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동 악취를 사전에 예방하고 악취 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흥시는 취약시간(19:00~22:00)대의 악취발생시설 집중 감시와 산업단지 순찰을 위해 환경정책과 공무원 3명 1개조로 구성된 야간악취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악취순찰은 휴일을 제외한 월~금 매일 19:00부터 22:00까지 야간 취약시간대에 스마트허브와 정왕동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점검반은 악취배출사업장의 방지시설 적정 가동 유무 확인과 민원발생지역 악취조사등 적극적인 민원해소를 위해 야간 악취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취약지역 및 의심 지역 등 야간을 틈타 허술하게 관리되는 방지시설관리와 불법 환경오염행위에 경각심을 주고자 야간특별 점검반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250개소를 점검 순찰했는데, 이중 악취방지법 위반사업장 3개소를 적발해 검찰에 고발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악취 순찰반을 운영, 하절기 집중 악취포집을 통해 기업체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기업체 스스로 시설개선 및 관련 규정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스마트허브 및 정왕동 악취관리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임병택 시장)는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문화가 있는 주간인 6월 1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2019 가족문화나들이 어린이뮤지컬 두번째 릴레이공연 <넌 특별하단다>를 개최한다. ‘문화가 있는 날, 문을 열고 나오면, 가족문화나들이(문.문.문)’ 라는 슬로건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아동뿐만 아니라 어른의 자존감까지 지켜주는 인성함양의 아시테지 우수작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민들은 문을 열고 나와 가까운 곳에서 지역 곳곳에서 펼쳐지는 우수한 콘텐츠의 문화행사를 즐기며 ‘가족’과 이웃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 입장료는 무료지만 사전신청 후 당첨자에 한 해 관람할 수 있다. 5월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생태문화도시 시흥 홈페이지(http://www.culturesiheung.com)를 통해 사전신청하고 추첨자는 5월 29일 문화가 있는 날에 발표다. 공연문의는 시흥시 문화예술과(031-310-626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2019 가족문화나들이는 지역과 일상 가까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문화 누리기 행사”라며 “문화가 있는 날 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14개 어머니 자율방범대 대장 및 총무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심화장실 운영을 위한 몰래카메라 탐지기 교육을 실시했다. 안심화장실 운영이란 불법촬영 카메라를 이용한 범죄 문제에 대한 국민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가능성이 높은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점검 체계구축 및 민·관 합동 점검을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매일 관내 곳곳을 방범순찰을 하는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관내 200여개의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몰래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배부해 동주민센터 화장실 점검은 물론 민간건물주나 관리자의 점검요청이 있을 경우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선현 기동안전점검팀장은 “불법촬영 몰래카메라를 통한 성범죄 근절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및 개방화장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여성분들의 불안감 해소와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4일 오후 4시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을지태극연습 준비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훈련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연습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태극련습은 민․관․군이 다함께 참여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으로,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계획 및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포함해 간부공무원, 군관계자, 경찰서, 소방서 실무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19 을지태극연습 군 작전계획 보고, 해당 부서별 소관 2019 충무계획 보고 등이 이어졌다. 임 시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연습성과를 극대화해 전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을지태극연습을 준비하면서 공직자는 어떠한 위기가 닥치더라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임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을지태극연습 중에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부서장께서는 특별히 더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고 당부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친환경 의무급식 정책에 맞춰 학교급식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우수 농산물인 햇토미를 학교급식에 공급하는 한편, 친환경 재배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생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노력도 해오고 있다. ‘쌀의 여행’은 2015년부터 관내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5월 모내기와 10월 추수 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4월~11월까지 「볍씨 키우기, 모내기, 추수체험, 밥짓는 교실」의 4단계로 내용을 확대해 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대상을 초등5학년으로 집중해 향후 초등학교 5학년 특화 수업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난 5월 13일부터 6일간 하상동 친환경 햇토미 생산단지 논에서 ‘쌀의 여행’ 모내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는 5학년 학생 16개 반 400여명이 참여했고, 주말인 18일에는 41가족 130여명이 참여해 행사가 성황리에 추진되었다. 모내기 체험교육은 모를 심는 농사작업과 논의 진흙이 주는 촉감을 직접 체험해보는 기회로 담임교사와 학생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볍씨 키우기 교육에서 학생들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보건소(소장 박명희)가 경기도 정신질환자 관리체계 방안 정책세미나 에서『2019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평가결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해마다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전반에 대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으로, 시흥시가 정신건강증진사업 계획, 정신보건사업 예산, 정신질환자 탈원화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환경조성, 특수시책 등 2018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정신장애인을 위한 ‘마인드 프렌즈’ 찾아가는 질환별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안착을 위한 정신건강복지플랫폼 구축사업과 ‘행복한 아이, 건강한 시흥’ 마음건강 통합지원 으로 정신건강 인프라 확대, 사각지대 해소, 조기치료 및 중재를 위한 찾아가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사업 추진 및 지자체 별도 예산지원이 타시군과 차별화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더불어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 공무원 유공자 표창도 함께 받아 시흥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에서 3개 분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2일, 정왕보건지소에서 ’2019 질병모니터 요원 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위촉된 질병정보모니터요원은 병·의원, 산업체,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보건교사 등 보건관리 담당자 140명으로, 감염병 징후 조기감지하고 감염병 환자 발견·진단 시 발생현황을 보건소에 신속히 보고하며 정보 환류를 통해 감염병 확산 을 방지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번 교육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산업체 등으로 감염병 신고 방법과 주요 감염병 발생현황, 모니터 요원의 임무와 감시활동에 대한 안내 등에 관해 교육했으며 23일까지 이어졌다. 교육은 내달에도 예정돼있다. 6월13일, 6월14일에 병·의원,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에 대해 교육한다. 향후 보건소는 감염병 유행시 신속대응 및 대처로 질병을 조기에 예방하고 확산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감염병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각종 감염병 예방수칙 등 지속적인 홍보와 켐페인을 전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무엇이든 처음은 낯설다.특히 아이를 낳아 양육하고 성장할때까지 부모는 지난한 과정을 겪게 된다. 마냥 아기같았던 자녀가 학교에 들어가 본격적인 학부모가 되면 또 다른 어려움과 문제 등에 맞닿게 된다. 요즘 성적표는 어떻게 보는지, 교육과정은 무엇이 달라졌는지 생소하기만 하다. 학부모가 처음이라 아무것도 모르겠다고? 그렇다면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부모 On누리’에서 정답을 찾아보자. 학부모 On누리는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자녀교육 정보 누리집이다. 2011년부터 시작한 이 곳은 학부모에게 학교교육과 교육정책, 기타 자녀교육과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제공하고 있다. 메뉴는 총 5개로, 전국학부모지원센터와 알림마당, 학습마당, e도서관, 학부모 광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전국학부모지원센터는 센터의 비전과 기능, 주요 연혁 등을 소개하는 코너다. 또 학부모교육 정보 사이트로 이어주는데, 유치원정보와 교육재정지원, 나눔교육 등의 누리집이 나열되어 있다. 알림마당은 주요 온라인 매체에 게재된 기사를 항목별로 분류해 등록한 교육뉴스와 교육부가 제작한 카드뉴스가 등록되어 있다. 또 학부모교육 전문강사풀도 있는데 각 지역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3일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독거 어르신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방문간호사가 함께 강화도 전등사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이유로 여행의 기회가 적은 독거 어르신에게 친근한 방문간호사가 같이 동행해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복 돋우고 행복한 추억을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홀로 있어 적적하던 차에 또래 친구들과 나들이 와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혼자서는 오기 힘든 여행을 시켜준 보건소에 고맙다”고 전했다. 시흥시는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우리동네체육관 실버태권도, 3355 어깨동무 함께걷기, 옹기종기 사랑방을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관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독거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소외감에서 벗어나 더욱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후원하고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시흥에코센터, 시흥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 소속 단체가 주관하는 2019년 환경의 날 행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오늘도 맑음’ 부제는 ‘미세먼지 나부터 줄여요’로, 이번 환경의 날 행사는 고동도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문제를 유쾌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풀어낼 계획이다. 행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행동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지역단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행사를 통해 지역 환경교육환경네트워크 및 에코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참여를 확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공연 △무료 자전거 수리 △느림보 자전거 타기 △네트워크 체험부스 △벼룩장터/아트마켓 △곰솔누리숲 생태빙고 △환경 그림그리기대회 △금자동이 환경놀이터 △ 시흥에코센터 가지세요 △ 모두를 위한 쿨러닝 등을 진행한다. 특히 ‘Zero Waste(쓰레기 없는 행사) 캠페인’ 쓰레기 줄이기 환경캠페인 실천하기, ‘환경관련 그림책 돌려 읽기’, ‘플러스틱 컵 Free(텀블러 들고 다니기) 캠페인’을 통해 텀블러 지참한 시민에게 음료 제공하는 ’ 등의 환경캠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