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으로 힘든 너, 혼자라고 생각하지마! 위기학생 지원방안 9가지를 준비했다구. 하라구가 함께 한다구! 위기탈출 하라9! 1.학생안전통합시스템 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상담·치유·교육 서비스 통합 지원 - 문의: 한국교육개발원 위(Wee) 프로젝트 연구 특임센터 ☎ 043-5309-182 2.상다미쌤 학교폭력 고민, 이제 상다미쌤에게 말해봐요! 스마트폰 메신저로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합니다. - 온라인 상담 및 병원 연계 진료비 지원 - 문의: (사)열린의사회 ☎ 070-7848-0107 3.학교폭력 전화상담 117 교육부·경찰청·여성가족부 합동으로 24시간 학교폭력 상담·신고 접수를 합니다. - 관계기관 연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고센터 - 문의: 학교폭력신고번호 ☎ 117 4.해맑음센터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처를 치유하고자 노력합니다. - 집중 상담·심리치료, 치유프로그램 운영,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 문의: 해맑음센터 ☎ 070-7119-4119 5.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학교폭력 피해학생은 물론, 가족의 상처까지 치유해 드립니다. - 찾아가는 상담·치유서비스, 힐링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치매환자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자 치매공공후견인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명이며,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9일까지 2주간이다. 치매공공후견제도는 일상생활에서 의사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의사결정을 대리하거나 권리를 대변하는 공공후견인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자는 시흥시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치매환자로, 가족 유무, 소득수준, 후견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한다. 후견인은 시흥시에 실제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인 자로, 「민법」 제937조에 해당되는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신청 제외자가 아니어야 한다. 후견활동 유경험자, 공공행정 및 법조계 종사 경험자 및 퇴직자, 노인 돌봄 관련 경험자를 우대하고 있다. 후견인으로 선정된 이후 후견인 교육을 이수해야만 법원의 후견심판을 통해 후견활동을 할 수 있다. 후견인은 법원에서 정하는 범위에 따라 치매노인 대상 재산관리, 신상・신분결정, 사회활동 지원 등 자기결정권 및 인권보호를 위한 후견인 활동을 수행한다. 활동비로 20만원에서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흥시보건소 권용미 보건정책과장은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과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6월 14일, 인생설계프로그램인 사진교실과 글쓰기교실의 수강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고령화 및 은퇴의 의미, 노후계획의 필요성 등 은퇴 전문강의와 함께 앞으로의 사업내용, 일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리엔테이션 참석자 양미숙(67, 능곡동)씨는 “은퇴강의를 통해 노후준비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남은 인생을 멋지게 설계하고픈 의지가 생겼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인생설계프로그램인 사진교실은 8월 13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글쓰기교실은 8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또한 오는 7월부터는 경력개발 프로그램(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반려견종합관리사 양성과정, 생활목공교실)이 진행될 예정이다. 8월부터는 5060세대 맞춤형 단기특강인 기획특강(금융, 관계, 건강, 정보화)이 월 2
시흥문화원(원장 김영기)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연꽃테마파크에서 제28회 연성문화제를 개최한다. 문화제 첫째 날에는 시흥전통문화예술동아리 초청공연과 최영희의 사물춤 ‘풍운지몽(風雲之夢)’, 한복패션쇼가 열린다. 개막축하공연으로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시흥시립합창단과 국악인 남상일의 콜라보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매년 조선시대 문인 강희맹 선생이 관곡지에 전당홍 연꽃씨를 가져와 심은 것을 기리는 강희맹 사신단 행렬에는 시민가족 참가자를 모집해 시민과 함께 하는 축제를 만들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시민문화한마당 공연이 펼쳐지고, 시흥월미농악의 ‘대동굿’으로 마무리된다. 전통먹거리 장터에서는 조선시대 장터의 모습을 재현하고, 짚풀공예(초고장) 무형문화재 임채지 선생의 시연과 체험코너도 운영된다. 이외 한지공예, 페이스페인팅, 우드공예, 설화 들려주기, 부채와 목판에 민화그리기, 연차체험, 전통주 시음회, 연꽃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신한복 부스에서는 새로운 개념의 한복을 입어보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며, 행사장 곳곳을 누비는 한복 런웨이를 통해 특이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김문자 추진위원장은 “이번 연성문화제는 친환경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화폐 시루가 총 판매액 150억 소진 시까지 10% 특별 할인판매에 들어간다. 모바일시루는 7월 1일부터 100억 시루 소진 시까지, 종이형 시루는 9월 2일부터 40억 시루 소진 시까지 1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9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제14회 시흥갯골축제에서는 모바일과 종이형 시루 모두 10억 소진 시까지 10%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시는 특별 할인판매와 함께 시루 활성화를 위해 각종 단체 모임, 동아리 교육, 유관단체 회의 등 시민이 모이는 자리에 모바일시루 사용방법 등을 홍보하는 ‘찾아가는 시흥화폐 설명회’를 확대하고 모든 부서가 시루 활성화 시책을 추진, 확산에 앞장선다. 6월 중에는 모든 시루 가맹점에 모바일시루 결제가 가능하도록 QR키트 설치를 완료하고, 시흥화폐 시루 홈페이지(www.si-ru.kr) 또는 모바일시루 앱(지역상품권 Chak)에서 손쉽게 가맹점 찾기가 가능하도록 정보입력을 완료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그동안 모바일시루 가맹점 확보에 주력해 소비자가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토대를 완비했고, 이제 유통량을 늘려 시루를 통한 매출이 늘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인 ‘시흥시 강사대학’ 수강생을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 작년 7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시흥시 강사대학‘은 평생학습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관내 평생학습기관의 강사가 되기 위한 필수 코스다. 올해는 평생학습 마인드 함양 등 필수과정 12강좌와 파워스피치, 이미지메이킹, 커리어 코칭 등 선택과정 31강좌로 진행된다. 평생학습과 김성호 과장은 “평소 강사로 활동하고 싶은 일반 시민 누구라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강사들에게 시흥시 강사라는 소속감과 사명감을 길러줌은 물론 강사들의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7월 3일부터 9월 20일까지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된다. 모집대상은 관내 활동 강사 및 강의를 하고 싶은 일반 시민이다. 교육신청은 7월 2일까지 시흥시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8)로 하면 된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주최하고 따오기 아동문화진흥회가 주관한 제3회 따오기 아동문화제와 제2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가 지난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따오기 아동문화제는 ‘한정동’ 민족아동문학가를 추모하고 아동의 동심을 키우기 위하여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날 진행된 어린이 문예공모 시상식, 전국 따오기 동요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문예공모에는 200편이 넘는 운문과 산문작품이 접수돼 39명의 어린이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전국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동요 부르기 경연대회인 ‘제2회 전국 따오기 동요제’는 서울, 인천, 경기, 부산, 대구 등 전국각지에서 온 수많은 예선 참가팀 중 20팀이 이날 열띤 경연을 벌였다. 시흥시를 넘어 전국 대표 아동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날 따오기 동요제에서는 ‘엄마의 자리’를 부른 윤세은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1등상은 늘해랑팀이, 2등상은 소리열매팀, 박은기, 라임트리프렌즈, 태화토마토, 한신유스콰이어가, 3등상은 김다인, 오나현, 김예호, 엔젤스소년소녀합창단 등이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임병택 시장은 “동요제에 참
[시흥/양복순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20일 의장실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에 따라 내부위원으로 박춘호, 성훈창 의원, 민간위원으로 법조계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이사, 언론계 시흥신문 대표, 사회단체 새오름포럼 부이사장, 교육계 웃터골 초등학교 교장, 관련전문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파트장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은 그동안 공무국외 출장 심사가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된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하여 사전에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별표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의원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할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26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성훈창 의원이 대표발의한「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규칙명을 변경하여「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으로 전부 개정되었다.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5월 개최된 ‘2019 제1차 나도 성평등크리에이터’ 수시 공모전 수상작을 통해 대국민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나선다고 지난 20일(목) 밝혔다. 전 국민 대상으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 등 다양한 포맷의 작품을 접수받았던 이번 공모전은 출품된 다수 작품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건, 금상 2건, 은상 3건 등 총 12건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을 차지한 중부대학교 엔터테인먼트학과 주지현 학생 외 7명의 ‘WE CAN DO ANYTHING’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성차별 및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들을 ‘파자마파티’라는 독특한 형식 안에서 대학생 패널들의 자연스러운 토크쇼를 통해 보여주는 트렌디함을 선보였다. 금상을 수상한 연세대학교 박수정, 임유빈 학생은 성불평등한 속담과 관용어구를 콘셉트로 미래에는 성평등한 표현이 당연하게 쓰일 수 있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2030 성평등 사전’을 만들었다. 또한 양평원의 뮤직비디오 ‘Just Equality’를 패러디한 노화북초등학교 박오종 외 12명은 학교 내 성평등과 폭력예방을 노래하고 성역할 고정관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시각을 담아내어
본인의 요청에 따라 실명을 공개하지 않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들어가며 공무원 시험은 합격생의 숫자만큼이나 합격방법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방법을 취했다고 할지라도 세세하게 적용되는 영역에서는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의 합격수기에 공무원 시험의 세세한 방법론과 공부과정을 풀어보고자 합니다. ♣ 과목별 공부법 국어 국어는 가장 난해한 과목 중 하나였습니다. 한자나 고유어, 고전문학까지 다 마치려면 범위가 한도 끝도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은 국어학 기본이론과 어문규정을 숙달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기출에 나온 부분 위주로 암기했고, 나중에는 결국 기본서(요약서)에 있는 범위는 모두 알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점점 범위를 넓혀갔습니다. 규정을 이해하면 좋지만 어차피 예외사항이 많기 때문에 용례 위주로 외우고 헷갈리는 단어를 비교해서 정리했습니다. 예를 들면, ‘셋방-전세방-전셋집’ 이런 식으로 하나의 단어를 기준으로 펼쳐나가는 식이었습니다. 한자는 7급 준비생이라면 사자성어는 물론이고 두 글자 한자까지 해야 하는 것이 추세입니다. 고유어는 한자에 밀려 빈도가 낮아지고 있어서 기출범위만 하고 더 해야할 필요성이 있시다면 선생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