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 방산동기업인협회(회장 황중구)가 지난 16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승석)에 200만 원을 기부했다. 방산동기업인협회는 시흥시 방산동에 사업장을 둔 기업인들의 모임으로 매년 신현동을 위한 나눔 기금으로 수백만 원을 기탁해오고 있다. 모인 기부금은 신현마을 어르신과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쓰이며, 실버카, 반찬 나눔, 김장김치 지원 등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복지센터(민간위원장 오승석)는 “기업을 경영하기 어려운 요즘이지만 지역을 위해 애쓰고 도움의 손길을 주는 분들이 있어 올 여름 폭염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희 반려견이 한숨을 쉬는 경우가 있어요. 어떤 의미일까요?” 1. 눈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봐주세요 - 반쯤 감긴 눈으로 한숨 쉴 때 : “기쁘다” - 눈을 완전히 뜨고 한숨 쉴 때 : “나와 같이 놀아주지 않을 거구나... 쩝” 2. 자세를 살펴보면 의미를 알 수 있어요 - 잠자는 자세에서 한숨 쉴 때 : “편안하고 안정적인 상태” - 가만히 앉아 주인을 바라보며 한숨 쉴 때 : “주인과 함께 놀고 싶다, 산책을 나가고 싶다” “지금 행동 또는 상황에 무언가 문제가 있다” 3. 행동을 끝내기 위한 감정적 신호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한숨은 문장의 마침표와 같습니다. “이제 그만하자~” _ 스탠리 코렌 박사/강아지 지능연구 심리학자 4. 산책 중에 한숨을 쉬기도 해요 - 기분은 좋아 보이는데 산책하다가 긴 한숨을 쉴 때 : 강아지는 한숨을 통해 코 안의 상태를 정돈하고 후각기능을 개선합니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산책 중 갑자기 주저앉아 한숨을 쉴 때 : 강아지는 쉬고 싶다는 의사 표현으로 한숨을 쉬기도 합니다. 잠시 멈춰 반려견이 쉴 수 있도록 기다려주세요. - 아픈 증세가 보이거나 한숨을 너무 많이 쉴 때 : 과하게 한숨을 쉰다
[시흥/양복순기자]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위원장 박희권)가 16일 오이도역 및 세종상가 로데오 거리에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거리투표’를 시행했다. 이날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은 미리 제작한 대형 패널을 이용해 1인 2개 사업에 투표하는 방식으로 거리투표를 진행했고, 많은 시민이 거리투표에 참여하며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 정왕4동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박희권 위원장은 “정왕4동 주민의 참여도가 상당히 높아 행사를 진행하는 우리 위원들도 보람을 느꼈다”면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에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흥/양복순기자] 올해 9월 1일부터 신규 승용자동차(자가용, 렌터카)의 번호판 앞자리가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된다. 신규 번호판은 기존 흰색 번호판에 앞 숫자만 추가된 현행 ‘페인트식’과 앞 숫자와 국가상징 및 축약 부호, 위·변조방지 홀로그램 등이 추가된 ‘재귀반사식 필름식’(필름식은 2020년 7월부터 도입 예정)의 2가지 방식으로 제작된다. 아파트, 주차장, 쇼핑몰 등에 설치된 기존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은 8자리 새로운 번호판을 인식하지 못하기 때문에 차량번호인식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시설물의 관리자들은 9월 신규 번호판 도입 전까지 시스템을 업데이트해야한다. 시흥시는 신규 번호판 미 인식에 따른 혼란을 방지하고자 지난 4월부터 아파트, 쇼핑몰, 주차장 등을 대상으로 시스템 업데이트 및 사전점검 홍보를 진행해왔으며, 오는 8월까지 정보에 취약한 소규모 상가 등 민간 부문에 안내장 발송과 전화 및 대면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 담당자는 “자동차등록번호 체계 변경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차량번호인식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해서 홍보할 것”이라며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관리 주체는 기한 내에 꼭 업데이트를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흥시 거주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취업을 지원하기위해 해외취업 설명회 및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해외취업 설명회’는 시흥시 청년들에게 해외취업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해외취업에 대한 길라잡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외취업 국가의 특성과 국가별 자격조건, 사전 준비사항, 실제 취업가능한 해외취업처 소개, 비자 정보 등 해외취업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개별 상담의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설명회는 7월 27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진행되며, 해외취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설명회를 통한 구체적인 정보 제공은 물론, 실질적으로 해외취업과 글로벌 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글로벌 역량강화 아카데미’를 동시에 추진한다. 총 20명을 선발하는 이 아카데미에서는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위한 영문 이력서 완벽 준비, 영어 인터뷰 마스터, 실무에서 필요한 비즈니스 영어와 매너 등 해외취업을 완벽히 대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8월
앞으로 16살 미만 아동 청소년의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상태를 이용해 간음·추행하면 처벌된다. 또 위계·위력으로 13세 미만 아동 청소년을 간음·추행한 사건은 공소시효가 폐지된다. 여성가족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청소년성보호법)’을 1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아동·청소년대상 강간·강제추행, 장애아동·청소년대상 간음 등은 처벌됐지만, 13세 이상 아동·청소년 대상 간음·추행에 대해서는 처벌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 청소년성보호법 시행으로 가출 청소년의 어려운 사정을 이용해 숙식 제공 등을 빌미로 성관계를 맺는 등의 간음·추행 행위에 대해서는 합의 여부와 무관하게 처벌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신고포상금 지급 제도도 함께 실시돼 관련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위계 또는 위력으로 13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간음·추행하는 범죄의 공소시효는 폐지된다. 기존에는 피해자가 성인이 되는 시점부터 공소시효가 적용됐었다. 특히 개정법률 시행 전에 범행을 저질렀어도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았다면(2019년 7월 16일 기준), 해당 범죄의 공소시효는 사라지게 된다. 황윤정
(한국방송/양복순기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삼성화재·소년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시상식이 지난 7월 10일(수)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봄에서 열렸다. ‘다르지만 같아!’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백일장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최우수상(시·도지사상, 시·도교육감상, 시·도의회의장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KBS한국방송공사 사장상, 소년한국일보 사장상,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사장상 등)을 비롯하여 보건복지부 단체상 등 총 2000여명의 학생들과 14개 학교가 선정되었다. 시상은 이지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본부장(방송인)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상(교육부장관상) 10명, 단체상 광명 가림초등학교(보건복지부장관상) 등 10개교, 교육부장관 표창에는 김희연 교사 등 2명과 학교 1곳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이한우 교육부 특수교육정책과 과장, 서원극 소년한국일보 편집국장, 고성균 WBC복지TV 사장, 강요한 KBS3라디오 팀장, 김누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마케팅본부장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방귀희, 오주은 이사가 참석하여 시상하였으며 수상자와 축하객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양복순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국토교통부와 국토연구원, ㈜파이낸셜뉴스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제10회 대한민국 국토대전 공공디자인분야에서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사업으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상을 수상했다. 2019년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역대 최대인 80점이 넘는 출품 작품 중 각계 교수와 전문가 등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자연경관, 가로와 광장, 주거·상업 업무단지, 공공·문화건축물,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도시재생분야 등 총 7개 분야에서 최종 18점의 작품을 엄선해 시상했다. 시흥시는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 사업이 생활밀착형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한국공공디자인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건강한 통합문화공간 신천’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17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공간 만들기’ 공모사업이다.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추진된 사업으로 구도심을 관통하는 신천 산책로 일원에 문화무대와 객석, 파사드 디자인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시민의 편의성과 문화향유권을 높였다. 2017년 12월 건강한 통합문화공간이 공식 개장한 이후 약 50여 회의 풍성한 문화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작년
직장인들이 올해 평균 4.1일의 여름휴가를 보내고, 57만 9000원을 쓸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름휴가 계획이 없다고 답한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경제적 이유’를 들었다. 11일 평생교육기업 휴넷이 직장인 10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86%가 여름휴가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휴가 기간은 3일(36.4%)이 가장 많았고 이어 5일(20.2%), 4일(17.1%), 7일 이상(11.0%) 순이었다. 휴가 비용은 평균 57만9000원으로 ‘30만∼50만원’대가 27.2%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0만원 이상(20.6%) △10만∼30만원(17.1%) △70만∼100만원(16.7%) △50만∼70만원(14.0%) △10만원 미만(4.4%) 순으로 조사됐다. 휴가 일정으로는 8월 초순(25.7%)과 8월 중순(20.8%)을 가장 많이 택했다. 휴가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들 가운데 54.1%는 경제적 여유가없다는 점을 꼽았다. △다른 기간에 휴가를 쓰려고(24.3%) △회사에서 휴가 날짜를 줄여서 (5.4%) △회사 업무가 너무 많아서(2.7%) △연차수당이라도 받으려고(2.7%) 여름휴가를 가지 않는다는 응답들이 뒤를
[시흥/양복순기자] 경기과기대 최고경영자과정(G-AMP) 이삼봉사단(회장 김학선·단장 김시만)은 지난 9일(화) 은행동 행정복지센터 테라스에서 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경기과기대 G-AMP 이삼봉사단은 시흥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꾸준히 선행에 앞장서는 단체로 유명하다. 이날도 은행동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의 복날맞이 행사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 기탁했다. 김학선 회장·김시만 단장은 “무더위로 지치는 여름, 몸보신 식사로 어르신들께서 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남표(민간위원장)는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회장님과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