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9일 ‘2019 을지태극연습’이 한창 진행 중인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및 군부대)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2019년 을지태극연습은 작년 을지프리덤가디언(UFG)을 유예하면서, 올해 처음으로 정부의 태극연습과 연계 실시되는 새로운 형태의 정부 연습이다. 이 연습은 기존의 전시대비 연습과 함께 대형지진, 테러와 같은 범국가적 위기상황까지 포괄하는 안보개념을 적용한 것으로, 제1부 국가위기대응연습과 제2부 전시대비연습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시흥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을지태극연습 중에 유관기관에 격려품을 전달하는 등 근무자를 격려함으로써 관·경·군·소방서의 유대를 강화하 이날 시흥시 안전교통국장, 시민안전과장, 민방위팀장 등은 을지연습이 한창인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및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을지연습 근무자 및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해규 안전교통국장은 “올해 새롭게 실시하는 을지태극연습이 국가의 위기관리능력을 포괄적으로 점검⋅보완하고, 관·경·군·소방서 유대강화와 주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차질 없는 연습을 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 28일부터 6월 29일까지 2일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어울림 소극장에서 연극 <그녀를 믿지 마세요> 공연을 개최한다. <그녀를 믿지 마세요>는 짝사랑 스토리를 유쾌하게 다룬 연극으로 대학로 최고의 반전 로맨틱 코미디극이다. 2년 동안 짝사랑한 명석에게 고백하기 위해 기회만 노리던 준희는 사랑을 이루어 준다는 로맨틱 컴퍼니에 의뢰를 하게 되고 완벽한 사랑의 타이밍을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과연 준희는 사랑의 완벽한 타이밍을 맞이할 수 있을지 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해봤을 짝사랑이라는 소재를 신선한 방법으로 풀어내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다. 지루할 틈이 없이 빠른 스토리 전개와 다양한 상황 연출 등 풍성한 볼거리로 보는 내내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관람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홈페이지(https://eduinfo.siheung.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506)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기술혁신 및 수출주도 중소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초석이 될 ‘시흥형 강소기업’을 육성하고자 중소․중견기업 기술지원 전문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다음달 25일까지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 디딤돌 사업’에 참여할 기업 5개사를 모집 한다. 이 사업은 지원대상은 시흥시 관내 기업으로서 직전년도 매출액 30억원 이상 40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 중 R&D투자비중이 3%이상이거나, 매출액 증가율 또는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8%이상 기업의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제품혁신이나 공정혁신, 사업화기술개발, 해외기술 마케팅 등 기업수요에 맞게 자율적으로 선택해 1년간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실적 및 연차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3억원을 집중 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가신청은 5월 23일부터 6월 25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한국생산기술연구원 시흥뿌리기술지원센터)으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은 요건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의 3단계 심층평가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8년 민선7기에 시작된 시흥형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1차년도 선정기업 5개사의 기업결산 결과, 평균매출증가 10.2%,
[시흥/양복순기자] 시흥맑은물상상누리가 투어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방문객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26일과 28일 사)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와 공정여행 단체인 [동네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오는 6월 2일부터 7월 14까지 10차례에 걸쳐 1,000명의 학생들과 함께 공간투어 및 창의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 진행된 사전투어는 (사)한국창의적체험활동협회 소속 교사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동안 진행됐다. 공간을 둘러 본 교사들은 전시와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하수처리 과정에 대한 학습이 가능하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새롭게 준공된 창의센터 2층「한 방울의 상상」 전시관에서 OX게임으로 하수처리 과정에 대해 배우고, 퍼즐을 맞춰보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 환경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견학 과정이 될 것 같다며 “벌써부터 신난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른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날 사전투어에 참여한 교사들은 6월 2일부터 7월 14일 중 10차례에 걸쳐 1,0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맑은물상상누리』에서 공간투어 및 창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 30일 11시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스마트관에서 서울대학교, 서울대병원, 배곧신도시특성화타운㈜과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 설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부지 내 병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 서창석 서울대학교병원장, ㈜한라 정몽원 회장을 비롯해 조정식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병원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5월 31일 취임하는 김연수 서울대학교병원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병원 명칭을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으로 정하고, 오는 6월까지 서울대병원, 서울대, 시흥시가 함께하는 추진준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또한, 시흥시는 서울대, 서울대병원, 추진준비위원회를 통해 예비타당성 검토 이후 병원 설립과 운영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정하고, 추가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2019년 하반기부터 마스터플랜 수립과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시흥배곧서울대학교병원(가칭)은 서울대학교 시흥스마트캠퍼스 내 새로 확정된 정왕동 2552-2번지 일대 부지에 약 36,500평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20
[시흥/양복순기자] 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를 맞아 신천동(동장 유재홍)은 지난 25일 신천근린공원에서 ‘2019 신천 강아지피크닉’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견을 키우는 시민과 그렇지 않은 시민이 모두가 공존할 수 있는 올바른 펫티켓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됐다. 펫티켓과 반려견사고 예방방법 강의를 주축으로 반려동물 무료 건강 검진, 행동교정 상담, 국악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부스들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강의를 진행한 루루애견스쿨의 신영건 원장의 행동교정상담 부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많은 시민들이 참가해 그동안 알고 싶었던 반려견의 행동심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가졌다. 신 원장은 공공장소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서로를 배려할 수 있는 행동, 매너에 대한 강의로 펫티켓에 대한 인식 확산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들은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와 체험이 있어 다양한 정보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공공장소에서 펫티켓을 지켜 애견인과 비애견인 모두가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홍 신천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신천동에 있는 많은 공공장소에서 올바른 강아지 산책문화가
[시흥/양복순기자] 정왕본동에서 버스킹 프로그램인「마을활동가와 함께 만드는 정왕역 버스킹(이하 ‘정왕역 버스킹’)」을 준비 중이다. ‘정왕역 버스킹’은 정왕본동의 마을활동가들이 버스킹을 기획 단계부터 실제 공연까지 실제로 만들어가는 참여 제작형 버스킹이다. 정왕역을 고정 무대로 삼고 소규모로 진행한다. 지난 24일 오후 6시에는 죽율동 생금집 앞에서 제2회「나눔과 비전의 버스킹 공연」(이하 ‘나눔과 비전’)이 열렸다. 제2회 ‘나눔과 비전’ 공연은 17일에 있었던 제1회 때와는 다르게 현악기를 이용한 어쿠스틱한 무대부터 플라밍고 댄스, 가족 단위의 관객들이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대중가요 커버 무대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잔잔함과 화려함이 공존하는 90분간의 공연에 많은 주민들이 무대를 즐겼다. ‘정왕역 버스킹’ 은 오는 31일 오후 7시 첫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정왕역 앞 광장에서 시민들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관련 문의는 정왕본동(031-310-4512)으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생태테마 관광자원화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사업은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이다 바람(WIND & WISH)을 콘셉트로 하는 바람테마프로그램과 생태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생태테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갯골생태공원이라는 우수한 생태공간에서 도시민의 휴식과 관계회복을 위한 건전한 여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바람테마프로그램은 예술가와 함께하는 ‘바람 창작 워크숍’, 염부할아버지와 함께하는 ‘소금창고 인형극’, 엄마와 함께하는 ‘앞치마 바람 쿠킹 클래스’ 등 총 7종 프로그램을 매월 타겟층과 주제를 달리해 갯골을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해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생태테마프로그램은 수초와 염생식물의 특성 이해와 애완수초 체험키트 만들기를 실시한다. 일회성 체험이 아닌 관광이후에도 가정에서 식물이 생장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 관광기념품으로 상품화했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310-2901),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정왕4동(동장 서명범)에서는 지난 25일 정왕동 세종상가 로데오거리에서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왕4동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노래자랑」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슬로건으로 주민과 상인이 참여해 활력 넘치고, 상호교류 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 19일 출범한 정왕4동 상인회(상인회장 천영선)가 주축이 돼 기획한 것이다. 24일은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숨겨놓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예선을 치렀으며, 25일은 본선진출 18명(팀)과 함께 정왕4동 주민이 하나가 되어 마을 축제 분위기로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등)와 먹을거리로 축제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다. 천영선 정왕4동 상인회장은 “주민들의 열정적인 호응으로 오늘 행사 진행이 순조로웠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상인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며 정왕4동 상가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왕4동 서명범 동장은 “이번 행사로 아파트16단지와 일부상가로 형성된 전형적인 아파트 주거지역으로 침체된 상권이 특색있는 상권으로 재구성돼 활기찬 동네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세정과는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2일간 세무행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대상으로 지방세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세정과 직원 25명은 당면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유하고 2019년도 세수목표 달성, 빅데이터 활용 업무혁신 등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세무행정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청렴한 조직문화 만들기 행사를 통해 부적절한 조직문화 개선, 직원애로 사항 청취, 고충상담 등 자유토론을 통한 직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원 세정과장은 “이번 지방세정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세수목표 달성에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6월 자동차세 부과 시 ‘시흥시 공무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향응·알선·청탁을 받지도 요구하지도 않습니다’ 라는 문구를 고지서에 삽입해 청렴한 이미지로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