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대야동 마을자치과(과장 정대화)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찾아가는 이동상담실『복지사랑방』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대야미관광장에서 진행하고 있는『복지사랑방』은 복지상담, 구인·구직상담, 건강상담(당뇨, 혈압체크 등), 생활민원상담 뿐만 아니라 거동불편 가구를 현장에서 직접 대면상담하며 주민밀착형 복지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야동은『복지사랑방』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상담·제보 창구로도 활용해 복지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적극적 행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하절기, 동절기 기간에는 운영 활성화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및 관내 경로당에서 순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참여를 통해 민간연계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사랑방을 이용한 한 지역주민은 “동 주민센터를 굳이 들어가지 않아도 밖에서 상담할 수 있어서 좋다”며 “복지사랑방이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화 마을자치과장은 “시민속으로 한걸음 더 들어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복지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일 오전 10시, 시청 늠내홀에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앞날을 축복했다. 올해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하여 창단된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식에는 내빈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크리아츠앙상블’의 공연으로 시작, 창단 경과 보고, 임병택 시장 기념사, 김태경 시의장 축사, 시흥시립합창단 축가,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병택 시장은 모든 단원에게 직접 축하 꽃다발을 건네며 단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월 지휘자와 단무장, 반주자를 공모로 선정했으며, 4월에는 45명의 합창단원을 선발했다. 단원은 시흥에 주민등록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로 구성됐으며, 입단하면 고등학교 3학년까지 활동 가능하다. 연습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배곧에 위치한 비발디아트하우스 내 연습실에서 진행한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승격 30주년을 기념해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창단되는 만큼, 재능 있는 꿈나무 음악가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여성가족과는 지난 4월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도모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인구친화서비스 통합안내북 「알기쉬운 시흥아이」제작·배포했다. 「알기쉬운 시흥아이」에는 시민이 신청·지원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흥시 지원 육아 관련 서비스, 행사, 프로그램이 임신·출산, 육아·돌봄·교육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수록돼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장려금,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수당, 신혼부부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등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시민들을 위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정보 사이트 목록도 실려 있다. 「알기쉬운 시흥아이」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배포되는 것으로, 올해 약 20,000부를 제작해 영·유아 양육가정을 대상으로 유치원,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에 배포했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출생신고를 하는 시민에게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흥시청 홈페이지→시흥시 으뜸 누리집→시흥아이 코너에 책자가 게시돼 있어 온라인으로도 정보를 접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알기쉬운 시흥아이」를 더욱 보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바쁜 직장생활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파트형 공장이 밀집되어 있는 시흥스마트허브 내 지식산업센터 4개소에 3개월 1회씩 주기적으로 방문해 건강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홍보관에서는 혈압ㆍ당뇨ㆍ체지방 측정을 통한 건강상담과 경기서부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근골격계질환 상담 등 다양한 체험 및 홍보를 실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홍보관에 참여한 근로자들은 “산업장에 찾아와서 건강홍보관을 운영해주니 심뇌혈관질환, 비만, 운동 등 다양한 건강관리 방법과 정보를 얻었다”며 참여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박명희 시흥시 보건소장은 “근로자들은 대부분 만성질환에 가장 노출되기 쉬운 40대부터 50대 나이”라며 “찾아가는 건강홍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평소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외에도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031-310-5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는5월11일(토)오전11시,세종대학교컨벤션홀에서입양가족,유공자및관련기관・단체등이함께하는「제14회입양의날」기념행사를개최하였다. 이번행사는“입양,세상전체를바꿀수는없지만,한아이의세상은바꿀수있습니다“라는표어로입양의의미를되새기고,입양에대한인식개선의장으로2006년이후14번째로마련되었다. 이날기념식에서는입양유공자25명*에게포상을수여하였다. *정부포상7명(훈장1,대통령표창2,국무총리표창4명),보건복지부장관표창18명 국민훈장동백장을받는배우신애라씨는2명의아이를입양한입양가족으로서각종대중매체,강연등다양한활동을통해입양에대한편견을해소하는등인식개선에기여한공적이인정되었다. 기념식에이어어린이와부모님이함께참여하여즐길수있는‘가족운동회’가진행되었다. 아울러,지난3~4월중국민을대상으로공모한입양상징(엠블럼)수상작에대한시상도진행되었다. 보건복지부장관상을받은최우수작품은‘하늘이보내준아이’,‘마음으로낳은아이’라는의미를담고있으며,앞으로입양인식개선을위한홍보,행사,발간물등에활용할예정이다. 2018년한해동안입양으로보금자리를찾은아동수는총681명으로,이중에서국내에서입양된아동은378명(55.5%),해외로입양된아동은303명(44.5%)으로2017년(863명)대비182명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신천고등학교(교장 윤영벌), 신천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는 9일 신천고등학교에서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천고등학교는 야간시간에 주차장(40면)을 제공하고, 시는 주차장 시설 정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천동 주민자치회는 나눔주차장을 운영·관리한다. 신천고 나눔주차장은 ‘도원초 스마일 주차장’과 같이 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신천동 주민자치회가 오는 6월경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용회원을 모집한다. ‘도원초 스마일 주차장’은 주차장 이용자가 학교 주변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10월 열린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윤영벌 신천고등학교 교장은 "신천동 지역의 주차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학교 주차장 개방을 결정했다”며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나눔주차장 조성은 지역의 주차문제를 민·관·학 협력으로 해결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나눔주차장 확산을 위해 주차장 개방 학교에 대해 예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나눔주
[시흥/양복순기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명기)는 5월 8일 송원공원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왕2동 孝(효) 잔치를 열었다.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정왕2동유관단체가 후원한 이 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새롭게 단장한 그라운드 골프장 개장식과 함께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에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정성껏 맛있는 음식을 장만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어르신 한분 한분 가슴에 카네이션을 꽂아 드리며 우리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식에 대한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작은 잔치로 표현했다. 한 어르신은 “이렇게 나이든 노인에게 정성스런 대접을 해주고 자식처럼 공경해주니 고맙고 감사하고 너무 행복하다며 정왕2동이라는 훌륭한 자식을 두었다”며 마냥 기뻐하셨다. 정왕2동장은 “5월 8일 어버이날에 이렇게 뜻깊은 효잔치를 베풀고 성대하게 치루신 여러 유관단체에게 감사하고 향후에도 노인들을 위한 여러 행사를 준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말씀을 전하였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 방문하시는 모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정왕치매안심센터는 쉼터를 이용하는 경증치매 어르신들, 정기 프로그램인 치매예방교육 참여자, 그리고 치매조기검진으로 내소하신 모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과 사랑을 담은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년에 1번은 치매검진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것을 조언했다. 치매조기검진을 위해 방문하신 한 어르신은 “자녀가 멀리 있어 어버이날에 꽃을 받아본지 오랜만”이라며 “치매안심센터에 와서 꽃도 받고 치매검진도 하고, 오길 너무 잘했다”고 기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가 있어도 치매가 없어도 지역주민 모두가 치매로부터 행복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건강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에서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교육을 진행하고 고위험 어르신들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지역특성을 살려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치매건강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정왕센터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일 배곧동 배곧 소방서부지에서 봄나들이철 안전사고 예방 홍보 및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근절을 위한 ‘안전다짐의 날’ 캠페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시 김태정 부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안전보안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시흥시 의용소방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배곧동 유관단체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봄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홍보하고 5월 1일부터 시행되고있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에 관해 집중 홍보했다. 또한 소화기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경기 안전대동여지도, 안전신문고 홍보부스를 설치해 봄나들이 철 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기간(4.1~5.31)을 안내하기도 했다. 7대 안전무시관행의 하나인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물과 시루 홍보물을 시민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은 “봄철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잘 준수해 시흥시민들이 안전하게 각종 축제를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주정차 금지구역에 차량을 주정차하게 되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게 되므로 이번 홍보를 통해 안전한 주정차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곳곳으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를 운영한다. 팝업놀이터는 공원, 학교, 마을 골목 등 일상 속 다양한 장소를 단 하루 다양한 주제의 놀이터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놀이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17년 10월 박스놀이터를 시작으로 숲놀이, 밧줄놀이, 물총싸움, 워트슬라이드 등 매회 새롭고 이색적인 놀이터를 만들어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지난 4일에는 숨쉬는놀이터에서 보물찾기 팝업놀이터가 열렸다. 놀이터의 특성을 반영해 모래 속 보물찾기 놀이터를 운영하고, 찾은 보물은 바로 2층에 위치한 메이커 놀이터에서 만들어서 선물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놀이터는 실내와 실외에서 모두 진행됐다. 놀이터 입구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이 함께 촬영할 수 있도록 마련된 포토존과 자유롭게 놀 수 있는 분필놀이, 바닥 놀이, 공룡과 함께하는 잡기놀이 등이 운영됐다. 팝업놀이터는 우리 아이들의 놀 권리를 찾아주기 위해 힘쓰는 시민 플레이스타터를 중심으로 학교, 동네관리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