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 축제 추진단을 위촉하고 준비과정의 첫 시작을 알리는 추진단 워크숍을 5월 16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전국평생학습실천대회로 현장실천가, 관계자들이 여러 가지 주제에 대해 강연, 사례, 토론 등 상호학습 할 수 있는 전국규모 학술축제로 운영된다. 이날 워크숍에서 제13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결정됐다.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손현미 관장이 축제추진단장으로 선출됐다. 손현미 축제추진단장은 “축제추진단들과 함께 잘 준비해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앞으로 축제추진단은 월 1회이상 정기적으로 만나며 축제 전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 해 나간다. 또 분과별 학습모임을 통해 세부내용을 기획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평생학습축제와 관련된 문의는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5)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현미, 공공위원장 성창열)와 화이트 365빨래방 시흥배곧점(대표 김현정)은 지난 15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저소득층 세탁지원 서비스’ 추진을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화이트365빨래방에서 매월 정왕본동 저소득 4~5가구가 세탁하기 어려운 대형이불 등을 세대에 직접 방문 수거한 후 세탁·건조해 다시 전달하는 내용이다. 김현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분들을 위해 무언가 도와드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든 위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6일 자활참여주민의 자기긍정성을 회복을 통해 자립역량강화하고 자활자립을 지원하는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2019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을 가졌다. 2019년 희망의 인문학은 이달부터 예술, 철학, 문학 등의 분야로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총 30강의 수업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지역자활센터 2개소 자활참여주민 20명을 대상으로 7개월간 이어진다.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입학식 특강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고영직 이사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몸과 마음으로 나를 표현하는 무용수업 △삶을 위한 철학수업 △체험을 통한 미술수업의 기초과정과 △박물관 견학을 통한 현장체험 학습 △내 삶을 바꾸는 문학수업 △나를 위한 글쓰기 수업의 심화과정으로 구성됐다.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여행 ‘2019 희망의 인문학’은 2008년부터 수년간 서울시 인문학수업을 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추진해 온 성공회대평생학습사회연구소가 사업운영전반 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자활센터 위주로 진행하던 인문학교육을 시 주관으로 처음 실시하는 만큼 교육참여자 및 자활사업실시기관의 사업평가를 통해 의견을 적극 수렴해 2020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장곡동(동장 윤기현)은 조선17대 효종임금의 비 인선왕후가 태어난 유서 깊은 마을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리고 주민들의 정주의식 고취와 문화적 갈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인선왕후 축제가 올해로 벌써 4회를 맞이했다. 오는 25일 장곡동 매꼴공원에서 개최될 제4회 인선왕후축제는 주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손글씨 뽐내기 대회, 주민들의 공연 및 초청공연, 전통놀이 경연대회, 궁중복 체험, 캘리그라피 등 풍성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선왕후 축제의 메인행사인 ‘인선왕후 선발대회’와 ‘인선왕후 퍼레이드’는 인선왕후 축제의 명실상부한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올해는 노루우물이야기 인형극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노루우물이야기는 장곡동에 내려오는 노루우물 전설을 인형극으로 재현하였으며, 단원들은 모두 장곡동 주민들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로 전통놀이 체험과 학교 동아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의 공연을 더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동(동장 유재홍) 주민자치회가 시흥여성의전화와 함께 오는 31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제8회 여성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세상을 바꾸는 용기’ 라는 부주제로 열리는 이번 영화제는 오후 4시부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의 공연을 통해 쉽게 마음을 열고 다가올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오후 7시 이후 본격적으로 두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영화 ‘허스토리’를 상영하고 어린이 부스를 따로 마련하여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애니메이션 ‘모아나’를 상영할 예정이다. 자치회 관계자는 “영화를 통해 개인의 힘으로는 움직이기 힘든 거대한 세상을 조금씩 바꾸어 가는 용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극장을 찾아가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영화와 신나는 공연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없앨 수 있도록 어울림 마당을 마련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동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26일 ‘폭력없는 마을 만들기’ 를 위한 시흥여성의전화와의 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가정폭력, 성폭력은 수치이고 숨겨야한다’ 는 왜곡된 사회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시흥여성의전화는 지역단체와 시민들을 연대
[시흥/양복순기자] 목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19년 5월 15(수)부터 17(금)까지 3일간 관내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꽃을 피우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가졌다.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안부를 물을 가족조차 없는 홀로 사는 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환경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목감동은 LH7단지, 13단지를 비롯해 구도심 거주 독거 세대가 500가구에 이른다. 2019년도 반려식물 나눔 행사는 2018년도에 지원한 가구를 제외한 170여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방문 및 단지 내에서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이 누군가에게는 더욱 외롭고 쓸쓸함을 느끼는 기간이 될 수 있다”며 “고독사 등 심리적인 외로움을 이기지 못해 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요즘,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정형화 된 지원이 아닌 지역주민의 마음까지 위로할 수 있는 마음 복지를 위한 특화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6월 8일 오후 7시 30분 갯골생태공원에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시민 감동 클래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30주년을 축하하고 시민화합을 위한 행사로 기획됐다. 품격있는 클래식 공연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성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세월과 인생을 노래하고 온몸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음악인 장사익, 상처받고 아픈 사람들을 위로해주는 목소리를 지닌 복면가왕 역대 가왕 출신의 소향, 실력파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장철준을 비롯하여 시흥시립예술단과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봄밤을 클래식으로 수놓는다. 6월 늦은 봄 저녁, 고즈넉한 갯골생태공원에서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번 공연은 지역별 안배를 위해 5월 20일 오후 2시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며, 입장권 미소지자도 입석 관람이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733)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은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역량 강화 및 지방분권 가치 확산을 높이기 위하여 자치분권대학 주민자치 학교 2기 교육을 5월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운영한다. 지난 3월 14일부터 6주간 운영한 주민자치학교 1기는 주민자치위원들을 위한 기본교육을 중심으로 주민참여예산, 프로그램(행사, 축제) 기획 등의 주제로 구성해 총73명의 교육 참석자 중 60명이 수료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2기 교육은 심화교육이다. 그 동안 기초 교육으로 기반을 다진 위원들이 좀 더 체계적으로 주민자치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시흥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시흥시는 주민자치 관련 교육을 꾸준하게 실시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및 주민자치(위원)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기로 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동전통시장(상인회장 이광재)가 15일부터 ‘정왕시장 물품 배송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정왕동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근거리 배송서비스를 하는 내용이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시장경영바우처지원 공모사업(배송서비스)’에 정왕시장이 선정됐고 배송기사를 채용해 15일 출범식을 갖게 됐다. 이날 이후 정왕시장(시흥시 정왕시장길 51, 52)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품 배달이 필요한 경우 해당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정왕시장 배송서비스는 우선 한 달간(2019. 5.16 ~ 6.15) 시범 무료 서비스로 운영한다. 배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시범운영 후 세부 사항은 상인회에서 논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정왕시장 상인회 배송사무국(434-0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미경 시흥시 소상공인과장은“이번 사업으로 정왕시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5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인 『우리마을 기업을 소개합니다』 발대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 기업을 소개합니다』는 청년 구직자들이 기업탐방과 직무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시흥시 우수기업 발굴 및 홍보를 통해 청년층의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발된 청년홍보단은 이달부터 올 10월까지 기업의 온라인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홍보마케팅 전략도출 및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된다. 더불어 선발된 기업은 청년홍보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다양한 기업홍보 프로그램을 개발, 수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흥지역 청년들이 시흥 우수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짐으로써 지역에 취업하고 정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흥시는 이 밖에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시흥청년 스마트job go, 시흥 청년 CEO 육성프로젝트, 청년취업디딤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취·창업을 돕고 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일자리센터팀(031-310-6248)으로 문의하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