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창작UP 목공예 소품 원데이 클래스 상반기 수강생을 6월 27일부터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청년협업마을은 청년들의 창작활동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17년부터 현재까지 도마, 벤치 등 다양한 소품을 제작할 수 있는 목공예 원데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창작UP 목공예 소품 원데이 클래스는 상하반기에 걸쳐 총 10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연필꽂이, 원목트레이, 나무 바구니, 원목액자, 나무 필통 과정을 7월 3일부터 9월 4일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각 클래스별로 프로그램 수강 전 하면 된다. 경기도에서 거주 중인 청년(만 39세 이하)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단 3시간 만에 그날의 커리큘럼에 해당하는 1개의 목공소품을 만들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각 아이템별 10,000원으로 구성 되어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가볍게 창작활동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해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창작UP(목공예 소품) 원데이 클래스 모집신청과 관련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 지난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일자리와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2019 산업기능요원(보충역)채용박람회』를 정왕동 시흥비즈니스센터 2층(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에서 개최했다. 『2019 산업기능요원(보충역)채용박람회』는 시흥 관내외 구인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중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길 희망자의 취업을 확대하고자 시흥시와 인천병무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와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이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삼안산업(주) 등 관내외 우수중소기업 45개사(직접 35개, 간접 10개)가 참여해 109명의 청년채용을 계획했으며,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희망하는 청년 550여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장에서는 △우수중소기업 현장면접 △인천병무지청의 병무상담 △이력서컨설팅, 이력서사진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됐다. 각 기관에서 참석한 관계자들은 일자리와 병역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맞춤형 채용박람회를 지속적으로 협의해 추진하기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청년은 “병역지정업체를 개인적으로 알아보고 지원 서류를 제출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채용박람회를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의 공원 이용 규제완화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왕동 옥구공원 21면 및 장곡동 갯골생태공원 21면에 취사존을 조성해 무료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7월 6일 개장일을 시작으로 매년 3월에서 10월까지 매일 운영(설·추석 연휴 휴무)되며, 이용시간은 3시간으로 2회(1차 13시~16시 / 2차 17시~20시)로 나누어 운영된다. 이용신청은 7월 1일부터 「시소 (https://share.siheung.go.kr)」를 통해 선착순 사전예약(이용 2일 전까지)하면 된다. 잔여석 발생 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취사존 이용을 위한 물품(취사도구, 재료)은 지참해야 하며,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한 취사가 가능(전기, 숯, 장작 사용 불가)하다. 시는 화재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모든 테이블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2019년은 시범사업으로 취사존 이용자 및 시민분들의 의견수렴(설문조사 등)을 통해 불편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며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 및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4일부터 총 5강에 거쳐 능곡동 어울림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주민 복지력 강화를 위한 시민교육 ‘누구나 누리는 따뜻한 복지이야기’(누누따기)를 운영한다. 이번 시민교육은 민관협력과 주민력 향상을 통해 우리 마을 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진정한 의미의 마을 안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된다. 복지의 시작부터 실천까지 단계별로 교육이 구성돼있으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마을 활동가가 되고 싶은 모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이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기존 딱딱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 등을 접목해 주민이 알기 쉽고 재미있는 강의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추후 수료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및 의견청취를 통해 구체적인 사례중심 현장학습으로 심화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031-310-35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현재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하도록 의무화돼 있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3개월령 이상인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동물보호와 유기,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시행된 제도다. 동물 등록이나 소유자 변경 신고는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과 각 자치구에서 할 수 있다. 등물 신규등록시 수수료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삽입하는 경우 1만원, 외장형 무선식별장치 또는 등록인식표를 부착하는 경우 3000원이다. 연락처, 주소 등 동물등록정보 변경사항이나 유실 신고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도 할 수 있다. 자진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시·군·구별로 동물 미등록자와 동물 정보 변경 미신고자를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과태료를 물린다. 동물등록·변경신고를 하지 않다가 적발되는 경우 최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위반 과태료는 미등록 1차 20만원, 2차 40만원, 3차 60만원 등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30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시교육지원청, 시의회,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와 공동 주최로『지방교육자치, 미래교육을 위한 실천과제』(4차 시흥혁신교육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임병택 시흥시장은‘시흥 미래교육의 희망을 열다’라는 주제로 10년 후를 바라보는 변화와 비전을 발표하며, 새로운 전환을 고민하는 여러 교육 의제를 논의해갈 예정이다. 참관신청은‘시흥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happyedu.siheung.go.kr) > 시흥행복교육소식’에서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031-310-3537~354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포럼은 미래사회에서 시흥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해나갈 것인지, 시흥은 지역교육으로 어떠한 힘을 키우고 지원하는 교육체계를 만들어야 하는지 논의하는 자리다. 여는 시간에는 학생, 학부모, 교사를 비롯한 시민들이 바라는 미래교육을 들어보고, 공교육의 새로운 비전과 시흥 미래교육의 희망, 그리고 자치분권과 함께 가는 지역교육의 방향을 그려본다. 1부에서는‘미래교육을 위한 지방교육자치’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시흥의 민관학 공동기획단이 그려낸‘한국형 지방교육
비가 오는 날 환경방사선량이 조금 높게 나타난다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비가 오는 날에는 방사선측정기가 지표면에 설치돼있기 때문에 지표의 영향을 받아 우리나라 환경방사선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비가 내리면 기압이 낮아져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으로 확산이 덜 되거나, 대기 중에 있던 방사성 물질이 ‘씻김현상’으로 땅 위로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환경방사선량이 일시적으로 조금 증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고 있는 ‘자연방사선.’ 자연방사선은 땅에서 나오는 지각방사선 우주에서 오는 우주방사선 등을 말합니다. 지금 이 시각 우리 동네 환경방사선량이 궁금하다면, 스마트폰 앱 ‘이래드앳나우2(e-RAD@NOW2)’,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iernet.kins.re.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0~69세를 위한 ‘5060인생학교’를 6월부터 ABC행복학습타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5060인생학교는 은퇴를 시작하는 5060세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위해 기획됐다. 지난 18일 사진교실, 글쓰기교실 등 인생설계프로그램을 첫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7월부터는 새로운 커리어 경로를 모색하기 위한 경력개발프로그램인 정리수납전문가 2급 양성과정, 반려견 종합관리사 양성과정, 생활목공교실 등 3가지 프로그램이 각 12주 과정으로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북부노인복지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3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생활목공교실은 재료비 8만원을 부담하면 나만의 원목가구를 제작할 수 있으며 그 외 프로그램은 수강료가 무료이다. 현재 참가자 모집 중에 있으며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원 이상으로 모집될 경우, 추첨으로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 평생학습과(031-310-2508), 노인종합복지관(031-404-3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8월부터는 체계적인 은퇴준비를 위한 기획특강(금융, 관계, 건강, 정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 직영 환경미화원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총파업 참여 통보에 따라 총파업기간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가로청소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도시청결을 유지할 계획이다. 현재 직영 환경미화원 61명 중 민노총 조합원은 41명이다. 이들이 오는 3일부터 전원 총파업에 들어감에 따라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인 신천동, 은행동, 정왕본동, 월곶동 일부를 비조합 환경미화원 20명과 시흥시청 직원 66명이 비상근무조를 편성해 주거지역 중심으로 가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업지역, 역사, 시장 등 쓰레기 배출이 많은 지역을 우선으로 노면청소차량 5대를 운행하고 비조합 환경미화원이 가로청소를 실시한다. 주거지역에는 시청 환경국 직원을 11개 구역으로 배치해 시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생활폐기물 수집·운반과 위에 언급된 직영 환경미화원 청소구간 4개동을 제외한 14개동은 변동 없이 기존과 같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7월 첫째 주 토요일(7월 6일)에는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네마 위크에 상영될 영화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라라랜드’로 갯골생태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상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재즈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이색적인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작은 저녁 8시로 사전 접수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빈백자리가 제공된다. 또 당일 오후에는 생태테마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풀이랑(애완수초키트만들기체험)’이 진행돼 온종일 공원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태관광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310-2904),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