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관내 평생학습강사와 예비강사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시민중심 평생학습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7월 8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9 시흥시 강사대학」을 운영한다. 강사대학은 강사의 역할 등 필수과정 12개와 파워스피치 등 선택과정 31개 총 43개 강좌로 구성되며, 수강료 납부 후 수강생이 희망하는 강좌를 마음대로 골라 들을 수 있다. 또한, 자기개발이 필요하나 시간을 내기 어려운 평생학습 강사의 상황을 고려해 평일 오전, 오후, 야간, 주말오전 등 다양한 시간대로 편성하는 등 교육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지난 8일, 강사대학 첫 수업으로 에듀플랜 박수정 대표가 ‘시흥 강사의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를 들은 수강생들은 “시흥시에서 이런 좋은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 너무 감사하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인권감수성에 대한 교육이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남은 강의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강사대학에는 2012년 추진이후 역대 최다인원인 150여명이 수강신청을 했다. 이들은 3개월간 교육을 거쳐 9월 20일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
[한국방송/양복순기자] 김정숙 여사는 10일(수) 오후 1시부터 2시20분까지 청와대 경내 소정원에서 논산파랑새합창단의 합창공연을 관람하고, 청와대 본관 인왕실로 이동해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번 행사는 논산시 아동양육시설 소속 초중등 학생들이 단원인 합창단원과 재능기부를 한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또 아동양육시설 출신으로 사회에 진출해 아이들의 롤모델이 되어 주는 ‘바람개비서포터즈’를 멘토로 연결하고 이들을 격려하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논산파랑새합창단은 어린이날에 합창을 하고 싶다는 서신을 지난 4월에 보내왔으나 이미 출연진이 확정된 어린이날 행사로 인해 이번 기회에 초청을 받게 됐습니다. 김 여사는 환영 인사에서 오늘 공연한 어린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김 여사는 “‘다른 사람에게 선물이 되는 삶을 살라’는 말을 기억한다. 파랑새합창단 어린이 여러분은 오늘 청와대에 너무나 소중한 선물을 갖고 와 주었다”며 “오늘 여러분이 불러준 노래는 함께 공연을 들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오랫동안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저도 합창단에서 노래를 했다. 내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임병택)는 지난 9일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시흥고용복지+센터와 공동주최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시흥고용복지+센터에서 오후 2시반부터 4시반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는 기업과 구직자의 직접 만남을 통해 구인업체에게는 인력난 해소를, 구직자들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부여하는 맞춤형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외 4개 기업이 참여해 사무회계관리, 캐드사무직, 현장물류업무, 조리사 등 35명의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면접을 진행했고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제도 안내 및 취업상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구인구직만남의 날에는 100여명이상의 여성구직자들이 참여해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 26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기업은 유능한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 구직자들에게 많은 기회와 정보를 제공한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는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와 시흥고용복지+센터가 공동협업으로 진행한 첫 행사다. 행사를 주최한 시흥시 관계자는“누구나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특히 여성 직업 훈련과 여성일자리창출 확대에 더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펫팸족이라면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도로교통법(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이 있어요.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해서는 안 돼요! 어길 시 승합차 5만원, 승용차 4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반려동물을 위한 자가용 이용법 <차에 탑승하기 전> 반려동물이 멀미하지 않게 사전 준비를 해주세요. - 출발하기 3시간 전에는 사료를 먹이지 마세요. - 가벼운 산책을 통하여 마음을 진정시켜 주세요. <출발하기 전> 반려동물이 편하도록 차 공간을 소개해줍니다. - 의자에 앉아 20-30분 정도 반려동물과 놀아주세요. - 바로 드라이브를 떠나지 않고 냄새를 맡게 해주세요. <드라이브 중> 반려동물이 창밖으로 고개를 내밀지 않도록 - 리드줄이나 전용 안전벨트로 뒷자석에 앉혀주세요. - 신선한 공기와 함께 산책하며 배설을 유도해주세요.
[시흥/양복순기자]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홍남표)와 은행동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성화·서경자)는 지난 9일 관내 독거어르신 100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복날맞이 독거어르신 삼계탕』나눔을 실시했다. 경기과기대 G-AMP 이삼봉사단과 개인후원자(정광희·이민수·김성만·권승기)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삼계탕, 다과 등 건강한 음식대접 및 민요공연, 퓨전난타, 한량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OO어르신은 “요즘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었는데 우리를 위해 준비해준 맛있는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김성화회장, 새마을부녀회 서경자회장은 “혹서기를 앞두고 부모님 생각하는 마음으로 한방재료를 듬뿍 넣어 영양삼계탕을 만들었다”며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위원장은 “무더워질수록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가 걱정된다. 오늘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정성과 뜻을 모아 함께 준비해주신 모든 은행동 단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33도까지 올라가는 폭염속에서 본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은행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조8,687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을 11일 시흥시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안의 증액규모는 일반회계 805억 7,200만원, 기타 특별회계 113억 3,500만원, 공기업특별회계 1,147억 5,900만원으로, 1회 추경예산 대비 총 2,066억 6,600만원이 증가한 1조 8,686억 7,700만원으로 제출됐다. 이번 달 17일부터 제268회 임시회에서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중앙정부의 추경편성 기조에 맞추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신속히 마련하고, 주민의 안전 및 복지증진과 공공시설, 도시기반시설 등의 조속한 확충·지원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 추경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민생경제 활력을 위해 기업체 및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 대한 자립지원 확대와 상권활성화 개선사업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에 우선 반영했다. 주민의 건강 및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미세먼지 저감대책사업과 방범CCTV 설치확대, 재난대비 시스템 구축, 무상급식 지원, 아동수당 등에 추가 반영했으며, 주민편익·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은계·목감 공공시설 건립 및 공원·보행로 시설 정비 등에 신속히 추진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운영하는 청년센터인 경기청년협업마을에서 8월 30일까지 창작UP 캔버스 드로잉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작UP 캔버스 드로잉은 단 2시간 만에 붓과 물감을 사용하여 캔버스에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할 수 있는 과정으로, 회 차마다 다른 주제의 그림을 그린다. 창작UP 캔버스 드로잉은 지난해 ‘창작UP 마셔그려’라는 명칭으로 진행됐었다. 7회 과정(회당 15명) 모두 만석을 기록하며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또한 96.6점(100점 만점 기준)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아 올해도 드로잉 과정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클래스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경기도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격주로 수요일과 토요일에 운영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인당 1만원을 납부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클래스는 그림에 소질이 없거나 초보인 청년들도 참여할 수 있는 기초 과정이기 때문에 많은 청년들이 창작활동을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청 방법, 일정 등의 자세한 사항은 경기청년협업마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확인할 수 있
드디어 찾아온 여름, 7권의 책과 함께 하는 북캉스 떠나볼까요?꼭 읽어야 한다고 부담 드리고 싶지 않아요. 읽은 후 깊은 감상에 빠져야 한다고 강요하고 싶지도 않고요. 그저 소개해드린 책이 여러분 삶이 작지만 소중한 여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1. [문학] 천년의 질문 1~3| 조정래, 해냄출판사“결국 서울 시내 대로들은 부자들이 노골적으로 부를 과시하는 부의 향연장이었던 것이다.”항상 한국사회를 향해 묵직하면서도 힘 있는 질문을 던지는 소설가 조정래의 신작소설이 출간되었다. <천년의 질문>에서 작가 조정래의 시선은 한층 깊고 넓은 스펙트럼으로 확장되었다. 더 이상 높이 올라갈 곳이 없어 보이는 최고의 권력자들부터 한없이 소외된 깊고 후미진 자리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작가 조정래가 이 소설을 통해 주목하는 이 사회의 고질적 문제는 ‘양극화’다. 더 이상 돌이킬 방법이 없어 보이는 이 사회의 깊은 간극, 바로 계급 격차의 문제를 ‘국가란 무엇인가’, ‘국민이란 무엇인가’라는 문제의식으로 파고드는 작가 조정래의 붓은 여전히 젊고 힘차다. 국권상실, 동족상잔, 군부독재의 뼈아픈 역사를 빈틈없이 포착해온 작가의 시선은 이제 평범한 국민의 자리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에서는 문화예술과와 협력하여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예술이 도서관에 찾아왔어요’를 운영한다. 지역주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예술행사로 꾸며진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저녁 6시에 중앙도서관 야외데크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오는 12일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Creation Hands’의 거리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총 7회 운영될 예정이다. 19일에는 ‘요곡조곡’팀과 ‘디어매직’팀이 아름다운 음악과 마술 공연을, 26일에는 ‘로로’팀과 ‘이상한 마술사’팀이 악기연주와 마술공연을 펼친다. 8월에는 2일과 9일 총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2일에는 박자영과 ‘MF COMPANY’팀이 보컬공연과 마술공연을, 9일에는 ‘Xxentertainment’팀과 매직트러블‘팀의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7일과 21일, 토요일에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예결밴드’와 ‘유캔매직’, 21일에는 ‘주다프로젝트’와 ‘호커스포커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일상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8월 6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재테크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테크학교는 불안정한 경제상황(저성장·저금리 기조)에 합리적인 투자와 올바른 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간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재테크 교육에 가장 중요한 세대인 사회초년생과 맞벌이 부부를 대상으로 진행돼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김성호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이 재테크학교 교육을 통해 가계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교육 내용 및 수강료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평생교육원(e-백천학해)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평생학습과 평생학습지원팀(031-310-2063)으로 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