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이 일상에서 평생학습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곳곳에 분포된 공간, 사람, 학습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하반기 ‘밀알프로그램’을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상반기 밀알프로그램에는 ‘드로잉 강좌를 통한 마을 안내 책자 제작 프로그램’, ‘저자 특강을 통한 독서 모임 프로그램’,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업만들기 프로그램’, ‘아이와 함께 우리 동네 놀이 지도 만들기’를 운영 중이다. 하반기 밀알프로그램은 ‘어떤 일의 작은 밑거름’이라는 ‘밀알’의 뜻처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인문학적 교양 확장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밀알프로그램은 다양한 계층의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흥시민 5인 이상으로 구성된 학습모임 또는 관내 평생교육기관 및 평생학습 관련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 중심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한 밀알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 및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 사항은 평생학습과(031-310-2521)로 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시지부 회원의 시화작품 총 66점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목감도서관 종합자료실과 도서관 전 층 로비에 전시한다. 전시 작품들은 제26회 물왕예술제 행사에 전시된 족자 형태 시화작품 45점과 (사)한국문인협회 시흥시지부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도서관에 기증한 시화작품 21점이다. 작품속 에서 「관곡지」,「소래산」,「호조벌」등 시흥을 대표하는 지명을 만날 수 있어 시민이 친근감을 느끼며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제26회 물왕예술제 문인협회 주관 행사 중 <24시간 릴레이 낭독회> 가 지난 5월 17일부터 5월 18일까지 24시간 동안 목감도서관 야외데크(주간)와 다목적실(야간)에서 SNS로 생중계됐다. 목감도서관은 앞으로도 문학 테마도서관으로서 문인협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독서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림 100주년을 기념하여, 21일(화) 여성독립운동가 후손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오랜 기간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온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여성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독립운동가 오광심(건국훈장 독립장)지사의 아들과 이국영(건국훈장 애족장)지사의 딸을 비롯한 11명의 여성독립운동가 후손이 참석한다. 오광심 지사(출생1910년~사망1976년)는 1931년 만주에서 조선혁명당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며, 1940년 이후에는 광복군에 입대하여 선전활동을 담당하는 등 항일운동을 전개하였다. 이국영 지사(출생1921년~사망1956년)는 1941년 한국혁명여성동맹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전개했으며, 중국에 거주하고 있던 교민들의 자녀를 교육했다. 1944년에는 한국독립당 당원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생계부 부원으로 임명돼 활동했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금 이 시대의 자유는 암울한 일제 강점기에 독립을 향해 열정과 헌신으로 싸워 온 여성독립운동가 분들의 고단한 인생 여정이 있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 시정구호 아래 기업문화개선을 통한 기업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행복감 증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 『‘일터가 좋다. 여성이 웃다’ 좋은 직장문화 만들기 사업』은 건강한 직장문화 형성방법을 제시해 기업과 근로자의 성장을 도모하고, 여성이 계속 일하고 싶고 취업하고 싶은 직장문화를 만들며, 경력단절 예방 및 여성고용률 향상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좋은직장문화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5개 기업 모두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상호이해능력을 높였으며, 기업 스스로 자신의 조직문화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등 직장문화개선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됐다. 또한 워크숍에서 도출된 직원 의견을 반영해 대체휴일을 휴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변화들이 이어졌다. 시흥시는 2019년에도 5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여성 근로자가 최소 3명 이상인 관내 2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은 CEO 및 중간관리자 교육부터 여성 근로자 건의사항 수렴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나들이하기 좋은 5월을 맞아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오이도 1박 2일 선사캠프>를 진행한다. <오이도 1박 2일 선사캠프>는 6천 년 전 오이도에 살았던 신석기인의 삶을 체험해보는 이색캠프이다. 선사시대 시간여행인 만큼 현대의 복잡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생존의 삶을 살았던 방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게 된다. 지난해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신석기인의 식생활을 주제로 운영한다. 캠프 참가자는 흙을 반죽하고 빚어서 굽는 빗살무늬토기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하고, 직접 만든 토기에 음식을 만들어 시식하는 신석기인의 생생한 삶을 경험하게 된다. 올해 선사캠프는 5월 25~26일(1회), 6월 15~16일(2회), 6월 22~23일(3회)로 상반기에 3회를 진행하며, 하반기 중 3회를 진행해 총 6회를 운영한다. 1회당 8팀의 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초등학생이 포함된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캠프의 난이도 때문에 미취학 아동의 참여는 제한된다. 캠프 접수는 5월 22일 10시부터 공원 홈페이지(http://oidomuseum.siheung.go.kr/)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사)시흥 여성의전화 부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이하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오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폭력 예방 및 근절 거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시흥시 내 가정에서 행해지는 가정폭력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그로인한 아동학대와 사회 전반적인 폭력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자 실시된다. 더불어 가정에서부터 인권침해가 시작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게 해 건강하고 행복한 개인과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폭력은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최종적으로는 가정폭력‧성폭력을 예방, 근절하는데 목적을 둔 이 캠페인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시흥시 은행동 맥도날드 앞에서 실시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사이버 영상 유포 등에 대해 안내하고 캠페인의 주제인 「그런 가족은 필요 없다, 이런 가족이 필요하다」에 맞추어 ‘○○가족이 필요하다’라는 문구 적어보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 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여성가족과(031-310-2618),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031-496-9390)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커뮤니티를 통한 『스마트시티 시흥, 시민참여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로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이러한 도시문제의 해결방안 도출에서 사업평가까지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근무지가 시흥시인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인원은 30명 내외로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모집할 예정이다. 시민참여단은 스마트시티 정책 수립 과정에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스마트 서비스를 통한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스마트시티 분야 종사자와 네트워킹을 통해 스터디 모임이나 컨설팅워크숍을 추진하며 함께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신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ssb300@korea.kr)로 보내거나 시흥시 스마트시티사업단 스마트시티과(시흥시 배곧4로 32-29 파크뷰빌딩 4층)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도시에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를 본질적으로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여러 주체와 영역이 서로 협력해 접근해 가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시민참여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20일(월) 백범김구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올해 만 19세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과 청소년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새로운 출발, 희망찬 내일!’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신청을 하거나 청소년 참여기구에서 활동 중인 청소년, 이주배경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등 올해 성년을 맞은 100여 명의 다양한 청소년이 참석해 성년의 의미를 되새긴다. * 성년의 날이란? : 매년 5월 셋째 월요일. 만 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워 주고 성년으로서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날로 1973년 첫 시행(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제1항에 법정 기념일로 규정) 올해 성년이 되는 2000년생 청소년은 약 63만 여명*으로, 이들은 앞으로 성인으로서 새로운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 성년이 되는 청소년 : (’17년) 634,790명 → (’18년) 614,233명 → (’19년) 634,501명 또한, 정당 가입이 가능하고 대통령선거와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투표할 수 있으며, 부
(한국방송/양복순기자) Ericsson-LG는 지난 5월 16일과 17일 무박 2일동안 이공계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Girls in ICT (이하 GICT) 2019 해커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ICT 행사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고 젊은 여성 인재들의 ICT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커리어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Ericsson-LG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특히 5G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는 산업의 디지털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IoT 서비스 아이디어를 주제로 경연을 진행했다. 총 127개 팀이 제안서를 제출하고 예선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10개 팀이 선발되었다. Ericsson IoT Accelerator를 이용한 각 팀별 아이디어 구현을 위해 별도의 사전 교육도 진행되었다. 17일에는 각 팀별로 무박 2일의 해커톤 일정 내내 열띤 논의와 진지한 개발과정을 거쳐 준비한 IoT 서비스 데모 발표가 있었다. 경쟁을 통해 최종 C.S.I, Guardians of Agriculture, SYH 3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였다. 수상팀 전원에게는 상금, 상장 및 방학 중 인터십의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호칸 셀벨 Ericsson-LG C
[시흥/양복순기자] 시흥강원도민회 신천지회(지회장,정해송)가 지난 4월 발생한 고성과 속초일대의 대규모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한 강원산불피해 이웃돕기 후원금1,130,000원을 신천동주민센터(동장 유재홍)에 전달했다. 신천동 주민센터 (동장 유재홍)는 17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이웃돕기 모금계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시흥강원도민회 신천지회는 2005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40명~50여명의 회원들로 운영되고 있으며 친목 도모,이웃 돕기 사업 등을 계획‧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도 바자자를 통해 후원금(품) 1백만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한 바 있다. 해당 후원금은 신천동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되는 등 매년 훈훈한 이웃돕기 사업에 회원 모두가 열정을 다해 전념하고 있다. 시흥강원도민회 신천지회(지회장 정해송)과 신천동주민센터(동장 유재홍)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등 기부문화를 활성화 시키고 기부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