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김종석)은 6월 18일(화) 조직 개편을 공표·시행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은 정부혁신 일환으로 국민에게 보다 더 나은 예보서비스와 예보광역화에 따른 지방조직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시행한다. 첫째, 기상 분야별(△호우 △대설 △폭염 △한파 △강풍 등) 위험기상 현상을 집중분석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예보와 특보 수행을 위해 본부의 예보분석 및 예보지원 기능을 보강한다(순증 4명, 자체인력 재배치 8명). 둘째, 대구‧경북지역의 보다 나은 대국민 기상서비스와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대구기상지청을 ‘대구지방기상청’으로승격‧개편한다. 이번 지방청 승격을 통해 기상현상별 영향예보 확대, 지자체별 방재지원 강화로 지역민 안전을 도모하고, 분야별맞춤형 기상정보서비스로 기상정보의 가치를 향상할 예정이다. ※ 부서: 관측예보과, 기후서비스과 → 기획운영과, 예보과, 관측과, 기후서비스과 ※ 소속기관: 안동기상대(현 부산지방기상청 소속) → 대구지방기상청 소속으로 변경 셋째, 기상측기 성능인증(검정, 형식승인), 기상관측표준화 업무를 종합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계측표준협력과’를 신설한다. ※ 기존 ‘계측기술과’ 폐지, 대체신설 김종석 기상
[시흥/양복순기자] 신천도서관, 매화도서관에서는 6월중 유아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위해 다채로운 가족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신천도서관은 오는 19일 저녁 7시에 ‘평강공주와 온달바보’, 매화도서관은 21일 오후 5시에 ‘겨울왕국’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단원들의 연기 및 노래를 라이브로 관람할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공연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천도서관은 공연당일 선착순 방문해 공연 관람 시청을 할 수 있고 매화도서관은 공연 전 전화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천도서관(031-310-2573), 매화도서관(031-310-2580) 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 시흥에코센터에서는 가정에서부터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2019년 시흥 에코패밀리’ 사업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환경문제의 예방과 개선활동의 실질적 개선활동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도시 실현을 위해 마련된 ‘시흥 에코페밀리’ 로 선정된 가족은 △녹색 물품 제공 △에너지컨설팅 지원 △ 우리마을 열지도 측정 및 환경시설 견학 △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흥시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6월 13일부터 21까지 50가족을 모집한다. 우수가족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봉사기간이 부여된다. 참가신청은 시흥에코센터 홈페이지(www.sh-ecocenter.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446-8905).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7일 오후 2시 시청 늠내홀에서 서울대학교, 시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시흥교육, 서울대와 함께하다’ 교육협력사업 선포식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교육인프라가 시흥과 함께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번 자리에는 서울대 노동영 연구부총장 및 조은옥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외에도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김태경 시흥시의회장과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회장, 학부모회장 등 지역의 교육네트워크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시흥교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선포식 세레머니 후 시흥영재원 출신의 서울대생의 감동적인 체험사례발표,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오헌석 교수의 각 교육프로그램들에 대한 보고회가 이어졌다. 시흥시와 서울대는 2010년 1월 지역교육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창의인재육성 및 음악 멘토링, 시흥영재원 교육협력사업을 시작으로, 2016년 1월 교육협력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면서 배곧동 지역에 다양한 시범교육사업 등을 실시해 왔다. 2019년에는 본격적으로 11개 교육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스누콤 및 스누앱을 꼽을 수 있다. 스누콤은 초·중등
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17일(월) 15시 정부서울청사 대회의실에서 교육부·국방부·법무부·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대검찰청·경찰청 등 8개 부처와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교육부 등 8개 부처에 양성평등 전담부서가 새로 신설된 이후 처음* 열리는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협의체 회의로,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8개 부처 양성평등정책담당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신설에 앞서 8개 부처 협의체 1차 운영(‘19.3.21) ** (참석) 개방형 직위 부서장을 채용하는 법무부·문체부·복지부·고용부 이 자리에서는 지난해 임시 설치되어 운영된 경찰청의 사례를 공유하고 부처별 운영 현황과 향후 계획 점검 및 부처별 양성평등 정책 관련 위원회 정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이번 회의를 기점으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회의를 정례화(월 1회)하고, 전담부서 운영 지원과 점검 및 자문을 위한 부처 양성평등정책 위원회 위원장 회의를 정례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양성평등 전담부서 배치 인력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성평등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8개 기관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이 안정적으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지난 6월 14일(금)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김희경 여성가족부 차관의 특별강연으로 2019년 제2차 포럼 본을 개최했다. 지난 2010년 4월 출범한 포럼 본은 현장 활동가, 언론인, 정치인, 교사, 교육 행정가 등 한국 사회 여성과 남성 오피니언 리더의 젠더 감수성 향상과 성 주류화 정책 및 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되는 토론장이다. 정부·기업·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남녀 오피니언 리더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 김희경 차관은 ‘‘정상’ 가족에서 ‘다양한’ 가족으로’라는 주제로 60분간 밀도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김 차관은 먼저 ‘정상 가족은 무엇인가?’라는 첫 질문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어떻게 ‘정상’과 ‘비정상’을 구분지으며 ‘정상’ 가족이 만들어지는 것인지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에 대한 차별적 인식과 제도를 통해 ‘정상’가족 이데올로기는 현존하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차별하고 배제하게 되는 문제를 야기한다”고 말했다. 또한 ‘입양’, ‘아동학대’ 등 ‘정상’ 가족의 틀에서 심화되는 문제들로 내용을 심화시키며 “‘다양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은 오는 6월 26~27일, 7월 2~3일, 9월 25~26일 3회에 걸쳐 ‘작은도서관 활동가 및 리더 양성교육, 2019 책과 사람을 잇다’(주최: 경기도/ 주관 : 도서관 독서문화활동 협동조합 슬슬)를 운영한다. ‘2019 책과 사람을 잇다’는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작은도서관이 지역 독서문화 구심체로 성장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도서관의 사회적 가치를 배우고 작은도서관을 이끌어가고 있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는 1과정, 작은도서관에서의 컬렉션 활용법에 대해 배우고 토론해보는 2과정, 책놀이 사례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하여 독서 문화를 기획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3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기영 교수, 한국도서관협회 사무총장 이용훈 등 도서관 분야의 저명한 강사들 다수가 교육에 참여하며, 강사의 수업 후 조별토론을 통해 강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 현재 전 과정 신청 접수가 마감되어, 수강을 희망할 시 타 지역 강좌 신청도 가능하다. 교육관련 상세내용은 시흥시중앙도서관홈페이지(lib.siheung.go.kr)와 중앙도서관(031-310-5227)으로 문의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난 15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제3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군 기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경기도환경정책위원회에서 친환경사회 실현 및 깨끗한 경기도 조성을 목표로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개인 등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이들을 발굴해 격려하고 환경의 가치를 일깨우며 지속가능한 환경사회로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경기도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시흥시는 환경교육, 자연생태 등 7개 항목의 정량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중 자연생태분야, 유해화학물질 사고 대응 분야에서 탁월한 평가를 받았으며, 정성평가인 시 자체 특화사업 항목에서도 전국 최초로 개발․운용하고 있는 시스템인 『유비무환 악취 관리시스템』이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유비무환 악취관리 시스템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악취관리프로그램이다. 주민모니터링, NFC(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비접촉 통신기술)를 이용 방지시설의 이력관리 운용이 가능하다. 악취발생업체 사업장에 주의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업장-주민-감시단-점검팀의 유기적 관리체계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경제성장을 위해 환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는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공간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소래산 감성배움터 공모사업’을 모집한다. ‘소래산 감성배움터 공모사업’ 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전 공간을 활용해 유아 ․ 어린이 등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하는 내용으로, 교육과 문화가 함께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 사업비는 1억3,900만원이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역량을 갖춘 기관이면 지역제한 없이 참여 가능하며 체험 프로그램, 음악, 공연, 전시 등의 분야에 자유롭게 기획・제안할 수 있다. 신청자격, 공모분야 등 자세한 공모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www.siheung.go.kr)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6월 21일 금요일까지 평생학습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061)로 문의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권역별 학습동아리연합회 협력사업 행사 ‘솟아라, 연성학습동아리’와 ‘우리가 주인공! 신나게 놀자 정왕 짱’이 오는 15일 능곡중앙공원, 정왕옥구공원에서 연성권, 정왕권 학습동아리연합회 주관 하에 각각 진행된다. 시흥시 학습동아리연합회는 현재 소래권, 연성권, 정왕권 세 권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각 권역의 동아리들이 연합해 저마다의 재능을 지역에 나누는 등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활동들을 매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각 동아리들의 공연과 체험부스, 프리마켓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에게 학습동아리를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연성권 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하는 ‘솟아라, 연성 학습동아리’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통기타, 마술, 오카리나 등의 공연과 지글보글반찬패밀리, 빵사모 등의 프리마켓을 운영한다. 오후4시 까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정왕권 동아리연합회 행사는 ‘우리가 주인공! 신나게 놀자 정왕 짱’이라는 주제로 오후 1시부터 27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부스를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시흥시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학습동아리들이 개인의 성장에서 멈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