관하게 모든 만 6세 미만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아동수당을 지급했으며 오는9월부터는 만 7세 미만 아동까지 확대할 방침이다.4월 기준,아동수당을 지급받는 사람은230여 만명에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공보육 이용률 40% 달성을 위해 기존 신축 방식 이외에 민간 어린이집 매입 및 장기임차, 공동주택 관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서는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왕권역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라는 의미다. 치매 파트너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바로알기, 치매예방수칙, 치매파트너의 역할과 활동방법 등을 교육받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우리시는 1,93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참여가 증가하는 추세다. 치매파트너는 주위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 배려하고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하게 연락하고 안부를 묻는 등 작은 관심과 배려로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서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 파트너는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 한분 한분이 모두 소중한 사람임을 알고 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한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시흥시 만들기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왕지역에 치매파트너에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310-5917)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 재난 수준의 사회문제로 심각해지는 상황 속에서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오늘도맑음, 미세먼지 저감 소셜 릴레이’를 시작한다. 이 캠페인은 ‘오늘도 맑음’ 약속노트에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손 글씨로 쓰고, 약속노트를 들고 사진을 찍어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오늘도맑음을 해시태그(#)해 게시한 후 함께 참여할 주자 2명을 지명하는 릴레이 운동이다. 릴레이 첫 번째 주자인 임병택 시흥시장은 “맑은 공기 깨끗한 시흥위해 자전거를 많이 타는 시흥시장 임병택 되겠습니다”라고 약속노트를 적어 일상생활 속에서 함께 실천해 미세먼지 줄이기에 동참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시민들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NH농협 시흥시지부 김성현 지부장과 시흥시청 우희석 환경정책과장을 지목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청정도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한 생활주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도일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차환경개선사업 최종 지원대상 으로 7일 확정됐다. 도일시장은 65년 역사의 전통 시장으로 시흥시 서부권에서 가장 긴 역사를 갖고 있다. 모종‧원예‧농작물 등이 특화된 5일장(3일, 8일)과 함께 열리는 시장이다. 그러나 시장 구매고객들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그간 시장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와 도일시장 상인회는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신청에 매진해 왔다. 신청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 해당사업 공모선정의 쾌거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도일시장 주차타워 신축사업을 통해 거모동 1775-1번지의 기존 공영주차장 부지에 주차전용건물을 짓게 된다.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50억원(국비 30억, 도비 5억, 시비 15억) 규모로 추진될 예정이며, 주차대수는 약 100여대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하반기 설계에 착수해 2020년 6월 착공하며 2021년 6월 준공예정을 목표로 추진한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 첫걸음시장(컨설팅) 사업에 정왕시장도 선정됨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왕시장의 상권도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